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를 위해 기꺼이 거름이 되어주신 차범근 감독님. 한 축구 팬으로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 거름이 박지성을 꽃피우고 손흥민을 열매맺게 해주셨습니다. 앞으로 더 찬란한 꽃과 열매가 맺힐수 있도록 건강하고 오래오래 저희 곁에 계셔주세요! 우리의 영웅! 차범근 감독님!
시상식 날 차범근 이사장님을 처음 뵙고 옆 테이블에서 지켜봤습니다 시상식이 진행되는 동안 아이들에게 형식적인 인사가 아닌 한 명 한 명 이름을 부르고 안아주시며 진심으로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부모로서 그 어떤 상보다 몇만 배 값진 의미의 격려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또 감사합니다
@@user-gs4yr7iu6p ㅋㅋㅋ 1954년첫출전은 뺀다고 치고 1986년이 대한민국 첫월드컵출전이었고 그때가 벌써 34세 전성기가 지난시점이고 예선전에는 차출하지도 안했고 본선전에는 부상이었는데 그러고도 본선에서 2~3인의 마크를 달고 다녔던 선수인데 그리고 상대가 아르헨티나, 불가리아,이탈리아 였어 그때 우승국이 아르헨티나인건 아는지 몰라? 1번밖에 기회가 없었던 월드컵 그기회조차 부상이었걸 알아야지 무식한걸 넘어 어이가 없네
선수로서도, 인간적으로도 괴물같고 훌륭하시지만 누릴 수 있는 수많은 것을 다 포기하시고 한국축구의 기반을 다지셨기에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으신다고 생각함.. 인품만으로는 할수없는 부분들이 섞여있는 일이기에 더 위대한 분으로 우러러볼 수 밖에 없는듯하다 존경합니다. 차범근 감독님 🔥
@@lovelindsey7120 차범근 축구상처럼 유소년 선수들 중에서 잘하는 선수에게 상을 주고 지원도 해주기도하고 여러가지 축구시설을 마련하려고 기부도 하기도 했어요 차범근 축구상을 받았던 선수들이 박지성 기성용 이동국 이런 선수들처럼 우리나라 레전드 선수로 성장하기도 했고요
@@lovelindsey7120 가장 큰 업적은 당시 우리나라에는 전혀 없던 유소년 시스템을 들여온 것에 있지 않을까 싶어요. 차범근 감독님 이전 세대들은 초등학교 3,4학년 쯤에 학교 감독 또는 체육교사에 의해서 추천 받거나 발탁되어서 축구선수가 되는 시스템이었고, 미취학 아동들에게는 동네에서 공갖고 노는 수준이었죠. 차범근 감독님이 우리나라 들어오시고 나서, 초등학생뿐 아니라, 미취학 아동들이 즐기면서 축구를 배울 수 있는 독일식 시스템을 들여오셨고, 그 이후 많은 유소년 축구교실이 생겨났죠. 그 첫단추를 끼우신 것이 가장 큰 업적이 아닐까 합니다.
선수로서도 어른으로도 본받고 존경하는 차범근 감독님. 항상 한국축구를 위해 힘써주시고 밑바탕을 가꿔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외진출이 활발하지않던 당시, 대한민국의 이름을 널리 알려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선수로써는 태양이 지셨을지 몰라도, 저희 마음 속에는 태양이 아닌 밝고 커다란 달로 영원히 남아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운 분 한국축구를 위해 아직까지도 열정과 사랑을 쏟고 계시는 차범근님 ''이제는 내 역할은 여기까지구나"라는 말에 울컥했습니다. 당신이 걸어왔던 그 축구의 길을 따라왔을 선수들과 또 그 선수들을 보고 따라오고있을 현재와 다가올 미래의 선수들이 한국축구를 더욱 빛나게 해줄겁니다. 당신의 역할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차붐 화이팅입니다.
위대한 영웅! 감히 상상도 못하던 시절의 세계 톱리그 분데스리가에서 뛰던 갈색 폭격기 차붐! 조국에선 받은 것도 없는데, 자신이 노력해 얻은 것을 아낌없이 후배들 한테 베푸는 선행과 본보기가 되기를 자청한 행동들이, 본인이 영웅이었음을 웅변해 주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제가 20살 주유소 아르바이트때 해주신 싸인이 32년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간직하고 있고 아직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손흥민 박지성 선수가 뛰어난들 차범근 감독님께서 한국축구를 위해 살아오신 그 걸음 걸음이 지금의 대한민국 축구에 밑걸음이었습니다. 언젠가 피파컵을 드는 한국선수들을 보며 눈물흘리시길 간절히 빕니다 존경합니다
위인이 다른게 아니라 이런분도 현대사에 위인이지.. 자신이 아닌 축구 미래를 걱정하고 개선하고 노력하는게 쉬운게 아닌데. 유소년이 중요한걸 다른나라 보면서 느끼는데 그걸 개척하신게 그나마 우리나라 축구가 계속 발전하는 원동력이 된거 같다. 이런분이 존경받고 대접받아야지..
