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검사 할때마다 항상 잇프제가 나오는 내가 생각하는 잇프제 1. 약속시간 잘지킴.약속 시간보다 늦는 것보다 일찍 나와서 기다리는 게 마음 편함. 2. 계획을 잘 세움. 실제로 계획을 적진 않아도 머릿속으로 세우고 있음. 3. 걱정이 많음. 미래에 있을 일에 대비하는 걸 좋아함. 4. 방 청소하려면 마음 먹고 날 잡아서 함. 5. 나가서 노는 것도 좋고 집에 있는 것도 좋아함. 대신 나가서 노는 날 중간 중간 집에 있는 날이 있어야 함. 매일 나가는 약속 잡지 않음. 6. 허세부리는 사람, 잘난척하는 사람 제일 싫어함. 7. 영혼 없는 리액션 잘함ㅋㅋㅋㅋㅋㅋ손절할 때도 내적 손절잘하고 겉으로 잘 티 안남. 8. 여행 가는 걸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간다고 하면 누구보다 진심으로 열심히 계획함. 9. 주변 관심 있는 사람들 한정으로 사소한 거 기억잘함. 감동주는 것도 좋아함. 10. 일이 잘 안풀리면 주변을 탓하기보다는 스스로를 탓하는 편. 11. 리드하는 사람을 좋아함. 12. 눈치 빠르다는 소리 많이 들음. 13.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 잘 들어줌. 싫어하는 사람이어도 고민 상담하면 진심으로 들어줌. 14. 친구 사이에서 내가 돈 빌리는 것 싫어함. 친구한테 돈 빌리면 최대한 빨리 갚으려고 함. 15. 은근 팩폭을 잘하는 듯..? 16. 남의 실수는 웬만하면 그럴수도 있지~하면서 넘어가는데 나의 실수는 관대하지 못함. 17. 연락하는 것 귀찮아함. 그럼에도 연락을 계속하는 사람들은 찐친이거나 내가 관심을 많이 가지는 사람들임. 18. 지인의 부모님들한테 이쁨 받는편. 19. 낯을 많이 가리지만 처음 만나는 사람들한테 안가리는 척함. 사회생활하면서 더 그러는듯. 20. 성격이 무던하면서 재미있는 사람 좋아함. 21. 웬만해서 손절 안 하지만, 한 번 손절하면 일말의 기회도 없음. 손절한 친구들 몇 년 지나서 연락오면 안 받음. 22. 싸울 때 먼저 감정을 정리한 후 조곤조곤 말하는 편.
인프제 잇프제 부부예요 1년 연애하고 7년 살면서 딱 한번 싸웠어요ㅋㅋ 평온 고요 안정감 인정👍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서로가 싫어할 짓을 안해요 인프제인 저는 친하면 저를 다 내보이는데 잇프제인 남편은 아직도 뭔가 100%프로 덜 보여준 느낌이 있어요 서로 깊은 얘기를 잘 안하다보니 한번씩 답답하긴 합니다ㅜㅜ 가끔씩 또라이, 허당미 뿜뿜한 인프제를 옆에서 잘 챙겨주는 잇프제의 세상 자상하고 다정함에 치여요
저 잇프제 여자인데 연인에게도 저를 100% 보여주지 않는거 인정이요ㅋㅋㅋ 일부러 나쁜 의도를 가지고 뭘 숨기고 하는게 아니라 '나'와 '타인'의 경계가 워낙 명확하기 때문이에요.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도 어찌됐든 '타인'이기 때문에 굳이 나의 내면에 있는 아주 깊은 부분까지 보여줄 필요가 없다 생각하는거죠. 사랑하지 않는건 절대 아니에요. 사랑은 하는데 사랑과는 별개로 연인은 타인이지 내가 아니기 때문에 타인에게 나의 속안에 있는 내장까지 100%꺼내서 내주지 않는 겁니다. 그건 성격의 특징이라 님을 못 믿거나 싫어하는게 아니라 혹시라도 다른 연인과 결혼을 했어도 똑같이 그럴 거예요.
