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저도 잇프제인데 그런 사람 만나고 있습니다😊 자랑해서 미안해요. 어떻게 가능했냐면, 저도 그런 사람이고, 상대방도 그런사람이며 저와 여러분과 같은 잇프제이기 때문이지요 🤗✨ 같은 유형에 생각과 사고가 건강한 잇프제끼리 만나면 같은 잇프제라도 매일 소소하게 행복해요💓
같이 사는 사람으로서.. 살짝 피곤합니다. 통제가 꽤 있고, 엄마처럼 자기한테만 잘해주길 바라지만.. 정작 본인은 그렇게 잘챙기진 않습니다. 밖에서 호인이라 가족에게까지 에너지를 쏟질 못하더라구요. 연애랑 결혼후 가족이 되었을땐 다르니 잘 생각하시길.. 자기사람이 공격받을땐 확실히 보호하지만 평소엔 그럴일이 별로없어요😂 낯가리고 집에서 쉬는걸 더 좋아해서.. NT 계열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속을 드러내지 않아서 센스가 남다른 사람이 어울립니다.😅 결론은 친구에겐 착하지만 가족에겐 그것이 힘들고 도덕적이지만 약간 본인중심위주 착함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jiralllll 일부러 그런건 아닌게 참 배우자나 자녀 입장에서 힘든 점이에요. 마음은 따듯하고 여린데, 가족에게 자상함을 표현하는건 본인이 인식하고,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야합니다. 주변에서도 (특히 친구, 효과만점) 같이 응원을 해주어야 시너지가 좋습니다. 너무 팩폭으로 비난하듯 말하면 쉽게 무안타는 편이라 정말 역효과입니다. 너무 쉽게 잘해주면 또 원래 그런줄 알게되니.. 조곤조곤 적당히 잘 거절하고, 거리를 잘 유지해서 서로 존중할 수 있게 만드는게 핵심입니다.(모든관계가 그렇지만요^^)
모든 분들 많이 공감되지만 특히 검은 조끼 입으신 남성분 저랑 비슷한 구석이 많네요 😅 타인에 대한 배려, 존중, 예의가 없는 사람이라면 거의 문답무용으로 아웃시켜버리죠. 물론 신중한 성격이기 때문에 이마저도 몇 번씩 기회를 주고 지켜보다 하는 결정입니다. ISFJ는, 사람을 나쁘게 차별 대우하는 건 아닌데 확실히 '내 사람'한테는 헌신하는 구석이 있는 것 같아요. 보답까진 아니더라도 상대가 호의를 경시하면 그것만큼 정 떨어지는 짓도 없고요. 얌전하게 생긴 모습에 친한 사람 한정 그렇지 못한 똘끼...... 저도 그런 편이고 베스트 프랜드의 조건이랍니다 ❤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촬영하신 분들도 수고하셨어요~
INFJ인 친구가 저에게 ISFJ랑 INFJ는 참 비슷한게 많아~ 우리는 같은 성향이니까~ 하면서 항상 엮어왔는데 이 댓글을 보니까 그 친구가 떠올랐네요. 하지만 저는 그저 상대의 성향에 맞춰 관계를 이어왔을뿐 실제로 그 친구랑은 너무 다른것..🤣🤣 니가 나에 대해 잘못 알고있다고, 우린 사실 생각하는 방향 자체가 다른 편이라고, 나를 보고 내 MBTI를 맞추는 사람이 없을만큼 난 상대의 성향에 맞춰 변화하는 카멜레온과라고.. 이야기 했는데 INFJ는 통찰력이 좋아서 니가 말하는 니 모습보다 내가 말하는 니 모습이 더 정확하다 생각한다고, 니가 니 자신을 잘 모르는걸거라고 단언하는 태도에 15년을 맞춰줬던 마음이 차게 식어 손절하려고 하고 있어요. 이론적으로 글만 보면 비슷한게 있는듯 하면서도 막상 실제로 사람을 대면해보니 인프제와 잇프제는 느낌이 크게 다르더군요. 참 어려운것 같아요ㅎ
저 잇프제인데 제 사람들에게만 착해요 제 사람들에겐 사소한거 마저도 일일이 다 챙겨주죠 잇프제는 예의 없고 선 넘는 사람들을 젤 싫어합니다. 제 사람이 만약 선을 씨게 넘었다? 신중하기 때문에 기회를 3번 정도 줍니다 3번 기준으로 선 넘는 행동을 하면 조용히 차츰 차츰 연락을 끊습니다😅 절대 모든이에게 다 착하지 않아요😊
ESFJ인데, I랑 E차이가 은근 다르네요 ㅋㅋㅋ 저같은 경우는 고민이 저를 안좋게 생각할지몰라도 말하는 스타일이거든요,,,ㅋㅋ 그게 누가됬던간에 그리고 저는 먼저 다가가는 스타일이라 제가 먼저 뻘쭘한 상황이 싫어서 말하고 친해지는 스타일입니다! 은근 보수적이라 예의없고 막말하는 사람 정말 극혐이에요 ㅋㅋ
@@user-babyblue '잘생겨도 내면이 별로면 손절한다' 이게 '내면만 좋으면 외모가 어떻든 상관없다' 라는 뜻은 아니지 않나요? 성격만 좋으면 된다는 분들 중에 외모나 피지컬 안 본 사람들 없었습니다....그것도 나쁘지만 않으면 되는 게 아니라 이상형에 부합할 만큼 좋아야 하구요. 외모나 피지컬 기준을 통과해야 알아갈 마음이 생기는 걸로 압니다만... 그걸 통과 못하면 성격이 어떤지 파악할 필요도 없이 끝나버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