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가서 이승우선수 보면서 느낀건 와.. 진짜 쪼그마네, 뛸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경기 시작하니까 여기저기 선수들 지휘하면서 공잡을때 이선수만큼 단단하게 공잡고 뛰는 선수가 없음 ㄷㄷ 그나마 그정도 단단함을 보여줬던게 같은팀의 라스 선수 정도인데 이선수는 피지컬 자체가 남다르니까 어쩔 수 없는게 있지만 이승우 선수는 그 작은 몸으로도 버텨내는걸 보면서 많이 놀랬어요
다들 이승우랑 이천수 비교에 집중하는데 몇년간 경기 못뛴 선수가 들어오자마자 잘한다? 단순 언어나 문화 환경이 익숙한게 아니라 진짜 개리그가 수준 떨어지는 게 팩트임. 개리그는 딱 벨기에 2부 벤치따리 수준 인거지. 이러면 또 그라피테 뭐 별별 ㅈ같은 예시 들고올 훌리건 개리그빠들 있는데 무시하면 되고 ㅋ. 손흥민 박지성같이 성공한 개리그 출신 있냐? 없지. Period. 믿고 거르면 성공하는 리그 개리그
@@moontaemin1994 k리그에선 그 선수의 고점을 다 담지 못한 선수가 유럽에서도 먹히는거지 K리그에서 잘한다고 다 성공하는건 아님 쉽게 예를들어 제이미 바디가 7부리그에서 잘해서 2부 레시터시티 갓다고해서 7부리그 찢는 선수=epl에서 통한다 가 되믄게 아니잖아 7부리그가 바디의 고점을 다 담지 못햇을 뿐이지 이승우 같이 벨기에리그에서도 안통하고 k리그에서 잘한거면 그냥 딱 k리그 수준이라는거임 고점이 k리그라는거 이천수 같이 잠깐 있어서 충분한 기회와 시간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이승우는 딱 역량이 k리그라는거 베로나 있을때 베로나 세리에 2부러 떨어져서 세리에b리그에서 20경기 출전 기회 받았는데도 한시즌 1골이 전부였음 벨기에에서 기회타령하기엔 그건 변명이지
저는 이천수 행님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 우리 나라 특유의 조직문화인 각종 말도 안되는 부조리와 위계질서, 상명하복 등 극심 했던 시절에, 탈대한민국 스타일의 그런 개성강하고 축구도 잘하고 너무 멋진 축구 선수~ 완전 쎈세이션이엇습니다~~~ 덕분에 즐거웟구요~ 천수 행님 같은 선수들이 많이 나왓으면 좋겟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 입천수 개천수 소리 들을때도, 저는 광팬 이엇습니다~~~ 형님 건강하세요~~
이천수 전성기는 진짜 장난아니었다. 간혹 우리나라 사람들 해외경력에 너무 집중하는데 천수형은 향수병때문에 적응을 못한거지..박지성조차도 맨유 전성기시절에도 국대경기 같이 뛰면 천수형 실력 진지하게 인정했었다. 국대 친선경기 뛰어도 해외 감독이 여러차례 실력 인정한 경우도 많음(예를 들면 네덜란드 친선경기한 적 있는데 우리나라는 천수형 밖에 안보일 정도 였음, 상대감독도 인터뷰때 잘한다고 칭찬했었고)
@@user-bl4nc4fg5g 이천수가 인종차별 때문에 성공을 못했다는 건 좀.. 이천수 레알소시에다드 이적 후에 개막전 원정경기에서 데뷔전 골을 어시로 뺏기긴 했는데 그 경기 MOM먹고서 선발출전으로 4경기인가 5경기 더 나왔으나 다 죽쒀서 점점 교체로 가더니 명단제외 후 끝나버린겁니다. 당시 레알소시에다드는 전시즌 준우승한 팀이었기에 성적을 내는 선수가 필요했고 이천수를 영입한 후에 코리안베컴이라고 막 떠들었으나 그에게 기대한 만큼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겁니다.
