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며느리도 보고 손주도 봤는데 며느리 집에 손주보러 가고 싶은데 며느리가 오라해야지 가지 오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불쑥 가는것은 실례라는 생각이 들어서 잘 가지않습니다 글구 저는 며느리집 가서 아무 참견도 하지 않아요 주면 주는데로 먹고 옵니다 아들이 며느리 한테 뭐라고 하면 오히려 저는 아들을 야단 치곤 하지요 시어머니는 며느리 편에 서야지 아름답고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이 된답니당
친정엄마도 안계시고 아버지가 저러는 모습 보는 딸 마음도 얼마나 속상할까.. 우리 시엄마는 집에 오셔도 냉장고문 열어보시지도 안코 여기저기 뒤지시지도 않는대..며느리가 맘 속썪어문드러질듯.. 사업하는게 뭐 대단하다고 다 맞벌이 하고사는세상인데 지 아들만 다 잘났다 하시는지 ..젊으신 시어머니께서 저런다는것도 놀랍다..심보가 못 되셨다.. 아무리 대본이 있다해도 본성이 있기때문에 설정이 있다해도 저렇게 나오는것 같으다..아버지 속이 많이 상하셨을듯 하니 맘이 아프네요..다른 방송도 많이 보셨을텐데..보시는 동안 그 속은 얼마나 속상하셨을까..
아들셋인 나두 이해가 안간다 ㅋㅋㅋㅋ아들들한테 난 집안일 다 시킨다. 그래야 결혼해서도 집안일을 자연스럽게 하지. 여자가 살림을 주로 도맡아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심지어 울남편도 일하면서도 아이들하고 함께 집안일80퍼센트를 한다. 여자가 힘이 없으니까 남자가 더해야한다고 아들들 가르친다. 난 퇴근하면 강아지 산책하고 화장실청소만 하면 되고 나머지는 다 울집 남자들이 한다. 엄마는 슈퍼맨이 아니니까. 희생해서 돈벌구 살림꺼지 다 맡아하면 남는건 골병드는거.
ㅋㅋㅋ 그렇게 애지중지 키웠으면 그렇게 아까우면 아무것도 안시키고 살게 하고 싶으면 그냥 천년 만년 본인이 끼고 사시던가요. 그리고 본인은 무조건 아들 편이면서 아들만 챙기면서 꼭 대접은 며느리한테 받으려하시네 ㅋㅋㅋ 딸기 챙기는것도 자기 먼저 안줬다고 삐지시고 ㅋㅋㅋ 친정 아버지가 연배도 더 되보시는구만. 사돈어른 어려운것도 모르시는거 같고. 그리고 본인은 아들만 칭찬하고 며느리는 맨날 잔소리나 험담만 하시면서 사돈 어른도 무조건 아들 칭찬만 해야 직성이 풀리시는건가 ㅋㅋㅋ 모든 세상이 다 아들 위주로만 돌아가는줄 아시네. 아니 세상에 집안일 아무것도 안하는데 음쓰하나 버리는거 그거 하나도 못시킨다는거냐 ㅋㅋㅋ 심지어 아내도 일 안하는거 아니고 일은 계속 하는거 같드만.
저 시어머님 따로 사는 며느리인데 저렇게 잔소리 하냐 그리고 아들한테 해야된다고 가려켜야지 나는 결혼도 안한아들 인되도 요즘부부는 집에오면 같이해야된다고 시어머니가 저렇게 그것도 친전부모 있는곳에서 저런말하면 안되지 ㅋㅋ아버지는 딸좋아하는것 어머니는 아들좋아하는걸로 팔은안을 굶는다고 ㅋㅋ 저렇게 사위에게 부탁하는 마음 아버님이 사위에게 하는 마음이 어떻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