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내 마눌님이 가장 예쁠 때가 첫아이 임신해서 배가 불러올 때라고 전 생각합니다. 아빠로서의 의지가 가장 타오르는 시기이기도 하고, 내 한 몸 바쳐서라도 가족을 위하겠다는 뜨거운 마음이 용솟음치기도 합니다. 부디 건강하고 예쁜아이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임신하시면 배가 불러오고 배 주변으로 튼살이 생길 수 있어요, 이게 나중에 따냐님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으니, 오일 맛사지 권해드립니다. 시간이 없으시면 배 주변으로 해주시고, 가능하시면 전신 맛사지 해주시면 임신부의 임신중독과 임신으로 인한 우울증 해소 힐링으로도 좋습니다. 60이 된 저에게 항상 그때 고마웠다고 하는 울마눌님 소릴 들으면 행복해집니다. 임신은 부부가 함께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이후도 항상 함께이지만. 부디 부인께 언행 조심하시고, 행복한 백년해로 하시길 바랍니다. 세상에서 나와 만나 사랑하고 자식 낳아서 삶이 마감될 때까지 내옆의 가장 훌륭한 동반자는 부부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