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pdsmNone말씀하셨듯이 나은이는 '본인이 생각해낸' 좋은 길이라고 생각된 해결책을 제시한거고, 그게 정말 더 좋은 길인지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나은이가 친구입장에서 충분히 조언해줄 수는 있지만 결국 선택은 본인이 하고 결과에 대한 책임도 본인이 지는건데 무조건적으로 자기가 맞고 자기말대로 안했으니 멍청하다고 대놓고 말하는건 단순히 직설적인게 아니라 선을 넘는거죠. 관계를 이런식으로 이어나가면 친구들이 하나둘 떨어져나가서 종국에는 혼자 남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점점 사회생활이나 친구들사이에 있다보면 드는 생각이 현실적인 조언을 할 필요가 없는듯 어차피 선택은 본인몫이고 각자 다른 사정도 있고 어떻게 말해주든 결국 자기맘으로 정한대로 하지 남의 말 듣는 사람 거의 없음 상담해준 사람만 속터지지.. 남의 일은 적당히 흘려듣고 적당히 공감과 위로해주는게 최선임
ㅇㅇ 직접 훈수해달라고 온거아니면 남한테 관심 안갖는게 좋은듯. 아니 아예 훈수해달라고와도 안하는게좋은거같음. 한번해주면 뭐할때마다 계속 해달라고해서ㅋㅋㅋ 훈수는 내가 하고싶을때만해야 재밌는데 이게 해달라고 계속하니까 피곤하더라. 차라리 자기 주장 ㅈㄴ강해서 서로 훈수하면서 얘기하면 재밋음
근데 솔직히 소현이같은 친구 오래두면 개 피곤함... 문제가 될 행동 반복하면서 끝없이 친구에게 하소연을 빙자한 감정쓰레기 투척 특히 남자문제...ㅠㅠ ... 당해봐서 압니다.매일 자기가 착한입장이라 얘기하지만 옆에서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친구는 더 지치고 피곤할 뿐이죠 ㅠ 최악인건 반복할 수록 최악으로 치닫는 본인의 상황을 계속 얘기하고는 옆에서 지쳐서 야 좀 그 사람이랑 그만만나라 이제 이러면 자기 감정에 공감못해준다고 개정색함 . !
인생에 정답은 없음... 거꾸로 조별과제는 나은이는 남들이 봐도 날로 먹었고 제주 한달 살이는 나은이는 살아보지도 않아본 게 아는 척 가르친 자체가 아이러니. 본인이 가지고 싶다는 경험에 왜 일해라~ 절해라~ㅋㅋ 가르침질 그리고 선물은 의미를 담아서 주는 거지 돈다발을 주건 내복을 주건 정답이 어디있음? 연희가 달라붙는 건 연희 잘못도 있고 자르지 못한 소현이?? 맞나 걔 잘못도 있지만 인간관계에 정답은 없음.
@@user-myaong 조별과제 경험해보면 영상같이 소설쓰는 사례가 더 적음. 업무분장 하면 제시간에 자료 안오고 발표자 툭하면 닷지해서 사실상 조장이 총대를 다 맴. 그리고 본인이 안해봤는데 왜 참견질이냐->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냐? 같은 질문임. 실제로 감성적인 사고관으로만 움직이다가 인생손해 보는 사람이 많음. 그렇기에 현실적으로 조언을 해주는 거고(ex 한비야->여러 제3국 여행기로 위험에 빠트린 관광객이 엄청 많음.)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말해주는게 나쁜건 아닌데, 저렇게 강요를 한담에 내말안들어서 손해봤지 하는 가스라이팅이나 조리돌림 하는게 나쁜거임.
@@user-ok5ke3yb4o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런애들 거의 80프로정도는 답정너 그런애들 심리가 에초에 이미 다 정해져 있으면서 지 선택이 뭔가 애메하다고 느껴질때 다른사람한테도 인정 받고 싶어서 상담하는척 하면서 물어보는게 대다수 거기다가 만약 더 심한애들은 지가 원하는 답 안해주면 내가 그 대답을 하게끔 유도 함 ㄷㄷ 저도 한두번정도 그 병신짓 해주다가 그 뒤로는 걍 모르겠다고 넘기거나 말 돌림요 ㅋㅋㅋㅋㅋㅋ 그러다보면 상담 잘 안함
저렇게 훈수두는 애들 마음도 이해가 완전히 안가는건 아님. 지 친구가 맨날 만만하게 사는것 같아 보이니까 지딴에는 답답해서 하는소리인건 알겠음. 근데 자기가 아무리 답답해서 옆에서 바른 조언을 해주고 충고를 해줘도 안바뀔 애들은 결국 안바뀜. 그게 설령 나쁜거라 해도. 그게 맞고 안 맞고를 떠나서 그 사람이 이때까지 몇년 몇십년을 살아온 방식이 그건데 그걸 지가 뭐라고 어떻게 한순간에 바꿀수 있겠냐고...그건 부모도 못하지. 지가 그렇게 살면서 몇번 경험하다가 아 이건 아니구나 싶으면 그때 바꾸는거고 못느끼면 그냥 계속 그렇게 사는거지. 조언은 그냥 딱 조언 그까지임.
