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교때 책읽고 이야기 나누는 교양 들은적 있는데 당시 막 독서에 취미를 붙이기 시작한 초보(?) 때라 다양한 책도 접하고 책친구도 사귀고 습관도 들일수 있었던 것 같아요ㅎㅎ 성격이 소심해 많이 부담스러웠지만 좀더 깊이 읽을 수 있었고 그때 읽은 책이 기억도 오래 남고 그래요. 그 이후로 모임을 가져본적은 없지만 잔잔하게 독서모임을 또 해보고 싶다는 욕구는 늘 있는데 이야기 들어보니 살짝 무섭(?)기도 하네용(제가 구성원을 실망시킬까봐 ㅠㅠ)ㅋㅋㅋ그래두 리외님 말씀에 희망을 갖고 시간핑계 그만두고 내년엔 꼭 해보고싶네요!!

❤

60세입니다. 뒤늦게 채널수북 알게 됐고 보기만 하다가, , , 시대가 주는 가난ㅡ 결핍을 경험해 봤고 지금은 이야기속 컬리, 기부, 환경,등 모두 제 이야기이네요 한 권씩 읽어보고 다시 들어봐야지 하는 생각입니다, ~❤

리외님 너무 귀여우세요😂❤

꼭 모든 걸 이해하지 않아도, 나에게 의미있는 단어나 문장을 하나 만나기 위해 헤매는 것만으로도 괜찮다는 읽기를 배웠습니다. :) ❤

수북 추천 책들 넘 좋아요ㅠㅠ 진짜 믿고 읽는..<3 10월 중순을 향해 가고있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ㅠ ㅠ 세 분 행복한 10월 되시길..!! 다음 영상 또 존버!!

ㅋㅋㅋㅋ 마지막까지 넘 웃겨요😂 <아무것도 하지 않는 법> 예전에 읽다 말았는데 영상 보자마자 다시 꺼내왔어요 ㅎㅎ 채널수북 계속 함께해줘어❤

책 읽고 운 적이 손에 꼽는데 고명재 작가님 책 읽어보겠습니다앙 🥹 렛미인 빵터짐ㅁ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리외님 미친 에고ㅠㅠㅠ 너무 웃었어요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겠닼ㅋㅋㅋㅋㅋㅋ 저도 회사와 나를 늘 분리하고(근데 저는 규모가 작은 회사들을 다녀서 그런 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닌 거 같은...) 매일같이 회사의 부조리에 분노함^^ 게다가 친구들 사이에선 프로이직러라는 별명까짘ㅋㅋㅋㅋ 리외님 얘기에 듣는내내 공감했어요. 그치만 저는 게을러서 걍 타협했고 리외님은 부지런하게 자신의 길을 찾으신 거 같아 부럽고 멋지네오❤️ 채널수북 영상 늘 기다립니당~~~!

와우~~ 한강 작가님 노벨문학상 경축요!!😊 영상 찍어주시려나요?^^

세 분 웃으면서 도란도란 얘기하는 거 보는 것도 너무 좋네요 :)

