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P편] MBTI 처돌이 게으른 완벽주의자 INFP입니다. 내 성격 싫지만, 이런 나라서 좋아...♥ ｜MBTI 성격 유형별 특징 

안녕하세요~ 저희 별의별놈이 공식 인스타그램을 팠습니다 🥳🥳 @mbti_star 많이 놀러와 주세요 💛

인프피가 아예 완전 낯가리고 말 못하는건 아님 오히려 모두가 모르는 처음보는 사람들이면 말잘함 근데 나 빼고 이미 두루두루 친한 분위기 내가 껴서 발랄하게 노는게 어려운거지..

여기 댓글도 다 읽고 계실거 같아...

남들은 나 쿨한줄 알아 근데 알고보면 개쪼잔함

INFP ? 게으른 완벽주의자? 그것은 마치 숙제를 못했다면 차라리 학원을 가지 않는다는 나의 철학과 꼭 들어맞는다

낯가림 개심한데 나보다 더 심하게 가리는 사람 보이면 그 사람한테 다가가고 인싸역할함

INFP특징: 자존감은 낮은데 자기애는 높음

인프피특 : 자기혐오와 자기연민이 공존한다 잠수잘탄다 그래서 아주 친한친구 한두명있거나 친구아예없다

어쩌면... 인프피가 MBTI를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현실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너 좀 이상해’라는 소리를 듣는데 MBTI는 ‘너는 이런 유형이야’라고 인정해주기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infp 진짜 남한테 싫은 소리 한 번 할 때도 수백번 고민하고 하는데 그걸 깨는 사람 = 인프피한테 씻을 수 없는 상처 준 사람 그 순간부터 막 대함 죄책감도 안 느낌 진짜 아니다 싶음 손절하는 거 잘함

아 그거예요 인프피는 혼자있는걸 좋아하는데 외로운건 싫어해서 사람들이랑 어울려야 기본적인 욕구를 해소할수 있대요 근데 또 오래있으면 피곤하고..ㅋㅋㅋㅋㅋ 모순적인 인프피..

약간 인프피들 단호해 보일까봐 온점 절대 안 붙임 붙여도 ... 이런식으로 적어서 뒤에 ㅠㅠ나 ㅋㅋㅋㅋ 이런거 꼭 붙여야 속 시원하지 않나... 나만 그런가 ㅎ

우리만큼 오지는 흑역사를 가진 종족들이 또 있을까?....

칭찬받는거 속으로 엄청 좋아하고 그 기억 평생 간직함....그리고 생각하지 ' 나도 남들한테 칭찬 많이많이 해야겠다 칭찬은 참 좋은거야' 하면서. . .

게으른 완벽주의자 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 대부분 방 개더러운데 막상 치우면 싹 다 갈아엎어야 속이 시원한 스타일ㅋㅋㅋㅋㅋ

나는 머릿속에서 재난영화 찍는거 다들 하는줄 알았다고... 진짜 재난영화 보고 오면 난 어떻게 할지 백만가지 상상함... 막 집에서는 뭘 챙겨가야 할까.. 그러면서 막상 재난대비용품같은거 안 챙겨놓음ㅋㅋㅋㅋㅋ

진짜 게으른 완벽주의자 공감 10000% 과제 같은거 할 때 진~짜 엄청 미뤄놓고 벼락치기하면서 막상 하면 절대 대충 못하는 성격ㅋㅋㅋㅋㅋㅋ

다수 앞에서는 아싸 소수 앞에서는 인싸 자주 울컥함 항상 우울함 끼가 넘치는데 진짜 친한 사람 앞에서만 첫인상 조용해보임 막상 친해지면 ㅈㄴ 시끄러움 혼자 생각하고 오만가지 생각을하고 혼자 결론내림 혼자 있는거 좋아함 생각이 너무 많음 감정이 나를 지배함 넓고 얕은 친구보단 깊고 좁은 친구가 좋음 다재다능함 글쓰거나 감수성 풍부함 의부부여 너무 함 자신만의 확고한 ? 가치관이 있음 친구가 막상 요즘 무슨일 있냐고 물어보면 답하기 껄끄러움 혼자 삭히고 싶은데 혼자가 외로운데 혼자가 좋음 남들 고민 진짜 잘 들어줌 정작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함 예술쪽에 재능이 있음 순수함 철학이나 이런거 좋아함 상대랑 싸우면 일단 심장부터 ㅋ쿹ㅇ쾅쿵쾅쿵쾈ㅋ ㅁ떨림 울고싶어짐 소소한거에 감동 많이 받음 항상 뭘 하든 후회함 인싸인데 아싸임 아싸인데 인싸임

아 인프피들 착해서 좋아요 다 눌러서 거의다 좋아요 수가 비슷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프피 너무 귀엽고 따뜻해...물론 나도 인프피..사랑해 인프피들아ㅜㅜ

인프피들 다 망상병 걸렸자나 ㅋㅋㅋㅋㅋㅋ 여기 있는 댓글들 다 너무 공감되고 나 같아서 재밌다

인프피 분들중에 펭귄문제 같은 거 극혐하시는 분 계신가요? 틀렸다고 펭귄 사진을 며칠 동안 왜 프사하고 있는건지 이해가 안감 (인프피인 저 = 풀어보긴 하나 틀려도 프사 절대 안함 안 하면 그만 아니야? ㅋㅋㅋㅋ 곧이 곧대로 왜 프사하는지 잘 모르겠음 그게 재밌는가 ㅜㅜ) +++ 드라마도 이태원 클라쓰 존잼이라고 박새로이 어쩌구 저쩌구 친구가 재밌다고 제발 보라 그래도 절대 안봄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나중에 티비로 재방송 할 때 우연히 보여서 잠깐 봤는데 존잼이면 3-4일 동안 다 몰아서 봄

인프피 특 손절 개잘함 얘좀아닌데..? 싶으면 바로그자리에서 손절 ㅋㅋ 단 0.1%의 후회도안남기고 갖다버림

인프피라 사회 생활이 좀 힘들고 적응이 힘들고 감수성은 넘쳐나는데 그 원천 자체는 끝도 없는 우울감.. 이런 내 성격이 정말 킹받지만 이런 나에 가끔 심취하면서 스스로 만족하는 걸 보면 이런 나, 크게 나쁘지 않을지도..? 이랄까??

인프피가 먼저 연락을 잘 안 하는 이유 : 내가 괜히 먼저 연락했다가 얘가 나를 쉽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나를 부담스러워하면 어떡하지 친한척한다고 생각하면 어떡하지 하면서 온갖 걱정 다함 ㅋㅋㅋ 인프피에게 밀당은 연애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에서도 적용됨 .. 이거 보시는 분들 친구가 인프피인데 연락을 안 한다 싶으시면.. 이해해주세요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누구한테 당한 건 별로 기억이 안 나는데 여태까지 살면서 누구한테 실수한 일 다 기억하고 가끔 죄책감에 이불킥함 씨게박음

할 말 안해서 나중에 후회하는것보다 괜히 말해서 실수하거나 상처준게 훨씬 더 후회되고 싸울때 에너지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참고 지나가는게 훨씬 편함 게다가 싸워도 말 잘 못해서 결국 질 확률이 높음

