7:50부터는 시범적으로 음성 보정을 최소한으로만 넣어봤는데 어떠신가요? 여러분들만 괜찮으시다면 지금까지 음성 보정을 완벽하게 하느라 낭비됐던 시간을 줄여 4월부터는 4~5일 간격으로 조금 빡세게 업로드를 해보려고 합니다만.. -물론 실제로는 5~6일 간격으로 올라올 예정 ㅎ- +) 너무 자연스러워서 모르고 있었는데 영상에 정차역 표기가 잘못되어 급하게 재업로드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보고 계시던 중이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아침일찍 경부선,호남선 탑승하시면서 이동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대전하면 성심당이죠..ㅋㅋ 25열차와 27열차 사이에 1시간 정도 빈 시간이 나오는데, 그때 동대구역에서 식사를 하셨군요~ 환승을 위해 청주 오송역에도 방문하셨으니.. 서울,광주,대전,대구,울산,부산 여기에 + 청주 (도청소재지)까지 방문하신게 되었네요ㅋㅋ 생각해보니, 고속열차로 갈수있는 도청소재지 순례도 가능할거같네요. 수원ㅡ전주ㅡ청주(오송)ㅡ창원/마산
앞으로도 계속 이런 콘텐츠만 올라오나요? 전국 광역시를 다 가본다더니 기차역만 딱딱 찍고오고.. 그냥 ktx만 실컷 타는거 영상으로 찍은거잖아요. 간 김에 각 광역시의 유명명소나 업무지구,번화가를 소개해줬으면 우리가 못가본 광역시에 대해 알아가고 흥미라도 느꼈을 텐데요.대전 정부청사나 둔산 신도시도 좀 찍어줬으면 좋았을텐데요. 유튜브 본격적으로 하신다면서 지금 뭐하고 계시나요?기차타고 영상찍는건 구독자들도 돈만 있으면 쉽게 합니다. 기차만 줄창 타면 철몰인님이 얻어가는게 뭐가 있나요?전국의 모든 지하철 타보기?ktx하루종일 타기?비행기와 ktx 대결? 차라리 현직 종사자분들과 인터뷰,srt랑 콜라보라도 하던지,철도와 관련된 뉴스를 다루던지,유리가 몰랐던 사실을 다루는것도 아니고,그렇다고 출사는 더더욱 아니고.. 채널에 대한 앞으로의 방향이 있으십니까? 계속 레이스만 하고 기차만 하루종일 타고 역 탐방만 하고 끝인가요? 이 채널은 그냥 사진첩 돌려보는 거 같아요. 철도채널이라기 보단 브이로그 같아요. 그냥 기차타고 와~ 하고 끝. 솔직히 따분해요... 이게 취미로 하는 활동이 아니라 업으로 삼으시려면 이런 진부한 컨텐츠는 좀 자제하시고,다른 철도채널과의 콜라보를 좀 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업으로 삼으려면 돈이 되야할 것 아닙니까.. 아니면 srt PD가 되는것도 한가지 방법이고요. 주식회사 SR은 유튜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좀 잘못된 회사이긴 하지만요) 기차를 좋아하신다면 도전해볼 만한 일 아닙니까?
영상을 기획할 때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것은 "제가 이걸 행동으로 옮겼을 때 제 스스로가 즐길 수 있는가?"입니다. 제가 먼저 여행을 하면서 즐거워야 보시는 분들도 만족하실 거라 생각해 가장 1순위로 생각하는 부분인데 그렇다고 시청자분들의 충고를 전혀 듣고 있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저번에 수도권 전철 4극점 여행 영상에서도 역 앞만 찍고 바로 다음 목적지로 가는 부분에 대해서 몇몇분들이 "그래도 여행인데 그냥 열차만 타고 끝이네요?"라고 하시며 아쉬워하는 반응들이 조금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영상에서는 0:28 부분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그 부분을 보완해 최대한 빨리 KTX만으로 전국 5대 광역시를 돈다는 기본 틀 자체는 유지하되 남는 여유 시간 동안 역 근처를 둘러보는 식으로 기획을 살짝 수정하게 된 것인데 그런데도 아쉽다고 하시면 저는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듣고 전부 다 따라주게 되면 저는 철도여행 유튜버가 아닌 그냥 철도를 주로 이용하는 여행 유튜버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저는 기본적으로 항상 영상을 기획하는 단계에서 철덕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영상과 일반인분들도 좋아할 만한 영상 이렇게 둘로 분류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 올린 영상은 후자인 일반인분들도 좋아할 만한 영상에 속하긴 합니다. 하지만 제가 무엇이든 타고 이동한다는 부분에서 가장 흥미를 느낀다는 점 등을 고려해보면 본인이 저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생각을 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본인이 생각하시는 한 도시 자체를 여행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은 앞으로도 제 채널에서는 보기 힘드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협업은 제가 바보가 아닌 이상 당연히 다른 유튜버분들과 콜라보는 할 겁니다. 뭐 기회가 된다면 직접 철도회사와 협업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현재로서는 올해 하반기 이후 추진 예정)
그래도 수능에 철덕은 뭐할까 편에서는 정말 브이로그 느낌나게 찍으셨던데요 본인이 원하는대로 다되는것도 아니고 저런식의 영상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을겁니다 님말대로 다 둘러볼려면 하루? 아니 이틀은 해야 제대로 구경합니다 님말대로 해버리면 "철덕" 이라는 컨셉에 맞지않아 철도를 좋아한시는 분들이 님같이 장문 줄줄이 쓰먼서 아쉽다 컨셉 벗어났냐 그럴테지요 본인 원하는대로 영상 안만든다고 불만 있을거면 다른 브이로그 영상 실컷 보세요; 애초에 이분은 철덕 컨셉 하시는분인데 당연히 열차 영상 비중이 높겠죠 이분도 정말 여행하는 느낌나게 찍은 영상도 몇개 있잖아요 이렇게 보면 철덕인 시청자와 아닌 시청자의 니즈를 잘 파악하고 있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