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라식 후 3달동안 부작용 종합 선물세트여서 삶이 피폐했었어요. 그 일로 가정도 무너지고. . 증상은 광시증, 뒷통수 통증이 가장 심했어요. 광시증은 진짜 눈을 깜깜한데서 감고있는데도 번개치는 거같이 빛이 번쩍 거려요. 잠 1도 못잤습니다. 두통은 일반적인 그런두통과는 다르게 딱 안구 뒷면이 닿는부위같은 뒤통수가 엄청 아파요. 진통제 시중꺼 듣지도 않아서 결국 마약성 진통제 먹었고고요 그사이 타이레놀 2시간 3시간 먹지않으면 못 버텼어요. 광시증과 통증으로 잠은 정말 한숨도 못자면서 3개월 살았어요. 안좋은 선택 생각하게도 됩니다. 살아도 일상이 안되니깐요. . 비문증과 빛번짐은 덤이었고요. 검사하면서 말씀하시기로 시력이 안좋아서 안보이던 비문증이 시력이 좋아지면서 보이는거라고 답 주시던 병원. . 몇번씩 찾아가도 문제없다. 신경성이다 . . 결국 진상 고객 딱지 붙었겠져. 그냥 버텼어요. 살아만 있어보자. 기도만 열심히 했고요. 그러다가 우연히 남해쪽 여행을 며칠 다녀오면서 먼곳을 자주 보게 되어서요. 4일간 풍경들만 보다가 (당시 폰이 스마트폰아니어서 즐겨보지않음) 조금씩 나아지더니 광시증 통증이 사라졌어요. 서서히 사라지다가 확 하고요. 빛번짐 비문증은 적응해서 그냥 지내고요. 1년간 실내.실외 선글라스 거의 썼었고( 처음에는 눈부셔서 어쩔수없이요) 계속 건조하지 않게 방부제없는 인공눈물 넣었어요. 티비도 거의 안보고 필요한 최소한의 작업만 컴퓨터하고요. 기적적으로 나은거라 생각합니다. 케바케 맞기도 할텐데 분명ㅇ힘든 분도 계실거에요. 아무도 모르져. 나오는 진단이 없으니. . . 혹여나 여전히 힘든분 계시다면 속히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우리 오빠 경찰대 가려고 준비하던 중에… 그때는 시력이 기준 이하면 갈 수가 없어서 라식 수술 하려고 서울 올라 갔는데 아빠가 의사 붙잡고 오래 오래 상담하다 보니 그 의사가 결국 한다는 말이… 자기가 쓴 책까지 주면서… 살면서 불편하지 않으면 라식은 하지 마세요… 이랬음
15년 전에 라식 검사하고 수술 예약까지 했다가 수술 며칠 전 이 다큐 보고 예약 취소하고 평생 안경쓰고 살았네요. 안경이 불편하긴 했지만 그 후로 눈 많이 쓰는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눈에 온갖 문제가 발생... 그나마 안경만 썼으니 이 정도지 라식했으면 더 나빠졌겠죠. 개인적으로 이 다큐 덕에 큰 일 막았다고 생각합니다. 다큐 스탭분들 감사합니다.
예전에 안과의사분이 라식은 절대 하지마라 라고 했었는데 그이유가 원래 기계로 각막을 깎는 수술인데 대한민국 어느 나라에서도 라식장비를 캘리브레이션을 안한다는군요 이게 무슨말이냐면 기계가 100마이크로를 깎으라고 입력하면 실제로 깎는양도 100마이크로가되어야 하는데 기계를 쓰다보면 진동 충격 사용중 기계의 정밀도가 내려간다하더라구요 그러면 그값을 다시 초기화하고 100을 입력하면 100이 실제로 적용이되는지 1:1비율 맞춤을 해야하는데 이걸 캘리브레이션이라하고 이걸 하는데에 시간이 오래걸린다하더라구요 그래서 미국에서는 1장비로 하루에 1명 혹은 2명 수술하고 다시 캘리브레이션을 하고 또 1~2명 수술하고 또 캘리브레이션 해야 하는데 이렇게 하면 하루에 수술을 할수있는 사람의 수가 적고 그렇다면 이는 곧 수익의 저하가 되니 대한민국 어느병원에서도 이렇게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미국이야 위험성이 높은 수술의 수술비가 몇천~억단위니 하루 1~2명 좀빡세게 하는데는 하루1명 이렇게만 수술을 하는것이겠지요...
