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에 등장하는 레전드만 이운재, 안정환, 송종국, 김남일, 이천수, 기성용, 이청용 등등! 수원의 별명이 '레알 수원'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슈퍼매치 라이벌 FC 서울과 치열한 우승을 다툰 결과 내리는 눈 맞으며 전설적인 우승을 달성한 2008년의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이야기입니다. #조원희 #차범근 #수원삼성 #조차박 #마지막우승
@@JohnWick-mz9dz 제가말한 전국구 인기팀이란 일반 스포츠팬들의 관심을 말합니다. 특정팀을 지지하기보단 그 시즌 제일 축구 재밌게하고 스타들도 많은팀의 경기에 관중이 몰리는 현상입니다. 그 당시 수원은 수원종합 홈에선 전반을 지고있어도 후반에 기어코 역전하는등 경기 자체가 재밌었고 또 많은 수원서포터즈들의 응원도 일반팬들이 경기장을 찾는 요소였습니다. 2010년대의 전북도 최감독의 닥공 이란 화끈한 공격축구에 멤버들도 좋았고 실제로 각종 축구커뮤니티 일반팬들도 전북경기 직관 간다는 현상도 많았습니다. 각각의 시기에서 두 팀이 가장 돋보였던 팀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초딩때 저 시절 수원경기 꽤 직관 많이 갔었는데 ㅋㅋㅋㅋ기억에 남는경기가 있다면 전북전 5대2로 발렸던 경기가 기억나네요,...ㅋㅋ신영록이 동점골 넣고 에두가 만회골 넣었던 경기. 이관우랑 김대의가 나란히 골넣었던 서울전도 기억납니다 가장 최근에 직관한 경기는 라돈치치있었을때 ㅋㅋㅋㅋ
저 때의 K리그가 너무 그립습니다... 수원, 성남, 서울, 울산, 포항 등 스쿼드가 밸런스가 잘 맞고 각팀마다 국대급 선수들이 너무 많아 재미있는 경기들이 많았지요. (또한 대전과 경남, 인천의 돌풍 기세도 재미를 더했고요.) 그러나, 요즘 K리그 보면, 전북 우승 DNA니, 울산 막판에 같은 패턴으로 똥만 싸니....
2000년대 초반 까지만 하더라도 축구의 춘추전국 시대였지 수원을 필두로 서울 성남 포항 울산 대전등등 전부 각 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한명 이상 많게는 4~5명씩 있었으니 거기에 누가 우승해도 이상할게 없었던 시절 또한 저 시절이었지 지금은 전북의 독주 아님 울산 정도가 대항마로 꼽힐정도이니 재미가 반감 되는것 또한 사실이고 그러니 예전만큼 인기가 사그라든것도 사실이고 작년부터 조금씩 살아나려 했던 리그에 찬물을 끼언진 코로나가 정말 싫다
담주 토요일에 수원이 서울에게 패하고 강원이 수엪을 이긴다면 100퍼 확정입니다. 참고로 2014년 스플릿 5라 체제 도입 이후로 리그 20패 이상하거나 정규리그 꼴찌팀들은 무조건 다이렉트 강등 당하는 징크스 (인천이 유일하게 2018과 2020 시즌에서 정규리그를 꼴찌를 기록했는데, 다강은 물론 승강전에도 가지 않아 그 징크스에서 벗어났지만, 타팀들은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징크스는 깨졌다고 보기 어렵다.)가 있는데... > 더 충격적인 건, 인천이 정규리그 꼴찌에서 역전해 다강도 승강전도 벗어났을 당시 순위 변동이 있었지만, 타팀의 경우는 스플 기간동안 다강 탈출 순위변동이 단 한번도 일어난 적도 없음.. ㅠ_ㅠ 이 두 징크스가 올시즌 수원삼성에 해당됩니다... ㅠ_ㅠ : 현재 수원삼성 21패 이상, 정규리그 최종순위 12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