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P가 바라본 INFP 🍊 인프피의 특징 (00:48) 1. 개인주의(≠ 이기주의) (02:28) 2. 존중과 공감 대장 / (04:58) 인프피도 공감 받고 싶다 (05:57) 3. 높은 자의식과 낮은 자존감 (08:19) 4. 탁월한 언어적 재능 (09:18) 5. 현실감각 부족 (esp. 경제관념) 잉뿌삐는 너무 하고 싶은 말이 많았어요. 원고를 1/4로 줄였는데도 10분넘음...ㅋㅋㅋㅋㅋ 남겨주시는 댓글은 모두 확인하고 잇몸 만개하고 있습니다. 고마워 사랑해요
4:15 여기서부터 진짜 소름돋음 인터넷에 퍼져있는 인프피 특징이라고 하면 무조건 공감능력 뛰어나고 감정이입을 잘하는 것처럼 묘사돼서 나는 이렇진 않은데 싶을때가 많았는데 진짜 내가 공감할수있는 것에 한해서 공감 잘하는거지 구체적으로 그려지지 않는 추상적인 이야기나 내가 겪어보지 않은 상황에서 공감 절대안됨 공감 안되는 얘기에 억지로 공감하려고 노력하는게 너무 힘듦
ㄹㅇㅋㅋㅋ 대체 사람들이 인프피를 대가리 꽃밭으로 보는건지 만만하게 보던데 전혀 이해 안가고 웃김ㅋㅋ 걍 인프피는 인프피이고 내가 중심이되 남 배려 잘하고 기본적으론 그런척도 하려하나 순간적으로 제어못할 때도 분명 존재하며 내가 하고싶은 의지가 있는 경우와 하기싫은데 뭐라도 해야해서 하는 경우 차이가 심각함 안 겪어본거에 공감 잘 못하고 겉으론 대답은 해줌 집가서 찾아보거나 까먹는편.. 그냥 찐따가 아니라 소신있는 집돌이 집순이인거. 편견없고 자유로우나 나만의 규칙을 베이스로 세상을 이분법없이 바라봄
지나가던 인프피 입니다. 세상에.,,,.,영상 속 설명 한 줄 한 줄이 너무 정확하네요.,,.. ㅋㅋㅎ 3초마다 무릎을 탁! 치면서 봤습니다. 인프피 관련 영상에 달리는 댓글들은 항상 순하고, 착하고, 귀여운 사람들만 모여있는 느낌이라 너무 재밌네요 ㅎㅎ 인프피 최고! 엔프피도 최고! 이상, MBTI에 진심인 인프피였습니다.
@카카룽 어릴땐 그런 생각했는데 자꾸 자기 과거만 파고들면 관련 얘기 나올때도 상상할때도 본인만 힘들더라구요. 네 저도 무식했고 그래서 온오프 다툰적 분명 있고 내 의도 전달이 안돼 빡치고 폭주해서 엉망으로 다 흐렸지만 미성년자때이며 범죄도 아니고~ 단순히 내 고집이기때매 다 잊었어요 필요없죠.. 다른 부정적인 생각도 많은데, 내 과거 잘못만 생각하기엔 하고싶은건 많아서ㅠ 다만 더욱 나대는거, 집단이나 무리에 온전히 발 못담구고 사건 터지기전에 미리 발빼거나 서서히 관심 사그라드는걸 선택하고 있고 무엇보다 나와 내주변만 만족스러우면 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찐따스런 학창시절 보냈지만 나름 그냥 하라는건 다 했고 인간관계나 좀 귀찮았지 제가 즐길거린 외부에서 다 누리고 온라인으로 싸우고 나서 오히려 스스로 반성하고 절제했어요. 세상은 살만하고 개선의 여지는 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행동하는것, 가치관이나 생각도 정신건강을 담당하니까요! 좋아하는거 먼저 찾으시고 거기에서 위안 받으시고 다시 할거 달려나가셔요! 같은 인프피이자 20대 초반이라.. 힘든 시기도 이용합시다 최대한 내게 긍정적으로 바꾸는 생각 과정!