제가 2008년에 했던 병원에선 의사 선생님이 하루 2명밖에 수술 안한다고 해서 수술 날짜 잡는데 시간이 좀 걸렸는데 나름 좋은 의사셨나보네요. 근데 지금은 라식은 위험성 있다고 안하고 라섹만 하신다는ㅠ 그래도 전 아직도 양쪽 시력 1.0 나오고 부작용이 없어서 다행이지만 이 영상 보니 가능하면 수술을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맙소사~~~제가 라식 피해자였네요.ㅠㅠ 저는 ㅡ9.0 고도 근시였는데 라식수술 후 1.0 이라는 환상적인 결과가 나왔다가 1년후 안경을 쓰기 시작했고, 그후 차츰 더 나빠져 소프트렌즈로는 교정이 안된다며 하드렌즈로만 시력교정을 했습니다.그 렌즈비용은 매번 수술한 병원에서 무료로 해줬지만,각막확장증이나 원추각막이란 얘기는 전혀 해주지 않았구요. 그러다 세척하다 렌즈를 한쪽 분실했는데 또 그 안과까디 가기가 귀찮아 그냥 집근처 안과를 갔더니 원추각막이 심각해 이대로 방치하면 각막이식만이 살길이라 하더군요.ㅠㅠ 그래서 세브란스로 연결해줬고, 그곳에서 보험처리 안되는 원추각막교차결합술이란 시술을 거의 2천만원 들여서 했구요. 이제 겨우 50살 됐는데 48세때 백내장 판정도 받았습니다. 이 모든게 라식 부작용으로 인한 거였다니... 👿👿👿👿👿👿👿👿👿👿👿
@@Anonymous-bz8sd 시술(세브란스에서 시술후 1시간쯤 휴식 취한후 바로 귀가)이라 실손보험금 청구했더니 한 백만원쯤 받은거 같아요. 시술이후 6개월에 한번씩 각막이 압력을 못이겨 다시 튀어나오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있어요.ㅠㅠ 또 눈에 맞는 특수 하드렌즈 맞춤으로 껴야해서 양안 1백만원 들었어요. 그런데 요즘 또 백내장 수술도 보험금 안준다고 난리라서 걱정이네요.눈에만 돈을 얼마나 쓰는건지 모르겠네요.그래도 방송에 보여준 경우처럼 실명이나 안구적출까지는 아니니 어느 안과의사 말처럼 다행(?)이려니 생각하고 살아야할까요? 😑😑😑😑😑😑😑😑😑😑😑😑
정말정말 화가나는건... 만약 분실된 렌즈 구입비용이 아까워 수술했던 병원으로 갔더라면 과연 각막탈락 위기라고 말을 해줬을까 하는거에요.ㅡ_ㅡ;; 그대로 지내다 어떤일이 벌어졌건 그저 소송 벌어질까 쉬쉬하며 렌즈비용 무료로 주는걸로 뭔가 많은 혜택 주는거 같은 느낌주던거...겁나 화가 납니다!!! 😡😡😡😡😡😡😡😡😡😡😡
난 23년전에 라식수술 했는데요. 다음 날 컨텍트랜즈 낀거 처럼 너무 잘 보여서 깜짝 놀라고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수술후 7~8년 정도 지나니까 시력이 나빠지고 눈이 너무 피곤해서 다시 안경을 쓰게 되더군요. 수술후 10년정도 지나니까 안구건조증이 생기 더 군요. 지금은 안구건조증 증상이 많이 심하구요. 눈꼽이 너무 자주껴서 눈물약과 휴지를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난 처음에는 수술이 잘 된 줄 알았는데.. 시간이 7~8년 지난 후부터 부작용이 조금씩 조금씩 더 생기더군요. 20년이 넘게 지난 후 지금 진짜 뼈저리게 부작용을 느낍니다. 눈이 피곤해서 안경 없이는 생활 할수도 없구요. 컨텍트랜즈도 라식수술한 사람은 낄수도 없다고 합니다. 낮에는 눈부심이 심해서 선그라스 없이 나가는게 무섭네요. 눈수술 진짜 진지하게 생각 해보고 하세요. 처음에는 아주 좋았는데요. 저 처럼 7~8년 넘어서 부작용 오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100세 시대가 눈 앞에 왔네요. 앞으로 더 눈이 안좋아 질거 같은데요. 걱정 입니다.
쓰신 댓글이 맞는 말이긴한데요 사람들이 의외로 모르는 사실이 하나있는데 나이 들수록 대부분 노안으로 시력저하되는건 기본이고 안구건조증 오는 사람 꽤 많습니다 라식 안한사람도요 그리고 안구건조증이 심한 사람도 꽤 많고요 라식때문일수도 있지만 라식 아니었어도 안구건조증이 생길 확률이 커요 나이들수록요 몸의 노화로인한 당연한 증상인듯요..
지인이 안과전문의인데 병원에 아예 라식기계 들여놓을 생각이 없고, 본인도 시력이 안좋아 안경착용중인데..시력교정술이 좋으면 왜안했겠냐며 방문환자들에게나 가족들에게도 절대 비추하더라구요😭 라식수술이 유행하기 시작할때도 임상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태였고, 실명위험등의 논란이 많았었는데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돈벌기에 혈안이되어 나쁜점들은 환자에게 안내 안해줬던것 같아요🤬😡
몇 년 전에 병원 세 군데에서 검사 받아보고 수술 예약까지 잡았다가 수술 전날 안과의사가 교정술 강의하면서 수술 함부로 하지말라는 유명한 동영상 보고 취소했습니다. 병원에선 각막도 두껍고 건조하긴해도 크게 문제 없다는 얘기만 했고 너무 간단하게 말하니까 그저 눈 좋아져서 안경 안 쓰고 렌즈 안 끼고 사는 생각만 하고 예약했던건데 그 때 동영상 보고 취소했던거 살면서 너무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예인들도 수술해서 너무 좋다는 말 많이 하고 주변에서도 잘 된 사람들 많아서 설마 내가 부작용 생길까 생각했거든요 근데 아무리 부작용 확률이 낮아도 백퍼센트 안전한건 아니잖아요. 목숨이 달린 일이라 해야하는 수술도 아니고 미용 수술인데 쉽게 결정 할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운이 나쁘면 내가 심각한 부작용 있을수도 있는거고요.
