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숏와이 #해외입양 궁금한 이야기 Y 617회 (2022.12.23. 방송) 1987년 6월 28일, 그날의 진실 미아는 왜 덴마크로 보내졌나 [궁금한 이야기 Y] 풀영상 다시보기 ▶ 궁금한 이야기Y 홈페이지 : programs.sbs.co.kr/culture/cube ▶ 웨이브(wavve) : www.wavve.com/
나 너무 감동받고 일부러 찾아서 왔는데 댓글 진짜 가관 맞네요. 세상엔 별별 사람 많구나. 가족분들 힘내세요. 저는 특히 어머니가 맛있는 음식 차려주시고 가족사진 찍고 형제들과 포옹하면서 헤어지는 부분에서 따뜻함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억울하고 분통한 일임은 분명하지만 그래도 본인은 절대로 버려진게 아닌, 그 사실 하나만으로 미아님의 마음에 평화와 행복이 찾아왔길 바랍니다. 앞으로 더더 행복하세요~
사실은 공항에 온가족이 피켓들고 환영해 줬고 형제들끼리 식사하면서 촬영도 하고 차도 마셨습니다. 미아는 일주일간 여기저기 촬영을 마치고 마지막날밤 저희집에서 모여 식사도 했습니다. 공항에도 직접 데려다 줬습니다 저희 가족들이 준비한 선물들이 워낙 많아 제일큰사이즈 케리어도 하나 샀죠. 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자기는 버려지지 않은 사람이고 가족들이 열렬히 환영해줘서 너무 기쁘다고 했고 지금도 매일매일 카톡방에서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궁금한이야기 와이가 워낙 짧은 프로그램이라서 방송에 모든게 다 나온게 아니라 오해들을 하나 봅니다.
댓글이 정말 처참하네요... 미아씨를 위해서라도 제발 추측성 댓글을 자제해주세요~ 왜 아픔을 가지고 있는사람에게 두번세번 상처를 주려고 하나요? dear mia... i am really sorry for what you had to go through... i am rooting for your beautiful life... i hope you live well...
서먹서먹 할수도 있는데 본능이 반응해서 엄청 반길꺼 같은데요. 근데 3살정도 되는 아이를 키우다고 잃어버린줄 알았는데 30년뒤 살아서 다시 만나면 너무 감격해서 쓰러지고 울고 난리 날꺼 같은데 미숙아로 죽은지 알았던 아기를 가슴에 묻고 30년을 그냥 현생에 바쁘게 살다가 다시 만나면 벅차고 기쁘고 그것보단 조금 당황하고 서먹서먹하고 그럴수도 있을꺼 같아요. 성격은 다 다른거니깐. 그리고 할머니가 되면 여성호르몬도 감소하고 표현도 남자처럼 하게 되고 그래도 방송도 하고 집에도 초대하고 나름대로 반가운 표현을 잘 하신거 같아요.
그 죽은 의사놈 미아씨 뿐만 아니라 조산으로 태어난 다른 여러 아기들도 지멋대로 팔아서 그 더러운 돈으로 자기 자식들 키웠을텐데,, 그와 그 자식들이 어떤 삶을 살았고, 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 산부인과에서 사산한(것으로 알고 있는)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이 방송을 보고 유전자 채취 등록을 했으면 좋겠네요.
부잣집에서 태어난 사람인 거 같은데. 집안 형편도 좋은 애를 병원에서 왜 입양 보내지? 병원에서 돈 받고 빼돌린 건가? 납치네, 납치. 우리나라에서 해외 입양된 사람이 만든 영화를 보면 약간 미국을 비롯한 해외 여러 나라에서 한국인 입양을 하는 게 유행처럼 번지던 시절이 있었다고 함. 어떤 한국 아이를 입양한 미국인은 이웃에 다섯 가정이 다 한국인 입양아가 있을 정도였다고 했는데. 그만큼 해외 입양을 우리나라에서 많이 했고. 부끄러운 과거…
미아 형부입니다. 댓글 참 가관이네요. 방송에 모든상황이 다 나온거 아니고 거짓말 할거면 얼굴까고 방송할 이유도 없지요 혹시나 책임 물릴 사람 찾을 수 있을까 가족들이 며칠을 상의해서 방송의 힘을 빌린건데.. 함부로 말씀 마시고 궁금한거 있음 댓글 다시면 몇시간마다 와서 확인하고 답드릴게요! 우리 장인,장모님 보시면 속상해 하시겠네...
