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이라도 해야지. 나이 먹으니 나도 감정이 동요 되더라. 태극기 휘날리며 상영 할 때 내가 저 때 04군번 입대 하루 전 이었거든? 이제야 진심으로 현역장병들 한테 정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이 든다.뭐가 됐든 강요는 안한다만 한 번쯤은 생각해 보는 것 도 좋지않을까 싶다.널 까는건 아냐.나도 그랬으니까. 맛점해라. 리씨님.티셔츠 구입 했습니다♡@@Imyourbigbrother
이거 보고 우리 친할아버지도 6.25 참전용사셨다는 게 자랑스럽단 생각이 들었었다.할아버지 돌아가실 당시에 나라에서 장례 지원하길래 뭔가 했더니 젊으셨을 때 6.25 전쟁에 참전했던 이력 때문이란 걸 알았었지....처음 알았을 땐 몰랐지만 그 험한 전쟁 속에서 생존하셨다는 자체가 존경스러웠다.원래는 이미 이전에 군대 다녀와 제대 확정이었지만 제대증명서를 잃어버려 2번 다녀오셨다는데 그래도 그 전쟁 속에서 열심히 싸우신 덕에 태어나서 살아가는 것 같다.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편히 쉬세요.
개인적으로 한국 영화중 가장 명작으로 꼽는 영화임. 러닝타임동안 관객들을 비극적이고 슬픈 역사의 한 가운데에 세워둠. 영화 도입부터 마지막까지 완벽했음. 요즘 영화마냥 러브라인, 그런거 없고 정치색도 없었음. 영화 제목 누가 지었는지 너무 잘 지었음. 저 영화이름이 태극기 휘날리며 라니...ㅎㅎ
게다가 요즘 등장하는 싸구려 우익 프로파간다물도 아니죠. 국군 역시 악역으로 자주 등장하다보니 국방부가 지원을 거절했고.. 감독이 그걸 댓가로 시나리오 수정하는걸 거부했기에 더더욱 걸작으로 나올 수 있었던거니까요. 정말 어처구니없고 웃기는건 이렇게 만들어진 '태극기 휘날리며' 의 프롤로그 테마곡이 오늘날 거의 모든 정부,국방부 주최 호국보훈행사의 메인 테마곡으로 쓰인다는거죠. 저 음악이 추모하는 대상은 다름아닌 빨갱이 깃발부대장 이진태인데....
한국전 대한민국 국군 전사자: 13만 7,899명 부상자: 45만 742명 실종자: 2만 4,495명 포로: 8,343명, 미군 참전 인원은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총 178만 9,000명입니다. 이 중 전사자는 3만 6,574명, 부상자는 9만 2,134명, 실종자는 3,737명, 포로는 4,439명입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에 따르면, 한국전쟁 기간 민간인 사망자는 24만 4663명, 부상자 22만 9625명, 실종자 30만 3212명으로 총 77만 7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참으로 웃긴게... 우리가 독립운동가를 3명 말해봐라 하면.. 3초 이내에 답할 수 있음. 근데.. 6.25전쟁에서 우리를 위해 목숨바쳐 싸운 참전국 군인들 중 3명을 말하라고 하면??? 말하기 힘듬. 정말임.. 저도 솔직히 기억이 안남. 흥남철수. 다부동 전투. 백마고지.. 근데.. 기억이 안남. 정말로 우리가 감사해야 할 사람들인데.. 잘 모름. 지금이라도 교과서에서나 역사책에 그 들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함.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호국영령들과 지금도 나라를 지키기위해 복무중이신 국군장병분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지금 국가정세를 보자니 간첩이 판을 치는 나라가 되어 호국영령분들께 너무 죄송하네요 국민들의 국군장병여러분 바라보는 시선이나 처우를 보고있으면 국군장병 여러분께도 너무 죄송합니다
진짜 참전용사분들 아니였으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다. 근데 참전용사분들께 엎드려 절해도 부족한데 길거리에서 폐지 줍게 만들고 훈련병 사망했는데 여중대장 귀향시켜주는 대한민국은 진짜 사탄보다 더한 악마의 소굴임!! 군인대우 이딴식으로 하고 훈련병 사망케 만든 여중대장 귀향시켜주는 대한민국을 위해 싸워주신 참전용사분들의 소중한 목숨이 너무 아깝다!! 참전용사분들이 목숨걸고 싸워서 대한민국 구해주셨는데 참전용사분과 군인대우 똑바로 하고 훈련병 사망케 만든 여중대장 엄벌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얼마전 리마스터 봤는데 어릴때랑 다르게 수만은 의문 점을 제시 하더군요. 과연 나는 이성적으로 대처 할수 있을까? 어제만 해도 살아있던 전우가 죽었을때 북한군을 봤을때 무자비한 총질을 안할까? 내 가족이 전쟁에 의해 죽었을때 난 냉정해 질수 있을까? 누군가의 명령에 의해 살인을 했을때 그것이 상황에 따라 정당화 할수 있는 것인가? 내가 6,25 그 상황에 있었다면 나의 행동이 그때는 옭고 지금은 틀리다는 것을 인정 할수 있는 인간인가? 당장 내일 전쟁이 터지면 난 참여 할수 있을까?
제일 슬픈건 저때 의미없이 죽어나간 청년들 .. 모든 사람들은 다 힘든 상황에서도 잘 살 수 있다는 미래를 꿈꾸며 하루하루 힘겹게 살았던 사람들인데 ..공산당 빨치산들때문에 인생이 송두리째 망가지고 빼앗겨버렸지. 가족들 보고싶고 하루라도 더 살고 싶었을텐데 무얼 위해서 ... 그렇게 죽어간 분들이 지금 현충원에 안장되어 계십니다. 절대 그분들의 희생을 잊지맙시다.
솔직히 증조할아버지께서 독립운동하셨고 친할아버지께서 참전용사심. 전쟁의 참혹함을 가장 잘 아시던 할아버지께서 언니 태어나시고 돌아가셨음 병으로..77세 셨고 1934년생이셨으니 지금까지 계셨으면 90세셨지.. 한국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위대한 영웅들이시어. 편히 쉬소서. 당신들이 계셨기에..이리 편히 사네요. 위대한 한나라의 영웅이시자 빛이셨습니다 .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