@오흐크 응 근거 없는 소리야. 손흥민, 이강인, 박지성 등 외국에서 선수 생활한 선수들은 하나 같이 인정차별을 겪었고. 그 차별이라는건, 단순히 놀리 경우도 있지만, 공을 의도적으로 안주고 배제하는 경우를 뜻한단다. 이강인의 경우 공을 안줘서 자기가 직접 뺐어서 경기 했다고 하고, 손흥민도 인종차별이 가장 덜한 독일에서도 차별을 느끼면서 선수 생활 했다고 했지. 또, 몇몇 선수들 중에서는 경기 중에 대놓고 안주는 경우도 발견되기도 했는데, 박주영과 박지성이 그랬지. 박주영은 리그앙 ㅆ어먹고 아스날 이적했는데, 기회조차 거의 못 받던 상황이었을 뿐더러, 그 조금의 기회가 찾아왔을 때도 동료들이 외면 했오. 박주영이 완전 오픈찬스로 서 있었는데 알렉스 송이 박주영을 한 번 힐 끗 보고 엉뚱 한데 패스해서 미스난건 지금도 레전드지^^ 박지성도 맨유 초반에 공이 잘 안왔는데, 스콜스 등이 줘야 되는데 안줬지. 이후에 연차가 쌓이면서 어우러진거지 처음부터 그런건 아니야. 그리고 잘하면 줄 수 밖에 없는건 맞는데, 잘해도 안주기 때문에 인종차별이라 하는거야. 소니가 득점왕에 파워랭킹 1위 찍어고 올선 후보도 리그베스트 안에도 못든것도 그런 영향이 없지 않아 있는거고. 유럽선수듷 내면에는 차별이란 요소가 무의식적으로 있단다. 그러니 너무 순진하게 살지말고 좀 세상물정 좀 알고 살자꾸나. 세계 정세를 전혀 모르는 축알못이니.. 대화하기 힘드네..ㅋㅋㅋㅋㅋ
이승우가 깃털이라면 이천수는 바위다 저시절때 순간가속력만 보면 거의 메시급이고 눈빛은 살쾡이급이다 별명이 아시아의 사기유닛 지금의 이승우 나이때 k리그 MVP 수상 리그 씹어먹고 아시아리그 접수하고 독일월드컵에서 프리킥 골 넣었다 말로 후배들 잘한다고 기살려주는 거지 축구실력으로는 비교자체가 실례임
개인적으로 내년까지는 국내에서 확실하게 자신의 퍼포먼스를 보이고 몸값을 최대로 올려서 나가야 하는게 맞는거 같음. 몸값이 낮으니까 해외 감독들이 선수를 편하게 안쓰는 것도 있다고 생각함. 승우 개인적으로도 자신에게 우호적인 분위기의 리그 경험이 굉장히 좋은 경험이고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고.
@@user-em1rc7co1n 안정환 자체가 출전을 거의 못함 그 당시 세리에 진출은 박수 받아 마땅하지만 만약 현 시기 안정환이 세리에가서 같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이승우보다 더 조리돌림 심했을거에요 물론 월드컵 활약 인정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실력 대비 과대평가된 축구 선수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마냥 틀린 말은 아니라고 보는게 이미 싹수 보이는 어린 선수들은 전부 유럽에 도전하고 다소 나이가 좀 있거나 유럽 가기엔 애매하다 싶은 선수들도 최소 일본이나 중국, 중동에 가니까 남은 선수들의 수준이 해외파들이 많이 없던 90년대 말이나 00년대 초중반에 비하면 분명히 떨어지는 것도 사실같음. 스타 플레이어도 그만큼 없고 인프라가 좋아졌다지만 역설적으로 프로 팀도 그만큼 늘어났으니 평균치가 올라갈 수가 없는 구조라고 생각함. 옛날에 비해서 확실히 상위권 팀과 하위권 팀의 격차가 많이 벌어져 있음.
