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aditional folk music 비익련리(比翼連里) (Lovers) 

이거 들으면서 한국사 공부하면 그렇게 비통할수가 없음

아이고 어이고 벌써 나 양반집 규수 됐다 하 지금 낙엽 떨어지는 나무 밑에서 우리 도령님이랑 이별한다ㅠㅠㅠ아이고ㅠ

어떤 영상에 달린 댓글 우리나라 사람들 한국 별로라고 하지만 이런 국악풍 노래 나오면 또 환장하고 좋아함 .. 그 있어 우리나라만에 구슬픔

해금소리는 언제 들어도 정말 애절함 사람이 울면서 내는 소리를 악기 음으로 바꿔놓은것같아

나 지금 한복입고 머리땋고 버드나무 밑에 앉아있다. 바람 선선히 날리고 날 화창하고 막 그렇네

해금 배울때 선생님한테 들었던 말이 해금은 학교종이 땡땡땡이랑 비행기도 구슬프게 만드는 악기라고ㅋㅋㅋㅋㅋㅋㅋ 해금으로 활기차게 할 수 있는 노래는 몇 없음

진짜 해금은 그 한을 너무 잘 표현하는 악기인듯... 호옹 왜 자꾸 싸워요옹

가야금이나 해금같은 우리나라 전통악기들은 서양 악기에는 없는 소리의 꾸덕함이 있음. 먼가 투박하고 꾸덕한 덩어리가 귀를 움푹움푹 파는 느낌

한국인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서양 악기로는 표현이 안되는 그런 느낌이 있음

울다 울다 결국 목이 다 쉬어 버렸음에도 울부짖는 소리같아요

국악 동아리 할 때 여친이랑 헤어진날 한 서린 장구를 쳤다는 전설적인 선배님이 계셨었져.. 그분이 생각나네여..

분명히 여기서 본 댓글이었는데.. 서양음악은 위로를 해주지만 동양음악은? 같이 울어준다고.. 아직도 생각나여..

아 미친 아 헐 비익련리라니 아 헐 진짜 국악 찐러버 눈물 한바가가가지 흘리고 갑니다 진짜 국악 국악이 체곱ㅇㄴㄷㅏ 아 진짜 너무조하 살려주십시요

하 나 지금 남자친구 조선에 두고 왔는데 까먹은 기분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즘 사극풍 많이 듣는데ㅜㅠㅠㅠㅜㅠㅠㅜ

쓸쓸한 감정은 우리나라 악기가 가장 잘 내는 것 같음.. 속이 빈 것 같으면서 아련함

솔직히 클래식애호가라 또모 구독하는데 국악편보고 읭?했음 이분들은 어떤소리에 끌려서 국악을 시작했을까 궁금했는데 오늘 이곡을 듣고 의문이 해소된다ㅜㅜㅜㅜㅜㅜㅜ 아 너무 가슴시리고 찡하다. 클래식이 줄수 없는 또 다른 감동이 있음

바쁘신분들 0:00 부터

이런 곡이 있군요. 백거이의 장한가에 '하늘에서는 비익조가 되게하고, 땅에서는 연리지가 되게 하소서'라는 구절이 있는데 그것을 딴 것인가 봅니다. 당현종과 양귀비의 사랑을 노래한 것이지요. 그것을 모티브로해서 곡을 쓴 것인가 봐요 ^^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가씨가 어쩐지 문을 쾅 닫고 가시더라니.. 소문의 도련님이랑 뭔 일이 있으셨구나..힘 내시라고 오늘 저녁은 어제 장부인이 갖다준 고기로 반찬을 해야겠다

와 개인적으로 이런분들 공항 같은곳에서 공연같은거 하면 진짜 좋을것같아요.

우리나라의 악기는......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재주가 있다.....

1:51 이게 이게 너무 신기하당까요 증맬루 .. 우리 국악만이 할 수 있는 .. 그 특유의 .. 아 이게 어케 말로 설명이 안 되는데 음이 밑으로 플랫되는 듯 하면서 자연스럽게 꺾이는 거... 이거 어케 표현하죠 제 짧은 지식으로 넓은 국악의 세계를 감히 이해하려 들다니 역부족이어요 우우우 ㅠㅠㅠㅠㅠㅠ최고 우리 악기 최고

진짜 미스트롯이런거 말고 국악 프로그램도 좀 만들어줬으면...!

바이올린은 구슬프지만 아름답게 운다면 해금은 지치도록 울어내어 목이 쉬도록 우는 것 같단말이지.

