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엔프제인데..눈치가 무지 빠른편이라 알아챗습니다.ㅋㅋㅋㅋ 근데 뭔가 조심스러워 하는거 같아서(?) 다정하게 친구처럼 지내주다가 썸타다가~ 급하지않게 천천히 다가오도록 기다려주니 결국 먼저 좋아한다고 고백해주더라구요ㅋㅋㅋ근데 손발을 벌벌떨면서 고백해주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꼬옥 포옹해주었습니다.ㅋㅋㅋㅋㅋ 잇프피들 너무 귀여워진짜ㅠㅠ!!!!! 앙큼한 요물들ㅋㅋㅋㅋ
정떨어진다기보다는 너무 불편해질것같음.. 그리고 상대방의 입에 발린 말을 안 믿음.. 친절하고 과한 표현은 그냥 장난이나 농담으로 생각함. 전혀 설레지도 않음. 그냥 왜저리지?? 또는 진짜 오글거리는 말 잘한다. 재밌네.. 이정도?? 쉽게 사랑에 안빠지는것같아요ㅋㅋ 목숨걸지도 않고..
거절하는 이유가 사실은 별거 없음 ‘회피형 인간’인게 제일 큼 좋아해도 싫어해도 일단 보류시킴. 생각이 많지 않다가도 가까워질거 생각하면 좀 막막하고 부담스럽다고 해야하나? 누가 선넘어 오는거- 진짜 오래 봐온 사람 아니면 부담스러 미칠거 같음. 그리고 플러팅 자체를 극혐함ㅋ 어쩌라는거야 그럼??? 이라고 하실수도 있겠지만 그건 나도 모름ㅠㅠ
잇프피들 제발 이러지마요ㅠㅠ 고백 받았을 때 당황해서 거부했다고 해야지 싫어한다고 해서 잘못된 정보가 퍼지면 상대방이 고백 안하고 기다리기만 할 거 아닙니까 ㅠㅠ 안그래도 먼저 고백하기 힘든데 차라리 상대방 고백을 기다리는 mbti라고 소문냅시다. 진짜 이러다 다 잇프피들 다 솔로됩니다 ㅠㅠ
잇프피인데 처음엔 잘 표현못하구 다가가지못하지만 만약 지인들과같이 만나는자리에 좋아하는사람이 있다면 한번이상 만남뒤에 은근 관찰하면서 마음표현할 각도 재는거같아요. 다같이 보기로했다가 파토나서 카톡으로 우리 단둘이라도 밥먹을까요?"이런식의 대담성도 잠깐 나오기도하구, 만나면 부끄러워하면서 둘만의 시간을 보낼때 최대한 배려해주며 즐거운분위기로 맞춰주려 노력합니다. 그러다가 연애+결혼 성공한 케이스😅
확인을 더 해봤어야한다고 생각하는게 좋을것같아요 같은 잇프피 남자로서 맘은 이해하고 저도 비슷하긴한데 살다보면 또 관심이 생기는 사람이 나타나고 사랑하고싶어질 때가 있잖아요? 주제 넘어보이지만 저도 과거 상처에 포기하며 살다가 요새 다시 맘이 생기는듯한데 이전에 좀 더 노력해볼걸 그랬나봐요 눈치도 그렇지만 티를 내고 서서히 가까워진다는게 안하다보니 어렵더라구요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