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역삼동에서 김종학님에게 절권도 배웠는데 실전용 절대 아닙니다 ㅎㅎ 실전에 특화된 무술은 존재하지 않으며 킥복싱과 그라운드기술을 익힌 후에 그 다음부터 자신의 센스와 능력에 따라 좌우되는것. 그리고 이 유튜버는 절권도에 지읒자도 모르는거 같은데, 절권도가 '자신의 것으로 흡수시켜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 것' 은 맞는 말이나 이는 어디까지 '기본기' 를 습득하고 그 다음부터 자신의 스타일대로 꾸며간다 라는 뜻. 사실 이건 복싱이나 닉복싱이나 무에타이 심지어 태권도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는 개념이며 나아가 모든 운동에 적용되는 개념. 골프 역시 마찬가지. 절권도는 말이 실전용이지 실전에서 아무 쓰잘데기 없는 권법. ㅋㅋㅋ 이소룡 자체가 철학적이고 상당히 관념적인 사람이라 실전 경험 없는 상태에서 뜬구름과 같은 무술을 창시한것. 지금 이소룡이 살아있고 젊었다면 쉬샤우둥한테 개쳐발림.
오래 살았으면 더 많은 걸 보여줄 순 있을 지언정 놀라운 스피드와 파워풀한 예술적 액션은 아닐 것임! 왜냐하면 인간은 18~22세를 넘으면 노령화가 시작되는데 이소룡이 죽은 시점은 이미 인간 이소룡의 노령화가 당상히 진척된 상태이기 때문! 이소룡의 죽음은 20대의 한창때 컨티션을 30대에도 유지하기 위해 너무나 혹독한 트레이닝을 계속 가해서 비롯되었을지 모름!
실전이 뭔지 알려면 박남현 티비가서 일화보먼 됨 길거리 mma vs 무술 생각하면 멍청이임 무술의 목적은 원래 상대를 격살하는거고 결과는 상대나 내가 불구가 되거나 죽거나 참혹한 거임 대치해서 펀치 주고받다 몇대 두들기고 끝나는 영화액션 생각하지 말길 실전은 맨손싸움이 아니라 끓는 물을 끼얹고 칼로 얼굴 찢고 총을 쏘고 뭐든 써서 상대를 이기면 되는거야 mma vs 무술 이게 아니라고 10에 10 맨손 생각을 함 그런 생각 갖고 실전치루다 뒈지는거야
맨날 싸우는 깡패랑 무도가가 길거리에서 싸우면 깡패가 이긴다. 이유는 무도가는 상대를 생각하고 살살하지만 깡패는 너 죽이면 나 산다. 이 자세다. 깡패는 무도가 죽이면 보스가 되지만, 무도가는 사람 죽이면 콩밥 먹고 평생 사람 취급 못 받는다. 그래서 무도가가 깡패가 되는군요.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