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팁의 E들은 선택적 I , E 인거 같음. 보통 E들은 모든 새로운 사람에게 어울림을 느끼는데 엔팁에 E들은 내가 맘에 안들면 애초에 그 상황에 조용함. 내성적이라서가 아니라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별로거나 친해질 이유가 없으면 벽 바로 침. 그리고 먹는거에 선택장애는 없는데 아무거나 먹어도 상관없음. 근데 먹기 싫은건 확고함.
ENTP가 절대 못참는거, 친구가 잘못된 길로 가려할때 내가 그친구랑 10년지기이든 나발이든 우정보다 그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기위해 있는 사실그대로 직언을 해주는게 진정 그친구를 위한 길이란것... 이미 손절당할 각오는 돼있음...진정한 모두까기....아니 그래도 이게 맞는거잖아? 안그래??
8:50 "친하니까 넘어가지" 라는 말에 오류가 있음. entp은 친해지고 싶은 애들한테 장난치면서도 이게 선을 넘는 행위인지 아닌지를 바로 캐치함. 그러다 살짝 넘어가면 스윗하게 굼. 이걸 반복하면서 자연스럽게 선 안으로 들어감. 그럼 결국 친해지게 돼있음. 정신차리고 보면 이미 친해져있어서 넘어올 수 밖에 없는 구조.
@@user-wz3dc7bl8r 음.. 눈치를 안 쓰고 싶으면 그 어떤 무엇도 안 느껴집니다. 밑댓 분처럼 눈치 보고 싶지 않고 귀찮아서 말했을 것 같은데.. 만약 그쪽과 그쪽 친구들 분께서 눈치를 좀 많이 보는 편이면.. 사실 entp들은 눈치 많이 보는 사람을 되게 피곤해할 수 있어요. 특히 별로 안 친하고 이전에 호감가는(?) 사람이 아닌데 그러면 그렇게 느낄 수는 있어요. 아 오해 ㄴ 눈치 보는 것까진 괜찮죠..! 사람 성향에 따라서 다르고 사회화의 일부이기도 하니깐요. 그런데 그ㅋㅋㅋ 눈치를 안 봤다고 겁나 뭐라 하는 es유형들이 있거든요.. 그런 경우에는 많이 피곤해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ㅋㅋ (뭐 어쩌라는 거지 라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보통) 친한 사람 별로 없어도 entp들은 독립적이어서 잘 살아갑니다ㅋㅋ 그렇다고 따까지 시키면 그쪽이 인성이 안 좋으신 거겠죠. 따는 시키지 마세요 정말;;
entp가 infj를 좋아하는 이유: 일단 똑똑함. 나는 intj보다도 더 고지능적인 타입이 infj라고 봄. 왜냐, 이성적 판단과 감정적 영향력을 모두 고려한 종합적인 판단을 내리려고 하기 때문.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생기는 모순까지 짊어지려는 모습이 약간 안쓰럽고 나는 절대 가질 수 없는 책임감과 배려의 수준에 감탄을 멈출 수가 없음. (근데 괜찮다는 말이 진짜 괜찮은게 맞는지 알아보고 조치를 취해야 하는것 같음. 안괜찮을 수도 있겠다 싶음.) 착한 어조로 숨기려하지만 숨길수가 없는 드높은 자존심(infj는 스스로에게 적용하는 높은 기준?이란게 있는거같음)은 정말 그 사람을 시시하게 하지 않고 흥미 진진하게 만드는 것 같음. 주변에서 가장 보기 힘들었던 타입인 Infj는 내게 있어서 베스트 연구대상. 난이도 별 다섯개. 선함을가장하지만 모두를 향한 기만이(어쩔땐자기자신한테까지도?????) 있는거같음. 집중해서 정신분석을 통해 낱낱히 파헤쳐보고싶은 그런 존재. infj는 그저그런 군중들 속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어필하고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주는 아주 드문 천연기념물과도 같은 분들이라서 제 삶에서 많이 맞닥뜨렸으면 하고 소망하게 되는 분들입니다. 뭐... 그렇네요(쑥쓰)
@나는 숲으로갔다 infj에 대해 이렇게 깊게 생각해주고 관찰하며 나라는 대상에 대해서 궁금해준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배려와 감동으로 받아들여지는 infj,... 저도 꼭 님같은 entp을 맞닥뜨렸으면 좋겠어요! 전 엔팁을 많이 만나지 못했어서 항상 동경하게 되고 호기심이 생기는 유형같아요 ㅎㅎ 저 자체도 저의 모순과 기만을 인지하고 있기에 항상 갈등하고 그것에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편견없이 받아들이고 후회없이 선택하는 entp을 항상 대단하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독보적인 존재감보다는 독보적인 평범함(?)을 가지고 있는 것같아요 ㅎㅎ😂
엔팁인데 나같은사람은 없나.. 뭔가 선택을 할때 고민의 여지가 없는 경우 바로바로 빠르게 선택하지만 그게 아닌경우 논리적으로 생각하거나 주변사람들한테 의견을 구하는등 다방면으로 졸라 열심히 고민하다가 결국 내 마음가는대로 선택함. 내 마음가는쪽이 틀린거같아도 그쪽을 선택해야 직성이풀림...다른사람한테 물어보는건 합리화해보려는 과정이랄까...
