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일대기의 법정 -^--큰 스님 만난 멋진 인연이 큰 행운이었어요 무소의 인생 삶을 존경합니다 스님은 만나 뵐 때마다 너무 순수하고 스님을 가끔 뵐때마다-~~천진스러운 아이 같아서 -~~내 마음 속으로 감동 감동 받고했어요 솔직하고-~~~~ 큰스님자신을 다내려놓은 멋진모습들이 -~~제 눈에 였보여서 너무 너무 아름답고 멋졌 멋져 보였습니다 법정큰스님이 떠나시고 나니 스님 발자취가 너무 텅 비워 너무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법정 큰스님 우리 곁으로 다시 오시.옵소서~~ 나무아미타불 ^^ 나무관세음보살 -~~^--~나무 석가모니불*** 🙏🙏🙏
어는핸가 해마다 석탄일이 되면 찾던 길상사를 찾아 법회가 끝난후 법정스님께서 퇴실을 하셔서 대웅전 뜨락계단을 내려 오시다가 저와 눈길이 마주쳐 둘이서 한동안 서로를 눈길속에 담아 뒀던 순간 나의 뇌리속에 법정스님의 고저녁한 눈길이 화살같이 꽂힘을 느꼈고 세윌이 지나서도 길상상에 들렀때는 그때의 스님모습이 확연히 되살아 남을 지울수 없습니다. 그때 스님은 무슨 생각을 하셨으며 나는 왜 스님의 눈길이 나에게 멈췄다고 생각하는지 알고도 모르겠습니다. 잠시 길을 벗어나, 저의 집에서 어머님이 딸을 넷이나 연달아 낳은후라 부모님이 경주 불국사에 가셔서 간절하고도 성심을 다해 예배를 올리다 보니 어머님의 무릅이 짖이겨져 피가 엉키는 일이 있고난후 이못난 아들을 잉태한 일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스님! 꿈에라도 한번 뵙기를 학수 고대합니다. 그땐 정말 스님께서 이 못난 범생을 눈여겨 보셨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관세음보살 마하살!
최은순 김건희 윤석열 같이 항상 피가 모자르는 흡혈귀는 죽었다 깨도 이해하지 못하는 삶, 그리고 가르침. 없으므로 충만한 삶. 인간 세상엔 이렇게 나누며 간소함을 추구하는 삶이 있고, 끊임없이 남의 희생으로 얻은 피를 빨고, 짖밟고 올라서며 스스로의 존재를 확인하는 삶이 있다. 그러나 그 끝은 모두 똑같은 죽음. 다만 모든 게 끝난 뒤 어떤 기억으로 사람들에게 남는지에 따라 영원히 지탄받는 죽은 삶이 있고, 죽었지만 영원히 살아있는 삶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