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타네스카 #알리오올리오 #맛있는파스타 안녕하세요. 제 칭구 오늘도 스튜디오 파브리에요 그래서 오늘 보여줄 요리는? 파스타 알라 푸타네스카에요 칭구들은 잘모르지만 이탈리아 국민 음식 해장국 같은 음식이에요 정말 정말 맛있고 쉽고 빨라요 어떻게 만드냐고요? 제 칭구 지금 쉽고 재미있게 보여줄게요
이거 20대 때 이태리 유튜버 분들 보면서 번역하면서, 지인 중 이탈리안요리사가 있어서 물어보면서 만들어봤는데 요즘은 여름만 지나면 한달에 5번 이상 만들어 먹어요! 아라비아타보다 좋아해요! 벌써 12년 푸타네스카(매춘부)가 매춘부들이 만들어 먹던 파스타로 유명한 이태리 전통 요리 중 하나죠 ㅎㅎ
드디어 소개가 되는구나, 이딸리아의 벨리씌모 국밥급 파스타. 유럽 살때랑 여행할때 가끔 엔쵸비 안파거나 너무 비쌀 동네일땐 참치로 대신 해먹었는데 그것도 맛있습니다. 특히 여행다닐때 입맛 좀 없는데 가성비 좋은 든든한 요리로 호스텔 부엌에서 (파스타,올리브,토마토 한 상자, 마늘, 참치 사서 토마토소스 끓이기) 한번 하면 두끼는 해결됬는데 왜 가성비 따질꺼면 파스타에 토마토소스 한통으로 해결 안하냐 물으신다면 그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시판 소스 너무 달아요... 그리고 이렇게 요리 해먹으면 유럽뽕을 성취한 느낌이라 더 열심히 여행하게 되더라구요
진짜 이거 너무 맛있어요 다들 꼭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이거 어제 영상 보고 이틀 연속 해먹고 있는데 진짜 너무 맛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토마토 푸타네스카를 엄청 좋아하긴 했는데 이건 심지어 한단계 위로 더 맛있어요 파브리가 하라한 대로만 따라하심 됩니다 다들 꼭 먹어봤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올리브는 어디서든 구하기 어렵지 않을거고 케이퍼, 앤쵸비는 대형마트 없으면 마켓컬리? 전 지난 여름에 거길 통해 구매한적이 있습니다 쉽게 구하실거에요 달래는 구하기 어려우시면 그냥 저처럼 오리지널대로 파슬러 넣어서하시면 될거같고, 다들 유의하셔야할게 앤쵸비, 케이퍼가 소금에 절여진거라 처음 면수에 소금넣으실때 원래 소금양의 절반대로 하시면 되고 요리하실때 따로 중간간은 계속 해주실필요없이 영상대로 걍 처음 마늘에 살짝 소금 추가로 뿌려주시는것만 하면 소금도 더 신경쓰실거 없어요!! 그리고 이거의 가장 중요한 킥이 중간에 마늘/양파/올리브/케이퍼 살짝 기름에 데핀거 빼놨다가 식감을 위해서 마지막에 다시 올려주는 그 부분인데, 진짜 역시 셰프는 다릅니다 이런 파브리의 센스 하나가 맛에 엄청난 추가를 줘요 ㅋㅋㅋㅋ 영상에서 파브리는 한국어가 부족하 바삭바삭? 하다 표현한거 같은데 그런 느낌이 아니라, 기름에 오래 열을 가하면 마늘, 양파, 올리브 등등이 물렁물렁해지니 더 식감이 아삭? 