06년에 엠라섹 수술했습니다. 시력이 거의 군면제 수준으로 안좋았어서 일상생활이 너무 불편했기에 큰고민없이 수술 결정했구요. 15년여가 지난 지금 양안 평균시력은 0.7수준이고, 컴퓨터하거나 책 읽을때 안경 안쓰면 눈이 금방 피로해집니다. 현재 일상생활은 전혀 지장없지만 전체적인 눈의 컨디션은 수술전에 비해 많이 떨어집니다. 금방 피로해지고요. 수술로 인해 시력을 얻는만큼 전체적인 눈의 컨디션을 예전에비해 잃는거지요.
이게 노화로 인해서 천천히 증상이 오는 사람이 있구요, 수술하고 1년만에 증상이 오는 사람이 있어요. 저도 수술할려고 엄청 알아봤고, 우리나라가 워낙 수술을 많이 하니까 주변에 깔린 지인들이 많이 수술했더라구요. 당장 저녁에 뿌옇게 주변이 보이니까 좀 불편한데, 낮에 안경 벗으니까 너무 행복하다 이런 사람 (수술하고 6개월 지난 지인이었고), 27살인데 수술한지 1년밖에 안됐는데 너무 피곤해지면 밖에 못나간다는데 평소에도 인공눈물 달고사는 직장동료도 있었고, 우리나라 라식 최초 수술하는 그 시점에 수술한 분이셨는데, 15년 지난 지금도 끄떡없이 살고있다는 35살 여자 컴퓨터 프로그래머도 있었고, 여동생이 수술한지 1년이 지나서 다시 시력 나빠져서 안경낀다는 동생을 둔 27살 남사친, 라식수술 10년만에 시력이 떨어졌다며 안경을 끼기 시작하는 35살 알고 지내던 동생, 40살에 수술할때부터 의사가 1년 뒤면 다시 눈 나빠지는 노안이니까 하지 말라고 했다는데 너무 하고싶다고 해서 했더니 딱 1년 너무 행복하게 살다가 그 후로는 시력이 하루에 심하면 4번은 바뀌니까 안경을 엄청나게 많이 들고다닌다는 60대 여자 어르신, 그리고 75세 백인 외국인 지인이 갑자기 안경이 너무 벗고 싶어서 렌즈 삽입을 외국에서 하셨는데 4년 지나셨는데 아직 멀쩡히 안경벗고 사시고 계시는 지인도 있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 모르니까 그냥 안경끼는 지금 만족할려구요.
@@butterflyintummy343 저는 2년 됐는데 저녁에 시력이 안 나와서 운전용으로 안경을 맞췄어요. 원래도 안경 렌즈 없이 거의 못 보던 상황이라 수술하고 앞이 보이는 것 만으로 좋긴 했지만 야간에 시력 안 나오는 건 많이 아쉬워요. 정말 이 수술의 경과가 가지각색이네요. 사전에 이렇게 꼼꼼하게 묻고 따지고 했어야 하는데. 남들 다 하는 거 하면서 너무 쉽게 접근하네요. 주변에 수술 받을 사람도 있는데 꼭 이거 보고 하라고 말 해줘야 겠어요.
기억 나네요. 같은 지역이라 이 방송 나오기전에 알게 됐는데 교수가 추천해서 가게된 안과에서 교정술을 받고 거의 실명에 가까울 정도로 눈이 망가져서 실험실에 있던 약품으로 시도했다가 실패 후 농약을 이용해서 시도했다고 얘기가 나돌았어요. 이 방송을 보니 제초제였군요. 발견돼서 응급실에 실려갔는데 죽기 전에 했던 말이 "그래도 살 건데 잘 못 한 것 같다고 했답니다."