2002년도 월드컵 해설하실때 골이 들어갔을때 환호하시며, 기뻐하시던 목소리가 아직도 기억납니다. 정말 얼마나 축구를 사랑하시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차두리 선수가 좋은 플레이를해도 기쁨을 마음속에서 외치고, 마이크에는 담지 않으려 하시면서 해설하셨던것도 기억나네요.
절대 역할이 끝나지 않으셨습니다. 그저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옆에서 봐주시고 격려 해주시는 것 만으로도... 대한민국 축구를 든든하게 받쳐주시는 거대한 기둥 역할을 해주시는 겁니다. 한국 축구의 미래, 더 나아가기 위한 방법은 유소년임을 깨달으시고 이 장기프로젝트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헌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범근 이사님.. 감독님..아니 영원히 우리 마음속에 축구영웅 갈색 폭격기, 차붐으로 남아 있을겁니다!!
다른나라 인프라생각하면 대단도 하지만 그런 나라하고 어떻게든 비빌수 있게 된거 감독님이 부단히 노력하셔서 그런것 아닐까 싶다... 아무리 협회가 개판이라도 박지성 손흥민 이강인 톡톡 튀는 선수들이 나와 해외에세 활약도하고... 차 감독님 은혜가 크다. 대한민국 이 나라에 대한 아픔도 있으셔도 또 나라를 위해 또 축구를 위해 헌신하신 점 언제나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던 시절에 홀로 어렵게 선수생활 하시고 지금의 한국축구가 있을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주신 감독님께 축구인은 아니지만 축구 팬으로써 죽는 그날까지 감사한 마음 꼭 간직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현역 지도자 및 선수 그리고 유소년 선수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뒤에서 힘써주세요 감독님. 정말 감사합니다.
차붐의 영항력은 그시대를 함께하지 않아도 알수 있는것같다. 본인을 희생하면서 고국에 축구발전을 위해 희생하시고 노력하시는게 축구인이 아닌 제가봐도 존경스럽네요. 지금의 대한민국축구가 선생님 덕분에 발전한것같습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진짜 차감독님께서 하시는 말씀들중에 흘려들을수 있는말씀이 단 한마디라도 있을까 싶다 현재우리가 독일, 영국, 프랑스 이런 유럽리그에서 많은 한국인 선수들을 볼수 있는것 그리고 현재의 케이리그를 볼수 있는게 다 오직 한국축구의 미래 만을 위해서 뛰어주신 차감독님 덕분이 아닐까 싶다 직접 경험하신걸 그대로 전수해주셔서 현재 우리가 이렇게 축구를 즐기고 있다고 생각함
위대한 선수, 위대한 성품, 위대한 가치관으로 한국축구뿐 아니라 수많은 축구선수들과 그 가족들, 그리고 나아가 대한민국에게 끼친 그 선한 영향력은 길이 길이 기억될 겁니다. 늘 건강하세요. 온갖 루머와 공격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한길만 걸은 차범근 감독님을 응원합니다.
차범근 감독님 영상 나올때 마다 댓글 다는데 제발 차범근 감독님의 선수 연대기를 (라스트 댄스같은)다큐멘터리 좀 만들어 주세요. 제가 봤을땐 슛포러브만한 곳이 없다고 봅니다. 국대(70년대초) - 분데스리가(70년대말 80년대말) - 대표팀 감독 (90년대중반) 시절에 한국 역사와 엮어도 그림이 나올거 같습니다 ㅋ
감독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초등학교 때 순수히 좋아서 시작했던 축구 너무 많이 맞고 히딩크감독 따라한다고 초등학생한테 시켰던 너무나도 과한 파워트레이닝 체력훈련 등 제가 너무 좋아하던 축구를 그만두게 만들었었는데 지금 아이들에게는 그런 잘못 된 환경보다 올바르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 할 수 있게 해주신 장본인 중 한분 이십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차범근 감독님 당신이 있어 우리 축구계는 행복했습니다. 어릴적 아버지가 보여주신 비디오 테이프속 선수는 세계의 유수한 선수들을 제치고 골을 넣고 있었습니다.20년쯤 지나 당신은 국가대표감독으로 오셨고 많은 지탄에도 선진화된 시스템을 도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아들분도 잘 키우셔서 훌륭한 축구선수로 까지 멋지십니다. 지금의 한국축구가 세계에서 위용을 떨칠수 있는 이유는 히딩크도 아닌 그대의 노고 입니다. 우리의 영원한 영웅 차붐
한 평생.. 대한민국의 축구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후진 양성에도 힘써주신 차범근 감독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으론 턱없이 부족하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비록 한국 운동계는 아직도 관행이나 정신 상태 썩어빠진 것들이 스포츠인들을 괴롭히고 있지만 차범근 감독님의 족적은 기리기리 기억되고 회자될것 입니다.. 존경합니다 선생님..
구자철 선수가 차범근 선생님께 배운 대로 실천하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보기 좋더라구요. 축구도 중요하지만 인간으로서의 성장이 더 중요한만큼 지금 어린 선수들의 기술이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아직 해주실 일은 무궁무진하겠지만~ 후배 선수들이 짐을 대신 드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암튼 영상 보면서 눈물 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