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시즌에 현역 선수들이랑 같이 운동하면서 느낀점이 확실히 k2 선수들은 템포가 빠릅니다. 반면에 k1 선수들은 일단 다치면 안되서 사리면서하는거겠지만, 빌드업할때 자신감이 있으니까 엄청 좁혀서 세밀하게 볼을 돌려요. 여기서 클래스 차이가 좀 난다고 보는게 k3나 대학, 은퇴한선수들도 이거 많이 흉내는 내거든요? 근데 결과물이 확실히 다릅니다. K1 선수들은 완급조절이 미쳤어요. 그리고 항상 두수,세수 앞을 보고 있어서 뒤늦게 감탄합니다. 실명 거론하기 조심스럽지만 신진호 선수랑 백성동 선수 상대로 운동할때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백성동 선수는 진짜 선수들 사이에서도 메시처럼 플레이하고 신진호 선수는 절대 볼 안뺏기면서 미스 없이 중원에서 완급 조절 패스 다 뿌립니다. 파울 없이 다 끊어내고 급하게 처리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셨던.. 솔직히 그날 같이 왔던 포항 선수들중에 약간 실망했단 선수도 있었는데, 이 둘은 그냥 프로의 벽을 느꼈음요.
윤주태선수 안녕하세요~~~ 다시경남으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산이 고향인데. 제발. 승격해주세요 어려운만큼. 윤주태선수의 날카로운 킥력이있고. 중앙에서. 잘 끊어주시던데. 민첩성도 상당하시던데. 창단이후로 지금 2024년이. 마음적으로 제일 힘들지 않나 생각이지만 힘든만큼. 시간이지나면. 엄청난감동도있어요. 포기하지마시고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훈련도 잘 집중해서 박동혁 감독님 전술을 믿겠습니다 공격적인 축구를 준비한다고. 2부가 치열할꺼에요 이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