지금 아직 완전한 체력이라고 보기 힘들어요. 지금 상태로 유럽 다시 나가면 다시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유는 연일 놀라운 연속골 행진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풀타임을 뛰지 못하고 있고, 이승우의 체력 상황에 맞춰 감독이 시간을 조절해주고 있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 안에서 이승우가 나름 자신의 기량을 잘 발휘하고 있는데, 유럽팀들은 몇십분 교체가 아니라 풀타임을 뛰면서 골도 넣고 활약을 해주길 기대하기 때문에 K리그에서 일단 풀타임으로 뛸 체력을 만들고 더불어 그 안에서 지금처럼 좋은 활약을 계속 보여주어야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아직은 내실을 더 많이 다져야 해요. K리그에서... 그리고 벨기에에서 성공하지 못했던 이유는 실력보단 경기 외적인 환경 차이, 언어, 알게모르게 느꼈을 차별 등의 이유가 있다고 추측합니다. 벨기에 리그가 K리그보다 훨씬 뛰어나서? 아닙니다. 최상위 두 세팀을 빼면 나머지 팀들은 K리그 팀들과 큰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앞서 말한 환경적 차이, 아시아인으로서 또는 너무 작은 체구로 인한 멸시, 차별 등이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게 만든 요인이라 보고, 그러한 이유들로 인해 경기도 못뛰고 경기 체력도 쌓지 못하고 계속 악순환의 반복만 이어져 실패하게 되었을 겁니다. 하지만 K리그에서는 이승우가 어떤 선수였는지 잘 알고 있고 나름 애정을 가지고 케어를 해주면서 주변에서 잘 도와주기 때문에 이승우가 외국에서보다 훨씬 적응이 쉬웠고 경기를 많이 뛰게 되면서 체력도 점점 붙어서 지금같은 좋은 활약을 하는 바탕이 될 수 있었습니다. 경기 체력을 만들려면 지금이 기회에요. 믿어주는 K리그에서 더 많이 뛰면서 확실한 내실을 다진 뒤 그다음에 유럽 진출을 하는 것이 성공확률을 높이는 길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결국 1류 선수는 컨피던스(멘탈이라고 말씀하신거) 그건 얼마나 빨리 겸손해지는건데, 지금 손선수도 천수형이나 그외의 선수들의 성공과 실패가 있었기 때문에 배운점도 많을거에요. 어떤 업종이던 그러니까요. 요번영상진짜 굿이네여. 맨유는 10년째 죽쒀서 축구보는게 짱나지만 보는데, 이승우선수 영상보면서 역시 축구는 축구다라고 느끼는 축구 골수팬입니다. 배경에 관중이 적어서 다음에 한국가면 꼭 이승우 선수 경기 보러 가려구요.
근데 이승우가 안정된 환경에서 본인 위주로 팀 짜이니까 진짜 잘하긴 잘한다 난 K리그가 그래도 아시아에서는 최소한 1~2위는 되는 수준에 유럽 기준으로도 10위권에는 들 수 있는 정도라고 보고, 무엇보다 수비 전술이 특히 뛰어난 리그라고 생각하는데 직전 시즌에 출장도 거의 못 한 선수가 오자마자 이만큼이나 잘한다니 ㄷㄷ 재능만큼은 진짜였네
진짜 죄송하지만 저는 K리그 보다는 유럽축구, 특히 epl 위주로 보는 편이라 K리그를 잘 보진 않습니다 하지만 이승우 선수가 나오면 득점 해줄거라는 기대치가 생겨서 요즘은 수원fc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수원fc 경기는 보든 듣든 어떻게든 챙겨보려는 편입니다 이승우 선수 정말 K리그에서 잘하고 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아직 고점은 이천수가 더 높고 이천수가 스페인에서 실패했다곤하지만 결과적으로볼땐 실패는 맞는데 기량이 전혀 안통했다? 이건 그때 경기본사람이라면 절대 그렇게 생각안함. 누만시아에 임대갔을때 경기보면 팀도 강등권에 라리가축구가 맞는지 의심될정도로 뻥축구 심하고 중원 실종되던팀이였는데 간간히 측면에서 볼받으면 일대일돌파 종종 스피드로 잘 재끼고 좋은패스도 가끔씩 잘 넣어줬음. 잘했다는게아니라 준수한 윙어로서 활약이였고 골대도 더럽게많이맞춰서 골운마저 없었는데 실패하고 돌아왔다고해서 기량자체가 안통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더라. 이천수는 그때도 사실상 전성기였고 스페인 복귀후 울산에서 MVP활약한것도 그냥 계속 절정의기량이였기에 그폼이 유지되서 활약한거임. 누만시아시절 라리가 수비진들 상대로 돌파하고 훼이크 주고 슈팅까지 충분히 괜찮았다고보는데 전체적으론 팀 수준이나 골운까지 더불어 여러모로 안풀린 시절이였지
05 리춘수는 아시아 깡패였습니다 00 청소년대표 때 이태리 전에서 왼발 슈팅으로 득점했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02 월드컵대표 때는 이태리 전에서 오른발로 말디니 뒷통수 찼던 것도 생각나고요 양발로 이태리를 혼내줬던 리춘수... 두게임 모두 실시간으로 봤었는데 ㅋㅋㅋㅋ 리춘수 화이팅!!! 🤗
선배의 경험과 조언은 충분히 들을만한 가치가 있는거지 이천수가 악동기질이 있는 선수로 기억이 남은거뿐이지 잘하는선수인건 맞지.. 이천수랑 이승우랑은 뭔가 공통점이 있는거같은 접점이 있어가지고 이천수는 이승우에 대한 조언을 많이 해줘으면 하고 이승우는 선배가 말하는 조언이라면 배웠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