와 대박... 해금 연주 시작 하자마자ㅏ 완전 소름 돋았어요. 해금은 구슬프게 우는 소리같다고 어떤 분이 그러셨는데, 진짜인 것 같아요 완전 슬픔..

나는 참 가야금이 예쁜거 같음...고운 손동작과 어깨선이 예뻐서 연주를 하며 춤을 추는거 같다

음이 풍성하고 우렁찬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음악을 집구석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다니..

세상 단 하나뿐인 우리나라의 감성이다... 구슬프고 아련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슬픈 감성.. 우리는 그 감성을 '한' 이라고 말한다. 이 느낌을 무엇보다 잘 담아내는 단어인 것 같다

동서양 악기 콜라보도 슬슬 기대해봐도 되는거죠? ㅎㅎㅎ 존버합니다

애인과 연인이 뜻은 비슷해도 주는 느낌이 달라 비익련리를 영어로 표현하기는 어렵겠네요...

막 목놓아 우는건아닌데 좀 그렇네 먹먹한 뭔가가

우리나라 언어도 그렇고 악기도 그렇고 뭔가 서양에서는 표현할 수 없는 ‘한’이 잘 서려있는것 같아서 너무 좋음 ㅠㅠㅠㅠ

또모 영문자막이랑 제목에도 영문 넣어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작업 한번 했음 좋겠네요 ㅋㅋ

실용작곡을 하는 학생이예요! 사극을 너무 좋아해서 사극ost 노래들을 주로 만들고 있거든요ㅜㅜ 근데 하 진짜 비익련리 올려주시다니ㅜㅜ 사랑합니다💕 국악기 소리들 너무 영롱하고 이쁘네요 항상 화이팅하세요😍

해금은 사람의 한을 표현해 직접 울고 있는 사람이 떠오르고 가야금은 툭 툭 떨어지는 눈물같다..

진짜 가야금하고 모든 악기들도 그런데 해금은 소리 자체가 이미 한이 맺혀있는 것 같아서ㅠㅠㅠ 듣는 순간 눈물날 것 같다ㅠㅠ

댓글들 시간여행하는거 개웃겨ㅋ쿠ㅠㅜ 해금소리는 진짜 한..이 있는것 같아요 다른나라 말로 번역 불가능....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썸넬에 빨간 동그라미는 뭐에여?? 내셔널 로고보고 심령사진인줄 알았다는 거 생각나네 ㅋㅋㅋ

재천원작비익조 재지원위연리지 하늘 나는 새가되면 비익조가 되고, 땅에 나무로 나면 연리지가 되자고 …

국악기의 음색들이 우리나라 음악의 고유한 특성을 잘 살림

7개월 정도 배우고는 방 한구석에 넣어 두었던 해금을 다시 꺼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또모 음향장비 바꿨나....? 왤케 좋아진것같죠

한은 진짜 표현을 못하겠다.. 이 한국인만 느낄수 있는 이런 감정..(?) 마음속 응어리..(?) 괜히 나 혼자 아련해지고 애틋해지고 답답한 가슴 새벽에 들으면 뭔가 깊숙이 있는 이거를 꺼내고 싶은 아 모르겠다 그냥 슬프다라는 느낌은 아님

비사비죽, 깽깽이, 팔음구비. 여러가지 특징이 있는 해금.. 소리 정말 좋아합니다. 8가지의 국악기 재료가 다 들어가 있다는 매력도 있고. 특유의 심금을 울리는 해금소리가 너무 좋아요~~ 두줄밖에 없어서 연주하기 어려울텐데 대단해요^^ 썸네일 동그라미는 주아 맞지요~

와...진짜 솔직히 국악이 이렇게 음색 미쳐버리는지 몰랐다... 정말 한국인만 표현할 수 있는 그런 음색같아요...

와~ 해금 도입부부터 소름이 쫘악 ㄷㄷㄷ 그나저나 태휘님 발목 안아프세요 ㅎㅎㅎㅎㅎㅎ

비익련리는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같은게 아니라 그냥 이뤄지지못할 짝사랑을 하는 사람의 마음인것 같음. 이뤄지지도 못하고 마주보지도못하고 말도 섞지못하고 웃지도 못할 사이가 서러워서 낭창낭창하게 심장부여잡고 우는 느낌

진짜 한이란게 막 슬픔 보다는 먹먹하게 숨 참게되는 슬픔... 구름 떠다니는 하늘만 봐도 슬프고 흘러가는 계곡 물만 봐도 눈물날 듯...ㅠㅠ

고운 한복 입고 머리 땋아 아끼던 댕기하고 밖에 나가보니,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단풍이 져있는거야. 단풍나무 사이 지나가니 당신이 먼저 와 책을 읽으며 기다리고 있네..기억난다..454년 전 10월이었는데..

