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오글극혐하는 사람이라서 연애하는게 너무 힘들었음…근데 최근에 정말 잘맞는 사람을 만낫음…그 사람도 오글극혐하는 사람이라서 딱 저런 연애를 했는데 알고보니 그 사람은 참고 견디는거였더라고 그걸 너무 늦게알아버림 그리고 헤어졌는데 이게 너무 미안하고 그 사람이 그리운데 도저히 잡히지가 않는다 ㅜㅜ
공감 능력 없는게 아무리 애써도 안나오는게 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성향 차이였구나 싶음.. f t뭐 맨날 이렇게 나누는데 차라리 이렇게 극적으로 미디어에서 표현이 되서 그런가 mbti나오고 나서부터 이해 받는 느낌... 그 전까진 그냥 공능제라면서 놀림거리였는데 요즘엔 다들 그러려니 해주니 스트레스 안받고 좋네요 ㅎㅎ
영상 속 T 상상 아니라 찐임ㅋ 찐 99.99%T는 저럼ㅋ 고딩때부터 성인인 지금까지 쭉 친구인 T있는데 걔 고딩땐 ㄹㅇ 저랬음. 더 하면 더했지... 애가 착하긴 진짜 착한데 항상 어디서 그 성향땜시 문제를 만들어 와서는 나한테 "내 어디가 문제야?" 물어봄. 답해주면 "이해는 안 가지만 대체로 사람들이 그렇다면 내가 맞춰볼게"라 함. 진짜 내가 사회화 다 시켜놈ㅠ 지금도 가끔 너무 솔직하게 말했다가 주변에서 놀라면 또 자기가 뭐 잘못했냐고 나한테 물으러 옴ㅋㅋㅋ ... 잘못한 건 아니지만 가끔 솔직함과 담백함이 독이 될때도 있지ㅡㅡ 그런데 가끔은 아쉽기도... 옛날의 솔직한 그 애가 난 그리워ㅠ😢
T들은 저렇게 딱딱하고 사무적이고 차갑게 말하는데도 서로 상처 안 받는 게 신기 0:28 이게 무심한듯 다정한 t식 사랑법인가 0:51 와 핸드폰 먼저 구해 ㅋㅋㅋㅋㅋㅋ 0:58 뭘 잘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1:03 와 둘 다 물건이 우선이구나 1:14 f라면 기분 나쁠 상황에 심쿵한다고? 연애 맞아?? 남사친 아님?? 3:09 제발 사겨라 4:33 아프다는데 아냐 넌 할 수 있대 ㅋㅋㅋㅋㅋㅋㅋ 5:08 이거 검색하는 나 자신이 젤 짜증날듯 ㅋㅋ 5:18 와 약 사왔어 ㄷㄷ 7:36 이런 말은 왜 직접 안 하고 삭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