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때 겨울방학 중 KBS 1 TV에서 이경기 예고편을 진짜 시합 한달전부터 매일 수차례씩 예고 해주었을 만큼 국민적인 이목을 온통 집중시킨 박찬희 vs오꾸마 세계타이틀전 운명을건 3차전 이었습니다 이경기는 특히 방학중이라 시골에서 있었는데 삼촌친구들과 내또래들 모두 모여서 텔레비젼이 각집마다 있는데도 20명정도가 같이 보았던 잊을수 없는 경기였죠 특히 제가 열렬한 권투팬이라 얼마나 가슴졸이며 흥분이 되었던지 박수치며 일어났다 앉자있다 계속 그랬던 추억이 깊은 경기였었는데 중계가 끝나고 삼촌과 함께 집으로 가고있는데 회관에서 할아버지가 나오시는데 할아버지들도 회관에서 모여서 박찬희선수 경기를 봤었던지 권투중계 애기를 하면서 나왔던 생각이 납니다
이시합은 박찬희선수가 적어도 6라운드 안에 끝냈어야 하는데 판정까지 갔던게 패인이였습니다!! 박찬희선수는 기술적인 부분은 가히 최고였어나 체력과 근성에는 다소 문제점을 안고있었죠!! 오꾸마와 2차전도 초반에 넉넉하게 따놓은 점수를 후반에 체력적으로 밀리면서 다~까먹었죠!! 이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렇지만 박찬희같은 훌륭한선수는 다시는 나오기 힘들다는 생각은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