어떤 분이 쓰셨던 건데 다른 슬픈 분위기 나는 노래들은 위로를 해주는 느낌이지만 우리나라 전통음악은 같이 울어주는 느낌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맞는 말이네요

미쳤다... 최근 들은 모든 음악중 제일 좋은거 같아요 ㅠㅠ 다른 곳에선 좀 더 웅장하고 에코있는 그런 느낌으로 비익련리 많이 들었는데 또모님 연주는 뭔가 엄청 담백한 먹먹함이에요.. 텅 비어버린 서글픈 마음이지만 애써 담담하려는 그런 느낌

해금이 우네요 ㅠㅠ..너무좋아요... 비익련리를 들을때마다 왜 자꾸 이룰수없는사랑 이런느낌이 생각이나는지....크 아련그자체입니다

비익련리라뇨ㅠㅠㅠ 뜨자마자 달려옵니다ㅠ

설화: 뒷 집 도령이 앞집 낭자보고 가슴 떨리는 소리야 추노 ost 에서 나온 곡이죠 !

더 대중화가 되면 좋겠다... 오페라 처럼 성악을 보러 가듯 볼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

소리 정말 아름답네요....😪🥴🥰🥰👍👍

아 고막이 녹습니다. 저도 여기 천년만 눕다가겠습니다.

허러러러러...진짜 인터넷에 댓글 잘 안다는데 이건 달 수 밖에 없다ㅠㅠㅠㅠㅠ진짜너무너무너무너무너뭔뭔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좋아여.. 새벽에 귀호강 하고갑니다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공짜로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국악악기 넘 듣기 좋네요 버드나무 밑에 드러누워 바람 살랑살랑 맞아가며 듣는 그런 느낌이네요 마음까지 평온하네요 마음이 정화되는 힐링음악

너무 좋아요..

와ㅏ...가사붙이고싶다 이건진ㅁ자 누군가 리메이크해서 다시 띄워줘야돼 진짜로 유명해져애돼 헤어졌ㄹㅁ을때 발라드듣지말고 이걸 들어야돠ㅐ

또모TV에서 국악이 아주아주 좋은 걸 알게되었어요!! 저는 피아노 전공이라서 우리나라 음악인 국악을 평소에 안 듣은게 넘 후회되네요ㅠㅠ

아련하고,한이 맺힌것같네요. 새벽에 들으면 감수성이 풍부해질것같은 느낌이랄까요?

비익련리라니 ㅠ ㅠ 추노ost중 가장 좋아한다구여 ㅠ ㅠ

또모를 구독하면서부터 내삶이 윤택해지는듯한 느낌이들어요. 실제로 연주회같은곳도 가보고싶어서 알아보고있어요. 고마워요 또모♡

해금 연주 시작하자마자 소름이 돋았다... 비익련리 처음 들아보는데 처음 듣눈 사람이 국악의 매력에 빠지게 하는 곡 같아요 너무 잘 듣고 갑니다

듣기 부드럽고 감성이 스며들듯이 녹여져 있어서 항상 듣기 좋아요. 역시 동양풍 음악이 마음을 안정시키는데는 명약인거 같네요

이런국악을 들을때마다 참 이나라에 태어난걸 감사하단 생각이 드네요 너무좋아요 자기전에 듣고있는데 기분이몽글몽글해요 막

헐헐헐 저번에 해금 비익련리 댓글 달았던 사람인데 너무 고마워요ㅠㅜㅠㅠ 잘들을게요ㅠㅠ 아마 다들 추노ost로 익숙할거에요

헐ㅠㅠㅜ 대박 너무 예뻐요 소리가 진짜 너무 아름다운(?)것같아요😭 뭐랄까 구슬프고 아름답고..ㅠㅠㅠㅠㅠ 곡도 진짜 너무 좋은것같아요!!! 너무 잘들었어요..👍🌈