ENTP으로 살아가며 부조리함,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사람들을 보면 도저히 용서가 안됩니다. 그래서 저는 여전히 싸우고 있고 나이가 들면서 앞에서 싸우는것만이 이기는건 아니라는걸 알게 되어서 정확하고 완벽하게 싸우는 방법을 고민하고 시도하고있습니다. 한편으론 모두가 소신발언하고 아닌건 아니라고 해준다면 저 혼자 싸우지 않아도 될텐데, 저도 한 인간으로서 두렵고 무서운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다 뜯어말릴수록 역시나 내가 해야겠다^^ 하면서 하고있습니다.. 후..
엔팁인 제가 생각하는 제가 투명한 이유를 말씀드려보자면 많은 일에서 진리를 찾는 데 매우 큰 관심이 있기 때문에 생각을 있는 그대로 전달해서 좀 더 빨리 발전적인 논의로 가고, 합리적인 답을 도출해내고싶기 때문에 뭔가 한 수 꼬아서 전달하지 않는 거 같아요 그리고 사회적 맥락(눈치)을 놓치는 경우가 좀 많은데 그것도 뭔가 인간이라는 종을 관통하는 진리를 찾는데 있어서 사회적 맥락을 떼어놓고 보거나 별로 중요하게 보이지 않을 때가 많기 때문에 그런 거 같아요. 결론: 인간 종을 관통하는 진리를 찾는 데 엄청 큰 관심이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효율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사회적 맥락을 크게 중시하지 않는다(사실 생각지도 못할 때도 많다). 이래서 엔팁은 ‘투명하게’ 보일 수 있다.
하지 말라는 걸 하는게. 남들이 겉으로 보기에는 청개구리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나는 뜻이 있고. 할 수 있다고 믿는 자신감이랑 같은 맥락일 것 같아요. 남들은 어렵다고 해도 내 소신에 맞으면 일단 해봅니다. 그래야 후회가 없고요. 그래서 후회도 잘 안해요 내가 선택한거라. 그래서 스스로도 자기가 멋있다고 생각해요. ㅋㅋ
와 제 친구중에 entp이 있는데 진짜 맞아요 ㅠㅠㅠㅠ행동이 가끔 진짜 개 같아서 조금 힘들다가도 결국엔 다 행동엔 뜻이 있고 정의롭고 노빠꾸라 미워할 수가 없는….!!! 그래서 오래 지내보니 오히려 너무 저랑 비슷한 친구보다 더 믿음이 쌓이게 된 것 같아요 ㅎㅎㅎ entp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엔 isfp 해주실 수 있는지 부탁 드려봅니다 😉
엔팁의 사고방식은 어떤 사건이 생길 경우 주관적인 감정 개입시키지 않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분명하게 의사표시하고 꺽이지 않습니다. (이점에서 다른 성격들이 상처 받는 거 같아요. 아무리 친해도 객관적으로 아닌 건 아니라고 하기 때문에) 그래서 오히려 감정을 호소하며 설득 하는 거 보다 객관적으로 타당한 의견을 가져오면 바로 납득합니다. 감정으로 호소 하면 상대도 안합니다. -엔팁 사용팁-
그리고 결정이 빠른 게 아니라, 계획이 없는 것 입니다. 그렇다고 아무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더 충격적인 건, 뻔히 다 알면서 '왜?' 라고 물어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쇄이코 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왜 알면서도 '왜?' 라고 하는 이유는, 상대방이 방금 꺼낸 생각의 구조를 상대방 스스로가 정돈하고 다시 생각 할 수 있게끔, 점검하는 계기가 되어주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친구끼리 있을 때는 소신발언하고 선 넘을 듯 말듯 외줄타기 하면서 절대 넘지는 않음. 