ㅁㅈ 똑부러지게 안하고 효율적이지 않고 그렇게해서 본인이 손해손실보고 후회하는모습 보는게 안타까워서 얘기하는 경우가 많긴함.. 좋게 생각하면 남의 일을 본인일처럼 생각하고 답답하지 않게 행동할 수 있게 말해주는거긴한데.. 저는 완전 반대성향이라 같이 있으면 스트레스ㅠ 이게 조언을 넘어 훈수처럼 하니까. 참 이게 중간이 어렵죠. 어느정도의 선을 넘지않고 하기가 힘든가봐요ㅋㅋ
그래서 상담을 해줄때에는 '이런식으로도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식으로 해줘야 하지, 절대 '이렇게 해야한다' 라고 조언해주면 안됨. 그건 그냥 답지를 줄줄 읊는 아무 의미없는 해설강의랑 똑같은거임. 진짜 그 사람이 어느 부분을 놓치고 있는지, 그리고 어느 측면에서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를 친절하게 설명해주는게 진짜 조언이지 그냥 '내말이 맞으니까 무조건 해!' 이런식으로 말하면 그건 그냥 싸우자는거 같음.. 더군다나 인생의 결정에는 정답이 딱 떨어지는것이 거의 없는데 해설지 강독 식의 조언은 더더욱 의미 없다고 봄..
솔직히 소현이 남친얘기랑 연희 얘기는 항상 레파토리가 똑같으니까 그걸 매일 듣는 입장에선 답답하고 짜증나서 훈수 둘 수 있음 아니 오히려 이건 훈수 좀 해줘야하는거임 근데 나머지는 ㄹㅇ 선넘이지 픽고 옛날꺼 보면 나은이 쿨하고 좋은 친구였던거같은데 남친이 여왕처럼 모시니까 그게 익숙해지고 당연해져서 그 습관이 이제느친구들한테도 나오는듯
항상 영상 보면서 미묘한 감정이 많이 생겼어요. 주변에서 이런 사람들을 찾는 것보다는 혹시 내가 그런 사람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고 자아성찰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습관 고치기에 가장 좋은 게 거울치료라고 하던데 이렇게 영상으로 저의 과거 모습들을 떠올리고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참 좋다고 생각해요 ! 영상도 너무너무 재밌고, 배우님들도 모두 멋지고 예쁘십니다.. !
나은이 같은애들이 제일 힘듦. 다른사람 주장 수용할줄도 모르고 무조건 자기말이 옳다고만 생각해서 남설득하려고 기를쓰고 달려듦. 보통 조언을 해주고 그사람에게 선택지를 주는거지 자신의말이 정답이 아니란걸 모르더라 나를 위해 애써주는건 고마운데 그게 어느정도여야지 너무 사람 피곤하게 만드는 스타일임
자기주장센거 개인적으로 진짜 싫다..일단 제일 ㅈ같은 문제점이 대화하다가 서로 생각이 다르면 그냥 넌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넘기면 될거를 자꾸 자기 의견을 주장하고 설득을 시키려함 넌 틀렸고 내가 옳다 라는 마인드가 탑재되어있는거같음 자기가 틀린것도 인정하기 싫어하고 무조건 자기말이 맞는 방향으로 대화가 끝나야하고 그래야 이겼다고 생각하고.. 진짜 이런부류랑 얘기하면 스트레스받고 자존심상하고 피곤합니다 +제가 너무 간추려서 의미를 오해하신 분들이 있어 추가합니다 일단 제가 말한 대화는 서로 잘잘못을 가리거나 의견을 크게 피력해야하는 깊은 토론 같은게 아닙니다. 그냥 일상속에서 서로 취미, 가치관을 공유하는 그런등등의 일상대화요. 서로 교류하기위해 하는 소통에서 서로 다른 부분이 있는걸 너는 그렇게 생각할수있지 하고 넘어가지않고 무조건 자기 생각을 세게 주장하며 내가 맞다 고 우기는 사람들이 싫다고 한거구요. 또 자기주장이 센게 무조건 나쁜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뭐든 장단점은 있죠 그냥 이 영상에서 비판하고자하는 사람 특징에 공감하는 댓글을 단 겁니다