저도 의사가 꿈이었고 의대를 가기 위해 차곡차곡 공부실력을 쌓던 중에 한순간의 실수로(?) 학습 강박 불안장애가 왔답니다! 가장 중요한 고 3 시기에... 그 때 공부는 커녕 일상생활도 잘 안될 정도였고 자퇴를 해야할 수준인데 그래도,,, 그 때 자퇴했으면 아마 집안 형편상 고졸도 못했을 것 같아요! 공부를 시키는 집안 분위기가 아니라서... 그렇게 공부가 안된다는 그 전 수준으로(의대갈 수준이면 정말 외우고 이해력이 빨라야 하잖아요... ㅎㅎㅎ ) 어차피 원래 문과 머리였고 그냥 책 많이 읽고 글쓰고 영어하고 음악하는 거 좋아하던 사람인데 그냥 유행에 따라 사회가 인정하는 직업 가지려 억지로 이과도 간 거였고... 그렇게 대입 실패하고 집에서도 나오게 되고 호프집에서 한달 일하고 나서 수면제로 자살시도했었네요! 그 때 다행히 구토유도제가 있어 치명적인 위험은 피했고 살아났는데... 정말 지금 되돌아보니 내 꿈, 적성 능력 흥미에도 안 맞고 원하지도 않은 것에 왜 그리 목숨걸었나? 명문대, 의대가 밥먹여주나?? 저 분도 자신이 잃은게 너무 커보이고 실제 의사로서 막 꿈을ㅇ 펼칠 순간에... 정말 의대 가기 위해 어려서부터 엄청 공부에 매진했을텐데... 그걸 못하게 된다는 게 얼마나 큰 고통이었을까요? 그래도 살건데... 이 말도 너무 이해가 되고 가슴아파요... 어쩜 다른 길이 있을 수 있는데... 조금 더 시간을 주었다면 .... 하지만 너무 자신의 선택이 한심스럽고 후회가 되고, 억울하고 그런게 당시에는 너무 크더라구요! 저도 억울하던 게 의대도 못가고, 가출해서 허접한? 지방대 휴학하며 결국 졸업도 못했지만 어쩜 비정규직으로 이 곳 저곳 돌아다니며 살았지만 마케팅 글쓰기 결국 제가 하고 싶었던 일 하며 살고 있습니다. 알고 보니 저의 원래 주어진 능력 달란트에 비해 너무 다른 것들 원하며 뇌에 무리를 주고 잠도 제대로 안자고 스트레스 엄청 받으며 긴장 상태로 살면서 결국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기고 뇌염증으로 브레인포그 증상이 온 거였어요!! 어떻게든 살게 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원래의 나 자신으로 돌아가는 창조주가 날 만드신 원래 목적을 알기 위해 잘못 설정된 것들을 훼파하고.. 하여튼 억울하고 사실 지금도 그래도 의대갔으면,,, 좋은 대학이라도 아니,, 그냥 대학 졸업이라도 했으면... 하나님 일도 더 잘하고 하지만 지금 이 상태인 것도 다 주님의 뜻이 있는거야?! 이 삶 또한 얼마나 감사한지.... 팔다리 멀쩡하고 걸어다니고 눈코입 멀쩡하고,,,,
2006년도 라식하고 너무 좋아 주변친구들에게 추천 해 친구들 친동생 모두 라식했다. 10년간은 만족했다. 현재는 너무 후회한다.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눈알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느껴 항상 손이 닿는곳에 인공눈물을 두고 있으며 밤에는 안구건조를 막는 젤을 넣어야 한다. 야간운전 눈부셔서 못한지 오래다. 동생은 8년째부터 부작용이 심하게 왔고 난 13년 후 부턴가 급격히 시력이 나빠지며 부작용 왔다. 이 수술은 15년 후까지 지켜봐야 한다. 당장 부작용이 없다 하더라고 부작용은 반드시 온다.
이게 오래된 방송이긴 하지만, 오래 전에 수술받은 사람들이 뒤늦게 나타나는 부작용 때문에 고생할 수도 있기에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없다. 실제로 지인이 40대 초반에 백내장 수술을 받았는데, 이렇게 빨리 백내장이 생긴 이유로 20여년 전에 받은 라식을 의심하더라. 의사들이 드러내놓고 말은 안하지만 라식수술 후에 오래 지나면 이런 식의 문제가 생길 위험이 높다고 인지하고 있는 것 같던데...
초반에 라식 라섹 수술이 나왔을대 하고서는 옛날에 10년 지나봐야 한다는 말이 많았죠. 지금 2017년에 했으니 약 5~6년차가 되가는 시점인데 아직까지는 크게 이상은 없습니다 시력만, 라섹으로 인해서 너무너무 좋았고 ( 안경을 16년끼다보니) 온천을 가도 더이상 안보이는채로 돌아다니지 않아도 되고 겨울에는 따뜻한데 들어갈때 김안끼고 아침에 일어나서 안경찾기 안해도 되고 등 너무 좋았지만 과연 2017년으로 돌아가면 다시 할까 안할까는 고민할 것같습니다. 라섹을 하고 난 이후에 1년뒤 포도막염이 생겼고 (라섹때문이라고 생각하진않습니다만..여러가지 요인이 있었겠조) 그 이후로 완치 몇번의 재발 하면서 정기검진을 다녀야하는 몸이 되었으며 1년전부터는 망막열공이 생겨서 4번정도 레이저를 했는데...그냥 드는 생각이 어쨌든 라섹은 눈을 태우는 거잖아요. 레이저로...눈이 멀쩡할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라섹의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은 하고 안경을 썼어도 걸렸을 수도 있지만 안경을 쓰고 걸렸다면 아마도 라섹을 해서 그래..라는 자책은 안했을것같아요. ㅎㅎ 그래서 주위에 그냥 안경쓰신분들에겐 라식이든 라섹이든 눈건들이지 말라고 말하는 중입니다., ㅎ
제가 다른분 댓글에 대댓글 달았는데, 우리나라 라식수술 시작한지 꽤 오래됐어요. 90년대부터니까 이제 30년의 결과가 나와요. 저는 우연히 외국에서 만난 한국 최초로 수술 시행할때 과감하게 했던 여자분도 봤었는데, 그때 그분이 40대였고 그게 10년 전 쯤이었는데, 그때 별 문제없이 행복하게 산다고 하시더군요. 정말 대단하다 싶었죠. 잘 알려지지도 않은 수술을 내 눈과 바꾸다니.. 잘 흘러가는 사람도 있고, 수술 한지 얼마 뒤부터 인공눈물 달고사는 20대도있고 이제 우리나라에 case 1 ~ 10,000 + 알파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안경 낄렵니다. 눈 실명되면 세상을 잃는거나 마찬가지잖아요. 특히 앞을 보던 사람이 못보는 고통이 더 지옥일텐데 어찌 살건가 싶네요.