내가 생각하는 인프피 특) 1. 겉으로는 남이 상처입을까봐 친절한척하지만 속으로는 저 씨불롬 언제 뒤지나.. 이러고있음 싫어하는 사람 개많음 2. 남한테 존나 관심없음 그 시간에 자기계발하는게 낫다고 생각함 3. 한 번 꽂히면 진짜 그것만함 근데 질리면 쳐다도안봄 4. 변덕 개심해서 스타일 자주바뀌고 결정장애도 오짐 그냥 결정을 개못함 5. 평범한 사람 되는거 세상에서 제일 싫음 그래서 음악도 특이한거 스타일도 특이한거 좋아함 근데 너무 특이해도 안됨. 약간 신경쓴듯 안쓴듯? ㅋ 6. 감정적이어서 분위기 진짜 잘탐 밤에 무드등 켜놓고 감각적인 음악 듣는거 좋아함 7. 안좋게 말하면 너무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고 부적응자같이 보임. 좋게 말하면 예술가 8. 예술적 감각 있음 노래부르기, 그림그리기에 재능있고 미술관 가거나 예술품, 예쁜 오브제? 등등 보는거 좋아함 9. ‘인프피’라는거에 자부심있음. 뭔가 완전 예술적이고 특별한 사람같음. 근데 성격자체는 너무 소심해서 개싫음

인프핀데... 집단생활 정말 안맞음...단체로 하는거.. 학을띰.. 오티 엠티 안가봄.. 회사생활해도 별 달라지는거 없음 ..ㅎㅎ 모임같은데 가면 새로운 사람 사겨야지 하고 기분좋게 갔다가 다 나 빼고 친한데 나만 못 어울려서 기분 개 안좋아짐.. 그러고 내성격은 왜이러는 걸까 자존감 개떨어지다가 집갈때 우울함에 빠져 슬픈노래 들으면서 버스 창밖 보며 우울함에 심취함... 근데 마음 깊숙한 곳엔 늘 우울감과 외로움이 있음..... - 이상 어제 있었던 이야기 ㅎㅎ

누가 INFP보고 자존감 낮은 나르시스트라던데 인프피로서 극공감...😭

약속 깨지면 은근히 기뻐하고 나가는 건 괜찮은데 돌아올 때 생각하니 너무 귀찮은 집순이가 나만 있눈건 아니겠지..?

인프피끼리 오프라인에서는 절때 오래관계유지 안됨 ㅋㅋ 서로 만나면 대충격적이게 나랑 잘맞아서 몇시간이고 얘기하지만 결국 서로 연락을 안하기때문에 안만남

인프피임 나만 그런진 모르겠는데 남의 시선을 엄청 신경씀 진짜 남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내가 지금 이 행동을 하면 어떻게 보일까?? 라는 생각 ㅠㅠㅠ학창시절에 나도 모르는 애가 내 얘기하는거 듣고 그때부터 남 시선 신경쓰게됨..

인프피들 중에 저만 그런가요?? 잡생각이 너무 많아서 잘려하면 피곤해서 뻗지 않는 이상 3~4시간 망상하고 혼잣말하면서 보내고 제발 자자 거리는데 뇌 어디선가 ‘근데말이야...😏’ 이러면서 혼잣말이 기어나옴

인프피는 살면서 타인들한테 너 성격 이상하다는 소리를 가장 많이 듣는 성격유형인 것 같아요 남들한테 상처 안 주려고 머릿속에서 백번 생각하고 말했으면서 몇 시간 지난 후에 아 내가 왜 그랬지 하고 후회하고 카톡이나 메신저에 묻어나오는 친구들 말투가 전보다 불친절한 것 같으면 심장 두근두근두근거리고 ㅋㅋㅋ ㅠㅠ 그리고 과거에 받은 상처나 고통 스트레스를 잘 털어버리지를 못해서 그런 고통을 준 사람한테는 엄청 싸늘하고 볼 때마다 분노하는데 막상 그런 고통을 주지 않는 사람에게는 매우 열심히 대인관계 만들어 가려고 노력하는... ㅠㅠ 저만 그런 거라면 죄송하지만... 이 댓글을 보고 계시는 모든 인프피 분들 모두 행복하세요 💕

한 인프피의 흔한 일상.. 9:00pm 과제가 있는데 지금 난 공허하고 우울함 집중도 안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짐 우울을 즐길까, 과제를 할까 고민 우울을 즐기기로 함 9:40pm 우울을 즐기다 흥미로운것 발견 11:30pm 흥미로운것에 빠져있다가 정신이 퍼뜩 듦 후다닥 과제를 함 성에 찰 때까지 함 3:40am "으헝헝 졸려죽겠넹" 하고 잠듦..

난 집에 도둑 들어오면 어떻게 할지 시물레이션 이랑 관광 버스 같은거 타면 버스 사고 날때 비상용 망치로 유리깨서 신고하고 사람들 내가 구해줘야지 이런 생각...뭐 고를때도 편의점에서 10분 넘게 있다가 빵 한개 사간적도 있고..그렇지만 또 명확한 동기가 생기면 진짜 열심히 하기도 하고 작곡한적도 있음ㅋㅋㅋㅋ 엄청 신중한데 저어어어말 쓸데없는 잔 걱정이 많고 남 눈치도 많이 봐서ㅋㅋ오히려 대범한척 하곸ㅋㅋ생각 없는 척 한적도 있음 대인관계에대해서 조금 친구가 표정이 어두운것 같다싶으면 신경쓰여서 헤어지고나서 아무렇지 않은 척 전화해보고 상처 잘 받아서 차리리 겉으론 친근하게 해도 정을 잘 안주고 정 때문에 나까지 피해받으면 있지는 못하고 그냥 끊어냄 이거랑 비슷한 사뢈 혹씨?

인프피 얘들아 사랑해.. 우리 잘 살고있는거야 우린 멋져..ㅠㅠ 넘 자책하지말고 자신을 사랑하는 인프피가되보자 우리(자책안하면 인프피아님)

약간 난 인프피가 세상에서 젤 모순적인 유형이라 생각하는 게 난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을 제일 싫어하고 이해받지 못함다는 느낌을 받을 때 세상에서 제일 서러운데 내가 나 자신한테 그럼,,,^^ 얼마전에도 큰 이유는 없이 조오오올라 우울해서 질질 짜고 내가 다시 행복해질 수 잇ㄹ르까,,, 행복이란 몰까..ㅜㅜ ㅇㅈㄹ했는데 그 다음날 되니까 날씨가 조아서 기분이 넘 조앗엉 히히 어제의 난 왜 궁상찌질이엿을까 한심한놈^^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운데 왜 시간을 낭비하는 거야! 이런 생각함

게으른완벽주의자 진짜 공감 ㅠㅠㅠ 화장실청소 진짜 싫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하는데 한번 하면 2시간걸려요 ㅋㅋㅋㅋㅋ

세상살기 너무 힘든 유형이라 인터넷에서라도 서로서로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니까 찾아보게 되요. 분명 같은 내용이거든요? 근데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ㅋ창문밖 쳐다보다가 외계인침공ㅋㅋㅋㅋㄹㅇ 수업시간에 지진나면 이렇게 해야지 갑자기 전쟁나면 어떻게 하지? 생각하다가 이런생각 한 내가 답답하고ㅋㅋㅋㅋ

이거 보는 인프피들 지금 공감의 미소때문에 잇몸 마르는중

이미 친해진 사이들에서 어쩔 수 없이 껴야하는 상황에 있으면 그냥 너무 힘들다.. 그리고 집오면 한숨 푹푹 쉬면서 우울해 함ㅠㅜㅠ 난 왜 친해지질 못 할까 이러면서..