ㅋㅋㅋㅋ진짜 쿨병도진애 너무많아 아그렇게생각하는구나 하고 넘길문제라고 말해놓고 정작 현실에서 본인이 싸우고있는 모습은 기억못하쥬?? 그럼 연인이랑왜싸움? 부부랑 왜싸움? 사람들이라 왜싸움?? 다 그냥 아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하면되지 말같지도않는 소리에 공감누르는 애들 수준도 참ㅋㅋㅋㅋ 이 영상에 댓글남기는 자체가모순임 그냥 이런게있구나 하고 넘기지ㅋㅋㅋㅋ야이 모순덩어리들아 정신차려라
@@tmddhr12894 현실에서 거의 안 싸워요 전 제가 이해할수없어도 정말 비정상적인 거 아니면 전 남의 의견에 반박 안하고 존중합니다 모두 생각이나 가치관 차이는 있는거니까요 이 영상에 댓글 남기는게 모순이라하셨는데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 저런 타입이 무조건 나쁘다기보다 제 개인적으로 저런 타입의 사람때문에 힘들었고 제가 느낀 문제점을 말하고싶었을뿐입니다
나름의 논리로 맞는 말만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사회생활 할 때엔 상대한테 맞는 말만 전달하는게 정답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주관적인 기준에 대한 부분은 기준을 세우는 사람이 중심이라는 점. 십년 전 저의 모습이 투영되어서 참 흥미롭네요. 드라마 속 캐릭터지만 좋은 깨달음 얻었으면 해요.
보면서 나은이 저러면 친구 없어질텐데.. 저러면 안돼 이러면서 보다가 다 보고 나니 나는 다른 사람한테 그런 식으로 말한 적이 없었나 생각이 드네요 저는 말하지는 않아도 속으로 "굳이 왜 저러지?" 라고 생각할 때도 있었던 거 같아요 친한 사람일수록 더욱. 영상 속 나은이와 같이 일관되게 저러지는 않았지만 나도 가끔은 내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이 느끼고 생각하는 감정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았던 적이 영상을 보면서 떠오르네요 이번 일주일간 이 점을 생각하면서 지내봐야겠네요 한순간의 생각으로 남지 않도록
나도 발표 대본 우식이처럼 쓰는데.. 괜히 할 말 다 적으면 꼭 그렇게 해야할 것 같은 강박이 생기고 조금이라도 다르게 말하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감이 안잡혀서 비효율적이던데... 어떻게 발표할지 구도만 다 잡아놓고 자율적으로 발표하는게 말이 더 잘 나오고 청자들이랑 호응도 잘 됨
반은 내 모습이고 반은 내 모습이 아니네,, 찔리다가도 엥 난 저렇게까진 말 안 하는데... 하면서 반복 중이네요 내 말이 다 정답은 아니지만 답답한 마음에 말이 세게 나가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사회성을 길러서 저 정도까진 안 하고 그냥 적당한 무시와 적당한 관심으로 '그럴 수도 있지' '그런 생각도 할 수 있구나' 하며 이해하고 이야기 마무리합니다 ㅠ 다시 한 번 자아성찰되네요
나도 언제서부터 나은이 같은 사람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남들보다 미리 알고 경험하고 주변으로부터 들은 내 지식들이 어쩌면 다른 누군가는 바보같아 보이지만 직접 경험하고 찾아보고 알아보면서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함 남들에게 조언 해주는 나은이의 입장도 이해감 다른 사람들이 맞는 선택을 하길 바라는 거겠지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의 주관이 있기에 내 말을 듣고서 실행하는 경우는 극 소수라고 생각함 그래서 우린 생각을 달리 해야함 그들이 그런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 이해를 해야 하고 받아들이고 존중해야 하는 자세가 필요함 난 이 자세가 'just yourself (알아서 해)' 같음
