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트로트 좋아하지 않고 처음 아모르파티 들었을때 그냥 재밌는 노래정도로만 생각했고 김연자?누군지도 몰랐고 그냥 나이많아서 대우해주는가보다 생각했는데 복면가왕에서 하시는거보고 진짜 감동이고 이게 트로트구나 이게 김연자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몇번을 다시보는지 모르겠고 복면가왕에 나오신거 다 다시보고 또 보고 하네요 볼때마다 뭉클 ㅠ
난 나훈아님이 부르실때는 이렇게 이렇게 좋은 노래인지 몰랐습니다 김연자님의 완급조절보고 너무 감탄하며 들었네요 왜죠? 너무 공감되고 눈물이나는건! 몰입력도 최고입니다 이 한곡으로 내놓아라하는 전 출연진들 죄다 눈물바다로 만들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편곡도 너무 뛰어납니다 원곡자보다 훨씬 너무 잘불러 원곡자라해도 무색할듯싶네요 정말 느낌있게 감동적으로 잘 부르신거 같아요 와우
와... 정말 어떻게 하셔야 저 나이에서도 저렇게 최고이실수 있으실까... 나이가 드실수록 전성기를 현재진행형으로 계속해서 갱신하시는중 이라고 개인적으로 느낀 가수분은 이선희씨 이후로 처음 입니다. 그리고 김연자님 1974년에 데뷔하시고 올해 대한민국 나이로 62세 이십니다. 그저 소름돋고 경이로울 뿐입니다 ❤👍
40대 중반에 막둥이 를 낳으셨던 울 엄마! 유년시절 학교 갔다 오면 대나무 광주리에 막내가 좋아하는 술~빵이 자주 있었고 비 오는날 십리길 을 걸어서 우산 주고 가셨던 엄마! 쳥년이 되어서도 고항 갔다가 창원가는 버~스 탈때면 버스 정류장 까지 오셔서 기사님께 울 막내 잘 부탁한다고 버스가 보이지 않을때까지 서 계셨던 하늘나라에 계시는 엄마가 너무나도 너~무나도 보고 싶내요...
마이크는 장식이다. 팔벌려 불러도. 정강이에 놓고 불러도. 발가락에 끼고 불러도 연자님의 목소리는 다 들린다. 성량이 얼마나 대단한가. 감성이 얼마나 풍부한가. 힘을 주고 뺄때를 자기가 컨트롤해서 같은 노래도 매번 다르게 부르고, 그 차이로 또 감동을 만들고. 오래 활동해서 레전드가 아니다. 그냥 가창력이 레전드고, 노래 한 곡으로 내 인생을 되돌아보게하고,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게 하는 마법사다. 한 명의 노래가 마치 수십억을 들인 감동적인 영화를 본 듯한 착각이 들게한다. 그래서 레전드다.
오늘 화밤특집 김연자가요제 했었는데 어매 부름 복가때 보다 더 잘부름👍미스트롯 멤버들 다들 하나같이 노래 진짜 잘한다고 생각하 는데 진짜 김연자는 레벨이 저 세상임 괜히 일본에서 천억번 엔카의 여왕이 아님 갠적으로 대한민국 통틀어 4대 여가수는 이미자 김연자 이선희 소향이라 생각함
윤일상이 아모르파티곡을 김연자님에게 준게 끝없이 10대같이 도전하는 모습이어서 얼마든지 소화할수 있을거같아서 곡을 줬다고 했음 솔직히 원로가수들 김연자님처럼 계속 도전하는 가수가 있나? 경쟁이 안돼서 현실에 안주해서 도전을 하질않음 근데 김연자님은 너무 멋있는게 계속 도전을하고 또 그 경쟁에서 이겨냄
동의합니다. 이분 노래 잘하시는 것보다, 나이 많으신데 힘 있는 소리를 아직까지 내신다는 것보다 더 대단하고 존경받아야 할 점은 중도 탈락했을 때 그동안 쌓아온 본인 명성에 흠집이 될 수도 있는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프로그램에 두 번씩이나 도전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독한 연습 벌레이십니다.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위해 완벽해 질때까지 연습 한다고 하십니다. 현재 코로나 때문에 일본 못가시는거지 지금도 일본에서는음원 발표 할때마다 오리콘 차트(엔카부문)에서 1위를 열일곱 번이나 하셨습니다. 일본에서도 일본인보다 엔카를 제일 잘부르는가수로 살아있는전설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