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연천미라클 감독님 앞에서 감독님 성대모사를 할정도면 감독님이 진짜 좋으신분인건 확실하다 연천미라클 감독님 처음 방송에서 뵈었을때 백발의 효과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미라클 선수들이 실수했을때 더그아웃에 소리치실때 좀 성격있어보여서 선수들이랑 서글서글하게 친하시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경기끝나고 최수현선수한테 애정담아서 살짝 과격하게 잘했다고 머리만져주시는거까지 하시는거보면 겉으로만 츤츤거리시는 분인거를 알게됐네요
단장님~ 나중에 번외편으로 감독님들만 모아서 토크하거나 해도 재밌을것 같아요 ㅎㅎ 특히 연천감독님과 충암감독님, 또 군산? 그 젊은감독님도요 ㅎㅎ 아님 선용만사에서? ㅎㅎㅎ 그냥 감독님들 비하인드들도 재밌을것 같아요~~~연말이나 새해특집으로요 ㅋㅋ당연 김성근감독님도 모시구요~~~
김인식 감독님 예능과 다큐를 오가는 최고의 감독이 아닌가함 이영복 감독은 미화되서 그렇지 윤영철발인 거 같은데 승리에 고취된 꼰대같기도 하고 그런 류의 감독 나오는 팀 볼 때마다 별로 보고 싶지 않음 학생들 혹시 시키고 욕하고 다른 선수들 기회도 안주고 무리하게 잘하는 애들만 죽어라 쓰고 그렇게 얻은 승리가 결국 몬스터즈를 힘들게 하는 게 아닌지 본인 인생이 걸린 쇼케이스인데... 어딘지도 모르겠음 빨간 흰 유니폼 고등학교팀 그 이후로 최강야구 보기가 싫어지다 다시 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