처음은 조선시대에 풋풋한 도련님이랑 애기씨가 사랑하는 느낌이 들면서 그냥 되게 웃음이 나오면서 슬펐는데 해금이 나오니까 그 전이 커가면서 서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인데 사랑은 어쩔수없다고 결국 몰래 도망쳐 나오는데 쫒아오는 군사의 활에 남자가 맞아 쓰러지는데 비오는 그 날에 바닥은 피로 물들고 여자가 그 남자를 붙들며 서럽게 우는데 여자는 이게 너무 안믿기고 그게 너무 서럽고 너무 말이 안되고 목놓아 울며 그동안 있었던 일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지나가는 느낌? 너가 내 머리에 꽃을 꽃아주던 때, 손잡고 시장거릴 노다닏던때. 그 회상이 다 끝나고 마지막에 해금부분은 정말 끝인거구나. 정말 너는 죽은거구나 하고 소리지르며 우는 여자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날씨는 쌀쌀하고 봄은 아직이지만, 따뜻했던 봄날씨가 생각나는 날입니다

국뽕에 취한다...,, 키야...,,

와씨 비익련리 세상에ㅠ 제일 좋아하는 국악,, 비익련리 들으면서 사극 소설 읽으면 세상 애절

꽃잎에 빗방울이 천천히 떨어지는 5월 어느날 인 듯 싶습니다. 아름다운 곡이고 정겨운 악기네요

약간 국악 특유의 그런느낌이 있당께 막 여러 노래들 k팝같은거 국악버전으로 들으면 얼마나 장면이 머리속에 생생히만들어지는디 이게 국악의 매력이여

드라마 【추노】 덕에 알게된 노래인데, 일반인 입장에선 이걸 악기로 칠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다들 너무 잘 표현하시네요 노래 잘듣고 갑니다♥

저스트절크 무대 보고 이 곡이 너무 좋아졌는데 또모에서 나오니까 엄청 반갑네요!

해금 배웠었는데 이거보고 해금 다시 배우고싶어지네요...너무 좋아요ㅠㅠ

이 노래 추노... 노래... 제일 좋아함 가끔 사극삘 슬픈거 듣고 싶을 때 이것만 들으면 온세상 애절하고 아련한거 다 느낄 수 잇음.... 너무 좋아 으악 초딩때부터 울면서 들엇는데...

제 사극 ost 최애곡을 이렇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 감사합니다ㅜㅜㅜㅜ

아니진짜... 비익련리 처돌이는 아까도 듣고 지금도 듣고 30년 뒤에도 듣고 오천만번째 듣고있습니다..

진짜 한도 담겨져있고 슬픔이나 괴로움이나 그냥 악기가 운다 울어

아름답고 구슬프고 먹먹하오. 봄날의 기억을 떠올리는듯한 느낌이구료

비익련리요...? 해금이요...? 저 여기서 500년만 눕겠습니다.

지금껏 한 것들 중에 국악이 제일 좋았어요... 시리즈 잘 보고 있습니다ㅠㅠ

와 아니 이노래 왜 이렇게 좋지 지금까지 동양풍 음악 좋다고 한번도 생각한적 없었는데 진짜 너무 좋다 계속 들어와서 듣게됨...

해금의 소리는 마치 남편을 잃고 수십년 울어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되었는데 익숙한 느낌에 뒤돌아보니 죽은줄만 알았던 남편이 생환해서 돌아왔을때 기쁨 슬픔 환희 미움과 아련함이 섞인 서방님을 부르는 목소리를 듣는 것만같다.

이노래진짜좋아했었는데연주하는건첨보네요ㅠㅠ 감사합니다

저 이거 원곡도 너무 좋아하는데 정말 좋네요ㅠㅠ 어렸을때 가야금,해금 배우고 싶었었는데 배울걸... 그리고 또모님들 예전에 올리셨던 라스트 카니발 영상은 왜 내리셨나요?ㅠㅠ 저 그거 진짜 최애곡이었는데.. 다시 올려주실 수는 없나요..?

맨날 kbs 클래식 방송을 노상 틀어놔서 국악 방송이 나올때도 그냥 무심결에 듣거든요 근데 탑쓰리로 많이 나오는 곡 난감하네랑 사랑가하고 이 곡ㅋㅋㅋㅋㅋ 추노에 나왔었군요 괜히 반갑고 한번더 진지하게 듣게 됐어요 고맙습니다

우리나라 악기는 뭔가 애잔하고 먹먹한 거 표현하는데 특화되어 있는것 같음ㅠㅠ

미친 ... !!! 비익련리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제가 엄청 좋아하는곡인데 이걸 또모가 해냅니다 ㅠㅠㅠㅠ

세상에 해금 비익련리ㅠㅠ 아진짜 너무 찢어지게 우는 목소리같아서 좋다

한맺힌거 없이 살았는데 이 곡만 들으면 없던 세상의 한이 한번에 밀려온다.