1. 친구 및 지인과 싸우면 시뮬레이션 3만번 돌림. 2. 평소와 다르게 자신감 넘쳐서 주의 신경 안쓸땐 그런 자신의 모습이 쿨해보임. 3. 유독 잘한게 있으면(성적이나 게임 등등)자랑하려고 입이 근질거림. 4. 혼자 되도 않는 상황극을 종종 함. 5. 망상이 현실도 아닌데 이미 흥분해있음.(예: 로또) 6. 하면 될거라는 자신감(이라 부르고 자만)이 넘침. 7. 같이 예능을 볼때보다 혼자 볼때 더 집중함. 눈물흘리고 숨 넘어가게 웃음. 8. 작은 일보다 큰 일에 더 대담함. 9. 잔걱정 개많음. 건강 염려증 포함. 근데 검사하면 건강함. 10. 종종 스스로를 쓰다듬으며 "수고했어.", "사랑해."라고 함. 11. 괜찮은 글귀 써놓고 혹은 파일 정리하다가 끝(완결)을 보지 못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외로움을 달고 살지만 외로움을 즐긴다.' 라고 스스로를 다독이지만, 사실은 정말 외롭다. 허나 그걸 알면서도 불편함에 스스로 벽을 친다. 이건 연애를 해도 조금 나아질까 하는 정도지 완벽한 해방은 되지 않는다.

극단적인 인프피의 예로 제가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지만 이런 나는 싫고 이런 상황에 처한 나를 사랑하지만 이런 상황은 싫고 나도 사랑을 하고 싶지만 나를 온전히 사랑해줄 사람은 없을 것 같고 무조건적인 사랑이 받고 싶지만 똑같이 사랑해줄 자신은 없고. 감수성은 또 미친듯이 예민해서 영화 한 편만 보면 막 가슴이 부풀어 올라 터질 것 같고 그 등장인물에게 너무 몰입돼서 죽을 것 같아요. 너무 설레고 기대감이 들지만 동시에 막 우울해요.

진짜 너무 찐 인프피인데 사실 연락 매일 오면 부담스러워서 안읽씹 하는 거 나만 그래요?? 그러다가 한 번씩 아 난 쓰레기야 이러면서 다 답장 보내면서 미안해 내가 바빴어ㅜㅜ 이러는데 또 하루 이틀 지나면 안 읽씹 장인...진짜 완전 내 사람인 사람하고만 카톡 자주하고

아 그 아형 김서형짤 여기에 쓰고싶다 '나 흥이 많아 사실 근데 되게 조용해' 인프피들 공감하지? 아싸와 인싸가 공존하는 ..

약간 싫은 사람 호불호 진짜 크고 손절도 잘 하는데 시간 지나면 기억 잘 안 나서 용서도 잘 함... 근데 헤어지고 나면 다시 안 잡는 편 어차피 반복될 거 알아서.. 자주 우울해지고 맨날 해야 할 일 미루지만 막상 벼락치기로 시작하면 누구보다 열심히 함 완벽한 퀄리티 원하고 마음에 안 들면 다 버리고 다시 시작 인싸 같다는 말 많이 듣는데 친구 별로 없고 낯 엄청 가림,,,

나는 위태롭고 센티한데 귀여운 내 자신을 ㅅr랑해...

모르는 사람 만나면 낯가리는 걸 감추기 위해서 방글방글 혼자 웃고 있음 ㅋㅋㅋㅋ

나 진짜 너무 공감된다 ㅋㅋㅋㅋㅋㅜㅜㅜ 게으른 완벽주의자 + 사람 관계에 예민한 프로소심러 + 잡생각과 걱정이 많은거 + 갬성에 취하고 + 내 성격 조지게 싫어하지만 나를 미워하면서도 나를 사랑하는 또라이 기질... 이거 너무 딱 다 나야..... 사실 낯도 되게 가리는데...그건 내 친구들이 아무도 안 믿어서 패스....ㅎ

난 인프핀데 참다참다 너무 화나서 그 친구한테 너 이러는거 싫다고 이런식으로 말하고 걔도 사과하고 우리 잘풀고 그랬는데 진짜 나만 이런진 모르겠는데 알잖아 인프피들 서운한거 절대 말 안하는거 이거 말하면 얘가 나 손절치고 뒷담까고 혼자 별 상상을 다 하잖아ㅜㅜ 나는 이거 용기내서 말하고 다 화해해도 그 날 잠을 못자ㅜㅜ 내가 이런애라는걸 알고 얘가 뭔가 날 버릴거 같고.. 막 손절칠거 같고 그 불안감에 벗어나지를 못해.. 진짜 나만이래..? 인프피들 대답해줘ㅜㅜ

와 분명 나 저기 없는데 소속감 오지게 느끼는중 주위엔 infp가 없음

내가 관심있는 거 빼고 다 관심없음 누가 ~~(요즘 유행인 것,연예인 등등)알아?하면 거의 다 모름 (진짜 모르는거, 알고싶은 마음도 없음)유행이런거 관심없고 내가 진짜 관심있는것만 겁나 팜 mbti로 다들 난리일때도 그게 뭔데? 싶다가 나중에 들어가보고 그냥 그 설명 읽기 귀찮아서 다시 나옴ㅋㅋㅋ 그리고 눈치보는 마이웨이 내가 하고싶은건 해야됨 하긴해야되는데 남이 뭔상관? 이런 생각으로 시작한 순간 슬금 눈치 보기 시작함 말 못하는건 아닌데 어색하면 잘 안함 근데 또 한번 오!저 사람이랑 좀 통한다 싶으면 봇물 터지듯이 막 얘기하기도 함

한국 인프피들 여기 다 모여있네 ㅋㅋㅋㅋㅋ 하여튼 MBTI 제일 좋아해 인프피들아 다들 행복하자ღ˘⌣˘ღ

자아 두개로 분리된 인프피 없나요... 하나는 바보같이 착하고 소심한 자아랑... 하나는 엄청난 인성쓰레기 자아... 평소엔 착한자아가 거의 차지하고 있지만 조금이라도 불만생기면 두 자아가 전쟁나듯 싸우고....

인프피들은 다들 자기 성격을 겁나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있음ㅋㅋ 그걸 수만번 속으로 곱씹어 보면서 역시 내 성격은 이 사회랑은 안 맞는군하고 결론 내리지만 딱히 고칠 생각도 없음ㅋㅋㅋㅋㅋ 이게 포인트ㅇㅇ

이런사람은 없나요? 나는 버스에서 어떤사람이 춤추는거 생각하다가 저사람이 내생각을 읽을수 있으면 어떡하지!!하며서 또 그사람이 자기가 생각을 읽을수있다는걸 내가 알았단걸 알면 어카지 하면서 계속 비슷한 맥락을 반복함 설마 나만 그런거야....?

