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 상담에 정답이 다있네요 두분은 곱씹고 또듣고 해보지 못하셨을것 같아요 연수님 같은 경우는 특히 16:16 에 답이 있는듯요.. 아무리 노력해도 안될거같은 무력감을 느끼게 하는거.. 18:25 이런 이유때문일거 같아요 상대방이 갑갑하고 긴장하게 만드는.. 일라이님은 17:33 에 있는거같고요 진심으로 연수님 말씀을 공감, 인정이 안되는 이유.. 그러니까 연수님은 더 격하게 말씀하시게되는거같아요 응어리가 지고
일라이씨는 인성이 너무 착해요 아들도 너무 사랑하네요 지연수씨는 나이차이가 나니까 매달리는 것 같이 될까봐 자신에게 엄하게 하는것 같아요 두분다 민수 한테 한수씩 배우세요 상대를 배려하는 법을 그레도 너무 감사해요 자식을 사랑하니까 자신들을 내려 놓으시니까 양가 부모님 이들이 자식을 마음껏 사랑하며 살수 있도록 응원 해주세요
사람이 마음이 편해야 살지요. 다른 거 다 떠나서 지연수씨는 밥 먹을 때도 옛날 얘기 꺼내서 갑분싸 만드는데 재능이 있드만요. 닭갈비 먹을 때도 남자들은 모르는 게 있다는 둥, 삼계탕 먹을 때도 내가 이걸 왜 해줬는지 아냐는 둥 매사 의미부여하면서 살면 부처나 예수가 와도 지연수씨랑 못 살아요. 일라이 한숨 쉴 때 보는 나도 따라 쉬게 돼요. 10년 가까이 산 일라이 몸에서 사리 나오겠어요. 상담도 본인 문제 지적하는데 사랑이 식어서 신경 안쓰고 싶었다니요? 그 말 뜻이 아닌데요. 지연수는 자기가 정해놓은 그림이 있어요. 여기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큰일나요. 세상에나 네상에나 이러면서 본인이 공항 라운지? 한번도 일라이 입장은 생각도 안하잖아요. 상대는 지옥이라는데요. 둘은 같이 살면 안 돼요. 일라이가 빨리 좋은 여자 만나서 지난 아픔 다 치유받길 진심으로 바라요. 지연수는 민수와 자신을 동일시 하지 말고요.
아기가 저렇게 어린데 서로 못 참고 이렇게 일찍 헤어질거였으면 애는 왜 만들고 결혼은 왜 한건지 결혼하지 말아야 할 사람들이 애낳으면 안될 사람들이 낳는 바람에 사이 안 좋은 부모 아래서 태어난 어린 아이만 불쌍하네요 성인이 될때까지 자긴 아무것도 선택 못하고 부모의 갈등 슬픔 분노 온갖 더럽고 꿉꿉한 감정을 다 받으며 견뎌야하는데
년상의 나이로조금만 맘을 너그럽게 써보세요ᆢ 아빠로 남편으로 노력하려하잖아요 아직도 남편을 사랑해서 재혼하고 싶다면 상대방의 부족함도 감싸는 너그러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ᆢ 민수아빠로 노력하잖아요ᆢ 한두살차이도 아니고 십년넘는 차이를 ᆢ아내로써 엄마로써 며느리로써 최대한 맘을 넓혀서 생각하시면 좋겠네요ᆢ똑똑한 아들 보고서라도 꼭 민수의 소원인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고ᆢ응원합니다
일라이씨 부모님이 어떤 사람들인지 알것 같네요 ㆍ결혼 했으면 몸과 맘이 부모로 부터 독립해야하는데 부모는 부모대로 부모노릇하려하고 일라이씨는 부모로 부터 독립 못하고 ᆢ어려워요 ㆍ 연수씨ᆢ맘 알것 같아요 ㆍ 부모보다 이젠 자기 가족이 먼저인게 맞는데 일라이씬 아직 여전히 그냥 자식으로만 남으려하네요 ㆍ아직 어려요
