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끝까지 맞는 말씀만 하시네요~!!! 동감 100% ㅎㅎ 근데 사실 저는 희귀식물을 하나도 안 키워봤어요 ㅎㅎㅎ 저는 저를 아직 못 믿어서 잘 키울 자신이 아직 없습니다 ㅎㅎ 그래서 보급형 식물들만 삽니다^^* 말씀대로 흔한식물중에도 아직 키워보지못한, 키워보고 싶은 식물들이 엄청 많거든요^^* 그나저나 편집을 너무 재미나게 하세요^^*
기다리고 기다렸던 영상~ㅋ 보기만 해도 유쾌한 영상 깊이 공감하는 영상이네요 저도 몸값 고가의 아이들 몇몇키워보니 그닥 정이 안가는 ㅡㅡ 쳐다볼때마다 애가 왜 그리 고가인지도 솔직히 못느끼고 있음ㅡㅡ 보급형 식물들이 순둥순둥 까탈 없이 잘 크고 더 애정이 많이 가더라고요 이제껏 식물을 키워보니 저는 보급형 식물 눈에 뜨게 매일 쑥쑥 잘자라는 애들이 제 취향~ㅋ 그나저나 정말로 영상들이 전부 꿀잼ㅋ 오늘 영상도 고맙습니다~^^
갖고 있는게 죄다 나름 희귀식물인데...다행인건 가격대가 저렴한...작년에 빠진 식물 초보라 처음 겨울 맞고 있는데 중앙난방 시스템이라 건조해서 가습기는 하기 싫고 전자동 물뿌리, 물 떠놓기, 간이 가습기 대용....해 보다가 집안이 정글이 되어 가서 이제 이번 겨울 넘기고 우리집안 환경에 살아 남는 애들만 키울려고 해요. 식물이 나에게 맞추든가 아님 말든가....식물은 내가 행복하라고 키우는 거다 라는 초식남님의 철학에 동의 해서...아니면 이건 뭐 집안 전체를 다 갈아 엎어야 할판....적재적소에 배치해서 적당하게 어울리면서도 살아 남는 애들만 남길려고 합니다......
저는 베란다에 햇볕 잘 들고 습도는 30% 나오고 겨울에는 곰팡이 날까봐 베란다 문 살짝 열어 놓기 때문에 월동이 가능한 식물을 찾고 답니다. 지금 남천, 로즈마리, 스투키, 용신목, 아레카 야자가 있습니다. 아레카 야자와 용신목, 스투키는 겨울에는 방으로 들어갈거지만 베란다에 계속 놓을 식물이 몇개 더 놓고 싶어요~~!! 유칼리툽스는 어렵다고 그러고... ㅠㅠ
솔직하고 재미있어요.. 중독성 있어요... 그런데 키우기 어렵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기후와 맞지 않다는 것이지요. 왜 안 맞냐면? 수입식물이니까요 즉 북극곰을 아열대로 변해가는 한반도로 데려와서 더위에 고생시키는 것과 똑같은 이치인것이죠. 요즘은 동물원도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아지는데 말 못하는 식물을 맞지 않는 환경으로 데려와 고생시키다 죽이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초식남, 정말 현명한 분이시네요. 우리나라에서 나는 식물들도 우리가 모르고 공부해야 하는 것이 많습니다.
3000원짜리죽으면 마음이 아프다 희귀식물 죽으면 마음이 저~엉말 아프다 ㅋㅋㅋㅋ 요즘 저희집에선 값이 좀 나가는 알로카시아랑 크로톤 응애 습격으로 마음이 저엉~ 말 더 아파요 초식남님 이전 영상들 보고 또 보는데도 재밌어서 댓글들 다는중♡♡♡♡ 웃을일 별로 없는데 영상보며 피식거리네요
저 세부블루가 에피프레넘 피나텀인가요? 저도 멋모르고 피나텀으로 구매했는데 그냥 잎만 길~쭉한 스킨? 가끔 찢잎이 나오지만 이런애들은 지지대 안세웢면 잎이 안커지더라구요 요즘 특히나 몬스테라도 사기가 많고 필로덴드론도 너무 비싸고 희귀도 아닌 삽목을 3만원가까이 받는 비양심분들 중고나라에 판을 치고 쩝..있는걸 크게 키우고 그걸로 끝내야 하는데 그게 안되요
지금은 품절이지만 가끔 유묘가 올라오는 곳은 네이버의 위드플라워라는 곳입니다. smartstore.naver.com/twigbywithflower/products/4865527036 현재20년9월25일 즉시 구매가능한 대품은 '심폴'이라는 사이트에 28만원에 등록되었는데 가격이 상당히 비싸네요 www.simpol.co.kr/front/productdetail.php?productcode=003001000000054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