근데 윗사람이나 초면인 분은 좀 정체를 숨겼다가 좀 친해지고 나면 개방함. 진짜 개뜬금없이 궁금해지는거 많는데 대답 다 듣고 검색해봐야 직성이 풀림. 엔팁은 호기심+솔직함+ 토론으로 정의 내릴 수 있다고 봄ㅋㅋ 웬만한 눈치도 다 탑재해서 알아서 낄끼빠빠 할 줄 알고 드립도 잘 침. 그리고 토론 진짜 좋아함. 내 논리로 상대방 논리가 안 먹힐 때가 진짜 쾌감 너무 째짐. 말싸움 너무 재밌음 진 적 없지만 지면 개빡침. 말싸움 시작하기 전에 벌써 상대방 약점 파악해놓고 머릿속으로 뭐 말할지 정리함. 입 드릉드릉 거림. 엔팁이근본적인 해결책 제시해 주면 진짜 상대방 아껴주는 거임. 반대로 ”아 그랬구나 슬펐겠네“ 이건 별로 아끼지 않다고 할 수 있음. 그리고 본인이 틀렸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별로 없는게 사실인데 ㄹㅇ 네이버 검색해보고 틀린 거면 깔끔하게 인정함. 본인이 잘못한 거 바로바로 사과하고 풂. 길게 끄는 거 싫어하고 돌려 말하는 것도 싫어함. 직설적인데 강점이자 단점인데 대부분 장점 부각이 더 큼. 지금 엔팁들 이거 보고 공감중임. 그리고 엔팁은 졸라 만능임 계획만큼은 ㄹㅇ 기똥차게 잘 씀! 실천 안 해서 문제임. 가끔 내가 엔팁인게 자랑스러움. 쿨병걸린 것 같은 소리 많이 들리는데 그것조차 신경쓰지 않음... 본인 이거 쓰면서 넘 즐거워함
영상이 너무 좋아서 댓글 달아봅니다. 저는 학생 때 사회화가 1도 안된 ENTP이었는데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하는 말이 상처가 되는 줄도 모르고 해서 이유도 모른 채 손절당하는 일이 정말 많았습니다. 한 두 번도 아니고 여러 번 그런 일이 생기니까 아 이건 내가 잘못하고있구나를 깨닫게 되어서 그때 당시엔 많이 친하지 않았지만 같은 동아리였던 친구를 붙잡고 내가 잘못한 일이 있으면 제발 말해 달라고 그러면 꼭 고치겠다고 부탁했고 그 친구는 쉽지 않았을텐데도 제 부탁에 응해줘서 그때부터 아 이런 행동, 말을 하면 사람들이 싫어하는 구나, 이런 부분에선 조심해야 되는구나를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 댓글을 보신 분들도 주변 ENTP 친구가 상처를 줬을 때 절대 삭히지 마시고 바로 말해보세요 ㅎㅎ 그리고 저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도 이 방법을 써 보시기를 강력추천합니다!
인프제가 소수라지만 희한하게 주변에 인프제가 많은데(혈육도 둘이나 있고) 갈등을 부드럽게 넘기는 면을 보면서 성숙하고 현명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음 싸움은 싸우지 않는 자가 승자라는 말을 가장 잘 체화한 유형이 아닐까 싶음. 한편 주변 인프제들은 오랜 시간 고민한 일을 제가 쉽게 정리해버리는 면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엔팁인 저한테 순수하다거나 착하다거나 따뜻한 사람이라거나 이런 말 하는 사람 인프제 다수 ㅋㅋㅋㅋ
@@monchhichi01 네 가능합니다! fj는 tp로 변하고 fp는 tj로 변하는 경우가 많아요. 한글자만 변하기보다, 뒷글자와 같이 변한다 하더라구요. 감정의 흐름이 비슷하다 들었어요. 예를들어 infj와 entp은 감정을 어느정도 통제하고, infp와 entj는 감정스위치가 켜지면 감정을 쏟는 느낌. 그래서 저 유형들이 환상궁합이라 하는 것 같아요. 좀 더 깊이 들어가면 주기능, 부기능, 3차기능, 열등기능 등등 서로 비슷해요. 저도 요즘 infj에서 intp으로 나오고 있어요.
