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쉬는 날인데 뭔가 적적하고 할 건 없고 그냥 무기력했는데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됐어요, 혼자 저녁 차려서 먹으면서 보다보니 존박님 차분하게 얘기해주시는데 뭔가 혼자가 아닌 기분이 들어서 고마운 영상이에요, 미국에서 홀로 안그래도 뭔가 소외된 기분이 드는데 길고 긴 쿼런틴으로 더더욱 외로운 싸움하는 요즘입니다, 레고 보러 가야겠습니다,ㅎㅎ 고마워요 존 박님 :)
고마워요 성규씨. 제가 무기력했나요? 아니었던것 같은데. 그랬나봐요. 편안한 목소리에 영상 끝까지 시청하다가.. 친절하게 영화 순서를 정리해주시면서 여행을 한번 떠나시는거죠 하시는데. 울컥해버렸네요. 존박의 트로존쇼. 유튜브 알고리즘에 감사합니다. 구독!! 다른 영상구경갑니다!
브이 포 벤데타 는 진짜 시원하고 속에 답답한것들을 해소시켜주는 느낌이 좋아요 그리고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도 답답한 일상을 해소 시켜주는, 또 내 꿈을 대신 이뤄주는 느낌이 있어서 진짜 좋아했어요. 실제로 이 영화보고 유럽으로 떠났어요 아무생각하지않고 여행으로 ㅋㅋ
로마... 처음 봤을 때 저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숨소리도 못내고 홀린듯 봤어요. 해변의 롱테이크 신 그리고 오프닝과 엔딩 장면의 함의... 눈부시게 아름답고 숭고한 명작이었습니다. 제 인생 영화 중 한 편이에요.그리고 레고 무비~! 정말 전 레고무비 팬이에요. 정말 제게도 최고의 애니메이션이에요. 레고무비1, 2 모두 개봉했을때 극장에서 본 사람입니다. :) 레고무비를 첨 봤을때 그 짜릿한 재미란... 아직도 오감이 기억하고있어요. 엔딩 크레딧 한씬 한씬도 아까울 정도로 끝나는게 넘나 아쉬웠던 작품. 피규어도 모을 정도로 레고무비 앓이를 했었죠. 무엇보다 성인들에게 취향 저격될 수있는 애니메이션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성규님의 영화 취향이 저랑 잘 맞는거 같아서 괜히 기분이 좋네요.
생각만 해도 웃겨서 잇몸만개되는 영화 스텝 브라더스 꼭 볼게요 ㅋㅋㅋ 얼마전에 치과갔다가 인터넷에서 본 웃긴 치과썰 생각나서 치료받는내내 웃음 참느라 힘들었는데 이 영화도 보고 나면 생각날때마다 웃게 될까요?ㅋㅋ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빼고는 다 본적 없는데 하나씩 생각날때 시간날때 찾아볼게요
오 브이 포 벤데타!!👍 약간 읭? 하는 씬도 있지만 ㅎㅎ 너무 좋아하는 작품이에요! 특히 모든 채널을 통해 브이가 연설하는 씬, 토스트 구워주는 씬, cry me a river가 흐르는 씬 너무 좋아서 소장해서 가끔씩 봐요. 특히 나라가 어수선할때?ㅎㅎ 레고무비는 생각도 못했는데 주말에 봐야겠네요~ 전 한창 무기력했을때 라따뚜이 봤는데 진짜 행복해지더라고요. 원래 주제가만 좋아했었는제 진작볼걸 아쉬울정도였죠! 꼭 보세요~주제가도 꼭 들어보세요~기분 좋아져요😊그나저나 신기하네요 요즘 무기력이 스믈스믈 오는데 이 영상이 우연히 뜨고 진짜 유튭 알고리즘 내 머릿속 왔다갔다 하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