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가 시그너스 레지스탕스의 공통점은 주인공이 자기 자신이라는 것. 근데 메이플 팀은 그걸 모르고 카인이나 아델 같은 특정 캐릭터의 스토리와 동일 선상에 두고 있음.... 걔네는 그런 스토리인 캐릭터를 플레이하는 거라면 모 시 레는 자기 자신이 스토리를 파헤치는건데 왜 계속 몰입을 깨는 설정을 넣는건지 참....
심지어 모험가나 시그너스는 특별한 힘을 지녔거나 어떠한 운명을 타고났다고 땜빵친다 해도 레지스탕스는 그런 것과는 거리가 좀 있죠 아무래도... 레지스탕스는 인재풀 자체가 박살난데다 각종 편법이나 금기까지 써가면서 힘을 끌어와야 하니 특별한 재능보다는 지금까지 산전수전 겪어오며 살아남은 생존왕 이미지가 차라리 어울리는 느낌임
미하일처럼 시그너스와 나인하트가 찾아와서 영입했는지 궁금했는데 그건 미하일만 그렇고 나머지는 다 직접 찾아간거구나.. 근데 몇명은 오히려 미하일처럼 찾아가서 설득당해서 온거였다면 조금 더 자연스럽지 않았을까 싶긴하네요 이카르트라던가 이리나라던가.. ㅎㅎ 뭐 이건 제 개인적 느낌이니까 뭐.. 이 영상보니 미하일의 새스토리를 아직 못봤는데 궁금하네요 :3! 개인적으로 리마전 미하일의 스토리를 좋아했어서ㅎㅎ
미하일 새스토리 재밌긴함 기존 미하일 설정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읽고 납득할 스토리 같음. 근데 기존 스토리 덕후들은 미하일의 충성심 그런 컨셉이 많이 줄어들고... 시그너스가 미하일 이름 붙여주고... 그런 뽕차는 이야기들 맘대로 없애서 불호인 의견이 많음. 남은 기사단장들 뒷설정 푸는 내러티브도 그렇게 훌륭하지 않고 뜬금 없다는 의견이 꽤 있음. 시그너스 기사단 애들 스토리도 그렇고 저번에 난리난 리마스터 모험가 스토리도 그렇고 최근 새롭게 스토리 팀들이 생기고나서 메이플 기존 스토리 건드는거 보면 자기들이 감당 못하는 기존 설정을 어떻게든 메꾸는게 아니라 그냥 버려버리고 아예 재창작해버리는거 같은데 기존 스토리덕 입장에서는 솔직히 조금 기만스럽다고 생각함.... 아직도 일부 스토리덕후들은 모험가부터 싸그리 롤백을 원하는데 그게 그냥 그사람들이 보수적이고 고집스러워서 그런게 아님. 은근 보다보면 이 스토리팀이 오히려 있던걸 더 망치고 있는게 아닐까?싶기도함 레지 전직관 스탠딩도 생긴거보면 다음 리마는 빼박 레지고 레지 초기 스토리도 바뀔거같은데 이런식으로 기존설정 무시하고 자기들 편의대로 계속 넣으면 그냥 평행세계 취급하는게 나을까도 싶음.
@@user-hi6vv2hd9o 못 메꾸면 안건드리면 되는일임 이번 시그너스 기사단 스토리도 큰틀은 안건드렸음 근데 맨앞에 에레브 토착 귀족 설정 추가하고, 전직퀘스트에서 고대의 책, 검은안개 등 굳이 넣을 필요도 없는 자질구레한거 어거지로 만들어서 자기들이 설붕을 창조했음 그래서 욕먹는거임. 이럴바엔 기존 스토리 그대로 내비두고 연출이랑 보이스만 추가했어도 욕 안먹었을거임
아직 미하일 리마 후 스토리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모험가 스토리부분은 공감은 가네요 원래 리마스터 이전에 모험가는 다른세계에서 온 사람이었던것같은데 지금은 메이플아일랜드에 사는 주민 중 1명으로 아예 바뀐것같으니.. 그래서 저도 처음에 스토리가 뭐지 왜이렇게 바꼈지 하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0:43 너무 많은 소리를 항시 듣고 있어 정신에 문제가 생겨 자신이 쓰는 스킬이 윔인지 웜인지도 모르는 제자를 길러냈다고 한다. 3:18 너무 좋은곳에만 쓰다가 저글링이나 하는 제자를 길러냈다. 5:13 그렇다. 그는 아주 뛰어난 재주를 가지고 있어 "상어가족"이라는 메가히트곡을 만들어 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