1.과제 절대 미리미리 안함 이제는 밤새서 촉박하게 끝내는 과제와 시험공부가 너무 짜릿함 미루고 미루다 과제 끝내면 생각보다 높은 완성도에 스스로의 능력에 만족을 느낌 2.칭찬받으면 며칠동안 곱씹음 칭찬이 참 좋은건 아는데 또 남들 좋은점이 많이 보이긴해도 마음에만 담아두고 칭찬 잘 못해줌 3.내가 하는 자기혐오는 괜찮은데 남이 나까는건 굉장히 불쾌함 자기애가 높아서 나 스스로가 좋긴한데 남한테 자랑하고 과시하진 않고 집가서 셀카한번 찍고 흠...나정도면 뭐.. 나쁘지않대 다들 ㅋ 하는 정도 4.그런만큼 나도 남한테 싫은소리 잘 못함 한번 싫은소리 터뜨리려면 최소 2달 ~ 최대 1년이상 묵혀야됨 남 하고 싸우기도 싫어해서 묵히고 묵히다 결국 한번씩 터지는 경우가 대다수임 근데 한번 터지면 할말은 쏟아내야됨 5.집돌이,집순이라 혼자있음 좋긴한데 또 사람 안만나면 우울해져서 나가긴 나가야됨 막상 누가 부르면 거절은 잘 안하는데 막상 그게 너무 잦으면 집에 가고싶어짐 집에서 에너지를 모아서 밖에서 쓰고온다고 설명됨 6. 영화 한편을 봐도 친구들은 별 생각안하고 간단하게 결론짓는 감상평인데 난 이장면은 이렇게 해석해봐도 좋은데? 이런 의미였나? 곱씹다 낄낄대는거 좋아함 7. 밖에선 착하고 사람좋단 얘기 많이듣는데 속으론 나쁜생각 많이하다 결국 집단이 원하는, 사회적 통념에 알맞는 착한결단을 내리는거임 낯 많이 가리는데 친해지면 광기에 차있는 수준으로 재밌다는 말을 자주들음 8.초면이거나 다수앞에선 극단적 아싸인데 친한 소수앞에선 누구보다 인싸 여포임 9.새벽에 너무 센치하고 우울해지면 걍 혼자 삭히다 말음 딱히 카톡하거나 전화하지는 않음 하더라도 흑역사 1추가임 ㅋ 10.대화할때 리액션이 유별나서 님들은 다 내가 잘 경청해주는줄 아는데 딴생각 하다가 하는 리액션이 꽤 믾음 ㅋ 뭔얘기 했는지 기억 못할때가 잦음

예술쪽으로 잘 풀리면 개넘사벽 유형 ㄹㅇ.. F의 다정함이 부러울 때가 있음

댓글창 하나같이 다 공감이다 진짜 이런 거 굳이 찾아보는 이유가 이런 데서는 내가 이상한 애가 아니었구나 싶고 막 공감 엄청 됨..ㅋㅋㅋ 좋아요 다 박아야 할 것 같음ㅋㅋㅋㅋㅋㅋ 댓 공감 쩐다 진짜

여기 댓글들 다 공감이에요.. 저는 누가 저랑 좀 트러블 있을 때 '너 사회생활 걱정된다, 너 그런 성격이면 사회생활 못해~' 이런 말하는 거 들었는데 그 어떤말보다 분노발작버튼이었어요ㅋㅋㅋ...아니 나 밖에 나가서 문제 없이 잘 사는데?? 저만 그런 건진 모르겠는데 인프피는 누가 나를 진짜 다 아는 것처럼 말하거나 걱정해주는 것처럼 돌려서 뭐라고 하는 거 진짜 싫어하지 않나요ㅋㅋㅋ나는 내가 제일 잘 안다고! 나는 내가 알아서 잘 살 건데??

나는 관종인걸 안다 하지만 소심하다 결론은 소심한 관종이다 솔직히 인싸되고싶다 근데 그러면 피곤해질것이다 사실 귀찮은거다 그리고 친구가 집에 놀러오면 저녁때쯤에 빨리 나갔으면 좋겠다 하지만 연락은 맨날해줬으면 좋겠다 하지만 연락도 귀찮다 하지만 외롭다 이렇게 아싸가 되어간다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나는 여기서 인싸가 되어야 되겠어! 하고 마음먹었지만 1주일이 지났다 아싸가 됬다 그렇게 나는 또 아싸가 되었다 결국엔 난 소심한 관종이지만 아싸인 찌질이 하지만 난 내가 너무 젛다 밤에 또 소설 쓴다 내일도 쓸듯 먜일 쓸듯 결론 친구들과 놀고싶다 근데 귀찮다 ㅎ 어느날 밤의 어느 인프피의 개소리였다

인프피 관련영상은 그냥 이유없이 좋다... 수많은 인프피친구들의 사랑스러운 댓글까지 완벽한 이 공간이여 영원하라...☆

맞아,, 혼자서 자기계발 하는거 겁나 좋아함 혼자 있는 그 외로움 외로움으로부터 오는 그 감수성이 너무 좋아서 가끔 막 혼자다니고 그러면 애들이 되게 나 친구 없는줄 알고 그런다..? 그리고 또라이같다는 말 정말정말많이들음. 내가 맨날 또라이같이 구니까 선 넘고 무시하는 말 내뱉는 애들 많은데 그게 혼자있다가 갑자기 어느 순간에 막 너무 억울해서 빡치고 다신 걔한테 잘해주지 말아야지 해놓고선 정작 걔 만나면 아 맞아 얘 이렇게 착한 면도 있었지... 하고 풀렸다가 또 무시하는 말 듣고 혼자 개빡치고 무한반복. 그러다가 진짜 스트레스 받고 안맞는 사람이랑은 혼자 맘속으로 손절하고 진짜 같이 있어야 하는 경우가 아니면 굳이 막 약속을 잡거나 같이 놀거나 얘기하거나 절대 안함.. 근데 어쩔 수 없이 매일 마주쳐야 하는데 내가 싫은 사람이 있으면 너무 빡치도라구요.. 그 사람이 매일 쓰레기같은 짓 하는것도 아니고 조금씩 심기 건드리니까 뭐라고 하기에도 찌질해보이고

1.누구랑 싸우는것도 싫어함 거의 중립 유지 함 그리고 내가 얘한테 쌓여도 말 안한게 있듯이 상대방도 그렇겠지 ..? 이러고 말 안함 혼자 꽁해져 있다가 또 혼자 풀림 그리고 참다가 진짜 아니다 싶음 말하는데 그건 진짜 손절 치고 싶을때 말함 2.혼자 있는거 좋아함 근데 또 너무 혼자 있으면 외로워서 가끔 나가줘야함 근데 집오면 또 연락 잘안함 ..귀찮아 ㅎㅎ 무리끼리 노는게 좋을때도 있는데 나랑 젤 잘맞는 친구랑 노는게 더 좋음 낯가림 심해서 친한 친구한테랑 안친한친구 랑 대하는 성격 다름 3.소심 자잘한것들에는 엄청 소심한데 또 큰거에는 대범함.. 약간 상처 주듯이 말한것 같으면 혼자집와서 아 괜히 말했어 후회백번하고 아몰라 잊자 이러고 넘어감 내가 카톡 보냈는데 연락 안오면 내가 뭐 잘못 말했나 ..? 곱씹어봄 ㅋㅋㅋ 4.뭐 살때 절때 바로 안삼 진짜 계속 비교 해보고 한달 고민 ? ㄴㄴ두세달 고민 하고 살때도 있음 계획한거 바로 실천 안함 진짜 말만 하는게 대부분 예를들면 나 진짜 운동 할거야 ..->안함 나 눈썹 문신 할거야 -> 말만 몇달째 일년 지나서 진짜 해야 할것 같아서 함 ㅋㅋㅋㅋㅋㅋ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성에 잘맞는 인프피...

INFJ 이지만 INFP 정말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작가 분들 보면 INFP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섬세하면서도 따뜻한 INFP 분들께 늘 배우고 싶고 언제나 응원합니다!

