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계 출시하자마자 사서 필드시계로 차고있는데 여지껏 시계중 가장 맘에듬. 일단 가볍고 시간읽기 좋고 디자인 넘 튀지않고. 가장 대박은 오차임. 지금 시간 맞춘지 한달이 다 돼가는데 오차가 1초가 안됨. 까르띠에, 롤렉스 종류별로, 브레게까지 소장해 봤지만 이 시계가 오차가 가장적음.
전체적으론 무난하고 평범한 것 같지만 각 파츠들의 디테일을 보면 럭셔리이하 브랜드들과의 그것이랑은 형태 자체가 다르네요.. 적당히 타협한 부분이 없달까... 이것이 하이엔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디테일일까요?~ 어쨌든 페라리보다 더 실물을 보기 힘든 시계를 리뷰로 보는 것 만으로도 눈이 즐겁습니다~
귀한 리뷰 구경 잘 했습니다. 마침 이 시계를 구매할 예정입니다. 예거 사러갔다가 우연히 툭 예약 던졌는데 어쩐 일인지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아서 연락이 오더라구요. 찬찬히 살펴 볼 겨를도 없이.ㅋ 근데 빌런님의 리뷰를 보니 사고싶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약간 망설여집니다ㅋ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저 인덱스 레이아웃을 노모스 클럽 캠퍼스에서 처음 봤어요! 되게 신선하다 생각했는데 요즘 같은 디자인이 여지기저기에서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노모스가 선구자가 아닐수도 있지만 암튼요..! 뭔가 세미 캐주얼, 세미 드레시 한데 잘어울릴듯 한 디자인이라 생각되요. 개인적으로 브레이슬릿만 빼면 제 취향이네요. 중요한건 지갑사정인디... 크흡..ㅠ 오늘도 클라스가 남다른 리뷰 감사합니다.
응당 럭셔리 브랜드의 엔트리라면 이래야 합니다. 적절한 부분에서 타협을 하되, 그 브랜드의 잘하는 부분, 그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페라리, 람보르기니의 엔트리 모델이 어떻습니까? 458, 가야르도가 자사의 아이덴티티가 없던가요? 자사의 역사적 모델들의 디자인 언어가 녹아있지 않던가요? 아니죠! 제가 그래서 까레라, 피프티식스 등을 좋아합니다. 엔트리 모델임에도 헤리티지라던가 그런 게 다 표현되어 있거든요. 그에 반해 폴라리스는 완전히 실패했죠. 타 브랜드의 엔트리라면 몰라도 예거 르쿨트르의 엔트리로선 완전히 빵점이거든요.
개인적으로 빅5를뽑자면 파텍,랑에,프레게입니다 판매율이니 타인들의 선호도니 그런것들제외하고 그냥 저의 주관입니다 매장에 수없이다니면서 또는 지인들시계를보고 듣고 유툽보면서 공부하고 보니 그런생각이들더라구요 그리고 순수한 만듦새에있어서 또는 잠재력에있어서는 블랑팡입니다 마음먹고 드레스워치에 실력발휘를한다면 예거를 상회할것같습니다 그런의미로 그룹을나왔으면좋겠는데 지금도 그룹에서 산소호흡기끼고 매니아층을 겨냥하고있는데 그럴일은 없을것같습니다
전 악세사리랑 같이 착용할 예정이라 실버 다이얼 웨이팅에 브슬을 추가 주문했으나 기대되네요. 물론 논란이 있는 시계이지만 그래도 피 주고 오버시즈 또는 몇 년이 걸릴지도 모르는(받을 수는 있을까?라는 질문이 더 맞겠네요) 오버시즈 웨이팅은 도저히 못 참을것 같네요. 오늘도 재밌는 리뷰 영상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올스틸에다가 인하우스 무브먼트도 아니고 제네바 seal도 없는 제품을 10000달러 이상 주고 사는것 보다 그냥 돈 더 보태서 다른 것 살것 같습니다... applied marker들도 왠지 저렴한 느낌이 나기도하고 ... 그냥 최대한 저렴하게 바쉐론 로고 박힌 시계 찬다는 것 밖에는 메리트가 없는 것 같습니다.
랑에는 계속 탑 5에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생산량이 일단 거의 독립생산자 수준으로 작고, 무브먼트 품질 균등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요 몇년간 이미지 관리를 잘했는지 여론이 좋아졌습니다만 몇년 전만해도 매니아들 사이에선 악평 일색이였습니다. 그나마 최근에서야 잡혀가고 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