좋은 계절을 보내세요ㅜㅜ 감동적인 인사에요. 많이 기다렸어요. ㅋ ㅋ

영업을 너무 잘하시네요 ㅠㅠ 빈털털이 되겠어요

오늘도귀한책소개받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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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엄청 기다렸어요! 클릭할 때부터 벌써 반가움에 배시시 웃으면서 켜서, 내내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 채널수북 하도 여기저기 추천해놔서 댓글 쓸까말까 고민했는데ㅠ 너무 좋은 채널을 꽁으로 보는 것 같아 용기 내어 인사를 드립니다. 퇴사해 본 적은 없지만, 책 읽다가 퇴사 못한 적이 있는데요. 회사가 저를 유독 힘들게 할 때 마침 높은 임원과 면담이 있어서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여쭤봤더니 힘들 땐 책을 많이 읽으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이걸 상사랑 얘기한 거부터가 문제) 그래서 그 주부터 주말마다,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하듯 씻고 바로 동네 스벅에 가서 문 닫을 때까지 하루 종일 책만 읽어보았습니다. 그 때도 마침 가을이었는데 커피랑 샌드위치에 책값보다 더 많은 지출을 쏟으며ㅎ... 밤까지 오기로 버티느라 장르나 취향도 가리지 않고 손에 잡히는 대로 갖다 읽었어요. 처음엔 소설 많이 읽다가 차츰 평소에 쉽지 않던 이기적 유전자, 총균쇠를 완독하기도 하고, 좋았던 작가는 깊게 파기도 하고 좋았던 책은 주변에 추천하고 주중에는 주말에 읽을 책을 고르다 보니 계절이 다 흘러갔더라고요. 힘듦이 옅어지니까 스벅을 탈출하고 인간 세상으로 돌아와 책은 다시 덜 읽게 되었지만, 제게도 그 책들을 읽으면서 세계가 확장된 느낌과 위로가 되는 문장들이 남았고 또 무언가를 혼자 잘 이겨냈던 좋은 기억도 생겨서 종종 돌아보며 힘냅니다. '힘들면 또 하루종일 책 읽으러 가야지.' 저는 일반적인 사무직 직장인이고 퇴사하고싶다집에가고싶어는 노동요 18번이지만 진짜로 회사가 힘들 때는 사람이 힘들거나 상황이 힘든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월급쟁이의 퇴사를 막을 수 있는 책은 통장일지도요.) 채널수북 구독자분들은 책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니 꼭 어떤 한 권의 책이 아니어도 책이라는 존재가 있는 한 견디는 힘 +1 아닐까요 ㅎㅎ 🤔😘

아 이렇게 친구들이랑 편하게 얘기하는 책추천 영상 너무 좋아요!!! 저도 같이 웃으면서 함께 있는 느낌도 들고, 들으면서 궁금한 책도 찾아볼 수 있어서요

세 분의 케미가 넘넘 보기 좋아요! 편하게 얘기 나누시니, 영상이 정말 재밌어요!! 보고 싶은 책도 많고요~😊 고맙습니다!!

좋아요를 한 번만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아쉬워요

제가 직장(일)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이 리외님과 넘 비슷해서 놀랐고, 동시에 션님처럼 회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사실에도 놀랐어요🫢 내가 다니는 회사가 나를 설명하고 정의할 수 있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 적이 없거든요.. 출판사를 다닐 때도요. 이번 화도 너무너무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너무 재밌어. 저도 껴서 직접 듣고만 있어도 좋을것같아요😊

책 추천도 좋지만 대화가 너무 재밌어요😆 자주 올려주세요~!!!

저는 명랑쾌활한 에세이 읽어요~~^^ 마음 가볍게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요즘 고명재 시인의 시집 읽고 있는데 읽을수록 감탄하고 있어요. 오늘도 역시 넘 재밌고 유익했어요~😊 다음편 어여 오기를!

고명재시인❤ 생의이면❤

깊은 생각들을 유쾌하고 무겁지 않게 들여다 불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아- 정말 이 세 분 수다 너무너무 좋습니다.

좋네요. 어떤 질문을 던져도 다 받을 수 있는 든든한(?)분들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ㅋㅋㅋㅋ이번에 퇴사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직장생활과 직장인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왔는데 통찰력 있는 내용들이 많았던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저는 많이 힘들었을 때에 책을 읽기보다 느린 재즈 음악을 많이 듣고, 친한 친구에게 많은 걸 털어놓은 기억이 있네요

고명재 시인 이야기 듣는데 눈가가 촉촉할라 치면 자꾸.. 정중앙에 티셔츠에 .. 흑백요리사처럼 눈 가린 사람이...저 사람도 앉아서 책 얘기하는 것 같아요...

너무 기다렸어요!

소개해주신 책 더보기란에 적어주실수있을까요🥹? 수북 영상을 따라 독서 중이에요!

