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J VS ISTJ 공통점과 차이점, 이들의 속도감의 차이! 

석박통합 진학예정인 estj입니다 신기하네요 ㅋㅋㅋㅋ

@@user-lm1vy1vu5w 매우 잼나네요ㅌㅋㅋㅋㅌ -ISTJ

찐istj왔다갑니다

저도 뼈 istj 박고 갑니다. 랩감금 경험 있습니다

석사과정중입니다 -ISTJ

그럼 만약에 지금 고민이 있다면 어떤것들이 있나요?

h am님~~~ 궁금증이 풀리셨다니 영상 만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봐주시고, 이렇게 댓글까지 감사해요 ^^

오~저도 ESTJ와 ISTJ가 5:5로 번갈아가며 나와요 '바이블' 좋아합니다 완벽주의 성향도 그렇다지만 오히려 완성주의 성향이 다분한 것 같아요 내가 틀을 짜고 그 틀을 채우기 위해선 자발적으로 잠을 줄여서라도 지독하게 하는 면이 있으며 은근히 희열이 있어요 즉, 겉으로는 타협하는 것처럼 보여도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원칙을 만들어 뛰어나게 수정, 보완하려는 열망이 크고 책정한 그 원칙에 위배되는 행동을 하는 이를 배척하는 경향이 매우 큽니다 분명 조직 내에서 발언권이 세지만 그만큼 반발에 자주 부딪히며 주변인들에게 어려운 사람이라는 평가를 많이 받고는 하죠 나이가 들어가며 조율과 조정을 통해 유연해 졌다고는 하지만 그러한 치밀함이 저변에 깔려있어서 이미지도 고착되며 사적인 관계에서 좀 겉돌아 외로워 지곤 하는게 사실이네요

​@@user-jx5kc2ix4f ㅋㅋㅋㅋㅋ 미치겠네 많이 공감돼요. 저는 ISTJ이고 내향형 100%였다가 최근 외부활동을 엄~~~청~~ 아주 많이 하면서 E가 3까지 올라왔는데, 확실히 찐 ISTJ일때랑은 많이 달라진 게 느껴져요. 성질머리가 더 더러워지고 예의바른 사람이 됐고 영향력 있는 사람+원리원칙 만들고 보완하고 조직 관리하려고 하고 ㅋㅋㅋㅋ 좀 더 적극적인 사람이 됐어요. 특정 원칙에 위배되는 분들 배척하는 것 너무 공감되네요 미치겠네 ㅋㅋㅋㅋ 어려운 사람이란 말도 자주 들어요. 열 살이 많든 스무살이 많든 대표님들과 저는 서로 존대말을 쓰며 삽니다. 치밀하고 또 치밀해서 치밀한 콘텐츠, 디테일한 건 잘 만드는데, 사적인 관계에서는 확실히 큰 애로사항을 겪죠. 덕분에 정치질의 피해자가 되기도 하는데 심리적으로 타격은 없네요. 그럴 시간에 일이나 더 열심히 해라 이런 느낌? 네가 그러던가 말던가, 내가 너 지켜본다. 조심해라. 하고 경고했고 수 년이 지나서 제 예상은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을땐 쾌감 있었네요 ㅋㅋㅋ

저는 의사결정하기까지 생각이 너무 많은 편인데 남편은 추진력 있고 결정을 잘 해서 서로 보완이 잘 되는 것 같아요. 계획적이고 현실적이라는 면에서 둘이 비슷하면서도 또 매우 다른 것이 저는 공무원, 남편은 사업가입니다. 남들이 보기엔 정반대 성향 같아 보이죠 ㅋㅋ

저도 그래요 ㅋㅋㅋㅋㅋ

밍뚜웅늉님~~~ 감사해요! 밍뚜웅늉님 댓글 덕분에 오늘 아침 시간이 더 즐겁습니다. 비록 현재 외부 상황은(코로나19, 태풍전야) 좋지 않지만 내면을 밝고 일상은 행복하시길요!

@@SERINCHOI 세린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하루도 힘내세요~~!😍

큰 틀에서는 지장 없습니다. 마치 숲의 성향이 정해지면 나무 하나가 그것을 바꿀 수 없듯이요. 단, 그 큰 틀이 확실하게 정해져야겠죠. 참고로 저는 stj인데 e와 i의 수치가 거의 반반으로 나왔습니다. 어떤 때는 e로 다른 때는 i로.^^

지니자니님^^ “가족들의 성향을 잘 알아가고 있다”는 말씀 듣기 너무 좋습니다. 서로를 이해하는데 MBTI가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이 큰 제게 좋은 선물이어요! ENFJ와 INFJ 비교도 꼭 할게요! 지니자니님도 건강한 하루 되시길요😍

저두요ㅠㅠ

저도 그래요.ㅋㅋ 근데 estj라고 나오네요.

