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 초단기 합격하고 싶다면 _ 오픈채팅방 open.kakao.com/o/gKGgnMje 공시탈출 스파르타 훈련 센터 : forms.gle/z3vq9XfUhZ8Wq7HcA 공시탈출 비밀 채널 :ru-vid.com/show-UCwiyESiPoYb6dUoVDpJbBTQ
공무원을 해야 된 이유에 대해 공감이 되네요 저는 이력서를 작성해서 다양한 아르바이트와 다양한 어학연수 등으로 꽤 많은 스펙을 쌓았지만 공백기로 인해서 결국 경력은 경력대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나이는 나이대로 먹으니 사기업에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사람들이 공무원 왜 하냐면서 쏟아부은 공시기간에 비해 적은 급여로 인해 기대치에 머물 수 없는 결과를 언급하며 공무원 시험이 가치가 없는 것처럼 많은 분들이 언급하시더라고요 그렇지만 공시탈출님을 비롯한 저같은 사람들한테는 이런 시험을 통해 정직하게 과정을 밟고 그 결과대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없었으면 어땠을까요? 전 이런 시험이 주어졌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도 감지덕지할 정도로 절실합니다
울컥했어요.. 시험에 떨어지고 이걸 계속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나는 왜 이걸 선택했는가 하는 고민을 하고 있는 와중에 여러 곳에서 공무원 비하 발언과 영상 앞선 부분에서 말씀하신 그 모든 말들을 이 시험을 준비하고 떨어진 채로 들으니까 더 좌절감이 심해지고 내 선택자체가 잘못되었나 싶었거든요. 근데 공탈출님 메세지를 들으니까 제가 가져보지도 못한 것에 대한 엉뚱한 걱정을 하고 있었네요. 월급이 어떻고 복지가 어떻고는 지금 제가 할 고민과 걱정이 아니였어요. 어떤 마음가짐으로 다시 준비해아하는지 명확해진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스스로 얻어낸 내가 해낼 수 있다는 그 성취감, 남들이 뭐라고 하건 일단 제가 고민하고 선택한 것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몰두해야겠어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공탈출님의 새로운 시작도 응원할게요!
제가 요즘 고민하고 있는 부분인데 경험해보신분 말씀이라 그런가 더 와닿네요 올해붙고 임용유예하고 학교다니며 전문직 시험이나 사기업 취준도 생각중인데 어디든 갈곳은 있다는 점과 뭔가 이뤘다는 자신감, 그리고 그 재미없던 공부와 수험생활 이후엔 다른 어떤 공부를 해도 재밌게 느껴져요ㅋㅋ인생은 현재진행형이니까요 응원합니다!
크흐 3년차에 퇴사하고, 백수 1개월차입니다 30대 중반 살고 싶은 라이프가 명확해서 용기 있게 나왔는데 월급이 갑자기 사라지는게 생각보다 강한 부담감으로 오더라구요..!! 후회를 각오하고 나온것이다..! 공감포인트 였어요 종착역이 아닌 과정으로 생각해라..!!!! 자극 받고 잘 준비해 보겠습니다🔥
맞습니다. 저는 사기업 중견기업 다니다가 퇴직하고 신생 스타트업으로 이직했는데 가장 큰 중요한 이유가 저에게 맞는가였습니다. 조단위 매출을 올리는 중견기업에도 불구하고 퇴사했던 이유는 시대에 맞지 않는 구시대적인 문화가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퇴사할 때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중견기업인데 그대도 업계에서 인정 받는 기업인데 하구요. 하지만 신생 스타트업에 취업한 지금 후회는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잘 나왔다는 생각뿐입니다. 능력이 있다면 이제 나와서 자기 가치관에 맞는 기업에 들어가면 되는 시대입니다. 공무원 퇴사가 많은 것은 단순 월급 뿐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한번 성공했기 때문에 쉽게 나올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yes , you're right , I didn't pass the public officer test when 2019. June, Because of 2 English exam but I got a one ability, I have been studying English like Crazy person so I can speak English with foreigners and native speakers. But now I decided to try to pass the this exam again. 님이 맞아요 , 저도 2019년 6월에 공시 떨어졌었는데 대신 하나 능력을 얻었죠 미친듯이 영어 공부해와서 지금은 원어민이랑 네이티브들이랑 영어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죠 . 이번년도부터 다시 공시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 저도
제가 공무원 선택한 가장큰 이유는 경제적 안정성 때문에 선택했는데.... 요즘 경제뉴스 보고 부모님한테 imf때 얘기랑 유튜브에서 imf때 뉴스 봤는데 그거 생각하면 진짜 직장의 안정성이 제일 중요하다라 생각되네요, 최근 경제뉴스 보면 심상치 않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user-rl4th5dn8l 미국 금리 1% 올린다고 하는거 보면 지금 경제 상황이 무섭네요..... 한은은 0.25% 올려도 별 무리 없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고.... 요번달안에 강력한 한방 없으면 아마 달러 1400원 까지 금방 올라갈거같네요.... 그렇게 되면 수출로 먹고 사는 한국은 원자재값 오르고 수출적자에 무역적자에.... 대기업들 허리띠 맨다고 구조조정있을거 같고....
