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2일, 7호선이 석남역까지 연장 개통하였습니다. 이어서 7호선은 청라국제도시까지 연장할 예정에 있는데요, 여기에는 지하 11층, 만덕역보다 더 깊은 역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7호선 석남연장 구간과 청라연장선은 어디에 역이 들어서는지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7호선 #청라국제도시역 #7호선연장
청라지구에 들어설 7호선 깊이가 깊어지게 된 이유는 지금의 청라지구가 30년 전만 하더라도 갯벌이 있는 곳이었죠. 갯벌은 상대적으로 연약지반이기 때문에-부전마산선의 하저터널 붕괴를 연관해서 보면-얕게 지을 수 없는 구조입니다. 기반암이 있는 곳까지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깊게 건설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참고로 1, 3, 4호선에서는 승무원 교대 없이 그대로 운행하는데 7호선에서는 일본과 같이 승무원을 교대합니다. 현재 부평구청역에서 승무교대를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온수역에서 교대가 이뤄질것이라고 합니다. 9호선과 공항철도가 직결운행이 된다면 1, 3, 4호선과 같이 승무원 교대 없이 운행할지 아니면 7호선과 같이 승무원을 교대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기왕 깊게 된 이상 청라국제도시역으로의 연장보다 영종하늘도시 - 공항신도시로 연결하는게 훨씬 이익일 듯... 공항철도야 인천지하철 1,2호선으로 환승해서 가면 되지만, 7호선을 청라에서 운서역으로 이어버리면 같은 인천임에도 별개의 생활권이었던 운서 (공항신도시) - 영종하늘도시 (전철역 없음) - 청라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을 수 있음
버스타고 석남역에 내린적있는데 2호선 갈아타야하는데 5번 출구쪽인 7호선 있는 방면으로 내려줘서 들어가서 한참 빙빙 돌아야 2호선이 보여서 난해했음 내려가고,내려가서 7호선 탑승장이 보이고 쭉 가다 끝에 2호선 환승구간으로 올라가다가, 올라가서, 또 올라가야 2호선 탑승장이 나오고 버스에서 내리고 2호선 탑승장까지 도착하는데 10분 정도 걸린듯 지상에서 그냥 직진해서 2호선 타는게 빠름
청라같은 경우 승강장내 선로가 분당선 오리역, 6호선 새절역, 4호선 산본역 처럼 3개 이상이어야 할듯. 다음날 첫차 때문. 그곳에서 출발하는 첫차의 기관사는 하루 전날 그 역사내의 수면실에서 잠을 잔뒤 일어난뒤 첫차를 운행할 것이고, 1호선은 병점, 구로, 광운대 3곳에 차량기지가 있는데 7호선이 청라~ 양주 까지에 2개인가 싶기도....
그래서 서울(수도권)7호선 까치울~상동역까지도 운영자리를 인천교통공사에게 이관할 예정이였던 거였구만... 인천2호선 석남역의 경우 1층에서 지하1층 사이에 깊이가 너무나 심각하게 심해요. 그래서 서울 7호선 승강장까지 너무나 깊어요. 그 다음에는 청라연장구간에는 하필 주변 위에 시설물들이 먼저 위치해 있고, 왜 어째서인지 청라호수공원 강물 밑에 승강장을 짓는 다는군요...(나는 지상8~15층이상의 승강장을 상상하고 있는 중...) 그래서 저는 '대심도'에 대해 알게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