할때 잠시 조금 뺴놨다 마지막에 올리는 식으로 하란 얘기 같은데 그게 진짜 이 파스타를 훨씬 맛있게 만들어 줍니다 ㅋㅋㅋㅋ 어제 너무 맛있게 먹어서, 오늘도 나가서 밥먹고 들어와서 더 안먹어야지 하는데 또 생각나서 야식으로 해먹을만큼 진짜 맛있어요 다들 딱 이 영상에서 파브리가 보여준 대로만 해보시고 저처럼 맛있게 먹었음 좋겠어요 ㅋㅋㅋㅋ 진짜 이렇게 이탈리아내 미슐랭 셰프가 한국말로 쉽게 레시피를 만들어주며 + 거기에 더 맛있게 만들수 있는 셰프의 센스까지 한두개 더 추가해서 (누구나 따라할수 있는 어렵지 않은 팁으로만) 영상 만들어주는거 진짜 축복입니다 ㅋㅋㅋㅋ 진짜 이 파스타는 + 파브리가 알려준 방법까지 더하면 100명중 99명은 맛있다 한다 확신할수 있어요 ㅋㅋㅋ
저도 어제 해봤는데 뭘 잘 못한건지 맛이 특별히 어떤 맛이 안느껴지는? 그런 맛이더라구요 ㅠㅠ 그동안 다른 파스타는 큰 실패 없이 해 먹었었는데.. 엔초비가 사실 저에게는 좀 생경한 재료여서 조금 적게 넣은감은 있긴한데(냄새나 비쥬얼이 조금만 더 넣었다간 막 비린맛이 날것같은 느낌) 그것 때문일까요? 근데 막상 엔초비 넣고 기름에 볶기 시작하니 맛있는 냄새로 바꿔긴 하더라구요. 어쨋든 저도 오늘 다시 시도해보렵니다~ ㅎㅎ
@@johannespark8857 푸타네스카는 앤초비와 토마토가 감칠맛의 두 기둥이에요. 물론 케이퍼나 올리브, 치즈 등도 빠지면 허전하지만... 파브리의 레시피는 더군다나 토마토 소스가 빠진 레시피라 앤초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구요 ㅎㅎ 피쉬소스나 앤초비 등은 열을 가하기 전에는 비린 향이 나지만 말씀대로 열을 가하면 비린맛이 날아가고 맛있는 성분만 남아요. 짜지 않을 정도로 넉넉하게 넣고 요리해 보세요.
@@Daniel-zx1yn어제 조언을 토대로 다시 시도 했고 엄청 맛나게 먹었습니다~ 지난번엔 두가지 실패요인이 있었더라고요. 첫번째는 엔초비를 너무 조금 넣은것이고, 두번째는 마지막에 면수를 넣어가며 수차례 졸이는 과정을 제대로 안한것이더라구요. 면수를 몇번 넣어가며 졸이는 과정에서 간도 맞춰지고 면에 소스도 스며드는것같더라고요~ 어쨋든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
해본 후기와 팁을 쓰자면 절인 케이퍼와 절인 올리브를 영상에 나온 양과 비슷하게 쓰면 정말정말 짭니다 양을 줄여도 그냥 넣으면 짭니다 겁나 짜요 몇 번 시도해서 그나마 괜찮은 염도를 맞춰서 그 팁을 써보고자 합니다 케이퍼는 저 양의 2/3, 올리브는 양을 저거보다 조금 더 줄여서 준비하시고 물에 한번 헹궈주고 다른 재료 준비하는 동안 계속 물에 담가두면 염분이 좀 빠져서 괜찮습니다 이래도 한국인의 입맛엔 짠 편이긴 하지만 짜서 못 먹겠다는 정도를 피할 수 있습니다
올려주신 댓글 덕분에 케이퍼랑 올리브 양을 반 정도로 즐여서 ㅎㅎ 물에 안 헹구고 썼는데 살짝만 짜고 맛있었어요! 부카티니 90g에 엔쵸비 3마리, 케이퍼와 올리브 5~6개, 마늘 한 개, 양파 작은 거 3분의 1, 페페론치노 하나(매운 걸 잘 못 먹어서)에 파르미지아노 마지막애 갈아 얹었어요. 팁 감사합니다!
Dopo aver conosciuto questo canale, penso che la mia conoscenza della cucina italiana sia un po' aumentata. Si prega di introdurre più cucina italiana in futu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