어린 애가 혼자 있으면 맘대로 데려가서 입양보내던 나라였는데 요즘 사회를 기준으로 보면 이해할 수 없는것 투성이죠... 이미 사산된 아이라고 하니 시신을 인도받을 생각을 못한걸수도 있구요. 아이 한명 한명을 귀하게 생각하던 요즘 세상이 아니었어요. 아무튼 말씀들 함부로 하지 마시길...
@@cocoro7 네 확인 못하셨습니다. 병원측에서 보여주지도 않았다하십니다. 보호자가 같이 있었다면 불가능한 상황이었겠죠.그땐 핸드폰도 없던 시절이어서 장인어른께 연락할 방법이 없으셨습니다.어떻게 어떻게 친정어머니(미아외할머니)와 연락이 돼서 미아 외할머니와 이모님이 병원오셔서 시신수숩하겠다고 하셨는데 보여주지도 않고 이미 죽은아이 왜찾냐고 문전박대 당하셨습니다. 지금 시대에 이런 일이 일어나는게 말도 안되죠? 그때 시대적 배경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그걸 무시하는 순간 모든 증언,증거들을 부정하게 되는겁니다.
한국보다 더 좋은 나라에 입양가서 잘되지 않았냐는 말이 있는데 이건 정말 생각해서는 안되는 편견입니다. 이 입양 거래가 이루어진 시기는 70~80년대(+90년대 초반)로 이때는 아직도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유럽내에서도 팽배하여 이분들의 학창시절에 사회적 고립을 겪었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또한 이분은 좋은 부모에게 입양 되었지만 성범죄자가 입양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입양하는 사람의 자질을 보지 않고 무조건 입양보내 마치 TV 쇼핑하듯 아이를 골라 아이가 혼자 비행기 타고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이야기지만 이 부모님을 잃은 분들은 자기 유전 내력을 알기 어렵습니다. 암알츠하이머 등은 반드시 유전은 아니지만 가족 내력이 있는 병입니다. 언제 자신에게 큰 병이 찾아올지 모르고 현재 앓는 병의 원인도 집안의 병 내력을 알지 못하면 짐작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입양아들은 부모를 찾는 동시에 집안의 의료 내력을 확인하길 원합니다. 이해가 안되신다면, 예를 들겠습니다. 당신에게 파킨슨병이 찾아와 몸을 움직이기 어렵게 되었다면 당황스러울 것이고, 그 병명이 확실하게 나오기 전까지 몸이 말을 안듣거나 자꾸 넘어지는듯한 불편과 아픔을 호소 했을겁니다. 하지만 저는 그 징후가 발견되었을때 바로 파킨슨 병을 예상한후 빠른 의료 상담이 가능해 증상을 빠르게 약화 시킬수 있습니다. 제 친척 중 파킨슨 병으로 오래 고통받은 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친척의 병을 미리 알고 대비할수 있는거죠. 알츠하이머,루게릭, 그외 많은 병들이 그러합니다. 이분들은 친 부모의 의료 정보, 이력을 알지 못하면 그것조차 할수 없기에 더 친부모를 찾고자 함을 이해부탁드립니다
진짜 심장 떨릴만큼 충격적이다! 중국이랑 다를게 뭐람? 진짜 개발도상국이였네! 낳은 자식 죽었다고 보여주지도 않았다면서 지금와서 기억없다? 애한명당 지금 돈으로 1억이 넘으니 돈에 미쳐도 이야 미친것들 니들 자녀들 이땅에서 어떻게 사나보자! 요즘 입양기관에 대해 점점 않좋게 보이고 있네 지켜볼거야 니들!
저때 미숙아 인큐베이터 산소치료 관련 의료사고가 많았던걸로 압니다. 고농도 산소치료를 하려면 눈에 산소를 완전히 차단하고 해야하는데 이걸 대충해서 시력장애를 얻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제수없으면 양쪽눈 다 다쳐서 아예 안보이는 경우도 80년대 후반생들이 엄청 많다고 들었습니다
돈 때문에 입양된 아이들의 전수 조사가 필요합니다. 팔려버린 아이들의 생존율이 의심 돕니다. 아이를 키울 부모가 대부분 이라 믿고 싶지만 , 자신의 성적 쾌락에 아동 포르노에 보험 희생에 노예로 장기가 필요했던....각종 범죄에 이용되고 이슬처럼 사라졌을 확율이 너무 높습니다. 지금 유럽엔 한국아동처럼 우크라이나 아동이 넘치고 있는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