잇프제로 살아가면서 일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도 크고 인간관계 속에서 잘 지내보려는 마음이 크다보니 거기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커요 그러나 제 주위엔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 사람들을 보며 에너지를 얻고 희망을 보는것 같네요 그래도 잇프제를 제대로 봐주신것 같아 감동이네요 ㅎㅎ
정말 다 맞는 거 같아요. 가족들이나 주변인들한테 선행을 베풀어도 알려지는걸 싫어해요. 진정 남도 잘 됐으면 하는 생각에 도움을 주고 싶은데 그게 알려져서 칭찬 받으면 너무 어색함...대신 한참 후에 잊혀질때쯤 그때의 일을 칭찬 받으면 매우 행복함. 그리고 그 만큼 받았다고 생각하여 또 해주고 싶음
사소한 거 기억해 주고 흘리듯 이야기한 거 기억해 주는 거 너무 공감돼요!! isfj 보면 부정적 생각이 안 든다. 진짜 많이 많이 착한 친구 이것도 너무 ㅋㅋㅋ 선행을 베풀었을 때 안 돌아온 적이 없었다! 지나가다 서브웨이 쿠키 하나 드렸는데 나중에 비싼 도넛 여러 개 받은 적도 있어요 infj 도 반복적인 걸 싫어하는군요 ㅋㅋㅋ 저는 다른 유형인데 저도 반복적인 삶은 힘들어해요!
진짜 거의 다 제얘기라서 잇프제들은 다이런건가 생각이드네요...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내가 하기싫은건 남도 하기싫을게 분명하니까.. 눈치게임하면서 서로미루는게 더 마음이 불편해서 내가하고말지의 마인드입니다.. 남을 위해서라기보다는 그냥 내가 불편한게 싫어서예요..ㅎㅎ 참는게 화내는것보다 맘이 편하잖아여... 착하고착한친구라고 하니까 괜히 양심이 찔려서유...ㅋㅋㅋㅋㅋㅋㅋ 그럼에도 칭찬받아서 기분이 아주 조으네요ㅎㅎㅎㅎ
Isfj인데 주변에 isfj들이 아주 많이많이착한친구라고 얘기할 수 있는 사이이면 딱 그정도 사이인겁니다. 저도 제 속을 모를때가 너무 많은데 이런식의 영상을 보면 뭐라 얘기할지 궁금해서 보긴 하는데 영상 중간정도 가면 하품합니다 그냥 저런 isfj도 있구나 이정도 공감 별로 안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모든 사람들을 한대 모아서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건 ㅎㅎㅎㅎ 공감이 ㅠㅜㅜㅜㅜㅜㅋㅋㅋ 저는 저렇지 않거든요.... 사람들 눈치를 보는편이긴하나 모든 사람들의 눈치는 안봅니다 그것도 그안에서 볼 사람만 가려서 봅니다 저에게 별 도움 안되고 필요없는사람이라 생각하면 별생각 없습니다 없는사람취급도 가능합니다 모든 isfj들이 착해빠진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면 착각입니다. 진짜 착해보이는 연기도 잘 하는 사람일지도 모르죠 저는 저를 그렇게도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그냥 단순하게 착한게 아닌 배려가 밑에 기본으로 깔려있는 사람이라 배려로 인해 착함이 +1이 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예의없는 사람들 개극혐 사람취급안하능거구요 ㅎ
잇프제가 별로 희귀한 유형은 아닌 거 같은데 제가 아는 사람중엔 제 여동생 한 명 밖에 없거든요. 여럿 아는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저는 잇프제가 아주 굉.......................................................................................................................................................................................장히 싫더라고요. (다른 잇프제는 만나본 적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고요) 극혐. 착한 건 인정하는데. 직업이 선생님이라서 그런가 항상 사람 가르치려 들고, 사람 생각이라는 게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는데, 자기 원리와 원칙이 이 세상의 원리원칙이라고 믿어 한치의 의심도 않는 그 대단하신 고집불통의 선입견이 정말. 별 거 아닌 걸로 사람 말로 팩폭 조져놓고 그건 상식이잖아? 사람을 순식간에 야만인 만드는데, 와.. 스스로한테 엄격한 건 좋은데, 그래서 자책하면서 별것도 아닌 걸로 맨날 전화통 붙들고 자기가 잘못한 거냐고 확인해서내가 수십백만천조번째 말하는 데 그건 니 잘못이 아니라고 해줘야 안심하고. 두분말씀처럼 진짜 사람 스트레스 많이 받더라고요. 완벽주의가 너무 심해서 조금의 실수도 스스로 용납을 못하고. 그거 때문에 상담을 받으러 다니는데 심지어 상담가한테도 잘 보이려고 진짜 고민은 말하지도 않고;;;; 얘네도 참 피곤하게 사는듯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