난 왜 이런 노래만 들으면 소름이 돋을까... 뭔가 몽글몽글해지면서 뭔가 그런게 있어

낮에뜨는달 - 네이버 대사 中 ''-남자 ''없는것-여자 여전히 나으리가 무슨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난밤에 알게된건 있어요 나으리는 상황을 원만하게 끝내고 싶어하실때 독하게 말씀하신다는 것을요 이럴때는 영락없이 좋은사람인데 고마움을 느껴야할지 당신을 싫어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나쁜사람이면 좋으련만 당신을 생각하면 숨이 갑갑해지고 당신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알 수 없어진다 전쟁이었기에 나를 살려주었기에 내게 마음을 숨길 마음 또한 없었기에 나는 대가야인의긍지를 지키고 싶어했던 아버지의 의지에 반했고 어머니의 바람대로 자매의 삶을 도둑질해 살아남았으며 지키고 싶은것은 조금도 지키지못한채 홀로 낮선땅에서 내곁을 지키는것은 그 모든것들을 죽인 내가 선택한 남자였다 ''내가 네부모의 원수라는 사실을 실감해도 너는 다시 내편일수있을까'' ''어쩔수 없지않나 자네가 내게 그리도 사랑받는것을 '' ''네 나라가 멸하고 실질적으로 너를 도울 수 있는사람이 모두 사라진 그 중 하나의 조건이라도 모자랐다면 그래도 넌 나를 택했을까 '' ''당신은 내가 선택한 불운중 가장 큰 행운이야 '' 여혜 中 ''눈 내리던날의 네가 전부다 눈밭에서 눈을 보고 있던 너 머리장식을 기대한다던 너 그게 내 기억의 전부다'' 아아 잊으라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어 네 뜻대로 살든 그렇지 않든 잊어야했던거야 옛날의 나를 나로서 빛날수 있는것들을 특히 너와의 추억을 쌓은 나를 불편함 신기로움 그사이의 괴리가 끌어오는 기억의 편린 그 형용할수없는 감정으로 내가 어찌 널 보겠나 참 우습지 여전히 네가 밉고 또 미워야하는데 가슴이 미어지는건 그저 너 때문에 변해버린 나 자신이 가여워서 그런것이니라 그래야만 한다 누가 천벌을 죽어서만 받는다던 너와 난 현생부터 시작이다 그렇게살면 누구도 닿을수없는 깊고 또 깊은곳으로 떨어지겠지 ''함께 천벌을 받을 필요도 없다 너는 잘못이 없어 너는 좀 더 세상을 아름답게 살 존재다 더러운건 내가 다 안고갈테니'' 때마다 올 눈을 기대하게 만들었던사람아 결국 시린 차가움만 남기고 녹아버릴 눈과 같은사람아 더는 내 위로 남기지말아라 괜찮긴 뭐가 괜찮나 없어질려면 좀 더 완벽히 없어질것이지 네가 없는세상에 너로 가득찬것들이 물밀듯이 나를 덮쳐오는데 너로 세웠던 세상 네가 부셨고 너로 다시세운세상 또 다시 네가 아니 이번엔 무너진 세상 속에 남은 네가 날 삼겼다 우리의 가까움은 모순이고 우리는 결코 묶일수 없는 통렬한것을 가지고 있으며 그렇기에 결코 입밖으로 낼수없는 우리라는 이름 아래 너와 나

(마지막 숨을 부여잡으며).. 도.. 도련님 ..비.. ㅂ트코인이랑 삼성주식은 왕창 사두셔야 되요...

어머니와 함께 걷던 그 강가... 그 어리던 내가 남의 집으로 시집을 가고 온갖 고된 시집살이를 하다 보니 더욱 그리워진다... 어머니의 치마폭이 그리도 넓어 보이던 날이 있었는데... 이제는 한 품에 안아도 틈이 남게 된 우리 어머니... 가냘프고 마르던 나는 어머니의 그 푸르던 생기를 모두 먹고 자라 이리도 커버렸네... 이게 진짜 나만의 한 같다 돌이킬 수 없이 미안하고 원망하게 되는 부모자식 간의 한... 쓰다 보니까 눈물난다 엄마 근데 아직도 생각하는 건데 진짜 나 낳지 마... 좀 더 엄마의 삶을 즐기면 좋겠어 언제부터 엄마가 누구 엄마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거야 그냥 태어났을 때부터 가지고 있던 이름으로 불리면서 더 재밌는 거 많이 누려 엄마 사랑해 ㅜㅜ...

아 진짜 국악 너무 듣기좋다... 힐링하고 가요☺️💕🙏 고마워요 앞으로도 우리 악기로 하는 연주 많이 들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