아,,,인프피,,,세상살기 너무 힘든 유형이고 우울감에 쩐 나에게 너무 심취하고 우울한데 거기다 슬픈노래를 들어서 나같은 경우 눈물은 안나지만,,,,가끔1,2방울 떨어지지만 오히려 더 나락으로 빠져드는 느낌에 심취하고 그런 내가 싫은데 이런 나자신은 ㅅr랑해♡혼자잘있다가 갑자기 뭔가가 지구에 들이닥치는 상상이나 운석이 지구에 떨어져서 내가 발견해서 부자가 되거나 좀비사태가 터질때 갖은 계획과 플랜,식량관련해서 막 생각하는데 되게 그럴싸함.근데 그행동이나 계획들을 실천에 옮기지는 않음.....나혼자 고이고이 접어서 나만의 마인드 팰리스에 고이 보관해두고 지루할때마다 꺼내보고 혼자서 즐기는 성향...☆근데 겉으로보면 수업들을때나 항상 무표정인상태로 망상과 공상의 나래로 빠져들기때문에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아무도 모름ㅋ근데 그와중에 내 마인드팰리스에서 망상하는걸 방해하면 진짜 짜증남..특히 내가 비련의 여주가 되었을때나 사연이 있어서 흑콰한 악당이 되었을때 한창 즐기고 있었는데 방해하면 개짜증남..머릿속으로 온갖 짜증이란 짜증을 다내고 표정은 최대한 무표정을 유지하는데 방해한 애한테 뭐라고 하지는 못함,,,,그냥 머릿속으로 계속 방해받은 거에 대한 생각만 곱씹고 있음,,,,칭찬을 들어도 곱씹게 되고 비꼬는 건 아닌지 생각해봄,,,그와중에 안좋은 말이나 비아냥을 들으면 머릿속으로 그에게 대한 온갖 반박을 생각하고 참교육하는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 그애한테 뭐라못하고 헤헤거리면서 웃어넘기는데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함,,,,특히 자기전에 그때 그랬어야 하는데,,하면서 계속계속 생각함,,,,하루종일 욕먹은거 계속 곱씹음....1주일정도 곱씹을 수도 있음,,,,세상 온갖 zzㅣ질함은 다 나한테 있다고 생각함......근데 그와중에 약간 내가 생각하는 나도 그렇고 방해받는 거 싫어하는 성격도 완죠니 셜록인데 정신차려보면 나는 셜로기가 아니라 셜로기를 바라보는 몰리 후퍼임,,,,,그렇다고 존이 될수도 없고 더더욱이 셜록이 될수는 없음,,,,그저 멀리서 바라만 볼뿐....☆근데 그런 내가 한없이 싫으면서도 이런 나라서 한없이 좋음,,,디즈니공주로 따지면 인프피는 벨임,,그래서 결론은 많은 인프피들은 특유의 성격때문에 사회부적응자처럼 보이거나 그렇게 찍힘,,,,,근데 그와중에 나같은 인프피인 사람들 수도 얼마없음,,,,그래서 mbti를 통해 많이 위로받는데,이 세상 모든 인프피들,,,여러분들은 이상하지 않아요,,,,저도 mbti를 보기전에 나는 왜이러지?난 왜 이렇게 남들과 다를까?내기 이상한 건가?나는 정신병자인가?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우리는 남들보다 그저 조금더 상처를 많이 받고 여운이 남들보다 조금더 있고 감성적일뿐이에요,,,,모든 인프피들 힘내요ㅠㅠ😭

자존감이 낮아서 칭찬 받으면 괜히 몇 번이고 곱씹어보고 완벽주의 있어서 뭔가 다 만들어놓고도 이게 나은가, 이게 나은가 고민하고 ㅋㅋ 완전 영상에서 다룬 내용들 저는 1도 빠짐없이 다 공감되요 ㅋㅋ

인프피 .. 남이 진짜 지나가면서 나에 대해서 얘기한 거 자기전마다 맨날 생각남 ㅠㅠ 좋은 얘기던 안좋은 얘기던.. 그리구 남한테 싫은 소리 잘 못함 내가 불만있는걸 남한테 얘기해서 싸우고 어색해지고 이런겅 되게 두려워하는듯 그냥 제얘기엿습니당헤헤

다들 인프피라 착해서 댓글 하트 하나하나 달아주고 았을듯 ㅋㅋ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

게으른 완벽주의자라는 거 다른 곳 해설에서 ‘완벽하지 않을거면 시작도 안하는 거’ 라고 해서 보고 딱 생각난게 난 진짜 아침에 일어났는데 4시다. 그러면 걍 그날 공부는 해봤자 내 계획대로 다 하지 못하겠지 싶어서 그날은 그냥 노는날이 됨 (주변에서 그때라도 빨리 시작해서 조금이라도 해야지하는데.. 싫음) 아! 그리고 옛날에 그 피아노게임?했을 때 별 3개 모으고 나중에 왕관 3개 완벽하게 안모을거면 그냥 별 3개로 만족하고 그만둠. 절대로 왕관 1-2개 있는 꼴 못봄. 혹시 저만 이러는 건가요..? 공감하는 인프피들 얘기 좀 해주세요..!!

4:49 새벽에 또 다른 자아가 나오는데 어떤날은 갑자기 유머러스해지고 어떤날은 설레는거 찾아보고 어떤날은 어렸을때 좋아하던거 (추팔) 찾아보고 어떤날은 '생명에게 미움받고 있어' 들으면서 하,, 어떤날은 고양이 영상 보고 (입틀막) 어떤날은 천장보고 영화찍고 어떤날은 에세이 읽거나 어떤날은 현실주의자로 근데 이거는 좀.. 이런데 아 이런 넘 각박한 세상,,,, 이러고있음 하지만 난,,,, 이런게 재밌단 말이야....///

인프피는 싫어하는 상대가 모진 소리를 해도 장난으로 받아치고 웃어넘김 그러면서 속은 (아니tlqkf저새끼가선넘네??) 그러니까 혹시라도 인프피한테 선넘는 말을 했는데 웃고 있다는 건 속에서 당신의 욕을 하고 있다는 거다 그리고 언젠가 당신은 인프피에게 서서히 잊혀질 것이다 그냥 어느 시점부터 아무 연락도 안 함 연락오면 답장하기는 하는데 대화를 끝내려고 함 이모티콘만 보낸다든지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ㅎㅎㅎㅎㅎ 이런 것만 보낸다든지 인프피를 화나게 하지 마라 속으로 당신을 저주하고 있다 그리고 주말에 나가는 거 싫어함 집콕이 좋음 그런데 부르면 투덜거리면서 나감 거절을 못 하기 때문에 근데 너무 나가기 싫은 날은 거짓말이라도 해서 안 나감 예를 들어 아, 오늘 가족모임이라ㅠㅠ 이런 거 결국 안 나가게 되면 또 생각함 내가 오늘 가족모임이 아니라는 걸 들키면 망하는 건데 이 생각이 머릿속에서 자꾸만 떠오름 그러면서 들키게 되면 일어나는 사건 백개는 생각함 그러나 폰이나 뭐 흥미있는 거 하면 금방 잊음 그러다가도 갑자기 생각나 혼자 초조해함 아 그릭고 ㄹㅇ로 어색한 친구랑만 있을 때 정적이 싫어서 시도때도 없이 아무말이나 함 내가 뭔 말을 하는 지도 모르겠음 그냥 머릿속에서 생각나는 거 말함 그냥 질문을 해서 그냥 친구랑 큐엔에이임 그리고 학원에서 유일한 친구가 새로운 친구랑 친해질 때 다가가려고는 하지만 유일한 친구랑 새로운 친구의 사이에서 난데없이 나타나 끼어들기 싫어서 그냥 말을 걸어오면 말을 하자라는 마인드로 멀리서 지켜봄 신경 끄는 척 하면서 사실은 친해지고 싶음 ㄹㅇ ㅅ그래서 낄 틈을 항상 각 재고 있음

인프피들이 조우한다는 것. 마치 영화에서 (특히 2편에서) 유일무이한 특성을 지닌 독특한 존재인 줄만 알았던 외로운 존재가 동족을 만나 "사실은 우리는 핍박받아 멸족당할 뻔 했으나 숨어지내고 있었다."는 얘기를 듣고 은거지로 인도된 듯한..

