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체로서는 몰라도 썸 타는 관계에선 쳐내야될 1순위임. 오히려 병운이가 꼬리치고 다닌거 생각하면 진작 자기 스스로 마음정리를 했어야했고 못하겠으면 그러고 다니면 안되는거였고, 유남이가 이미 마음 속에 병운이가 자리잡아서 안되는거 알면서도 온갖 핑계 대면서 병운이 안놓으려고 변명으로 하는 말일 뿐임
지금껏 병운이가 시영이를 만나며 많은 감정 소모를 해왔기에 시영이한테 남은 미련이 완전히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 유남이를 보고 시영이라고 말할 때 너무 짠했어요 ㅠ 늘 남 챙기기 바빴던 병운이 술자리 분위기를 깰 만큼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 이런 사소한 하나하나를 보여주는 짧대 너무 좋고 소중해요 💓 짧대 화이팅 !
난 이해안되던데 마음이 쉽게 되는것은 아니지만 자꾸 저러면 본인도 다음 상대자도 힘듬 내친구는 저핑계로 ㅅㅅ상대만 만남 자기는 ㅅㅅ상대한데 정 안줬다고 그걸 핑계되는데 그러면서 넌 가정있어서 좋겠다를 입에 달고살음 만날때마다 충고질도 적당히라고 10년 넘어서는 이제 충고질도 안함
사람을 접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과 사랑했던 나의 예쁜 시절을 접어야하는데 당연히 아무렇지 않을 수 없지 7년의 조각인데, 헤어짐을 후회한다기 보다 기억을 접다보면 자꾸 빈공간이 커지니까 그러니 쓰림이 오래 갈 수 밖에… 이제 누군가 채워넣자! 병운아! 근데 예나는 안돼
그렇게 진심으로 서로 아름답게 사랑했었는데 헤어지고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나오는 병운의 모습에 마음이 아팠었어요 이렇게 술에 취해 시영을 떠올리고 잘 지내는지 궁금해하는 모습이 나와서 감동이에요 앞으로도 시영을 떠올리고 그리워하는 장면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뜨겁게 사랑했지만 식어버린 전남자친구가 제가 모르는 곳에서 저를 종종 떠올리면서 그리워했으면 좋겠거든요 짧대를 통해서라도 간접적으로 위로받고 싶어요 아무렇지 않게 전혀 힘들지 않고 자기 할 일 하면서 살아낼 것 같은 남자친구도 병운처럼 가끔 저를 궁금해했으면 좋겠거든요…
역시 이래야 짧대지 유남이 마음 뭔지 알 것 같다 헤어져서 아무렇지 않은 척 겉으로는 괜찮나 보다 싶지만 결국 자기 사랑에 아파하고 사랑에 진심 이였던거 본 적 있었는데 그런 사람한테 마음이 가고 눈길이 더 가긴 하더라 뭔가 나랑 사랑하면 나랑도 사랑 절절히 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나 그리고 병운이 오랜만에 보는 느낌인데 왤케 잘생겼어요ㅠㅠㅠㅠ 이나 뚜도 너무 오랜만이고 병운이 괜찮은 척 했지만 시영이한테 못해줬던 것 들도 많이 생각 날 듯 그래서 시영이가 잘 됐으면 좋겠는 마음도 크겠지 그래서 잘 지내는지 걱정 되는거고 병운 시영... 눈물좔좔
시작하자마자 병운이형 취해버린걸로 시작해서 옆에 진ㅇ ㅏ귀여움 포인트... 둘 다 너무 귀엽고, 울고 난리 젓가락 몇개째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유남이 멋지고, 04:50 이나뚜인 줄 알았는데 아니네 에이... 06:12 난리나따 난리낫서! 지안님은 언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유남이도 있고 08:06 유남이가 병운이를 챙기는 이유는 뭘까 정말,,, 정 때문일까? 좋아해서? 아직까지 저는 잘 모르겠어뿅 하려고 했는데 08:40 병운이가 유남이 보고 시영이라고 해버렷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런데 병운이가 저런 실수를 하는 건 안되는데 그걸 유남이는 가만히 듣고만 있네 아이고 아이고 유남아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