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권도의 근본은 바로 매너다. 상대가 공격하지 않으면 나 또한 공격하지 않는다. 만약 상대가 나를 공격하려 한다면 확실하게 상대보다 빠르게 고통없이 한 방에 보내준다. 이소룡은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라는 말을 가장 먼저 실험하지 않았을까? 물론 이소룡의 매너는 탈인간급 동체 시력 신체 단련이 기본 바탕으로 깔고 가는...거지만... 즉 이소룡의 완벽한 매너를 따라갈 인간이 아직 존재 하지 않지만.
그당시 카메라가 지금과 비교했을때 초당프레임속도가 비교안되게 낮다보니 실제보다 굉장히 빨라보이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롱뷔치 가라테 선수권의 이소룡 주먹 시범 영상에서 계측한 속도는 0.166초, 메이웨더가 2006년 5월 쥬다전에서 계측한 속도가 0.086초 입니다. 게다가 메이웨더는 글러브를 낀 상태에서 잰 속도입니다. 이정도만 해도 주먹스피드가 2배가량 차이가 나는데 이소룡이 복싱 글러브까지 꼈다면 더 느려지겠죠. 참고로 이소룡의 펀치스피드는 0.151~0.182 , 이소룡과 비슷한 체급의 토마스 헌즈는 0.075~0.107 이었습니다. 메이웨더가 0.086~0.117 이구요. 펀치 스피드가 이렇게 1.5배에서 2배 가까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소룡이 프로선수와 싸웠다면 이기기 힘들었을거라고 봅니다.
@@sky-ot9ci 어허...반박하기 힘들지만 이소룡은 살아있었다면 더 강해졌을겁니다. 그는 살아있는 폭주기관차처럼 살았으니 복싱이랑 여러 무술들 더 봐왔을테니까요. 이소룡 훈련방식엔 프로선수도 못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것만 근거로 전 그게 풀파워가 아니라고 봅니다. 다 뇌피셜이긴한데 주먹이 느려도 이소룡의 단련된 몸을 보면 주먹만 갖고 논할게 아닌것같습니다. 동체시력도 좋은것같고 몸의 활용도가 높습니다. 뭐 이미 전설이 된 사람이고 앞으로 그럴 사람도 안나올테니 주먹속도만 갖고 결과를 평가하기 애매합니다. 또한 주먹속도도 더 강력할 수 있습니다.
실전을 6초안에 끝내는데 가장 근접한 무술을 딱하나 꼽자면 복싱 . 물론 태권도,유도,레슬링기타등등도 그럴수있지만 6초라는 시간안에서 가장 근접한것은 복싱. 이소룡역시 복싱을 가장높이 평가했었고, 그 이유는 가장단순하고 직접적인 기술 하나를 무한반복하고 스파링한다는것. 이소룡은 만가지발차기를 구사하는사람은 두렵지않지만, 한가지발차기를 만번연습한사람은 두렵다고함
실전이 6초를 넘어가면 상대방도 견제를 하게되며 스탠스가 바뀝니다. 싸움의 양상이 변하여 개싸움이 되겠죠. 상대방이 인식하기 전에 상황을 종료시키는 것이 유리한 겁니다. 무술에 대한 문외한도 상대방을 경계하게 되면 어설프더라도 방어 사세를 취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복잡해지는 거죠.
현대시대에서 이소룡의 기술을 크게 치켜세울필요도 없는것같아요. 그때와 다르게 많은무도에서 비교불과할 정도로시대가 많이흘렀고 다양한 기술도 훨씬 발전했죠 .하지만 그의마인드와 사상은 배울점이많습니가. 이소룡은 항상 기술을 많이 배우는것도 중요하지만 한가지를 제대로 자기에게 맞는 기술을 천번만번익혀서 쓰는게 중요하다는말 공감❤️
댓글 감사합니다! ^^ 이소룡이 말한대로 라면 이소룡에게는 초식이나 기술이 없기 때문에 '이소룡의 기술' 이라고 명명하기에는 모순적인 표현인 것 같습니다. '이소룡이 보여준 기술'이 맞을 것 같아요 ㅎ ● 절권도를 기타의 무술과 가리는 한계는 없다. 이것은 일정한 격식을 반대하며 특히 파벌을 가리는 것을 반대하는 일종의 자유스러운 박격술 이다. ● 나에게는 초식이 없는 반면 모든 초식을 지니고 있다. ● 나 자신도 내가 어떻게 칠 것인가를 모르는 사실과 같이 상대도 내가 어떻게 치리라는 것을 예지할 수 없다. 나의 동작은 상대방 동작의 결과인 것이며 나의 무기는 상대방 무기의 귀착이다. ● 절권도는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빠른 교정으로서 수련생들로 하여금 모든 조건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느끼게 하는 것이다. 배문섭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자기에게 맞는 기술을 천번만번 익힌다'는 말이 핵심적이며 가장 중요한 이소룡의 지도방식 이라고 생각됩니다 ^^
이런 분석 영상이 요즘에야 한국에서도 만들어지고 있는데 미국은 아주 오래 전부터 그런 점을 파악하고 이소룡을 높게 평가했죠. 한국이나 중국은 화려한 액션에만 뿅가서 그냥 멋진 액션 배우로만 봤겠지만.ㅋㅋ 이소룡이 세계최고인지 아닌지보다 훨씬 중요한건 여러 무술을 흡수하는걸 60년대에 생각하고 실천했다는겁니다. 근데 여기 리플에서도 보이는 병진 (저번엔 저중에 어느 병진이 막말까지 해대니 인간 취급도 못하겠음.)들은 그레이시 가문이 어쩌고 저쩌고 딴 소리를 하고 앉아있음. 종합 격투기 이전에 전세계 무술이 한 곳에 모여 이종 격투가 벌어지기 시작한 것 조차 한참 후인데.
이소룡이 영화재미를 위하고 절권도의 의미 추구하는거 말하는거지 진짜 싸움에서 영화처럼 싸우지는 않았겟지. 그시대에 정점이엿던 인물인데 지금 사람들이 약하다고 말할 급이되냐? 이소룡 무시할려면 새로운 너만의 신념으로 다른 무술을 만들어내고 현시대 무술인들 전부 쓰러트리고 말하길
@@user-dd8sz9ih4g 많죠 아주 많아요. 이소룡이 어릴적 복싱대회에서 우승하고 실망한 것이. 두 번 다시 룰이 있는 시합에는 안나갈 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호랑이 발톱을 빼고 싸우는 것에 대한 불만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시합은 안나갔지만 한동안 복싱에 빠져서 스파링만 계속 했다고 하죠.
그당시 카메라가 지금과 비교했을때 초당프레임속도가 비교안되게 낮다보니 실제보다 굉장히 빨라보이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롱뷔치 가라테 선수권의 이소룡 주먹 시범 영상에서 계측한 속도는 0.166초, 메이웨더가 2006년 5월 쥬다전에서 계측한 속도가 0.086초 입니다. 게다가 메이웨더는 글러브를 낀 상태에서 잰 속도입니다. 참고로 이소룡의 펀치스피드는 0.151~0.182 , 이소룡과 비슷한 체급의 토마스 헌즈는 0.075~0.107 이었습니다. 메이웨더가 0.086~0.117 이구요. 펀치 스피드가 이렇게 1.5배에서 2배 가까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소룡이 프로선수와 싸웠다면 이기기 힘들었을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