孤竹 崔慶자昌자 선생님의 후손, 해주 최씨 가문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저는 남양洪가 입니다! 참으로 뛰어난 대학자이시며, 조선 팔문장중의 한 분으로, 우리 민족의 큰 스승님들중 한분이신, 孤竹선생님의 문예의 향기가 후학된 저희 모두에게 귀감과 존경의 감사로 빛이 납니다! 잘 아시겠지만, 조선시대에는 사대부 가정들도, 못된 무리들의 당파싸움과 모함을 받아 사대부에서 졸지에 귀양살이와 심지어 목숨까지도 잃고, 남겨진 가족들은 노비로 기생으로 신분이 바뀔 수 밖에 없던 질곡의 역사들이 아프게 존재합니다! 조선시대에나 지금이나 총인구는 20~30위인 저희 남양홍가는 조선조 과거급제자수 4위의 가문으로, 인구비례로는, 단연코 압도적 1위의 명문거족 사대부 집안입니다! 과거 급제자 1위는, 전주이씨 2위는 안동권씨 3위는 파평윤씨 4위가 저희 남양홍가 입니다! 저희 남양홍가이신 詩人 洪 娘 할머님의 집안은 그러한 被禍를 당하지 않으셨을지 유추가 됩니다! 그것은 남녀를 구분치 않고 유아를 벗어날 시기부터, 천자문부터, 동몽선습, 계가편, 부인행실록, 명심보감및 사서삼경을 가르켜온 저희 남양홍가 집안의 가풍이 대대로 존재했슴입니다! 이러한 근본 자질과 학습들은, 詩人 洪 娘 할머님의 문예의 근간이였으리라 유추가 됩니다! 詩人 洪娘 할머님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없는것이 큰 아픔입니다! 그러나, 제 할아버님께 들었던 구전으로 내려오는 전승과 뛰어나신 文材가 참으로 많으셨던, 저희 남양洪가 가문의 기풍상, 孤竹 선생님의 文藝를 평소에도 흠모하시다가, 한평생 일부종사 사랑하신 洪 娘 할머님의 애절하고 숙연한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가 남겨진게 아닐까 조심스레 유추 합니다! 언제 기회가 닿을때, 詩人 洪娘 할머님의 身後之地를 꼭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참으로 귀하신 孤竹 선생님 후손분들과, 이토록 아름다운 영상을 제작해주신 서씨모어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洪娘 할머님과 비슷한 시대에 사셨던, 石壁公 洪春자卿자 할아버님의, 도승지와 황해도 관찰사를 역임하시며, 조선시대 대표적인 七言節句詩 "落花巖" 소개드리며 물러납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시문학으로 선정되어, 교과서에 수록되던 詩입니다! 예전 고등학생때 古語를 배우신분들은 기억이 나실것입니다^^ 落花巖 國破山河異昔詩(국파산하이석시) 獨留江月幾盈虧(독류강월기영휴) 落花巖畔花猶在(낙화암반화유재) 風雨當年不盡吹(풍우당년부진취) 나라(백제)가 망해 산하도 변했으나~ 홀로 강에 머문 저달은 그 몇번을 차고 이즈러졌는가? 낙화암의 꽃은 지금도 피었나니~ 비바람에 그때 모두 떨어지지 않았으리!
시시각각 바뀌는 변화무쌍한 하늘 영상 잘 봤습니다 소시적엔 푸른 하늘을 보며 원대한 이상의 꿈을 펼쳤으나 이제는 황혼녘에 접어들어 멀디 멀다고 느껴지던 하늘 높이가 선뜻 눈 언저리 까지 가까이 오는걸 보면 그져 고개가 숙여 집니다. 하늘이시여 당신 보시기에 한 점 부끄럼 없이 하루 하루 오직 감사하며 살다가 당신 품으로 돌아가게 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