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 예전에 복싱 배울때 복싱 글러브는 껴봤는데 오픈글러브는 경험해본적이 없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UFC를 보다보면 저 장면과 비슷한 장면이 상당히 자주 나오는데 저 장면을 기준으로 했을때 하위포지션에 있는 선수가 프리한 왼손으로 상대의 갈비뼈 부분을 타격하는건 오픈글러브를 낀 상태에서는 별로 효율적이지 않나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분명 갈비뼈도 약점 중에 하나일텐데.. UFC 오래 봐왔지만 항상 궁금했었습니다.
저렇게 깔려있는 자세일때는 세게 때리려고 해도 힘이 크게 실리지 않아서 그런 거 같아요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움직임이 아니기도 하고 일반인이면 모르겠지만 상대가 선수라면 더더욱 타격이 없을거고요😢 그래서 깔려있는 상황에선 탈출이 우선순위라 굳이 체력만 빼는 동작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알메이다 처음 봤는데 피지컬과 레슬링 실력이 아주 훌륭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데릭 루이스를 저렇게 여러번 테이크다운 시키는거 보면 엄청난 괴력도 소유한 것 같아 은가누와 한판 붙으면 누가 이길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동년배 루이스의 패배를 보니 가슴은 아프네요. 막판에 어퍼컷 카운터 여러번 노려봤으나 통하지 않았네요. 루이스 화이팅!
루이스 형아는 그냥 돈받고 눕방 찍을려고 대체선수로 들어온 듯 ㅋㅋㅋㅋㅋ 뭐 그나마 이 경기에 위안은 알메이다가 네츄럴 헤비 선수들한태 확실히 그라운드에서의 완력이 절대 밀리지 않는다는 거랑 루이스는 1라운드 초살패 당할 거라는 여론과는 다르게 하위대체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고 5라운드 판정까지 이어나갔다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