인프피로서 잠수 진짜 잘탐. 그냥 쉬는날만큼은 인간관계를 다 끊고 걍 집에서 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 그만큼 행복한게 없다 ... 그냥 친구들과 아무런 연락을 하지 않아도 그 수단을 가까이 두고 계속 확인하거나 한다는것 자체가 스트레스로 다가와서 걍 잠수탈때는 핸드폰 자체를 안하는편. 아님 공기계를 하거나. 근데 또 막상 친구들이랑 놀면 진심 제일 잘노는 편 ㅋㅌㅌㅌㄱㅋㄱㅋ 하지만 개인공간은 엄청 중요시해서 나도 침범안하고 상대도 침범 안하길 원함... 그리고 집에 가족이 아닌 타인이 오는걸 정말 싫어함.. 그리고 뭔 생각하면 진심 자주 까먹고 뭔 얘기하다가도 갑자기 걍 얘기하던걸 까먹음.. 왜 이런거지? 진심 몇년동안 누르던 집 비번이 기억 안났을때 당황했었다..^^... 심지어 4자리수... 그리고 외국영상중에 인프피랑 다른 유형이랑 둘이 엘베타서 다른 사람이 인프피한테 몇층가냐고 물어보는데 그걸 어..음.. 하면서 몇초동안 고민하다 퍼뜩 떠올라서 말하는데 나 아니냐고 ㅠㅠㅠㅋㅋㅋㅋㅋ 엄청 간단한것도 걍 뇌 자체가 일상생활속에서 24시간 멍때리고 있는 느낌이라 누가 뭐 물어보면 뇌속을 헤매고 또 헤매서 찾아내야됨 ㅋㅋㅋ큐ㅜㅜ 그리고 누가 칭찬하면 진심 ㅠㅠ ㅋㄱㅌㅋㄱㅋ 무덤에 써놓을듯.. 하루종일 그거만 생각하고 몇년이 지나도 생각하는 것들 있음...ㅎ 칭찬 받으면 그 순간부터 그 칭찬을 분석하고 막 기분 좋아함. 틈틈히 칭찬은 곱씹어보는편 ...ㅎㅎ 기분좋다. 근데 딱히 뒤끝도 없는듯? 안좋은 일은 별로 기억 안남 근데 그때의 감정은 기억이 남. 그리고 딱히 티는 안내도 속으로는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별 생각 없는사람. 이렇게 나눠져있음. 그리거 혼자 별생각을 다함. 그러다 좋은 생각나면 바로 메모하고 맨날 그 생각함. 그리고 내 자신이 너무 대견한 일 있으면 꼭 가족들한테는 엄청 자랑함. 근데 친구나 선생님같은 사람들한테는 자랑1도 안하고 겸손st 그리고 솔직히 인프피들 각자 소설책 몇권씩 본인이 쓴거 있자너?? 나만 그런거 아니지?? 이상 인프피!!! 행복해라~!!! +와 소연이라는 분 짝사랑 얘기 하실때 진짜 공감됐어요ㅠㅠㅠㅠㅠ 뭔가 짝사랑은 걍 혼자하면 되고 내 이상이 만족되는데 연애는 둘이 해야하고 현실적이고 내 이상이 충족되지 않을 것 같고 걍 그것자체가 귀찮을 것 같은 느낌.. 그냥 나에게 있어서 가까운 사람이 생긴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귀찮음 내가 그 사람한테 맞춰주고 배려하고 그게 내 천성이라 안할수가 없는데 막상 하면 너무 힘드니까 하기 싫어함. 아마 이래서 인프피들이 남들이 보기엔 착한데 본인 생각에 착하지 않다고 하는 이유인듯. 천성이라 배려하고 막 남을 더 신경쓰는데 막상 속으로는 그런 자신이 너무 힘들고 그런 배려를 하기 싫을때가 있어서 본인 생각에 본인이 나쁘다고 생각함. 그리고 연애하면 상대가 인프피 본인보다 정서적으로 덜 성숙한 사람이면 대화가 안통하고 본인이 더 배려해줘야 하고 막 그러니까 싫고 또 본인보다 성숙한 사람이면 자신의 신념같은게 상대로 인해 공격아닌 공격받을 확률이 높고 인프피들 솔직히 나만 그런건지 몰라도 스스로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다만 때때로 본인에게 엄청엄청 실망할때도 있음. 근데 또 갑자기 본인이 대단하게 느껴기도 하고) 더 성숙한 사람이랑 연애하는 것도 힘들어함. 비슷한 사람 찾기는 힘들고. 그래서 인프피가 연애를 싫어한다 해야하나. ㄹㅇ 사랑은 엄청 꿈꾸고 낭만적이면서 모순적으로 연애하기는 싫어함. ㅎㅎ

뼛 속 까지 인프피ㅜㅜㅜㅜ나도 내 성격 너무 싫고 힘든데 인프피들 다들 그렇더라..인프피 영상 댓글 가면 완전 마음의 고향임.....

infp가 특히 mbti을 맹신하는 이유는 소속감 때문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잡생각이 많지만 그걸 다 드러내지 못하는 성격 탓에 모두와 조금씩 거리를 두고 있을 infp들은 어느 집단에 속해 있더라도 약간의 이질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을 거예요. 이세상엔 날 이해해 주는 사람도 공감해 주는 사람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드디어 소속감이라는 것이 생긴 것 같아요. 뭔가 겉으로 나를 이해하는 척하는 사람들과는 다른 그냥 정말 편안한 유대감을 느끼는 거죠. 하지만 '이세상에 나같은 사람은 나밖에 없어' 라는 걸 약간 즐기기에 현실세계에서 같은 성향의 사람을 만나면 약간 방어(?)적인 기질이 나타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특히 인터넷에서 infp들이 활발한 것 같아요. 뭐 어디까지나 저의 의견이지만 ... 우리는 우리인게 너무 싫지만 또 너무 좋잖아요... 역시 우릴 이해해주는 건 mbti밖에 없어 그죠...?

솔직히 인프피들 남들 앞에서 나 잘났다고 하기 좀 그런거뿐이지 다들 마음 한구석에는 나 내가봐도 좀 잘났고 나 너무 사랑하는거 다들 인정하잖아? ㅎㅎ

엔프핀데 갬성에취하는건 공감가요 약간 혼자있을땐 인프피 나오는듯ㅋㅎㅋㅎㅎ

싸우기 싫었지만 어쩌다 결국 싸워서 사이 틀어진 상대한테도 예전 추억 회상하면서 좋은 애 였는데.. 그땐 좋았는데 하면서 계속 그 애의 장점 떠올림 근데 결국은 싸웠을 때 받은 상처가 더 크게 다가와서 손절함

헐 친구는 별 생각 없이 한 말인데 나혼자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전전긍긍하고 공감..

누구랑 싸우거나 분위기가 싸늘하다 싶으면 심장 ㅈㄴ 쿵쾅쿵ㅇ쾅ㅁ거림. 걍 말싸움을 졸라 못함 남한테 싫은소릴 못하다보니 누구랑 싸운다는거 자체가 두려움. 근데 시간 지나고 나면 완전 논리적인 말로 팩폭 하면서 기ssun을 제압해버리는 상상을 함. 아 근데 쓰다보니 또 길어졌네 길게 안쓸래야 안쓸 수 없자너ㅠㅠㅜㅜ

INFP인데 사람 성격유형에는 좋고나쁨이 없다고 봄 다만 어느 한쪽(E or I ,F or T)으로 완전히 치우치기보단 왔다갔다할수 있는 성격이 좋은듯

가끔 너무신나면 오바하는데 그날저녁 너무오바한게 기억나게됨.. 남들 어떻게생각했을지 생각하면서 민망해서 잠못잠..

