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성세대들은 한국 586 수준으로 한국을 소국으로 생각하고 혐오하고 무시하는 풍조가 가득하지만 20대 중국인들은 인터넷 꾸역꾸역 보기때문에 그래도 소수지만 좌파국가에서 사는걸 좀 불편해하고 탈출하고 싶어하는 젊은 층도 존재하긴함 그런애들이 롤이나 게임에서 한국좀 동경하고 프로게이머 꿈꾸기도해서 게임 매체특성상 중화사상 좀 옅은면은 있음.
@@user-il1it5on3f멋진사람과 못난 사람은 가만히 있으면 우리가 알지 못하기에 그 사람이 멋진지 못난지 모르지만 못난 사람은 보통 자신을 드러내려고 하기에 우리가 그런 이미지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중국 친구들이랑 이야기 해보면 다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자기도 우리 싫어한다고 티 내는 한국은 싫지만, 너같은 한국 친구는 좋다는 이야기를 해줬어요
상해에서 16년도 부터 유학했던 사람인데 중국에 패이커팬이 정말정말 많습니다. 옛날에 대학교에서 만난 남자인 친구가 한국 아이돌은 몰라도 페이커는 알더라고요. LPL부흥전에는 당연히 중국 롤유저들은 롤드컵에서 T1의 황금기를 보면서 게임을 시작했을 것이고 현재까지도 월즈에서 활약하는 페이커는 그들에게도 롤의 신 고트 그자체이죠. 한국에도 삼국지 위인들을 존경하는 사람들이 여럿 있듯이 한중 관계없이 아시아에 뛰어난 사람이 나타나면 모두들 좋아하는 것 같아서 보기 좋네요 ~
중국의 해설 진짜 아름답네 사자성어를 진짜 예쁘게 쓰신다 미국의 해설은 진짜 전율을 느끼게했음 t1 vs lpl (t1은 이 구도를 좋아한다) 완벽하게 알고있네 주인공버프있는 티원은 이구도를 너무 좋아해 lck라 한국해설은 영혼을 담았음 ㄹㅇ 자식을 키우는 해설이라 해야하나 ㅋㅋ 원래 이기길 바랬지만 더욱 이기길 바라게 만들도록 해설을 함
@@user-mt9ds1uo7s열등감이 있다는건 우리 생각일수도 있어요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구기종목은 탁구 베드민턴 이런 개인스포츠 축구 나 야구 이런 단체 스포츠는 국내 인기는 많아도 국제 경기는 사실 포기하고 보는 수준이에요 우리는 우리나라에서 인기있고 잘하는 스포츠라고 안주하기보다 더 압살해야하죠 그리고 중국한테 안되는 스포츠도 이기려고 노력해야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