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이야기이면서도 슬픈 현실 .. 저는 그늘을 확장해서 비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작년엔 아이들, 학부모님들과 함께 너무나 행복한 한 해였고 힘든 선생님들을 위로해주는 역할이었지만 올 해는 제가 그 그늘 속에 들어가있거든요 아직 2년차이지만 직접 겪어보니 정말 뼈가 시리게 아픈 느낌이에요 그래도 같이 화내주는 분들이 계시니 그것만으로도 위안이 됩니다
초등학교 때 제가 이광영 선생님께 3학년 때 체육 수업받았고 쌤 군대 다녀오시고 5학년인가 6학년 때 다시 쌤을 뵀었는데 여전히 친구 같은 선생님이었고 성격도 너무 좋으셔서 인기도 많았어요~ 전 지금 벌써 고2라 벌써 고3이지만 아직도 쌤 역시 웃기셔요😆😆 초등학생으로 봐도 고등학생으로 봐도 쌤은 멋있고 존경스럽고 어른이 되면 저런 면은 닮고 싶다 하는 부분이 많은 분이세요 쌤 행복하세여~~
정말 학원.. 남자 선생님 말 참 공감하는 게 정말 자주 접하고 꾸준히 하는 거 아니면 초등학생 때 배운 거 거의 다 쓸모 없더라구요 추억도 없고.. 오히려 세상에 대해서? 더 적게 알아서 소외감을 느끼는 친구들도 있었고 돈 날리고 부모님과 학생 사이의 오해와 싸움으로 번지기도하고 그게 또 참 오래가거든요.. 쉽지 않아요.. 진짜 습관도 그렇고 초등학생까지는 혼자 공부하는 게 도움이 더 되는 것 같아요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이 가득해서 17,18년도가 너무 그리워지는 영상이었어요 보는 내내 어떤 향수라고 해야하나 그런 게 마음을 채웠어요 지금 중학교 3학년 앞두고 있는데 지금 학교에서 찾아보기엔 너무 어려운 모습들이란 게 현실인 것 같아요 차갑고 냉랭해진 사회지만 여전히 따듯하게 온 마음을 다해 노력해주시는 수많은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어요 육년전 만큼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다시 놀이터에 나가면 있는 친구들과 뛰어놀고, 학원보단 놀이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변하지 않는 것들을 찾아 즐길 수 있는 그런 세상이 오길 간절히 바라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ㅜㅜㅜ광영쌤 저 지금 현 제자입니다 하준이도 친구고 저랑도 싸움놀이를 하고 오목도 다 했는데 와ㅜㅜ진짜 이렇게 주변 지인들이 이런 큰 어우ㅜㅜㅜ진짜 하준이 너무너무 친구지만 자랑스럽다 광영쌤 진짜 ㅜㅜㅜ너무너무 좋아요 아아아아ㅏ 인기스타 되ㅣ마요 광영쌤은 내꺼라고 ㅠㅠㅠㅜ
These kids seem to have such good relationships with their teachers, that’s so so important and I’m so happy for them. Having that one adult you can go to in your life makes such a big difference.
정말 영상 보니까 공감 가는게 많네요.. 초등학생 땐 정말 선생님이 쓰는 컴퓨터 하나 컴퓨터랑 연결해서 보여주는 큰 모니터 하나 그리고 선생님 교탁 옆에 뭔가가 있었는데 그게 오버헤드 프로젝터인지 모르겠지만 그 기계에 선생님이 종이를 두시면 확대도 가능하고 했었던거 같은데 ㅋㅋ 너무 오랜만이네요..
학생과 선생님 사이가 좋으니까 보기가 너무 좋아요~ 출연한 학생들이 너무 똘똘하고 바르네요. 선생님 나이대가 되고 보니 선생님들이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시는지 더 와닿고 존경스럽습니다. 한 학년 학년의 소중한 시간 선생님과 학생이 서로 많이 배우고 의지하며 지내시기 기원합니다.
왜때문에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아이들이 부러우면서 안타깝네요 20대 후반인 저 때는 체벌도 있었고 편협한 생각이 가득한 선생님 밑에서 자유없이 커온것같기도하면서도 놀이터네서 흙만지고 놀고 탈출하고 뛰어논 기억이 있으니까 학생때의 제가 그리우면서 안타까워서 울컥하게 되네요 그리고 영상 속 두 선생님은 정말 좋으신 분인것 같아요 너무 멋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