@@butterflyintummy343 공감합니다 당장에 생명에 지장을 주는 것도 아니고 미용이나 편리함을 위한 수술일 뿐인데 '나중에 해야지'라며 너무 쉽게 생각했던거 같아요 80까지 산다해도 앞으로 50년 넘게 남았는데 지금까지의 30년도 너무 데이터가 적다고 생각되네요 좋은건 아니지만 다른 방편으론 렌즈끼는 것도 가능하구요 역시 몸은 함부로 손대는 게 아닌거 같습니다
저의 사례는 1998년에 많은 검색과 사례 등을 통하여 최고로 우수하다고 판단이 되는 병원과 의사를 선택하여 용기를 내어 라식 수술을 받고 20년 이상을 쓰고 있던 안경으로부터 해방되었고, 그 당시 많이 회자되던 빛이 퍼져 보이는 부작용도 없이 1.0 정도의 시력으로 16년간 이상 없이 생활하다가, 2014년에 백내장으로 인해 노안 교정 렌즈를 넣어 수술한 결과 지금 현재까지 약간의 시력 저하는 있지만 일상생활과 운전에 전혀 지장 없이 생활하고 있는 운 좋은 경우입니다. 하지만, 온라인상에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례가 대단히 많이 있는 것을 보면, 의사가 자기만의 수익을 위하여 수술 받기에 적합하지 않은 환자의 눈의 상태를 무시하고 저급한 실력으로 무리하게 수술하여 환자의 삶을 망치는 치명적인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와 똑같네요. 저도 수술전 눈이 너무나쁜데 짝눈이어서 안경 빼고 렌즈10년 끼다가 라식수술을 성공적으로 수술받았고 빛번짐도 없이 20년정도 잘 지내고 원래 안좋았던 왼쪽눈만 최근에 백내장수술 받았네요. 저를 수술해주셨던 의사샘이 나이가 많이 드셔서 ㅠ 아들도 라식수술 해주고 싶은데...혹시 의사샘과 병원 알 수 있을까요?
하루에 한 사람 정도 할만큼 정교하게 해야 하는데 공장에서 제품 찍어내듯이 수술하니까 부작용이 없을 수가 없음. 제일 부작용이 적은 교정값을 기계에 입력해서 사람마다 눈이 다 제각각인데 모든 사람에게 평균값을 적용하니까 부작용이 없을수가 없음. 큰 안과 병원 가보면 중소기업만큼 크고 하루에 몇 명이 수술 받는지 모를 정도로 많음. 그리고 부작용이 아예 없는 사람들보다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부작용은 다 가지고 있는듯. 안구건조증은 다 가지고 있을듯.
저는 올해가 라섹수술한지 딱 10년째인데 수술직후 시력 1.5까지 나왔던 것은 당연히 떨어진 상태입니다. 라섹할수있는 시력의 커트라인이었을정도로 워낙에 눈이 나빴었거든요. 바로 코앞에 있는 사람 눈코입도 보이지 않느 수준이었습니다. 지금은 시력이 떨어졌지만 안경없이 일상생활에 큰문제 없고요. 안구건조증이 불편하지만 다시 그때로 돌어간다면 또 수술할거같아요. 수술하고 일주일동안 눈이 불에 타는거같이 아프고 고통스러워서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 진짜 죽1을뻔했는데ㅠ 그래도 할거같아요. 어렸을때는 밤에 베란다 방충망에 붙어있던 바퀴벌레를 코에 닿기전까지 가까이서 봐도 그게 뭔지 안보였던 적도 있었는데 그런 시력으로 평생 살고싶진 않습니다. 그리고 라섹수술을 하려다 망막열공이 심각한 수준이란걸 의사쌤이 발견해서 위험한 상황도 막을수 있었고요. 범위가 너무 크고 많아서 자칫 박리까지 될수있었다 하셨어요. 이후에 서울대병원에서 검진하는데 망막치료 어떤분이 했냐고 굉장히 잘했다고 하더라고요. 본인의 간절함과 절박함에 따라 시력교정수술은 차후 만족감이 다른것 같습니다. 딱히 안해도 살만하면 하지마세요. 저는 수술대 위에 올랐을때 부작용으로 실명까지 각오하고 올랐습니다. 그만큼 간절했어요
수술전 사전 검사를 많이 하는 곳을 선택하세요. 17년전 제가 3군데 정도 알아봤는데, 수술전 검사시간이 2.3시간이라고 하더군요. 근디 주례 백병원만 하루종일 검사하더군요. 뭔지는 모르지만 사전에 많은 검사가 중요할것 같았어요. 아침8시에 검사 시작해 오후5시반에 끝났어요. 30년후의 부작용까지 알아본다고 하더군요. 같이 갔던 지인은 , 각막도 얇고 30년후 녹내장 올 확률이 30퍼 있다고 수술 거절당해 못했어요. 근디 다른곳 가서 수술했어요. 수술전 검사시간은 2시간 정도 였다고 합니다. 이게 부작용 검사가 시간이 걸릴수 밖에 없는게, 오전에 전체적인 검사을 합니다. 12시경 부작용 검사로, 눈에 무슨 약을 투입하는데 앞이 뿌옇고 잘 안보입니다. 그래서 보호자가 동반해야 합니다. 그렇게 약 두시간 이상후 전반적인 검사를 처음부터 다시 하더군요. 비용은 수술비에 포함되어 있어 추가금액은 없었어요.
