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나라 위해 고생많으십니다. 저도 친할아버지께서 지금까지 살아계셨다면 아마도 92세셨을껍니다.. 어..학도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하셨고요..전 더이상 이나라에서 저런 참혹한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빕니다.. 전쟁은 일어나서도 안되는겁니다..비록 학도병으로 참전한다는게 얼마나 힘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그당시 나라를 위해 싸우신 우리 할아버지와 많은 용사분들의 진심을 조금이나마 느낄수있었던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항상 국방의 의무를 다하시는 당신께 존의를 표합니다. 앞날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할아버지 둘째손녀지만 한편으로는 자랑스럽지만..조금은 안타깝습니다..비록 14살이지만 삶에 지혜에 대해 배우고 갑니다. 그럼 충성!
4일전 6.25 육군하사이셨던 외할아버지가 별세하셨습니다. 6.25전쟁내내 최전방에서 목숨걸고 싸우시고 휴전이후에도 4년간 나라를 지키셨다는데 다시 한번 존경스럽고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이제는 그곳에서 부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할아버지가 계셨기에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할아버지가 참전용사셨는데 참전기장을 이 막내 손자에게 남겨주고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손자 손녀들 중에서 이 참전기장의 가치를 알아본 손자가 저밖에 없다(저는 역사를 전공했기 때문에)는 이유로 하늘나라 가시기 전에 할머니한테 참전기장은 저에게 주라고 하셨더라고요 명절에만 뵈었고 돌아가신지 벌써 15년인데 손자 잘 있읍니다 하늘에서 평안하시고 감사했습니다
할아버지 올해 딸을 갖게되었습니다. 6월마다 현충원에 들러 인사드리는데 올 6월에는 할아버지 증손녀를 보여드리려합니다. 할아버지께서 받으신 훈장 항상 멋지고 존경합니다. 할아버지 따라 해병대를 입대해 전역한지도 10년이 지났네요. 할아버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곧 찾아뵙겠습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시고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모든 6.25 순국선열분들께 이 감사를 바칩니다. 비록 작금의 대한민국이 많이 어렵고, 힘들다고 하더라도 그 당시에 자유 대한민국을 송두리째 빼앗길 위기에 있었던 호국 영령 분들께 비할 바는 아니겠지요. 저는 지금 순국 선열 분들께서 피와 땀으로 지켜주신 남한 땅 위에서 배불리 밥을 먹고, 전쟁의 걱정 없이 편안하게 잠을 자며, 서울대학교라는 국내 최고 학교에 진학해서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고등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이 땅의 과거를 지켜주신 6.25 순국 선열 분들께 이 땅의 현재를 살아가고 미래를 만들어갈 후손이 글을 남깁니다. 정말 그 힘들고 아픈 시절을 살아가며 고달픈 사정을 가지셨음에도 불구하고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 바쳐 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이 땅을 살아가고 있는 대학교 1학년 학생 올림 -
박스 줍고있는 참전용사들에게 할말이 그게다입니까? 대한민국 정부지원없이도 지금도 참전용사들이 박스줍고 힘들게 하루살이 살아가고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정치적부패가많고 사회복지가 부족해서 자본주의 시스템에 이상이생겨 참전용사들이 박스를 줍고있는거아닙니까지금? 부정부패가 없는 싱가포르를 본받아야하지않을까싶네요. 대한민국은
@@sakeL744 ? 그건 제게 할 말이 아니라 지금 이 나라를 운영하고 있는 정치인들에게 할 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그 분들을 향한 최대한의 존경과 성의를 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도와 정책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정치인들에게 그 문제를 상의해달라고 요구하시는 편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당신들이 있기에 현재 大韓민국이 있습니다. 손흥민, 김연아, 싸이, 아이돌, 한국어, 기술, 자유민주화, 민주적인 문화는 당신들의 손으로 만들어낸 희망들입니다. 부디 이 조국에 살아남아 있는 용사들이 전쟁의 피해로 외상후 스트레스를 받거나 생기지 않길바라며, 보상 또한 더욱 누릴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희 외할아버지도 6.25참전용사입니다. 대학생 때 꿈을 포기하고 자원입대하셔서 만주벌판부터 거제도 까지 전쟁포함 5년을 고생하셨어요. 제대 후 가난 때문에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셨어요. 돌아가시기 전까지 잠을 제대로 못주무시고 주무셔도 깜짝 놀라서 깨시도 울고 자꾸 전사한 동료와 전쟁하는 꿈을 꾼다고 하셨어요. 돌아가실때까지 후유증에 시달렸습니다. 6.25는 길이길이 기억해야 합니다. 참전 용사분들이 안계셨다면 대한민국도 중국 북한과 같은 공산당이 되었을 것입니다.
