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554회 2022년 10월 27일 방송 기성 앤더슨이 미국 생활 청산하고 한국 온 이유 매주 목요일 밤 9시 10분 본방송 #특종세상 #기성앤더슨 #미국 #MBN 💖구독 👍좋아요 🔔알람 설정 시 '특종세상' 을 더 빨리 만날 수 있습니다 ☞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 구독하기 : / @exclusiveworld_mbn ☞ MBN Entertainment 구독하기 : / @mbn_entertainment
기성 앤더슨씨가 저렇게 한국말 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닌게 제가 지금 살고 있는 미국에 있는 한국인 가정들 그러니까 한미커플은 말할 것도 없고 한국인 가정인데도 아이들이 한국어 전혀 못하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처음엔 제가 사정을 잘 모르고 거기에 대해 비판적이었는데 지금 보면 아이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시키는 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님을 이해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기성 앤더슨의 한국어 사용이 제겐 정말 놀라운 일일 뿐입니다.
진짜 긍정의 끝판왕 이네요. 그냥 무작정 긍정긍정이 아니라 노력을 많이 하면서 긍정이라 누구도 넘볼수 없는 멘탈의 소유자인거 같습니다. 눈빛도 선하고 잘생겼고 몸매 좋고 걍 다 갖춘 사람인데 2개국어를 어감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니 1등 신랑감 이네요. 정말 배울점이 많은 사람 같습니다. 기성님의 이 영상 보고나니 정말 많은 힘이 되고 기분도 매우 좋아집니다. 우리의 삶을 이렇게 소중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기성님 진심으로 행복하게 살기를 기원 합니다. 누군가가 잘 되야한다면 기성님 같은 분 이어야 생각 되네요.
저희 조카(남)도 프랑스에서 중학교때까진 아시안혼혈이란 것 때문에 얼마나 외롭고 힘들게 보냈던지. .지금은 그나마 대학생이기도하고 Kpop덕 톡톡히 보고있어 다행입니다. 제딸도 캐나다에서 저와 늘 위축된 생활을 했었죠. 코로나마저 아시안인들 모두를 기죽게 만들었던 시기가 있었어요. 아직도 아시아인들의 외국생활 호락호락 하지않는것은 경험자만이 이해할거예요
@@hyunheejeong832 그러셨군요. 생각해보면 한국내에서도 전라도 경상도 차별이 있지요.. 저도 미주에서 27년째 살고 있는데 열심히 영어 공부하고 현지인들과 함께 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더라구요. 우선 언어가 문제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기회가 되는대로 봉사에도 참석해야하구요... 여러가지 어렵지만 현희님 힘내세요
Dear Mr. Anderson, if you are seeing this, please know how much you and your family are appreciated for the great kindness you have shown and shared with so many people at that time.
저는 제주를 떠나 인천에 정착했습니다. 인천에 정착한 이유 중 하나가 인천에 고모가 계셨거든요.굳내 어느 지역을 가든, 그리고 세계 어디를 가든 그 곳에 내 부모 또는 조부모의 형제가 있다는 건 정말 큰 행운인 것 같아요. 그 지역에 나의 또 다른 뿌리(또는 딋배)가 있는 거라서 현실적 도움이 없어도 심리적으로는 큰 도움이 되죠. 그런 면에서 기성님이 한국에 뿌리 내릴 용기를 내개 해준 뒷배는 어린 시절의 한국 생활, 한국인으로써의 정체성을 잃지 않은 어머니, 한국에 계신 외삼촌들인 것 같아요. 다른 외국 국적인 분들과 차별화된 장점이지요. 한국 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한 개인의 노력은 다른 외국인들과 같다고 생각하지만 심리적 안정감은 다른 외국 국적인 분들과 비교해서 우위에 서 있는거죠. 기성님의 또 다른 뿌리인 한국에서 앞으로 더욱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It was delightful to find someone so positive and grateful towards life. Your beaming smile with positive energy shines through..!!! Hoping to see you continue to lead a happy life here in Korea. Best of everything.! 💕
It warms my heart that you find the positives in life and how you tribe in Korea. Working hard is a privilege. The very best of luck to you and cheering you on.
사람마다 정서 체계와 자란 집안 환경에 따라 같은 한국인 이라도, 소위 한국식 정서나 표현법을 힘들어 하기도 하고 또 쉽게 수용하는 사람들도 있고 개인 차가 있다고 봐요. 조금만 안면이 생기면 아니, 초면이라도 언니, 오빠, 형,아저씨, 아줌마, 심지어 요새는 어머님, 아버님...같은 가족 호칭을 남오용 하고 공사 구분을 분명히 하지 않는 듯한 인간관계를 외려 '인간미' 가 있다는 식으로 포장하며 의무-권리 관계와 공사 구분을 명확히 하는 사람을 외려 따돌림 하는 한국 식 사회 생활을 고통스러워 하는 한국인도 많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잘 적응하기도 하고 또는 적응하지 않으면 안되는 대다수 한국인들이겠지만요. 사람마다 성향에 따라 적응 or 부적응 하는 이유는 같은 사회적 조건으로부터 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