저도 그래요 t유형이라도 다 마음이 강하거나 냉철하지 않나봐요 저도 생각은 이성적으로 하는데 남들한테는 싫은 소리 잘 못해서 속으로 어휴 저 답답이..라고 해요 ㅋㅋ

저도 그런데 estj-a이냐, estj-t이냐가 은근 차이가 크더라구요. Estj-t가 더 외부 영향을 많이 받고 다른 사람들을 더 신경쓰는 특성이 있어요~

완전 공감이요•!!!!

혼자 플랜을 짜두는 것이 아니라 못 하는 직원에게라도 아주 조금씩 조금씩 위임하고 맡기면 훨씬 편해지더라고요. 저도 ISTJ라서 질보다 양을 추구하고, 플랜들 짜두고 이걸 밤샘 근무하면서까지 추진력 있게 밀고는 나가는데 아무래도 못 하는 사람 10명 > 저 이렇게 되니까 이대로는 안 된다 조직을 짜고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 깨닫고 외부 활동을 엄청 돌다보니 그나마 E 수치가 많이 올랐습니다. 아직 I가 70인 ISTJ이긴 하지만요. 정보를 나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내가 빠져도 조직이 어느 정도 비슷하게는 돌아갈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두는 것이 도움이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에 객관적으로 능력이 훨씬 못 미치고, 할 게 없는 사람들처럼 보여도 그냥 믿고 맡겨봤어요. 돈 주고 맡긴 건 아니고 동아리 같은 개념인데 믿고 맡기고 애정을 주니 열심히 잘 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단체, 조직화 되고 실제 기업들처럼 사람 인선하고 경영하는 법까지 얼추 알게 되더군요.

EFTJ?

ESTJ 입니다:)!!

ㄷㄷㄷ ESTJ 급발전 하면 진짜 무서운 거 같은데요. 저는 ISTJ이지만 한 번 급발진하고 이성 잃을만한 일이 있었는데 왠지 그때가 떠오르네요. 근데 ESTJ분이 사회 경험이 많으셔서 그런가 능수능란하게 설득해주시고 논리적으로 납득시켜주셔서 저도 음... 일리 있군하고 납득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비즈니스 관계로는 최적인 것 같아요

여러 개가 있지만 Infp가 estj와 친구로서 잘 어울리고 싶다면 1. 다소 직설적일 수 있는, 내가 바라지 않던 반응이나 조언 제시를 애정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이려고 노력할 것. 2. 인생에 의미있는 걸 실행하고 성취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3. 나는 안 그렇게 생각하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옳다고 여기며 따르는 가치에 대해 한번 더 이해해보려고 노력할 것 이 정도겠네요. 지나가던 estj가 :)

저도 estj라서 윗분이 한말에 공감을 느끼긴 합니다만 둘이 잘지내는편이 infp가 꼭 맞춰야하는건 아니니까 둘이 얘기를 통해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는게 좋을꺼같네요

맞습니다:) 다만 infp 본인이 estj 상대랑 친해지고싶다면 이런 노력을 하면 좋을 거다라는 점에서 ㅎㅎ

2번 격하게 공감합니다

인생 무의미하게 흘러가는 거 극혐

안녕하세요? ^^ 김승주님~~ is와 es중 더 편안하게 느끼시는 것이 승주님 타고난 심리적 경향일 수 있답니다. 내향이 외향처럼 행동할 수 있으나 외향형과 비교해보면 자연스러움이나 에너지 면에서 차이가 많이 날거 같아요. 마찬가지로 외향형이 내향형처럼 행동하거나 보일 수 있는데 알고보면 외향형이 더 편안하게 느껴질 수 있고요. ^^

변했다기 보다 환경에 적응 또는 교육 받는대로 행동하는 것일 수 있답니다. 또는 억압 당했다가 자기 모습이 드러난 것일 수 있고요. ^^

@@SERINCHOI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ㅎㅎ 단번에 이해했네요ㅎㅎ

저도요.^^

저두요 ㅋㅋ 걍 빼지 왜 그 남들한텐 보이지도 않는걸 붙잡고 앉아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