저는 스마일라식 수술을 받았습니다. 의사가 초록불 만 잘 보면 된다고 했는데 초록불이 왼쪽 아래로 움직여서 그것을 쳐다 봤습니다. 이후 오른쪽 눈만 계속 뿌옇고 위로 희미하게 상이 하나 더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진료 기록을 보니 장비가 2번 멈춘것으로 나왔구요. 지금 수술 후 2달 째인데 이러한 난시는 여전하고 난시 안경끼고 생활중입니다... 거기에 빛번짐, 야맹증, 눈 초점이 잘 안맞는 것은 덤이구요
저는 라식수술 한지 17년 정도 지났는데 아직까지 너무 만족하고 살아요.제 친구가 수술 한다고 같은 병원에 갔을 때 원장님이 서울대병원 가서 검사 해 봐도 안 된다고 할 거라며 만약에 된다고 하는 병원 있으면은 그래도 친구에게는 심각하게 고민해 보고 안 하는 쪽으로 생각해 보라면서 안 된다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20살때 수술하러 갔는데 라섹보단 라식을 추천하지만 눈 계속 나빠지는 중이라 자기 여동생이면 지금 못하게 한다고 해서 1년마다 검사 받으러 계속 갔었는데 25살 때 시력이 유지되서 할 수 있다고 했고 시력이 -9.5D라 라식은 수술자체가 안되고 라섹은 할 수는 있는데 재수술은 불가하다고 렌즈삽입술하는걸 추천한다고 해서 후방렌즈로 하게 됐습니다. 안경으론 교정시력이 1.0였고 하드렌즈로는 1.2였는데 수술 후에는 1.4-1.6까지 나오긴 합니다. 백내장 녹내장의보다는 각막내피세포가 가장 걱정됐고 몇년이 지난 지금까진 변화 없더라구요. 달무리현상은 있는데 적응되서 별신경 안쓰이는 느낌이고 편하긴 매----------------------우 편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안경을 써왔고 고등학교 때부터는 안경 벗고 핸드폰을 하면 핸드폰 아래쪽은 안보여 핸드폰을 옮겨가며 했었어야 했기에 신세계이긴했습니다. 안경알도 무거워서 콧대도 아프고 미끌어지고 졸다가 고개 확 들면 안경 벗겨지기도 하고 귀까지 아팠습니다. 강의 들을 땐 왼손으로 안경알을 들고 봤고 이게 싫어서 집에서도 하드렌즈를 끼기도 했는데 렌즈는 눈이 건조하고 그거 씻는게 매우 귀찮은데 비싸기도 해서 조심도 해야 하고...교정시력도 안경은 사물이 너무 작아져서 보이긴 하는데 작아서 뭔지 모르는지경이고 렌즈는 건조해서 인공눈물 안넣으면 교정시력이 왔다갔다.....5년간 어쩌지 고민하면서 5년째에 가능하다는 말 듣고도 한달은 또 고민했고 수술 후인 지금도 불안은 항상 감수하고 있기에 모든걸 고려하고 수술 생각하는게 나을듯 합니다.
라식 8년째, 아직 1.2 유지, 부작용 전혀 없고 좋습니다. 계속 유지되면 좋겠네요. 라식 라섹하실 분들은 안과를 한 곳만 가지 마시고 대부분 무료 테스트를 해주기 때문에 최소한 3곳 이상 가보시기 바랍니다. 테스트 결과 눈물양, 각막 두께 등이 타 병원과 일치하는지 보세요. 만약 모든 병원에서의 결과가 거의 비슷하다면 큰 문제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차이가 있다면 수술하기에 좋지 않는 결과로 나온쪽을 믿어보시고 심각하려 고려하세요. 장사하기 위해서 안좋은 결과도 좋게 조작해서 수술 유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라식하는 컴퓨터 기계에 대해서도 공부하시고 해당 병원이 어떤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지 파악도 해보세요.