부모님이 강압적이고 아들을 통제하다보니 부모가 시키는 대로 하는 아들이 되었고 능력도 없고 꿈도 없고.. 그러다보니 부모는 아들을 더 못믿고 더 통제하겠죠 거기에 결혼 생활과 아내도 포함이 왜 안되겠어요 지연수씨 힘든거를 전혀 이해못하던데.. 연수씨 능력 없는 남편에 컨트롤만 하는 시댁 잘 벗어 났어요
일라이씨는 자신의 부모를 너무 잘 아니까, 어떻게 하든 변할수없다는거ㅜ아니까 회피? 그냥 무더졌고, 지연수씨도 좀 참고 말도 안하고, 자신처럼 무더지길 바라는것 같아요… 지연수씨는 섭섭했으니 이랫어 저랫어 하는데 일라이는 들어주려 노력도 햇겟죠 첨에는 근데 점점갈슈록 이상황이 변하비도ㅠ않을거고 나아지지도 않으니… 그런 말들 듣다듣다 지쳤고… 지연수씨는 섭섭한것만 쌓이게 되도… 두사람 중 한 사람만 두관계에서 한발자국 물러서서 생각해보고, 관계 개선에 힘쓰고 , 변했더라면…객관화 해서 우린 이런 이런 문제가 있는데, 나도 이럴땐 이럴게. 당신도 좀 이래줘. 서로 변해보자 이런 분이 없이 자기 자리에 서서 자기 입장만 생각하니까 늪에 빠지게 되는듯… 너무 안타깝네여
두 분을 한 가족 세사람을 늘 응원했었는데요 상담을 듣고 보니 더 안타깝습니다 각자는 좋은 분들이고 귀한 분인데 두 분이 함께 사는 건 매우 서로가힘들겠네요 자녀는 당연 서로 볼 수 있고 만날 수 있고 각자의 삶을 존중하며 새롭게 상대를 만나거나 혼자사세요 전폭적으로 이해해주고 사랑하는 희생이 없이는 상처만 더할거예요
여기에 핵심은 일라이가 본인이 지연수처럼 본인만 옳다하는 부모밑에서 같은 종류의 상처를 받았음을 인정하는것이다. 여기서 차이는 지연수는 그건 잘못됬다라고 판단하는것이고 일라이는 그런 판단도 못하고 그냥 삭히는것이고. 근데 지연수가 자기완다르게 하니깐 아니꼽게 보는거겠지. 그리고 일라이는 엄마치마폭에서 그만 벗어나야 본인의 진정한 꿈을 이룰수있다는걸 깨닫기를.. 지연수는 본인 옳음만 너무 내세우지말고.. 주변에 사람이 안남을거다. 이 부부상담자가 말했듯 일라이한테 가정이 파탄난 책임이있다면 더있지 덜있지는 않아보인다. 지연수가 당하는거 한번만 심각하게 봐주고 따져서 문제해결을 봤더라면 이 지경까진안왔지 싶다. 안됬다 둘다.
솔직히 옛날부터 일라이 부부보면 미나필립부부가 생각이났어요 같은 가수에다가 연하 부분이 동일했으니,,근데 아직도 나이차가 더 나는 미나부부가 부부연을 이어가는건 미나씨도 연수씨랑 같은 통제할려는부분은 어느정도 비슷하지만 진정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챙겨주는마음 울면은 같이 울어줄여자 였던거 같아요 ,,연수씨도 분명 아이 책임질려 노력하고 일라이씨를 사랑한건 분명하지만 모든 부분을 자기 위주로 얘기하고 나만 불쌍하다 여기고 남편의 힘듦은 못들어 줬던 부분이 컸을꺼 같네요 공감만 있다면 어느부부든 단점이 있지언정 잘풀어 나갈꺼같아요 저는 애가있는 돌싱녀에요,,그렇게 못살았고 이런 영상을 보며 삼자입장에서 느껴봅니다 한번
진짜 의아해요. 녹음이 그렇게 습관이 됐다면서 왜 막말 한번도 녹음 못했을까요? 그런 증거 한번이라도 잡았으면 일라이도 우리 엄마가 나쁜 짓을 했구나! 다 인정해줄텐데 여전히 구라 같고 못믿겠다는데 이유가 있겠죠. 공감과 위로를 원한게 아니라 부모를 끊어내도록 유도하는건데 못 알아들으니까 계속 더 쎄게 악마화하는거잖아요. “우리 부모 끊어내고 지인 다 끊어내고 돈 벌어서 너한테 다 주고 너 명품 다 사게 해주고 너 시키는대로 통제 당하면서 살게” 이 말이 나올때까지 아이를 이용해서도 유도하는 것. 아이를 사랑하지만 아이를 이용하는것도 사실인거죠.
