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제인슨 본이 더 좋아요. 하지만 사실 너무나 이상적이죠. 어떻게 개인이 국가를 상대로 싸울 수 있겠어요. 그나마 과거보다는 직접적으로는 국가의 영향이 덜 하지만 개인이 전체에서 벗어나는 건 불가능에 가깝죠. 발없는새님도 굳이 비교하자면 21세기의 기술들로 기업이 아닌 개인의 자격으로서 자신을 표현할 창구를 얻었기에 제임스 본드 보다는 제이슨 본이 되에 가깝운 편이죠. 한편으론 개인의 자격으로 말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유튜브라는 어마어마한 큰 기업의 창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고요. 시대의 흐름을 보여주고 맞춰나가는 생각을 표현함에 있어서는 두 영화다 좋은 영화네요.
새님의 영상은 정말 교육적인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도 하나는 알 것 같아요. 우리가 옳은것을 선택하려고 하지 않을때, 다음에 피해자가 우리 자신이 될 지 모르겠다라고요. 해결되지 않은 새월호, 이익집단들, 비판하면 또다른 화살로 돌아오는 이시대 이건 국민들이 옳바른 것을 선택하기 보다 이익을 선택하기에 영화처럼, 그기고 지금 대한민국처럼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거죠, 개돼지가 되어야 지들 맘대로 해먹을것 다 해먹을수 있으니... 요즘 사드가 장난 아니죠? 사드는 배치해야 한다. 그런데 자기동내는 안돼? 우린 이익 보다 옳은 것을 선택해가려고 해야하는데 자꾸 대한민국 국민들 미래가 어두워보이기만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두서없이 막쓰고 그냥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