20년전 라식을 했는데 직후부터 건조증이 너무심하고 한쪽눈이 불편해서 수술의사한테 얘기했습니다 근데 원래 그런건데 별것도 아닌걸로 그런다고 혼났어요 안연고 하나 툭 던져주고.. 뻘줌해서 다시 얘기 못꺼냈습니다 시간 지나면서 한쪽눈 난시가 엄청 심해졌고 그쪽만 건조증도 훨씬 심해요 몇년전 다른 일로 안과에 갔는데 의사가 그러길 라식할때 기계에서 떨어진 철가루가 들어갔다네요 이건 있을수 있는 일이지만 후속진료때 발견해서 씻어냈어야 했는데 후속진료 안봤냐고 해서 불편해서 얘기도 했는데 혼나기만 했다니까 이제는 어쩔수가 없다면서 안타까워하더라구요 지금도 건안증, 빛번짐, 난시 등 때문에 불편한데 딱 그쪽 눈만 더 그렇습니다 아.. 근데 한 십년정도 안경 안쓰고 편하게 지내긴 했어요 그점에선 만족했어요
사실 저도 한 10년전에 라식 수술 했는데, 지금 시력도 좋고 잘 살고 있어요. 안구 건조증 보다는 야간에 빛번짐이 심한 것 말고는 특수한 증상이 없습니다. 다만 더 세월이 흘렀을때 어떤 부작용이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니.. 제가 그 중 한 사람이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니 조금 무섭네요~ 최근에 라식 라섹 적응도 및 부작용이 어떤지 알고 싶네요
라식 라섹 하지 마세요 막심한 피해자 엄마입니다!!! 양심이 있는 의사가 과연 얼마나 있을까 ??? 안과의사를 경험해 보고 깨달았습니다!!! 죽ㅇㅇ 싶은 심정 이라면 이해가 되시나요 !!!??? 후비용이 엄청나게 들어갔고 재수술 까지 하고 지금도 눈을 관리 하고 있습니다!!! 이 지면으로는 도저히 다 적을수가 없습니다 절대 하지 마십시요 부작용이 본인한테 걸린다면 그 고통을 어찌 하시겠어요 ???
제가 10년 전쯤 icl 했는데 병원에선 당시 난시 교정 되는 렌즈가 없다고 했었어요 그런 수술은 아예 진행 자체가 안됐어야 한거 같아요 근데 병원에선 가능하다고 수술 하라고 하더라고요 괜찮은 줄 알고 했는데 수술 첫날 이후론 사물이 명확하지 않아요 시력은 첫날 0.9 1.0 다음날인가 3일뒨가 갔을땐 0.5 0.7 나왔고 지금은 더 안보이네요 병원 가서 말했더니 라섹을 하라고 하더라고요 비용도 유료겠죠 수술이 너무 힘들어서 다시 하지 않았습니다 알고보니 당시 난시 교정되는 렌즈는 시판되고 있었고요 수술이 까다로우니 의사가 기술이 부족해 그런 수술을 했던거 같아요 양심 없는 의사 판사 검사들 참 많습니다 정치인도 마찬가지고요 사회적 책임이 큰 사람일수록 양심을 버리면 파장이 더 큰거 같아요 사람의 생명을 책임지는 의사가 비양심으로 하면 안되겠죠 저는 정밀한 일을 하는건 아니라서 일상생활은 가능하지만 운전할때는 안경 껴야 합니다 항상 안경 끼던 시절보다는 매우 자유로워서 좋지만 시력이 흐릿하니 생활 하는데 불편은 항상 있습니다 안압도 있고요 백내장 위험도 올라갔습니다 수술을 하는 분들 신중히 생각하고 하시고요 꼼꼼히 알아보고 하시길 바랍니다 좋긴 좋아요.. 다만 부작용이 실명이라는거, 감안하고 모험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눈 쓰는 직업 가진 분들은 그냥 하지 마세요
라섹한지 15년차인데 나이때문인지 원래 눈이 워낙 나빠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이제 약발이 떨어져 가는 것 같음. 원래 수술 후에는 1.2나왔는데 이제 0.6나와서 다시 라섹을 해야 할지(수술 당시 각막 두께가 두꺼운 편이라 나중에 재수술 가능하다고 했음)다시 안경을 써야할지 고민됨. 수술 전에는 렌즈만 7~8년 껴서 안구가 건조했는데 수술 후에는 안구건조증도 없어지고 너무 좋았음. 시력이 다시 떨어졌지만 렌즈는 두번다시 못 끼겠고 안경이나 라섹 재수술이나 렌즈삽입 가능하다면 렌즈삽입 생각중..