@@user-ey7hf3op9rWTF!!! Minsoo's mom has damaged forever her heart due to his evil parents. Those hurts cannot heal forever. You must experience the same way, then you will understand her hurts.
사실여부과 객관성 여부를 떠나 여자가 쌓인게 많은 것 같은데 저거를 극복하지 못하면 애한테 모든 영향이 간다 ㅜㅜ 우리 엄마도 할머니 앞에서 찍소리 못하고 집에서 하루종일 모든 대화 결론이 할머니, 니들 김씨 씨족. 일년에 두번 만나는 할머니 욕은 300일 정도 들어야함.
이 영상의 핵심은 19:41 이라고 봄ㅋ 둘다 괜찮은 사람인거같다는 말에 일라이는 한번 수그러들고 지연수에 대해서도 한번 마음이 동요되는(살짝) 관계가 좋아지려는 웃음을 보여주고자했는데 지연수는 앞만 봄. 본인만 생각함. 상처만 생각함. 그러니 일라이는 민망한지 표정이 다시 썩어버림............ 커플은 저기서 같이 눈웃음치고 눈마주친다 보통 ㅎ
선생님 역시 전문가. 서로의 눈에 비춰지는 것보다 알고보면 더 괜찮은 사람들. 일라이도 친부모에게 받은 상처를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살아왔는데 아내가 들추어내고 상처받은걸 말하니까 회피하고 싶고. 다만 여자도 일라이의 그런 모습에 실망하고 최소한 내기준에서 용납되지 않는 선을 넘으면 그걸 계속 되풀이해서 상처를 말하는 타입. 제 3자 입장에서 시어머니 시아버지도 팍팍하신 분들 맞고 아들과 있을 때와 별개로 강압적이었을 수 있음. 이건 지연수가 전혀 없는 이야기 안했을 수는 있음. 다만 화법에서 지연수씨의 피해의식이 심해서 남편이 너무 코너로 몰리는 느낌.
일라이는 잘못을 인정하는 걸 매우 싫어하고,, 이기적인 속마음이 들키는걸 싫어해서 상황이 자신의 치부가 드러나는쪽으로 흘러가면 불쾌해지고 회피하는 스타일,, 지연수는 상대가 자꾸 인정을 안하면 증거를 남겨서라도 너가 이렇게 했어!! 라고 콕 못박는 스타일,, 물과 기름 이다,, ㅎㅎㅎ;; 일라이 같은 애는 티 안나게 매순간 자신이 하고싶은대로 해야하는 애고 그걸 모른척 해주면 상대를 편안해 하고 좋아할 사람,, 지연수는 신뢰가 있을때 까지는 매우 다정다감하다가 상대가 상처를 주거나 인정할꺼 인정하지 않으면 용서가 안되고 마음에 깊이 담아뒀다가 점점 집요하게 따지고 예민하게 바뀌는 사람,, 지연수는 겉으로 다정한 것 보다 신뢰가 더 우선인 사람,, 일라이는 자신의 이기심을 상대가 알아도 이해하고 모른척 해주는게 필요한 사람,, 둘은 빨리 각자의 길을 가기를,, 사람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 민수 안쓰러워서 어떻하냐,,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