큰아이가 ENTP. 둘째가 INFJ. 선택장애가 있는 엄마로서 쇼핑 할때, 식당 정할때 등등.. 시원시원하게 선택해주는 ENTP 아들이 멋있어요. 둘째 INFJ 와는 식당 정하다가 결국은 집밥 먹습니다.ㅎㅎ 갠적으로 INFJ 둘째가 ENTP 형을 더 좋아하는.. 애증의 관계 맞는듯요.
@@kmj8825 ㅠㅠ 그럴수도요.. 그래도 저하고 둘째가 가장 성향, 혈액형 등등 맞아서, 집에서 젤 대화도 많이 하고... 그러는데, 문득문득 아이가 혼자만의 세상에 있는것 같은 느낌이.. 엄마로서 그이유를 알고 싶은데, 잘 모르겠어요. 뭘까요??? 아이가 집에서 카운셀링(?) 역활은 잘 하는데...ㅎ
저의 찐베프 2명이 딱 ENFP, ENTP이예요!! ENFP는 엉뚱하고 감성적인 면이 맞아서 대화가 제일 잘 통하는 칭구~ ENTP은 나와 다른 점이 많아서 부러운 친구~ 엔팁친구가 고민걱정 많이 안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서 오히려 제가 용기를 얻어요. 똑부러지고 냉철한 면이 있어서 좀 배워야지 하는데 반면 항상 먼저 연락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며 그렇게 챙겨줍니다~~ 따수운 사람.. 인프제는 그런 사소한 것에 큰 감동받아요T.T (만나면 메뉴는 엔팁이 정해줘서 편함 근데 걔는 내가 다 좋다고 해서 좋아함ㅎ.ㅎ)
지나가던 엔팁입니당 인프제 친구를 간택하고 밀어붙여서 친구됐어여 첨에는 막말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나중에는 솔직한 거라서 차라리 좋다고 해줬어요 ㅋㅎ 그리고 인프제 친구는 오랑키 채널 영상의 배경이 늘 예쁘다고 해줬어요, 좋은 곳 고르시는 것 같다고 저는 두 분이 넘 추워보이시는데요? 실내에서 촬영하시면 안될깝쇼! 코랑 귀가 너무 루돌프 같습니다! 영상 잘 봐써여 엔팁 편만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ㅎㅅㅎ 그럼 계속 지나가겠습니다~~~
엔팁인 제 경험상 엔틴프제 궁합은 일할때 빛을 발하는것 같아요. 학생 때 짱친이 인프제라 여러가지 일을 같이 했는데 인프제는 두뇌파 엔팁은 행동파로 나눠서 일하니까 시너지가 최고였어요! 학생회 때 계획은 인프제, 공지나 토론은 엔팁이 조별과제 때 자료조사는 인프제, 피피티랑 발표는 엔팁이 이런 식으로 진짜 파워레인저 합체한 느낌😎 물론 그냥 사람관계로도 엄청 좋아요. 인프제 왈 자기가 속으로 우울한거 삭히는 걸 엔팁이 바로 꺼내서 대신 화내주니까 그게 해소가 되면서 엄청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제 답없는 충동을 인프제가 달래줘서 고맙고 인프제 엔팁은 영원해🥳
엔팁으로서 3번째 동기부여 설명해드림. 누군가 그거 하지말라고 하면 이런 생각이 듬. '아, 일반 닝겐들은 이게 무조건 안된다고 생각하는가 보구나. 보니깐 몇가지 되는 각이 보이는데, 닝겐들 되는거 보면 아주 놀라 자빠지겠지?' 이래서 하는거임. 청개구리 심보 같은 그런 인간적인 감정으로 접근하면 이해를 못하는 거임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아 저가엔팁이라서 계속 보는데 진짜 웃겨용 ㅋㅋㅋㅋㅋ 선택 후회안하는것도 맞아요! 이미 지난거구 선택한건데요 뭐!! 내가 선택한거니까 그결과도 받아들이고 다음 스텝으루 가야죵. 누가 나 싫어하면 사실 신경 안써용 !! 왜냐면 매직으로 나도 걔가 싫거든용! 모든사람이 어떻게 절 좋아해용!! 나도 그럴수없는뎅! 왜? 이거 친한사람한테만해요. 진짜 물어볼 가치가없는 사람이면 걍 무시해버려요ㅋㅋㅋㅋㅋ