다음 영상은 언제 올라올까 가장 애타게 기다리는 채널수북.. 영상 길이가 길수록 저의 행복이 커지는 채널수북.. 오늘 이야기도 너무 재밌게 들었고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열심히 고개를 끄덕였어요. 독서량도 적고 편식도 하는 편이라 소개해주시는 대부분의 책들이 다 초면인데 그래서 늘 더 설레고 즐겁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도 소개해 주신 책들로 장바구니를 꽉꽉 채우며 하루를 마무리 해 봅니다ㅋㅋㅋ 늘 편안하고 진솔한 이야기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세 분도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당~

오늘도 역시나 좋았다 ~~😌🤍 아는 책 나올 때 왜이리 반가운지 ㅎㅎ 더 집중해서 봤어요! 조명때문인지 이번 영상 분위기도 넘 좋고 딱 요즘 가을날씨 느낌이었어요..🤎

저도 너무 힘들때는 이야기가 읽기 싫어요.. 내가 지금 이런 이야기 나부랭이를 읽어서 될 일인가.. 싶고 ㅋㅋㅋ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이야기에 몰입도 안되고요. 아~!!! 고명재 시인 산문집 너무 좋아요...😳 그 산문집의 글 자체가 슬프기보다는 책 전체에 사랑이 너무 많아서 벅찼다고 해야 하나요. 저도 울었어요. 잘 버티는 사람과 버틸 생각이 없는 사람과 그 사이에서 잘 모르는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ㅋㅋㅋ 아 저도 날씨가 쌀쌀해지니까 또 연말이네 또 연말이야 이러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월이면 연말 아닌가요 ㅋㅋㅋㅋ

영상 두번 봤습니다. 두번봐도 너무 재밌습니다. 또 볼것같습니다. 책읽는것보다 세분의 이야기가 더 재밌고 마음의 위안도 주네요

내용 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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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새 영상❤❤❤ 기다렸어요

고명재 작가 책 이야기는 저도 읽고 느낀 감상 그대로라 너무 공감이 갔고, 이승우&시몬베유 책은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여러모로 자신을 잘 지키는 게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영상에서도 유익한 생각 많이 얻어갑니당 ☺

리외님 회사생활이야기 너무 재밌습니다 ㅋㅋㅋ

앗 채널수북이닷 기다리다 목빠지는줄 안평님 살빠졌노ㅠ

세분의 책수다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수북채널 많이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만한 책콘텐츠도 없던데 아직 사람들이 많이 몰라주는것같아 아쉬워요

티셔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오늘 보물같은 채널을 발견해서 구독했는데 새 영상이 올라오다니..ㅜㅜ💖 영상들 모두 정주행 중인데 오늘 영상도 아껴 봐야겠어요💜

너무 너무웃으면서,공감하며 봤어요...😂

너무 재밌어요 그저 채널수북이 하는 책 이야기 그 자체만으로도..! 책수다 늘 행복하게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두둑히 서점 장바구니를 채워서 ...❤️‍🔥

너무 좋은 대화네요. 정말 생각할 부분이 많네요. 서로 다르지만 대화가 정말 잘 되네요.

25:09 오늘 진짜 재밌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안평님 처럼 생각중이었는데 리외님 모습을 좀 닮고싶어요 셋이 다른 모습 신기하고 신선해요

연말분위기나고 좋네여 ㅋㅋ

5분 보다가 멈추고 댓글적어요. 안평님의 ‘일상에 갇혀, 쓰는언어에 갇힌다’ 이게 요즘 제 고민인데 벌써 이해받는,위로받는 기분이에요. 채널수북 러브🩵

책읽기 좋은 날씨인데 이상하게 요즘따라 안 읽히더라고요 ( ᵕ_ᵕ̩̩ )... 심지어 퇴사도 하고싶음... 늘 재미있는 영상 감사해요

너무 좋아요. 득달같이 달려왔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