최근에 엔프피 친구가 생긴 인프피인데요 . ..항상 고민없이 해맑고 골든리트리버 같은 친구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고민이 많고 감성적인 성격이더라구요... 신기하게 첫 통화인데도 서로가 고민을 들어주고 서로서로 또닥여주니까 전혀 어색하지 않고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ㅎㅎ 정말 mbti는 혁명이네요..ㅋㅋ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인프피는 일단 착함! 착하다고 하면 다들 아니라고 하던데 너는 착한 척이라도 하려고 하자나 다른 사람들은 그정도도 안해... 내 감정과 별개로 상대방을 배려해주려고 부정적인 걸 감추는 건 너가 착하다는 증거야! 그리고 부정적인 얘기 들어도 생각보다 나한텐 어둡다거나 이기적이어 보이지 않드라! 물론 감추는 감정을 과정속에서 인프피들 너무 고통스러워 하는 것 같아서... 인프피들에게는 조금은 나빠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다. 나쁘려고 작정 해봐도 너가 싫어하는 사람들만큼 배려 없지 않을거야! 답답하다면 조금은 놓는 것도 좋다구~ 인프피 화이팅!
Infp이고 이상주의적인 편이였는데 군대에서 부대 내 부조리를 다 없애려고 하다가 이런 저런 스트레스 많이 받고서 현실적으로 바뀜 없애는 과정도 힘들었지만 나중에 부조리 거의 없애고 전역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한 두 후임이 악습 살리는 거 보고 힘 빠지고 허무함이 느껴지더라
실제로 제 주변에도 infp 친구가 3명 정도 있는데 저도 infp라 더 공감이 되네요...실제로 2명은 그림에 열중하며 그 중 1명은 책에 대한 비평이나 자신이 느낀 감정을 말로 잘 표현하고 그림 연습을 하며 1명은 웹툰작가님께 인정을 받을 정도로 그림 실력이 대단해요. 그 2명 외 나머지 한 명은 독서에 관심이 많지만 유독 자기 학대가 겉으로 드러날 만큼 자존감이 낮은 편이더라구요.. 저는 자의식 과잉에 자존감도 낮아서 종종 표현하긴 하지만 남이 그런 저를 신경쓸까 두려워 최대한 억누르는 편입니다. 요즘은 거의 뭐.. 말을 아끼죠. 저는 평범한 수준이라 그림, 소설 적는 데 큰 재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그런데에 관심이 있는 것만큼은 확실하더라구요. 개인주의가 강한 편이라 독립적으로 저 스스로가 선택하는 걸 더 좋아하는 편이구요. 근데 infp는 정말 환경적으로 잘 타고나야 우울증 걸릴 확률이 좀 낮아지는 것 같아요. 자기 학대라던가... 저는 개인주의에 독립적으로 선택하고자 하지만 환경적으로 그게 안 따라주는게 상당히 스트레스에요.. 어머니는 해결책을 내미시는 편이라 그런건 성격적 차이라 인정하지만 마음 속 응어리가 풀리지 못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중 하나네요..게다가 제 의견을 중요시 하면서도 저희 가족이 전부 고집이 쎈 편이라 은근 자신의 의견을 밝히며 부담을 주시기도 해요.. 그치만 어머니라 저는 쉽게 거절을 못하죠..가장 소중한 분이시니.. 그와 반대로 아버지는 강압적이신데 자기 의견 외 남의 말은 안 들으려 하시고 겉모습(외형, 외모) 만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니 저랑은 완전 안 맞으셔요. 게다가 집단주의를 미시는 편이라 개인이 행동하는 걸 안 좋아하셔서 가족구성원으로서 개인으로 행동하지 말라 강요하시더라구요. 저는 개인주의라 동생들의 생각을 존중해 혼날 짓만 안하면 가만히 두는 편인데 가끔가다 마트에서 동생들이 동물들이나 물건에 정신팔렸을 때, 아버지는 개인 행동은 안된다며 비난하시더라구요...부모님 두 분 다 저랑은 성격이 완전 반대이시라 많이 힘들더라구요... 와 근데 장문....가끔 tmi 풀 때, 이야기 하는데 정신팔려서 얼마나 길게 말하는지도 모르고 적어내리는데 작성 다하고 올려놓고 보면...제가 봐도 머쓱할 정도로 긴 장문이 되어있더라구요..허허
난 인프피인데 공감능력 뛰어난 척 전부 공감해 주는 척하는 것뿐이지 공감능력 자체가 좋은 건 아님 ㅠ 난 그냥 가식이 맞는 것 같애... 귀찮고 그러진 않은데 공감 안 돼도 그냥 무조건 공감해줌 선택도 내가 할 거라는 건 ㅇㅈ 내가 할 거 누가 뭐라고 하면 진짜 짱남ㅠ 이 분 영상이 내가 본 인프피 해석 중에 나랑 제일 잘 맞음 왕신기
