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임에 나오는 창 끝을 바닥에 끄는 자세로 발을 공격하는 기술은 짧은 무기를 가진 사람이 대응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한무도 대적세에는 있으나, 한무도 공식 시합 룰에서는 2005년 심판교육부터 금지된 자세입니다. 참가하신 이상복 사범님과 금지된자세를 사용한 썰 등. 리뷰영상 촬영해서 업로드 하겠습니다.^^ 편집잘해주신 호구커플 감사합니다.
냉병기들 사이에선 창의 위력이 압도적입니다. 창끝에 겨눠지기만해도 엄청난 길이차이에서 오는 압박감이 심하니까요. 몸을 뜻대로 다루는것이 고수였기때문에. 다루기 어렵고, 마스터하기 어려웠던 검이 고수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검은 양날(= 도구를 다룰때 나를 상하게 할 수 있음), 상대적으로 짧은 리치를 갖기 때문에 검을 잘 다룬다면 다른 병기류를 다룰때 그만큼 강력한 위력을 얻을수있었습니다.
재미있는 영상 잘 봤습니다. 창을 다루는 분이 전략을 잘 펼쳤네요. 일대 다수에서 가장 중요한 사각지대를 바깥쪽으로 크게 돌면서 주지 않는 점에서 이미 다수의 이점이 많이 감소하게 됩니다. 그 상태에서 창의 리치를 활용해서 1:1전으로 몰고가는 전략이 아주 유효했습니다. 단순히 창술을 떠나서 이해가 넓으신 분 같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 화이팅~!
@@Nike_airforce1 잘못 아시는거 같은데 기마병을 상대 하기 위해 창술이 더 발전을 한거지 창 자체가 기병을 상대 하려고 만든게 아니죠 수렵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서 사냥을 용이 하게 하기 위해서 했다는게 더 설득력 있습니다 고대에 가면 투창의 문화가 많은데 이건 다 사냥에서 나왔다는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그냥 검도를 창술보다 10배이상 수련해야 1:1로 해볼까 말까입니다. 창술 10년 수련한 사람을 이기려면 검도 100년이상 수련해야 합니다. 같은 자질을 갖는 사람을 기준으로요. 사실상 못이긴다는 애기입니다. 다만 일본검도에는 창술을 상대하기 위한 검술 유파가 있는것으로는 알고 있습니다.
@@ccc5152 호뢰관 메뚜기(연의), 양인 메뚜기(정사) 이거 차이가 극과 극이지요. 호뢰관 전투의 원형인 양인 전투에서 여포는 손견에게 얼마나 얻어맞았는지 손견만 보면 겁에 질릴 정도라 손견이 쳐들어오지도 않는데도 지레 겁먹고 10리나 도망치는 진짜 메뚜기 같은 모습을 선보이기도 해서 연의와 묘사가 차이가 심하게 크지요.
오우야!!!!!! 창술사님의 전략이 대단하네요.... 다중상대로 할때 등뒤를 허용하지 않네요.... 그만큼 체력소모가 크지만.... 검사님들은 합격진을 연무하지 않았던 관계로 전부 정면승부만 하시니 장병의 이점에 당하게 되는 결과를..... 좋은 대결 영상을 잘봤읍니다...
This is what we wanted to see!!!! Feels like our sunday training!!!! This was probably the 1st time of you guys fighting together???Could it be? I hope you could spend a couple days training in formations and turns and then repeat the same experiment. Usually changes A LOT! This series just keeps getting better and better! Thank you and all your cre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이 왕이라고? 이 영상보니 확실함이 절로 차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옛날 1세기 전에 중국넘들도 그리 생각하지 않았는데? 다만 현재의 중국넘들이 그리 말하지. 일본은 칼이 제일인 것 처럼 말하고 헌데 중국이 정말 잘 만들었던 것은 검이고 일본은 범접하지 못할 정도였고.. 현재 중국놈들은 유목민들에게 창들고 설치다가 나라가 털린 적이 한 두 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사실을 깡그리 무시하고 창이 제일이라고 씨부리지만, 현재의 한족 중심의 이데올로기로 그리 아집을 부리는 것임. 다만 창의 장점이라고는 나무에 단검에 박는 것이라 제작비가 저렴하고 오랜 수련이 필요한 검의 효율에 비해 막 군에 들어온 졸병들에게 노놔주기에 부담 없는 무기였다는 것. 그러니 무술보다는 쪽수로 전쟁을 했던 중국특유의 전술로 인해 창이 일반화된 것이고, 무엇보다 넓은 땅 원정갈 때 지팡이로 쓰기에는 창만한 것이 없어서 그것이 가장 큰 장점일 뿐... 현재 님의 인식은 영화나 중국 소설때문에 다 망가진 상태. 내 말이 의심된다면 님이 말한 '왕'자가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한문 옥편을 찾아보시길. 무엇보다 실제 전쟁을 머릿속으로 그리면서 생각을 해보시길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창이 만병지왕이라 부르는구나... 3명이 붙어도 거리상 굉장히 불리하네ㄷㄷ 한무도 하신분의 수련 수준이 뛰어난 것도 있겠지만 거리상 이득을 보고 들어가니 다대일로도 충분히 상대가 가능하네요 실제 무기였다면 살벌하게 끝났겠어요ㄷㄷㄷ 이런 컨텐츠 계속 나오면 좋겠네요 사람 많이 구할수 있으면 진형같은거 짠걸 돌파하는 대결하는거 구현해보는것도 해보면 재미있을듯!
