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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페인랩 입니다 :)
목을 뒤로 넘겼는데 뒷목 전체가 아프고 뻐근한 분들은 보셔야합니다.
대부분 이런 분들이 경추 뒤 관절 부위가
반복적인 자극을 받게 되면서 두통이나
어지럼증 구역감 등통증 팔 저림까지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일자목인 분들은 대부분 고개가 앞으로 나와있는데요.
머리가 척추 위에 바르게 있는 분들이 고개를 좌우로 움직여보세요.
적절하게 제한을 받아 고개가 과하게 회전되는게 방지되고
약간의 상부 흉추의 움직임이 만들어 집니다.
반면 고개가 나오게 해서 나온상태에서 고개를 좌우로 움직여보세요.
고개가 잘 돌아가긴하죠. 근데 어떤가요?
경추관절의 움직임이 과도하다는 느낌을 받으시죠?
만약에 고개가 앞으로 나온 상태에서 목이 불편하다고
맥켄지 운동을 하게되면 목이 넘어간다기 보다는 머리가 뒤로 넘어갑니다.
그러면 경추관절의 압박이 더 심하겠죠.
흔히 신전동작을 하고 증상이 심해진 분들 및 스트레칭한다고
뒤로 계속 넘기면 시원하잖아요.
이거 따라하다가 심해진 분들은 대부분 고개가
앞으로 나오고 턱이 나온 분들입니다.
그럼 어떤게 제일 좋을까요?
고개를 뒤로 넘길 때 경추로 넘어가지만
상부흉추 부위도 같이 쓰여야합니다
이쪽이 살짝 쪼이거나 뻐근한 느낌이 있어야해요.
근데 목이 안좋은 분들은 흉추의 움직임 전체가 저하되어있습니다.
상식적으로 비교해보세요 3가지를 보여드릴게요
1. 고개 나온 분이 목을 뒤로 넘길 때 머리만 뒤로 넘기는 것
2. 정상 체형인 분이 목을 뒤로 넘길 때 경추가 움직이는 것
3. 정상 체형인 분이 목을 뒤로 넘길 때 경추와 흉추가 같이 제껴지는 것
3번의 경우가 일부 부하를 흉추로 나눠주기 떄문에 부담이 덜하겠죠
거북목 교정 이 영상에서 보여드린 방법 한번 보시죠.
이 동작으로 고개는 제대로 위치하게 했습니다.
이런데도 목이 계속 안좋은 분들은 뭘까요? 일할때나 주무실 때 운동할 때 목에 힘을 많이 쓰는 분들 제외하고서는 대부분 이런 경우입니다.
경추의 움직임은 과하다 싶을정도로 잘 움직이는데 싱부흉추의 움직임이 제한 된 분이에요
그러면 이 상부 흉추의 움직임을 회복해야겠죠?
1. 견갑골 양쪽으로 모아줍니다. 견갑골을 후인하는 방식입니다 웨이트 하는 분들은 숄더패킹이라고 후인하강을 하려고할수 있는데 그냥 후인만해주세요 견갑골 하강은 괜찮습니다.
2. 견갑골을 모은상태에서 목을 넘기기보다는 견갑골 사이에 있는 흉추 부위를 먼저 넘겨주세요
3. 상부흉추가 뻐근하거나 움직임이 느껴지면 경추도 살살 넘겨주면됩니다.이때 경추 뒷 관절이 꽉 눌리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코를 천장쪽으로 쭉 올라간다는 느낌으로 넘겨주세요
벽에서서 하는 법도 알려줄건데 이방법은 어렵습니다.
1. 똑같이 견갑골 양쪽으로 모아줍니다. 견갑골을 후인하는 방식입니다
2. 턱으로 벽을 쓸어서 어느정도 닿았을떄
3. 벽에서 가슴만 살짝 떼어줍니다. 이때 허리에 힘이 들어가면 안되고 견갑골 사이의 흉추가 뻐근해지는게 맞습니다.
이렇게 상부흉추의 움직임이 익숙해지면 고개를 뒤로 젖히거나 좌우로 회전할떄 흉추의 움직임으로 인해 경추의 과도한 운동이 제한됩니다.
핵심은 경추를 과도하게 쓰면 안됩니다. 상부흉추의 움직임이 제대로 있는지 확인하세요. 지금까지 페인랩이었습니다 :)
#스트레칭 #목통증 #통증
11 окт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