있잖아 친구야 넌 항상 내가 착하다 착하다하지만 내가 진짜 착한지 모르겠어.. 내 생각으로는 나는 굉장히 못된사람 같은데 착함의 기준이 너무 다 다른건 맞지만 글쌔 난 착해보이는것뿐인것 같아.. 그리구 친구야 너 자꾸 xx이랑 사귈때 자꾸 너 바람피고 꼬리치고다니는거 나 진짜 진절머리나 내가 저번에 너 나한테 그거 딱걸려서 내가 진짜 다신안봐준다 했지 그런데 친구야 이렇게 나한테 또 걸렸네..? 그러고 내앞에서 이렇게 해맑게 그런거 아니라고 웃는데 조용히 웃어주니까 정말 내가 모를것같아? 니애인도 내친구고 너도 내친구였는데 난 걔 우는거 못보겠으니 넌 이제 아웃이야 봐줄만큼 봐줬고 꼭 너같은애랑 친구하렴 난 똥묻은 개랑은 같이 못다니겠으니까 카톡차단 전번차단 사진삭제 우리의 그간 우정은 없던거로하자 너랑있으면 너무 피곤해 안녕
INFP 인데 친구들한테 재밌던 썰이나 고민 얘기 했을때 "응 어쩔 응 그래" 이러면 진짜 속상해요ㅠㅠㅠ 나는 공감을 원하고 말하는데 공감은 커녕 관심도 안 주고... 말 끊는것도 진짜 신경쓰여요ㅠㅠㅠㅜ 내가 말하는데 끊으면 이렇게 생각해서 생각이 길어집니다아.... 저만 그런건진 잘 모르겠는데 공감하는 분들 있겠죠...?
관심 있는 사람이 infp라서 유투브에 있는 웬만한 인프피 영상 다 찾아본 것 같은데 이건 또 새롭고 섬세하네요ㅎㅎㅎㅎㅎ 인프피 공부 정말 많이 했어요. 빨리 친해지고 싶은데 부담스러워할 수 있다 해서 연락도 많이 줄였고 좋아하는 거 기억해뒀다가 챙겨주기도 하고, 질문으로 관심을 표현하는 완전 T형인 내가 감정적으로 먼저 공감 하려고 노력하는 등...주변에 인프피 친구들 꽤 있는데 보면서 느낀 게 인프피는 상대방 말 잘 듣고 공감 해주는데 기본적으로 타인한테 크게 관심이 없는 느낌?(난 그래서 인프피 넘 좋음) 근데 친구 사이에서는 좋을지라도 내가 관심 있다보니 좀 힘들었음. 상대는 나한테 관심 없고 내가 다가가는 수밖에 없는데 그게 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그 선을 조절하는 게...ㅠㅠㅠㅠ 사실 좀 지쳐서 지금은 거의 포기한 상태ㅠ 인프피 분들 댓글 보면 오래 꾸준하게, 부담스럽지 않게 관심을 표현해주는 사람한테 마음이 간다고 하는데 그 전에 포기하는 사람도 많다고. 나도 답답할 땐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었지만 알면 알수록 인프피는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가까워질 가치가 충분한 사람들 같다. 일단 친해지고 서로 마음을 열면 내 인생에서 보석 같은 존재가 된다고 해야하나... 인프피를 포기하는 사람이 손해라는 생각이 들 정도. 쨌든 저는 마음은 거의 정리 했지만... 그래도 혹시나 내가 던진 말 한 마디가 기분을 상하게 할까봐 항상 신경 써서 말하고있고, 별 일 아닌 걸로 상대방이 사과하면 꼭 괜찮다고 해주고, 잘하는 거 있으면 잊지 않고 칭찬 해주고. 다른 사람한테는 무심하게 지나치는 것들 더 신경 써서 챙기려 해요. 마음 여리고 착한 인프피들인데 상처를 많이 받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ㅠㅠㅠㅠㅠㅠㅠ주변 인프피 친구들 모두 주기적으로 우울해 하면서 갑자기 자기비하도 하는데 그렇게 비하할 정도가 아닌데 우울해하는 것 같아서ㅠㅠ맘 아푸고 힘주고 싶어요 게다가 친한 사람 아니면 그런 감정 잘 말도 안하니까.. 괜찮다고 해줄 사람이 없으니 그것도 또 안타깝고ㅠㅠㅠㅠㅠ 착하다는 말 들으면 '아닌데 속으로는 어두운데' 라는 생각 하는 거 알지만.. 제가 보아온 인프피들은 상대방 배려해서 편안하게 해주고,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내 고민이나 사소한 실수에 항상 괜찮다고 말해주거나 가볍게 넘어가주고, 세심하게 신경 써줘서 참 사소하면서도 넓게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인프피 짱 ❤️
인프피입니다ㅋㅋ;인프피로 살아가는건 정말 힘들어요 남들과 대화를 할때 제 주장을 잘 못 펼치는 편이고 사람들과 만나는 걸 꺼려해서 항상 집에 틀어박혀 잘 하지도 못하는 게임만 주구장창 해요. 어릴때부터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말도 많이 듣고 그것때문에 부모님께 혼나는 일도 많았어요 그래서 지금의 제가 자신감이라곤 없어진거같아요 제게 유일한 행복은 혼자 소설을 쓸때에요. 소설을 쓸때만큼은 현실이 아닌 가상세계에 갇혀 마음이 편안해져요.오늘 영상을 보고 정말 힐링 많이 받았어요 감사해요 제 안의 인프피를 잘 보살피겠습니다
웃음 공감 위로를 모두 담은 제가 본 영상 중 정말 완벽한 영상....ㅋㅋㅋㅋㅋ 와 진짜 잘만드셨다 하고 감탄하면서 보다가 급 왈칵해서 눈물 또르르 흘렸다는 건 안비밀입니다ㅋㅋㅋㅋ!!! 너무 최고의 영상이였어요ㅠㅠ 다른 사람들에게 저를 소개할 때 이 영상을 보여주고 싶어용~!!