@@user-hk9mg5ru4g 숙련도의 문제도있죠 칼을 능숙하게 사용해서 전쟁에서 상대와 싸우기위해선 오랜 시간의 숙련도가 필요하지만 창은 그에 비해 짧은시간에 전장 투입이 가능하단점 그리고 진형짜고 싸울때 칼은 사용반경상 주변의 아군도 다칠 위험이 있음 그래서 일반 병들이 창을 들고 지휘관들이 칼을 들음
검술과 창술의 차이점과 창술의 이점을 잘보여준 컨텐츠 네요. 검술은 오랜기간 수련이 필요 하지만 창술은 누구나 어느정도의 수련만 거치면 검술3명 정도는 충분히 대적할수 있다는걸 보여줍니다. 참고로 총검술은 창술과 검술의 장점만 으로 이루어 졌는데 요즘은 군대에서 총검술이 없어졌다니 아쉽네요
일본 전국시대 때 영주들이 농부들 훈련시키는 방법이 창 쥐어주고 찌르기만 가르켰습니다. 멀리서 찔러라. 그래서 창의 길이가 비약적으로 발전했습니다.... 이때 창의 명수들이 대거 등장하는 배경이 되기도 합니다. 마에다 토시이에가 이례적으로 키가 180cm라 기록되어 있는데 창의 명수로 유명하잖아요. 리치에서 압도적이었던듯요....
@@user-Roni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전국시대는 창술의 집단 전술도 비약적으로 발전했는데 이게 원리가 꽤 단순합니다. 일본 전국의 경우 시바 료타로 사료에 의하면 사이토 도산이 창술 집단전술을 꾀할때 높은곳을 선점한 후 첫 공격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치기를 구성했습니다. 상대가 반사적으로 상단을 방어하면 흘려서 찌르기를 하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전투를 모르는 농민들 훈련시 내려치기와 찌르기만 가르켰는데 상당히 효율적이었다고 합니다. 무예의 원리를 모르는 상대 군은 속수무책이었다고......
실제 교전을 할때 실력 있으신 분들은 상대방의 눈이나 표정을 보고 대략 어느 방향으로 공격이 올지를 감지하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한무도에서 사용하는 가면은 상대방에게 위압감을 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표정과 시선의 방향을 감출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상당히 위력을 발휘할 것 같습니다. . 하지만 뭐든지 좋은게 있으면 나쁜것도 있는건데 저도 안써봐서 모르겠습니다만 딱 봐도 저런 가면을 착용하면 호흡이 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군다나 한무도 사범님의 경우 1:다수로 싸워야 하다 보니 포위를 당하지 않기 위해 계속 움직여야 하는 리스크가 있으시죠(흡사 아웃복싱 하는 선수가 인파이터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기 위해 쉴세 없이 풋워크를 쓰는것처럼 말이죠) . 그럼에도 불구하고 1:3에서 저렇게 우세를 점할 수 있다는건 단순히 무기의 리치 차이 때문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그건 그만큼 스텝이 빠르고 무엇보다 쉬지 않고 움직일수 있는 체력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 여겨집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건 그걸 가면을 쓴 상태에서 해낼수 있다는 점이아닐런지요^^ . 아무튼 이번 대전에 참여하신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주말마다 흥미로운 관전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