저런 게 심해지면 나르시시즘 혹은 소시오패스임 남들을 다 자기 통제 아래 둬야 하고 장기말처럼 조종하고, 상대가 만만하면 거슬리는 상황에서 뭐든 할 사람들이야 .. 남들을 같은 인간으로 보는 법을 모르는 거임 개인적으로 너무 무섭다ㅠㅠ 청소년기 때 몇 년 동안 저런 사람 옆에 붙어있었는데 남 눈치 보는 내 성격이랑 너무 시너지가 커서 생각보다 내 정신이 많이 피폐해지고 병적으로 위축되더라 이제는 어느 정도 자라서 그런 상황에서 내가 나를 보호할 수 있는데 그때는 하루하루가 뭐가 잘못된 건지도 모르고 그 사람이 나를 개무시하는 말에 짜증날 때마저도 그냥 다 내 잘못 같고 지옥같았음... 다시 생각하기도 싫다 ㅠㅠㅠ
외모는 너무 예쁘고 잘생기셔서 다들 비현실적이지만 성격이나 보이는 모습은 엄청 현실적이다..주변에 생각나는 사람도 있고 예전에 내 모습중에 저런게 없었나 하고 돌아보게 됨 웹드는 연플리 이후로 안봤는데 오글거리고 잼민이 감성 이런게 아니라 진짜 현실적으로 만들어서 더 좋은듯
자기가 살아오면서 내린 결정들이 대체적으로 결과가 좋았던 경우에, 자기가 생각하는 방식, 결정이 항상 옳다는 가치관이 성립되기 쉽다고 어디서 들어본거같아요. 나은이도 약간 그런사람같은데. 문제는.. 인간은 남 평가를 쉽게하고 말을 쉽게 옮기지만 정작 자신은 돌아보지못해서 내가 싫어하는 남의 모습이 나에게 비춰졌을때 본인이 알아차려서 고치만 성공이지만.. 아닌경우 끝까지 고집을 부리고 결국 주변사람들을 잃게되지..
커피나 옷은 매너라고 보고 조별과제는 말투나 배려가 없긴하고 나머지는 걍 내 말대로 해인듯 조별과제를 이끌어주는건 필요하다고봄 진짜 아무도 안하고 끝나는 경우도 허다하니까 다만 말투 문제가 큰듯 서로 이렇게 하는게 어때를 물어봐서 제시를 하고 상황마다 사람마다 필요한 시간이나 양 조절을 하는게 좋다고 봄 대본은 못알아보게 썼으면 팀 발표이기 때문에 내용 공유가 되어야하니 모두가 알아볼 수있게 수정을 부탁하는게 맞다고 본다 다만 무조건 내양식이 여기서 포인트였을듯
@@yoomim 그런 사람들도 있겠죠? 동의합니다ㅎ그렇더라도 모든 상황에서 자신이 정답일 순 없으니 상대를 낮춰보는 태도를 취한달지 자신의 방법을 강요하는 행동 자체가 지혜가 좀 없어보이고, 그 부분엔 센스가 떨어지고 야무지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국 주변사람들로부터 평가가 안좋아지고 도외시되더라구요 사람이 누구나 모든면에 완벽한 신은 아니니까..자신의 방법이 다 옳다고 과신하는 것 자체가 좀 되게 어려보이는 행동이랄까..? 그냥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정말 똑똑한 사람들은 내가 맞다고 강요하지않으면서도 팀이 좋은방법으로 갈 수 있게 만들더라구요 상대를 대하는 센스가 좋은.. 여우같기도한데 그런 여우들은 정말 똑똑해보여서 신뢰가 가고 좋았어요 사람은 어느정도는 청개구리 심리가 있어서 저런식으로 말하면 일부러 더 그 방법으로 하기 싫어지기도 하니까.. 그냥 살면서 점점 자기가 똑똑하다는 걸 티내지 않는 사람들이 진짜 똑똑하다는 생각이 들고 내가 제일 똑똑해 아우라를 내뿜는 사람들은 주변 보면 그 사람 말 잘안들어주더라구요.. 영상에서처럼 사소한건 들어요 커피 컵 떨어질까봐 주의주는것 정도는 결론은 똑똑한것같긴한데 자세히 보면 사람을 대하는 센스에 있어선.. 똑똑하지못한것같아요 제가 살펴본 캐릭터들은 그랬던. 공감능력 문제는 아닌 또 다른 부분인것같고.. 공감능력 부족해도 상대를 대하는 어떤 센스가 있으면 되는데 그게 좀 떨어져보였어요 새벽에 좋아하는 주제가 나와서 개설명충이되었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