현재 21사단 GOP에서 경계병으로 근무중에 있습니다 . 경계근무 나가기 전 철책점검 다녀와서 잠깐 쉬는시간에 영상이 딱 뜨길래 들어왔습니다 . 매일같이 주말도 없이 철책선 타며 몸과 마음이 지친 요즘이었는데 영상 보고 다시 힘도 나고 동기부여가 됩니다 . 그동안 나라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 이젠 제가 이어받아 책임완수, 위국헌신, 상호존중의 마음가짐으로 빈틈없는 완벽한 경계작전 펼치겠습니다 . 충성 !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어린나이에 전쟁이라는 참혹한 광경을 목격하시고 힘드신 전쟁을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생존하셔서 전쟁이야기를 70년후 이시대를 살아갈 젊은이들에게 전쟁이야기를 들려주신다는것에 큰의미가 있을거같습니다.. 다시한번 목숨바쳐 나라를 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건강하세요!
정말 어린 나이에 총한자루를 들고 전투에 나가셨다니..정말 대단하십니다..저도 정말 참전용사분들과 정말 잠시만이라도 얘기를 나눠보는것이 제 자그만한 바람인데..저기에 나오신 학생분들은 정말로 부럽습니다 .. 항상 감사한 마음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당연한 하루를 보낼수있는것은 저러분들 덕에 보낼수 있었습니다. 고등학생에 나이에도..참..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건강하십쇼! 행복하십쇼!
육군 부사관 전역한 후배입니다. 유공자 분들께 너무 감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그리고 전쟁이 나지 않길 바라지만 만약 또 한번 싸우게 될 상황에 처한다면 선배님들 처럼 다음에 자라날 아이들 위해 나라를 지키겠습니다. 또한 국가 유공자분들과 현재 나라를 지키는 현역 후배들 처우에도 많은 변화가 있길 바랍니다.
전방에서 군인가족으로 자라온 내가 잦은 북한 도발에 진돗개 세마리만 뜨면 세벽에라도 훈련이 아닌 전쟁이 될지 모르는 출동을 나갔던 정년퇴직 하신 아빠한테 여쭤 봤었음... 무섭지 않았었냐고.. 무서웠다고 할줄 알았는데... 그 순간엔 진짜 아무 생각이 없으시단다.. 본인이 안가면 니들은 누가 지키냐고 하는데.. 진짜 감동 이었던 기억이 남
대한민국을 위해 싸워주신 모든 참전용사분들 감사합니다. 1950년도 북한이 남침을 안해왔다면 우리 한반도에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참 원통합니다. 아직도 북한은 우리모두를 죽이고 침략하려 지속적인 미사일,핵탄두 개발과 간첩활동을 해오고있는데 이나라 국민이 전쟁의 심각성에 대해서 많이 잃어버린듯 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 사셔서 우리 후손들에게 많은 경각심을 일깨워주세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6.25 참전용사분들의 일생을 그린 다큐를 본 적이 있습니다. 수류탄이나 포탄을 맞으면 사람의 팔, 다리가 각각 다른 나무에 걸려있다고 말씀하신게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많은 참전용사분들이 어린나이에 총 한 자루만 받고 그런 전장에 뛰어들었다고 하더군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진심인 태도가 아니면 아무리 편집 과정이 들어갔다 해도 표정이나 자세에서 잠깐이나마 티가 날텐데 학생분들은 진짜 유공자분들을 존경하고 아껴주시는게 느껴지고 유공자분은 난 큰거 안했다 잘 자라줘서 고맙다는 그런 느낌을 풍겨서 너무 감동적입니다.... 그리고 남학생분 부대찌개 덜어드릴때 농담으로 더 드리는게 어르신들을 배려하고 유머스럽게 존중하는 느낌 들었습니다 여학생분은 최대한 경정하려는 자세가 느껴졌구요 저보다 어린 학생들이지만 그런 자세와 마인드 잘 배워가겠습니다 그리고 전쟁중에 가족 생각도 못하고 자신이 살려고 그러셨다고 했지만 학생신분으로 거기에 자원하셨다는거 자체가 존경 받을 만한 행동이십니다 나라를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학생들에게 반드시 교육해야할 역사임니다 이분들의 희생과헌신이 없엇다면 지금 우리가 누리고있는 자유로운 대한민국의 일상들은 없었을것 이라는걸요 학생여러분 자유는 거저오는것이 아님니다 이런분들이 자신의청춘을 바처 싸워주신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걸요 참전용사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