모 시청 5년차인데 동기들 많이 그만뒀습니다. 근데 그만두고 공기업이나 다른데 공무원 다시 들어가더라구요.. 전 그럴바엔 그냥 공무원하자 생각하고 하고는 있는데, 더 좋은 선택지가 있으면 그만 둘 생각은 있습니다. 확실히 이 조직은 개인의 노력에 걸맞는 보상을 해주는 조직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국민에 대한 봉사요? 처음은 그런 마음을 가질 수 있으나 정말 그 초심을 유지하기는 매우매우 힘든 일입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으나...ㅎㅎ 부디 하고자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user-xf6uz2iv1p 4시반 퇴근! 워라밸(?..그래도 초반에 회계업무 힘듦, 하지만 매년 비슷한 업무라서 일행처럼 1~2년에 한번씩 처음부터 새로 배워야하고 그런 것이 없음) 이런거 중요하게 여기시면 교육행정직을 추천드립니다만(경기교행은 꿀 아님) 일반행정보다 월급이 적고 시험성적 커트라인이 높아요 국가직이 일하기 좋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대신 전국 돌아다녀야 해서 집 구하는 데에 월급 탈탈 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방직은 연고지일 경우 부모님 집에 함께 살면 돈을 상대적으로 모으기 쉽지만 각종 자연재해(태풍,폭설,산사태,산불)나 이번 이태원 참사 등 지역의 모든 일에 투입되고 해야할 일이 광범위하게 많아서 6시 퇴근 못합니다. 제 동기분들 하나같이 9시~10시에 퇴근해요...그냥 공무원이라는 직업은 1. 스펙을 안본다 2. 정년보장 이 두 가지 빼고는 아무런 장점이 없으니까 공기업 준비하시는 게 더 나을 거에요...
@@user-gongtal_class현타가 많이 오네요. 그럴것 같습니다. 영상처럼 부모님께 죄송해서 1인분만 하자는 마인드였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인수인계도 아예 안 해주면서 일 못한다고 하루종일 까이고, 상명하복 문화와 일 배우면서(가르쳐준것 도 없지만) 뭔가 조련당하고 노예처럼 대하는 느낌이라 정신이 나갈거 같애서 그냥 홧김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취준 그 당시 생각했었던 '공무원을 준비해야되', '나의 길은 무엇인가'와 같은 것 들이 면직 한방에 무너져서 조금 인생현타가 오네요.
@@hyeryun2 기술직이라서 그럴 수 도 있긴한데요. 주변사람들 애기 들어보면 기술직렬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더라고요.. 사람을 잘 만나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멘탈이 약해서과를 바꾸거나 휴직해도 똑같을 것 같애서 그냥 면직했습니다. 그래도 좋은 사람, 좋은 부서는 많은 것 같애요. 준비하신것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cf7jb3uf8t 첫 직장이라서 그런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좋은 직장인것 같긴한데 저의 경우에는 하고 싶었던게 있는데 여기서 적응하면 못하고 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능력이 좋았다면 공무원업무하면서 할 수 있었을 같은데 생각보다 업무가 매우 어렵더라고요
저는 신규 발령받고 7개월 다니다가 의원면직했습니다.. 잦은 부서 이동+ 8시에 와서 근무 외 다른 잡무 화분 물주기, 커피 등등을 저에게 시키더군요ㅋㅋ 물론, 처음엔 안정성 때문에 선택했는데 반토막난 연금도 못 받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 짧은 시간 공직에서 있으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잠도 못 자고 우울증이 심해서 수면제 먹고 잠들었고 약을 먹지 못할 때는 잠드는게 무서웠어요.. 이러다 죽겠다 싶어 나왔네요 당분간 멘탈회복에 신경쓰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