ㅠㅠㅠ인프피들 댓글보니까 힐링됨 여기가 내구역이구나 휴우 세상에서 상처받다가 인프피 세상에 오니까 마음이 평안~~|

정말 인간관계에 예민하기도 하고 감정기복이 너무너무 심해요 ㅠㅠ 본인 성격을 싫어하지만 자기애가 강하다는 말도 조금은 이해가 되는데 소심하고 제 개인적인 성격이 안 좋은 걸 인지하는순간부터 눈치를 많이 보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그래서 인간관계에 예민해지는게 좀 있어요 INFP는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많아서 진짜 나중에 회사를 다니게 되서도 적응을 못할까봐 불안하더라구요 ㅠㅠ

1. 나는 항상 내가 기대에 못미치고 게을러서 죽이고싶고 마음에 안들지만 남이 나를 욕하면 야이새끼야 내가 뭐 어때서???! 남이 나를 욕하는건 참을 수 없음 2. 내가 상대방에게 말하거나 메세지 보낼때 어떻게 하면 기분 안상하게 할까 지웠다 썼다 엄청 고민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내기준 무례한 말을 하면 도저히 용납이 안되고 용서할 수 없음 ㅋ 끝없이 그것을 곱씹으며 내가 정상이다 합리화함 그리고 그사람이 내가 정한 선을 넘으면 손절 3. 남들이 아무리 그정도면 되지 잘하고있어 해도 내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음. 그 기준점이 안될바엔 시작도 안함 끝까지 미루면서 세상 스트레스 다 받음. 보통 뭐 하면 괜찮게 하는 편이라 이걸 깨기 싫어서 아예 안함 4. 아무것도 안한 날이 반복되면 무기력 우울 퍼지면서 이렇게 살바엔 죽는게 낫다 생각이 들고 계속 게임이나 잠으로 도피함 5. 밖에서 사람 만나고 인싸처럼 노는게 바람직 하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귀찮고 막상 혼자 있으면 좋지만 외로움

실친보다 인친이 편함 잘 맞고 좋아함 그리고 인터넷에서는 친구 개 잘 사귐 잘 놀고 웃기고 센스잇고 재밋는 사람 됨 근데 만약 그 사람들과 실제로 만난다? 갸어색...

우울한 건 싫지만 우울한 나는 좋아..

인프피 나왔을 때 너무 충격적이라 부정하면서 6번은 다시 검사했는데 다 인프피로 나왔음... 그래도 특징 보니까 난 어쩔 수 없는 인프피인가봐... ㅜㅜ 아니 그리고 엠비티아이 과몰입하는 사람들 이해 안 갔는데 어쩔 수 없이 인프피답게 과몰입하게 된다 하 영상에 나오는 말들 싹 다 받음

인프피 특징 : 버스에서 이어폰으로 음악 들을때 너무 소리커서 세어 나가서 사람들 시끄러울까봐 조용한 노래로 선곡하고 고민 엄청할 정도로 배려함

1. 싫은 소리 절대 못함 2. 무례하고 약자에게 막대하는 사람 제일 싫어함 3. 생각이 많은데 현실적인 생각이 아니라 항상 내 안의 이상세계에 대한 고민 4. 지각 많이함 5. 말 조리있게 못함 횡설수설 잘함 6. 약자에게 감정이입 7. 나 자신을 온전히 이해해줄 사람은 없다 생각 그래서 나라도 나를 사랑해야지 라고 생각 자기애가 강함 8. 돈 명예보다는 행복 평온함 같은 정신적인 것이 우선임 9. 가성비보단 가심비라서 내 마음에 드는 것엔 돈을 막씀 10. 약속 취소되면 기뻐서 춤을 춘다. 11. 주1회 약속도 버거움...

흔한 INFP 게으른 완벽주의 개선한 방법 알려드림!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이, 무슨 문제든 완벽하지 않더라도 곧장 해결책을 찾는대여. 예를들면 저는 쓸데없이 눈만 높아서 주방용품이 형광색이면 용서를 못하거든요. 근데 울엄마는 형광색이든 꽃무늬든, 뭔가 고장나면 곧바로 그 날 당장 구매하세요. 그럼 저같은 경우에는 "건강을 위해 녹즙을 먹기로 결정했는데, 믹서기가 고장났다. 맘에 드는 디자인이 없다"고 하면서 일주일이건 이주일이건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거예요. 그리고 그 작은 문제가 더 큰 문제로 연결돼요. 녹즙도 못 먹을 뿐더러, 자꾸 그 믹서기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쓸데없는 시간을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그 시간만큼 다른 일을 못해요. 저도 그 얘기를 들은 후에는 눈 딱 감고, 일단 맘에 안 들어도 물건을 사고 나서 생각해요. 일단 해결책을 질러놓고 나중에 수정하면, 아무 일도 안 하고 시간만 버리는 것보다는 나으니까요. "생활 쓰레기가 발생한다, 죄책감 든다"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내 시간, 내 커리어보다 소중하지 않아요. 쓰레기 문제는 사회 시스템이 해결하고 모든 플라스틱을 재생플라스틱으로 재생하든 해야지, 나 혼자서 재활용 잘하고 물건 덜 쓴다고 사라지지 않아요. 그리고 요새는 중고물품 파는 앱들도 있고요.

옛날엔 진짜 이런 인간관계 때문에 너무 상처받고 혼자 괴로워하고, 말도 못해서 혼자서 삭히느라 너무 힘들었는데 여기 댓글 보면서 진짜 내가 이상한게 아니였구나 나만 그런게 아니였구나 이런 걸 느끼니깐 너무 위로됨 ㅠㅠ 망상같은거 정말 많이 하고 소심해서 누가 나한테 못된 말해도 나도 쉽게 잘 받아치지 못했는데..맨날 지나고나서 이렇게 말했어야했는데 후회하고ㅠㅠ지금 생각해도 다시 돌아가서 나도 팩폭하고 못되게 말해주고 싶다...정말 이유없이 나를 미워하고 힘들게 한 애였는데.. 지금은 다른 애들이 걔를 다 싫어하고 있는거보면 참..여기 댓글들 다 너무 나같고 공감되서 진짜 너무 좋다ㅠㅠㅠㅠ인프피들 다 사랑해요 정말...우리 다 힘내자 아 그리고 우울한 감정도 되게 많이 찾아오는데 또 그 감정에 취한다는게 너무 인정...심지어 난 울면서 거울보면서 눈물 흘리는 나에 취한다...자존감 낮은데 자기애는 너무 많아ㅠㅠㅠㅠㅠ어쨋든 진짜 하....나랑 비슷한 사람들 너무 많아서 그냥 진짜 너무 좋아