예!!! 엔팁 해주셨네요!!! 빈말 진짜 못하는 타입인거 같아요 엔팁이!하핳 기분파고 호불호 강하고. 확실히누가 머하지말라그러면 하고싶어용. 그리고 후회 잘 안해요. 인프제 남친이 웃거나 동공지진했던거 기억나는 상황 생각해보면 1. INFJ: 나는 선이 있어. ENTP:그래? 그럼 넘어가야겠따 슈슉!!! 2. (썸일때)잘 놀다가 플러팅도 하다가 어느순간 ENTP: 너 고민하니? 나 맘에 안들면 제껴? 남친이 약간 지진했던거 같아용 하핳..그런의도는 아니었는데. 3.갑자기 남친 다리털이 뽑고 싶길래 지하철에서 앉아있는 애 다리털한움큼 뽑았는데 남친 다리털이니까 선물로 손에 올려놨더니 놀리는거냐그래서 아니? 니꺼니까 니 손에 올려놓은거야. 했거든요? 그랬더니 자기가 너무 깊게생각했다고 하더라구요 헿? 염세적인데 긍정적으로보이는게 바꿀수 없는일은 고민하다가 몰라 퉤!!하고 날려버려서 긍정적으로 보이는것 같기도 해요! 남자친구도 저한테 신뢰이야기하던데! 길 찾는 능력만빼고 다 신뢰한댔어요 ㅋㅋㅋㅋㅋㅋㅋ히 엔팁이 봐도 인프제가 편하고 좋아요. 일단 인프제도 빈말못하는거같고. 상대를 배려해주는거 티나구요. 나는 시끄러운데 어쩜 이렇게 차분한지! 그리고 내 장점을 잘 찾아서 토닥여주는거 같아요.
약간 찐 엔팁 입장에서 되게 뭔가 딴지 걸고 싶음ㅋㅋㅋㅋㅋㅋ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약간 다른 입장에서 논쟁?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어떤 반응이 나오는지 궁금함ㅋㅋㅋㅋㅋ 실제로 인프제 친구있는데 진짜 샌드백과 복서 마냥 놉니다ㅋㅋㅋㅋㅋ 받아주는 인프제 멋있어요^_^
찐 ENTP의 개인적 공감포인트 2:25 진짜 궁금해서 ㄹㅇ 순수한 의도로 왜??? 하고 물어봅니다 ㅋㅋㅋㅋㅋ 엔팁이 질문이 많다는 것은 관심이 많다는 뜻 !! 4:14 후회를….잘 안하는 편이에요 ㅋㅋㅋㅋㅋ어챠피 지나간건 바꾸지도 못하고 굳이 후회를 해봤자 얻는게 없는느낌….? 실수 혹은 잘못을 하더라도 이걸 성장의 발판으로 삼지, 왜그랬지….하며 자책은 많이 안해요!! 엔팁…착한 개소리꾼 …. ㅋㅋㅋㅋㅋㅋ그리고 해맑다는 소리 엄청많이 들어요 ㅋㅋㅋ 정작 본인은 부정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남들은 긍정적이라 부럽다고하는,,,,
청개구리 심보가 뭔가 안된다고 하는걸 되게해서 보여주고싶은 도전적인 마음도 있는 것 같아요. 아님 제대로 해본거 맞아? 같은 느낌이나. 결정 빠른 것도 하나의 도전과 경험으로 생각하고 실패하면 다음에 확실히 안하면 되니 오히려 좋아요ㅎ 대신 실패를 여러번 맛볼 수도 있어요.
이와중에 최대한 부드럽게 상처 안 받게 말해주려는 infj들 구여움~~~~ 더 쎄게 말해주길 바란 엔팁 웃으며 지나갑니다 + 한마디 덧붙이자면, 사회화가 잘된 나이든 엔팁은 말이 잘 통하고 의리를 보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친구들 한테만 저런 찐 모습을 보이고 나머지한테는 대부분 직설적인 말 안해요ㅋㅋ 관심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