시작할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어린왕자 저 대사 완전 공감하는 대사인데ㅋㅋㅋㅋㅋㅋ안 만나도 좋은거 인정ㅋㅋㅋㅋㅋㅋ사실 나의 설렘은 그 사람은 만날거라고 들뜨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멕시멈찍음 ㅋㅋㅋㅋ 나가는 순간부터 하락세임ㅋㅋㅋ그래서 약속 하루 나가면 휴식기 최소 3일 가져줘야함..
사건이 일어나면 내 감정을 이성이 깔아뭉게려 하는구나를 방금 깨닫고 왔는데, 자의식이 잘못된 방향으로 뻗어가면 필요 이상으로 자신을 통제하고 억압한다는걸 보고 소름 돋았어요ㄷㄷ 지금 제 상황과 똑같아서. 외로움의 방으로 몰아버리는 것도 정말 같네요 어렸을적 해소되지 못한 감정이랄 게 아직까지 남아있더라고요 그게 어쩌면, 저를 철저히 외롭게 만드는 거였어요 그래서 당신은 참 괜찮고 소중한 사람이라는 말에서 눈물이 났네요 참 괜찮은 사람이라는게 크게 와닿진 않아도 참 고마워서요😁 소중하고 정성들인 지식과 영상 정말 고마워요
09:31 소비의 기준 = 나의 행복 이거 맞는 거 같아요!!!! 저는 웹소설을 매일 보는 데 보다보면 저도 모르게 벌써 최신편을 읽고 있더라구요... 그런 제 모습을 보면 제 친구는 "대체 왜 그걸 결재해서 보는거야? 한달에 대체 얼마를 쓰는 거야.." 이러고 제 어머니께선 "차라리 그 돈으로 맛있는 걸 사먹어" 이러시구... 겉으로는 "알겠어~ 다음엔 해도 조금만 할게" 이러지만 속으로는 "내가 좋다는 거 하겠다는데! 나한테 왜 그랙! 엄마는 쇼핑 안해? 하잖악!" 친구한텐 "너도 베이킹 한다고 재료 사잖아!!" 엄마는 내 용돈을 주시는 분이시니 뭐라하셔도 네넴, 알겠어영ㅎㅎ 이러고 넘기지만.... 친구야? 넌 뭔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니? 내가 소설 읽고 있으면 옆에서 "헤엑~.. 너 또 봐? 너도 진짜 대단하다, 너 돈 그만 써 그러다가 말에 또 용돈 없다고 그럴 거지?" 이러고 뭔..;; 그냥 갈 길 가세요 아줌마 이렇게 말하고 싶다 진짜 어후.. 말에 내가 돈이 없다고 너한테 돈을 빌리니? 어엉? 너 베이킹 재료 살 때 내가 뭐라고 하냐고, 옆에서 왜 꼽을 줘어억!!! 너는 아무렇지 않겠지만, 너가 그 말 할 때마다 정말 수도꼭지에서 물이 뚝뚝 흐르는 것처럼 정이 떨어진단다. 어쩌다 보니 너무 흥분 했네요.. 진짜 친구야 너가 대신 긁어 줄 거 아니면 제발 그..그 .. 입 좀 제발 간수하자. 내 알아서 돈 관리 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