맞아 내가 관심있는 사람은 나한테 관심없어.. 하면서 마음접으려고 많이 노력함ㅋㅋㅋㅋㅋ 그리고 말할때도 걱정이 많아ㅠㅠ 그래서 주위 친구에의해 생긴 많은 친구들이 있어도 나는거기서 아싸인것같은 느낌을 받고 소외감도 받고 .. 나와 맞는 친구 한명이랑만 다니고 싶다란 생각하고 그러고 ㅋㅋㅠ 학교가기 진짜 싫고 귀찮고 자퇴하고 싶음 그리고 기분좋은 칭찬받으면 곱씹어서 생각하게되곸ㅋ 진짜 나 씻는거 귀찮아서 양치질 못할때도 있는데 양치질하면 꼼꼼히해서 손목이 아프고ㅋㅋ 남눈치도 많이 봐서 남이 나의 시야에 들어오면 내가 그 사람을 보는 것 같고 그 사람이 내가 보고 있다고 생각해서 날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쩌지란 걱정이 올라오면 눈 감아야됨.. 그 걱정을 떨쳐내야 된단말여... 쓸데없는 걱정 안하기위해 나와 사이좋게 지내라고 하는데, 그래서 명상도 밤마다 하려고 하는데 오늘은 넘 늦어서안되~ 피곤해서 안되~ 하고 미룸 그래서 애잇그냥 하자 하고 해야됨 여러분 러브유어셀프..ㅋㅋ 그리고 남눈치 안보고 싶어요..ㅠ 남시선과 남이 나의 존재 느끼는거 의식많이해서 넘 힘들고 할말 못하는 내가 싫고.. :( 말못한 내 잘못도있는데 내 사정을 모른 타인의 행동때문에 억울해하고 미워하게되고 그런다.. 밤에 혼자있으면서 무서워도 하지만 창문에 비치는 옆에 집 형광등빛이 아름다워서 감성에 젖기도 한다.. 밤에 아름다운 숲속에 연못가와 달빛을 상상하며 그리움과 아름다움에 젖음ㅋㅋ

1. 애초에 완벽하게 끝내지 못 하는 건 시도조차 안 함 2. 친한 친구들 앞에선 미친 새끼가 되는 마법 뿅 3. 내가 남한테 피해주는 것도 싫고 남한테 피해받는 건 특히 더 싫어함 근데 말을 못 해 4. 거절같은 거 잘 못 함 5. 내성향인데 관심받고싶음 6. 근데 막상 관심받으면 어쩔줄몰라함 7. 일 미루기 끝판왕 8. 망상이나 잡생각을 많이 함 9. 신중한 편 10. 칭찬이나 욕들으면 절대 못 잊음 정작 상대는 그냥 흘러가듯이 한 말이여도 11. 10번과 마찬가지로 내 흑역사도 못 잊음 12. 자존감은 낮은데 자기애는 높음 13. 대부분 집순이/집돌이 14. 낯가리고 먼저 다가가는 걸 존나 못 해서 본의아니게 조용하고 착하다는 소리들음 15. 혼자 있고싶은데 외롭기는 싫어서 곁에 누가 있었으면 좋겠고 근데 또 누가 있으면 피곤함 무한반복 16. 눈물 많다 17. MBTI나 혈액형, 별자리, 심리검사 등등 이런거 존잼 18. 이성 < 감정 19. 말 한마디한마디도 신경 씀 20. 감정기복이 존나 심함 21. 당하면 참는 것같지만 사실 속으론 복수할 생각임 근데 결국 복수 못 함 하지만 언제 그 폭탄이 터질지 나도 모름 22. 카톡이나 문자보냈는데 친구들이 읽고 답장을 안 하면 내가 뭐 잘못 보냈나? 뭐 잘못 말했나?이 생각부터 함 23. 내 멘탈 = 쿠크다스 24. 공감력이 좋고 공감하는 거 좋아함 ex) 지금 이 영상의 댓들을 보며 공감 중이다 24. 상처 진짜 잘 받아서 우울한 상황이 많음 인프피 특징들 모아봤습니다 공감하시는 분 있나요? 저는 다 해당되는 듯ㅋㅋㅋㅋㅋㅋㅋ🤗

여기 글 한 명이 쓴 것 같을 정도로 글에 ...많이 붙어있는거 너무 웃겨ㅋㅋㅋ

"너무 빠지면 내가 너무 힘들어지니까" 이말 공감..저도INFP인데 이제껏 짝사랑만 했었고 지나치게 상대에게 심취해서 빠져서 좋아한적많아요 그래서 마음고생이 심했죠 INFP에게 사랑이란건 너무 감정적으로 벅차고 힘들어요

학교 가면 내 주변에 친구가 많았으면 좋겠지만 집에서는 혼자만 있고싶고 가끔 친구들이랑 놀러가는건 좋지만 집에 돌아오면 왠지 모르게 기 빨린거 같고 그래서 자주는 안놀고 혼자 잘 놀러다니고 또 그게 편함 혼자 영화관 가서 영화 보고 혼자 코노 가서 노래부르고 혼자 서점 가서 책보고 혼자 산책하면서 바다나 도시 풍경, 노을 같은거 바라보고 혼자만의 시간이 꼭 필요함 특히 새벽 같이 조용하고 새벽감성 나오는 시간에 연락을 한다던지 방해 받는거 진짜 싫어함 답장 나중에 함ㅋㅋㅋ 예술쪽에 관심이 많음 시집이나 에세이 읽는거 좋아함 영화도 좋아하고 영화를 보면 영화리뷰나 해석영상을 봄 미술관 전시회 같은데 가서 작품 혼.자.서 조용히 감상할 때도 있음 그림 그리는거 좋아하거나 좋아했던 적이 있음 비문학보다 문학을 좋아함 혼자서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하는데 가끔 그 상상과 관련해서 서치를 많이 함 예를 들면 나는 소현세자가 살았더라면 서구 문물 같은걸 받아들여서 나라가 발전하고 그럼 일본이랑 전쟁은 했어도 일제 강점기 같은 식민지화는 안당하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도 하다가 차라리 조선시대 없이 고려로 쭉 갔다면 어땠을까 고려 때는 무역을 많이 했으니까 서구 문물도 많이 들어왔겠지? 유교도 없었겠지? 하는 상상을 함 역사 공부를 진지하게 하는건 아니고 그냥 소현세자 관련 영상이나 글만 봄ㅋㅋㅋ 또 인어나 세이렌 같은걸 생각하면 바다에 사는 것들이니까 상체가 우리 인간과는 비슷해도 분명 다를거다 특히 바다속에 사니까 머리카락은 불필요할거 같아서 머머리 인어를 상상함 가끔 남자 인어를 생각할 때도 있음 그리고 멘탈 개복치라서 싸울 때 정신못차림 직설적으로 말 못하고 싸움 이기는거 보다 걍 빨리 끝내고 싶음 나쁜 말 들을 때도 화는 조금 나지만 걍 참음 일 크게 만들기 귀찮음 그리고 집에 와서 잊고 있었다가 다시 생각나는데 그때 왜그렇게 호구 같이 가만히 있었는지 화가 남 근데 인프피가 항상 소심하고 조용한건 아님 막상 초면인 사람들끼리 모였을 때 말 먼저 잘 건냄 근데 그사람들이랑 친해지는 과정이 힘듦.. 빨리 친해지고 싶지만 말 많이 하는거 힘들고.. 그래도 진짜 친한 애들이랑은 말 잘 떠듦 그리고 주변에 인프피 같은 사람이 없어서 나만 이런가 싶고 자존감은 엄청 낮은데 마음속 아아아아아아주 깊은 곳에서 자기애 높음 그리고 은근슬쩍 세치기하거나 영화나 뮤지컬 보는데 폰 보거나 산만하거나 소리내는 사람들 개싫어함 이럴 때 극도로 예민해짐 근데 이게 올바르지 않아서 싫어한다기 보단 자기가 집중하는데 방해하는거라서 싫어함 아 그만 적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