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일때 독서실에서 밤 11시에 나와서 집가는 20분내내 이노래만 6개월을 들었는데요 들을때마다 어떤날은 슬펐고 어떤날은 위로를 받았고 어떤날은 씁쓸하고 어떤날은 용기를 얻었어요.... 그렇게 원하던 곳에 입사하고 우연히 집가다 플레이리스트에 뜬 이노래를 들으니 이번에는 감정이 새롭더라고요 눈앞에 몇달전 집에 걸어가는 제모습이 보이더라고요 정말 김진호씨 이나이에 이런 노래를 만들었다는건 정말 세계적인 천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올해중3이된학생인대요...제가다리가쫌아파요 그런데 다리땜에우울했을때 항상 김진호선배님 노래를 들었어요. 제가 생각하기엔 김진호선배님은 노래와 감성으로 사람들의 아픔과 고통을 치유해주시는 진짜 가수인 것같습니다. 돈에 눈이멀지않으시고 오직음악많을 사랑하는사람..제가 가수가꿈인대요.저도나중에 김진호선배님 같이 이런음악을하는가수 되고싶습니다.
스물 여덟이었나...실연당하고 이 노래 들으면서 펑펑울면서 술마시던게 엊그제같은데 정신없이 살다보니 이제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유부남이네요... 그시절 정말정말 많이 위로받았던게 생각나요. 지금 들어도 눈물이 글썽... 존경하고 사랑하는 가수 김진호님 ㅜㅜ 작품 많이 내주세요!
진호형이 노래부를 때는 저도 모르는 새에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조용히 듣고있게 됩니다.. 어떤 가수들이 엄청난 고음을 낼 때나 현란한 기교를 보여줄 때 환호를 보내는 것이 그들의 노래에 대한 저의 반응이라면, 진호형의 노래를 들을 때는 그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는 것이 그 환호에 상응하는 진호형의 노래에 대한 저의 반응인 것 같습니다. 노래가 끝나고 나서도 그 감동이 깨어질까봐 박수치기도 조심스럽습니다. sg워너비가 처음 데뷔했을 때 노래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진호형이지만... 지금은 오히려 그 노래실력은 부과적인 것으로 느껴질 정도로 음악세계가 훨씬 더 깊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항상 마음을 따뜻하게 토닥여주는 노래를 하는 가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참 생각이깊고 나이보다 성숙하심이 노래에서 느겨집니다 . 그래서 더 가사가 더 공감이되고 나를 대신해서 내 맘을 말하는것같아 눈물이납니다. 삶에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공감하게하고 거기서 또 큰 위안을얻는 노래.... 노래의 힘이 얼마나 큰지 느끼게 됩니다. 방송에서도 자주나와서 울림을주는 진호씨노래 많은사람들도 들으면서 위안 받았으면좋겠네요 .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세속적인 일반 대중가요와는 달리 형님노래는 모두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Sg워너비때도 멋있었지만 자기 마음속에있는것을 꾸밈없이 그대로 표현해내는 현재의 모습이 더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드라마 ost처럼 잠깐의 애절함으로 끝나는것 보다 이런 진실됨이 오히려 사람의 마음을 울리기에 좋은것같고 저역시 노래를 듣다 편히 눈물흘릴수있어서 행복합니다. 공백기간이 길어도 기다릴테니 꼭 좋은앨범들로 돌아와주세요. 그 진실된마음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팬이되면서 기다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는 어제 보다 더 피곤하고 지치는 듯 해 외롭긴 하고 만날 사람은 없고 잠은 오질 않고 술에 취한 많은 사람들 즐겁게만 보이지 않아 위태로운 웃음들 미쳐보잔 사람들 허전한 마음들이 드러나는 순간들 혼자 집에 돌아오는 길 그들의 즐거움이 난 아파보였어 내 자신을 찾지 못한 날들이 늘어갈 그때마다 내 술도 늘었지 골목길에 들어섰을때 저 멀리에 동네 아저씨 무언가를 원망해 누군갈 그리워해 비틀거리는 채로 내게 하신 얘기들 아름다운 청춘이기에 불안함에 취할때 술을 찾지 마라 아름다운 너의 젊음은 나에게 돌아가고 싶은 꿈이 되었다 아름다운 청춘 하나로 마음껏 울어봤고 웃을수 있었어 내 자신이 지칠 때마다 찾았던 술도 불안함도 다 습관이었다 행복에 취해라
감사하고 또 다시 감사합니다 별볼일없는 제가 드릴수있는말이 이것밖에는 없습니다 당신에 노래로 위로되고 심취되고 마음이 울고 위로가되니 그저 감사하다는 말밖에는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김진호님께서도 부디 노래뿐만 아닌 진실된 마음과 멋진 선행으로 폭죽보다 아니 별들보다 더욱빛나고 또 빛나는 빛이 되어주시길 간절히 응원하고 또 응원합니다... 응원하고 또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는 어제보다 더 피곤하고 지치는 듯 해 외롭긴하고 만날 사람은 없고 잠은 오질 않고 술에 취한 많은 사람들 즐겁게만 보이지 않아 위태로운 웃음들 미쳐보잔 사람들 허전한 마음들이 드러나는 순간들 혼자 집에 돌아오는 길 그들의 즐거움이 난 아파보였어 내 자신을 찾지 못한 날들이 늘어갈 그 때마다 내 술도 늘었지 골목길에 들어섰을때 저 멀리에 동네 아저씨 무언가를 원망해 누군갈 그리워해 비틀거리는 채로 내게 하신 얘기들 아름다운 청춘이기에 불안함에 취할 때 술을 찾지마라 아름다운 너의 젊음은 나에게 돌아가고 싶은 꿈이 되었다 아름다운 청춘 하나로 마음껏 울어봤고 웃을수 있었어 내 자신이 지칠때마다 찾았던 술도 불안함도 다 습관이었다 행복에 취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