13:40 안녕하세요. 언제나처럼 "PD 수첩" 제작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11년 쯤 전에 LASIK("라식") 수술 받았는데요: 어두울 때 "눈부심"/빛번짐 "증상" 이 여전히 있습니다. 라식 수술 부작용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신 "지현경" 의사 선생님과 유가족분들, 그리고 그 피해자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지현경" 의사님과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밝히는 데에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그러려면 우리들도 의학 용어를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의학 용어들은 보통 영어/라틴어로 쓰여 있습니다. 각각의 영어 단어들은 모두 고유한 뜻을 철저하게 지니고, 이 단어와 저 단어의 뜻을 서로 섞어 쓰지 않습니다. 이런 "퉁치기" 는 의학이라는 분야에서는 (특히나) 절대 금지입니다. 외교에서도 마찬가지, 단어 하나가 일으키는 후폭풍이 거대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선한 의도로, 억울하신 피해자분들을 돕기 위해서, 해당 영상 속에서 사용된 단어 하나를 교정해 드립니다:
13:40 "원추각막 증상" (x) 원추각막 증상 = a symptom of keratoconus "Suspect keratoconus" = 원추각막으로 의심되(지만 아직 확실한 입증된 증거는 없)는 (o) ≈ 원추각막이라고 의심할 수 있는 (o) ≈ 원추각막으로 의심해 볼 수 있는 (o) ≈ 원추각막일 수 있다고 의심하는/되는 (o) ≈ 원추각막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하는/되는 (o) ≈ 원추각막으로 의심하는/되는 (o) ≈ ... 등등 ≈ '원추각막이라고 의심을 하지만 아직 유력한 의학적/과학적/사실적 증거가 없으므로, 원추각막이라는 의학적 소견을 내려야 하는 경우라면, (A)관련한 의학적 검사(들)를 진행하도록 권고하고, (B)그 검사(들)로부터 의학적 증거(들)을 얻도록 권고하며 (C)또 그 의학적 증거(들)에 대한 의학적인/전문적인 분석/의견(들)을 바탕으로 원추각막의 발병/현존 유무를 판단하기를 권고하는 바' 라는 뜻을 담은 단어들 ≈ "Suspect keratoconus" 13:40
많은, 또는 대부분의, 한국어 원어민분들께서는, (특히) 영어를 번역하실 때 의역, 즉, 퉁치는 (주관적인) 번역, 을 적용하시는데, 이게 정말 옳지 않습니다. 이렇게 의학처럼, 많은, 또는 대부분의, 경우, 전문 분야 속에서 사용된 전문용어/단어(들)을 퉁쳐서 의역했다가는, 정말 큰 피해를 입게 될 수도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지어는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직역의 비율이 99% 는 되는 영어가 "옳은 영어" 라고 확언합니다. 지금이 2022년입니다. 부디 이제는, 한국인분들께서 제 멋대로인 의역을 버리고, 화자/필자가 그 단어(들)를 사용한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직역을 표준화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댓글을 남겨 드립니다. 그래야 번역의 결과물이 거의 같게 나오게 됩니다: (그 순서가) 영>한 이든, 한>영 이든 말입니다. 그래야 학생들의 영어가 전세계인들과 교류/소통하는 데에 쓰일 수가 있습니다: 놀림 받지 않는 상황에서 말입니다. 혹시 제가 딴지 걸었다고 생각하여 귀하의 기분을 불편하게 만들었다면, 정중하게 사과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럼, 모두 정확한 영어 올바르게 하시고, 건강히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부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합당한 보호와 보상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피해자분들의 의학 용어/영어 공부 응원합니다...!)
라식수술후 20년되었습니다 수술한 의사는 안경썻었음 지금까지 1.0~1.5 잘 유지하고있습니다 그외 부작용은 인공 안약을 20년째 달고 삽니다 집에 없으면 매우 걱정되고 불안합니다. 핸드폰을 보거나 화면 오래봤을때 피곤할때에는 잠자기전에 인공눈물 안넣으면 잠이 잘 안옴 그리고 잠에서 일어난후 무조건 인공눈물 넣어야 눈뜰수있음
저도 99년 엑시머 하고 큰 문제 없이 지내고 있음 노안이 와서 어느정도 시력은 저하는 됐지만 단순 미용을 위해선 권하지 않음 ..제경우 시험준비 때문에 교정을 했음..빛번짐 노안 온후 조금 있지만 무리없이 야간 운전 다하고 일상 생활 무리없이 함...가장 고통스러운게 안구 건조가 심해 졌는데 정상화 되기까지는 시간이 꽤 상당히 걸렸음..
저두 99년경 엑시머 하고 처음에 너무 잘보여 좋았는데 , 몇년 지나면서 눈부심 ,안구건조증 ,야간엔 시야가 퍼져서 운전하기 어려워지고 ..부작용들이 계속 발생했고 시력까지 떨어지며 비문증도 심해지고 ... 특히 한쪽 눈 시력만 심하게 떨어져 부동시까지 지금도 너무 불편한데 방법이 없어서 답답...같이 시술한 친구는 부작용없이 지금도 시력 그대로 유지하고 있네요.
전 안경 소프트 하드렌즈...생활을 10년 넘게 적응을 못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고심끝에 수술했어요. 수술한지는 10년이 지났고요. 당시에 4군데 안과를 돌며 검진과 수술전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비교해서 결정했는데 시력이 잘나와도 늘 건강검진 하듯이 주기적으로 정밀검진 합니다. 물론 수술한 병원말고 다른 큰 안과 가서 검사합니다. 전 현재까진 후회하지않는데 수술후 경과가 좋지않은 사례들 보면 마음이 찢어지네요 ㅠ ㅠ ㅠ 수술전에 각막 굴절 두께 알러지 여부 등등 다 검사하던데 그러고 적합하지않은 눈이라고 판정받고 수술 하지 못한 주변분들도 있던데 .. 수술을 원하시는 분들 계시면 수술전 눈 상태 검사를 꼼꼼히 하는 병원으로 가셔요
2000년도 마흔셋에 라식했어요. 고도근시였는데 수술직후 눈이 불에 데인듯 따가우면서 눈물이 쉴새없이 흘렀는데 흐르는 눈물 사이사이로 보여지는 사물들이 얼마나 선명하던지~ 초6학년 이후로 첨보는 세상이었지요. 회복과정에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현재 양안 0.8정도로 유지하고 있어요. 부작용이라면 안구 건조증 정도인데 개인적으론 안경쓰는것 보다 훨씬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