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답이시네요 게임은 재밌으면 그만인가? (재밌으면 법적, 도의적 책임을 무시해도 되는가?)라는 질문은 넥슨에서 개발하던거 돚거해간 그 작품에 해당된다 생각해요 팰월드가 비록 포켓몬(P) 아크(A) 젤다의전설(L) 따와서 팰인거 아니냐 하겠지만 당장 디자인 이슈도 "비슷하게 생겼다" 가 유일한 사실이고 ai니 표절이니 하는건 사장이 직접 답변까지 했는데도 유튜브에선 지금처럼 계속 물어뜯죠 포켓페어 사장은 "진짜로 꼬우면 고소해" 라고 공언까지 했는데도요 다들 눈에 보이는 부분만 이야기하지만 진지하게 파고들면 림월드를 순화한 tps버전으로 불러도 될 정도이기도 한데 이런것들을 자세하게 리뷰하는 유튜버들도 찾기 힘들구요
이 예시에 어울리는 게임이 놀랍게도 발더게3임. 왜냐면 발더게3에 나오는 거의 모든 시스템과 게임적 완성도는 이미 해당 스튜디오 전작인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2에서 대부분 완성된 상태였는데 아무도 눈길 안주는 수준이였음. 발더게3는 그나마 ip 인지도가 있는 편이여서 국내외 유저들 입에서 구설수로 나오다가 출시즈음에 얼액버전(챕1)해본 사람들이 갓겜이라고 꾸준이 홍보해줘서 그나마 출시때 유저들한테'이게 그정도야?' 라는 느낌으로 확 퍼지는데 성공함. 결국 ip 인지도가 게임 성공에 직간접적으로 7할은 차지하는 느낌임.
아웃트로에 대한 답변을 하자면 모두가 알고 있겠지만 "그래야 어그로가 끌려서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을테니까" 입니다 그래서 이번 팰월드의 흥행에 대해 말하는 사람들 중에 "이게 포켓몬과 유사한 디자인이 아니었다면 그래도 흥하긴 했겠지만 이 정도까지 였을까?" 라는 말들을 하죠
개인적으로 이게임의 흥행에 포켓몬 게임을 만드는 '게임프리크'도 한몫했다고 생각함. 게임프리크가 내놓은 게임들에 그래픽이라던가 이래저래 뭔가 한두개씩은 나사가 빠진듯한 좀 덜만들어진듯한 게임을 게임이랍시고 계속 내는데 화난 유저들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언리얼을 사용해서인지 좋은 그래픽에 포켓몬 게임에 있었으면 했지만 구현되지 않은 요소들 구현들 등등 안 좋아할수가 없고 게임프리크도 이걸 보고 좀 경각심을 가지고 더 좋은 포켓몬 게임을 만들었으면 싶을듯..
@@gamakermoon8633 개인적으로 팰월드의 대흥행은 게임프리크의 지금까지 행보에 불만이 쌓인게 터진 반작용같은 느낌이기도 하죠, 인디 회사도 이렇게 만들 수 있는데 좀 보고 느끼는 점 없냐? 라고 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게임프리크도 1세대의 엄청난 기획력으로 기술력을 쌓을 새도 없이 닌텐도의 세컨드 파티가 되었다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까지 걸어 온 행보가 유저들에게 목 뻣뻣하게 세우고 아 이래도 안 할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태도였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좀 통쾌하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마지막에 뜨는 문구에 가장 공감이 됩니다. "왜 굳이 포켓몬의 디자인을 따왔을까 다른 디자인을 썼다면 완벽하게 멋진 게임이 될수있었을텐데" 카툰풍 몬스터들을 만들다 보면 포켓몬과 비슷할수밖에 없다는걸 알지만..... 너무 과도하게 비슷한 것들이 있어 거부감이 들수밖에 없더라구요
@@ssonadl 그거 선동으로 판명난지 좀 됐음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짤 말씀하시는거면 오히려 포켓몬으로 출시된 이후에 드퀘에서 뒤늦게 비슷한 디자인의 캐릭터가 출시 되기도 하고 그래서 일방적으로 어디가 배꼈다 말하기도 애매하고 그 이전에 이게 배꼈다 말해야 하나? 싶은 그런 애매모호함이 있음
인지도도 있지만 아무래도 눈에 띄는 아트와 그렇지않은 시스템의 차이. 시스템적인 부분은 대부분 눈 감아주는게 있음. 젤다 벽타기 배꼈는데 지금은 아무도 젤다 안꺼내고 포켓몬 아크 얘기만 하잖슴. 팰, 포켓몬은 눈에 더 잘띄는 아트 디자인이고 두 게임 모두에서 핵심 메카닉으로 굴러가는 중요요소이기 때문에 아트 디자인에 관한 이슈가 더 크게 작용할 수밖에 없음. 시스템과 아트는 뗄 수 없지만서도 구분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포켓몬의 디자인의 베이스를 준 이유는 두 가지로 추릴 수 있습니다. 1.일단 귀여움 : 전투, 생활, 탑승용 등등 꽤 다양한 부분에서 밀착감있게 펠들을 써야하는데, 거기에서 외모는 꽤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당장 같은일을 하는 아크라고 해도 거대한 거대도마뱀과 귀여운 릴린은 호감도의 궤를 달리하죠. 무엇보다 이로인해 블랙코미디 스토리는 더욱 더 빛을 발합니다, 연어 바주카 발사하는것보다 귀여운 펭킹을 바주카로 발사하는게 더 충격적으로 다가올테고 말이죠 2.노이즈마케팅 : 애초에 어그로가 포켓몬으로 끌렸으나 이게임의 메인베이스는 스토리없는 아크와 젤다쪽에 훨씬 가깝습니다.(그외이는 자동화 게임인 림월드/도구 초반 배치에대한 부분은 마크쪽 테이스트도 진하게남) 당연히 디자인쪽으로 어그로가 포켓몬에 다 쏠렸지만, 정작 메인베이스를 홀라당 베껴온 아크는 뭐라 하기도 애매해진 상황이 되어버림.
30대 중순의 나이, 명작이라 불리는 게임들만 골라서해봐도 몇시간 하다보면 금방 지쳐서 이제 체력이 딸리구나 했는데 이건 밤새면서 주말내내 안쉬고 재밌게했습니다 야숨 이후로 얼마만에 이렇게 몰입해서 순수재미로 즐겼는지.. 참 행복했습니다 너무 딥하지않은 이런 캐쥬얼방식의 힐링 게임이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이 영상을 보고나니, 다시한번 메탈킴이 지극히 주관적이고 이중적인 리뷰어라는 말을 안 할 수가 없다. 메탈킴은 이전 '표절과 오마주' 영상에서, "원신이 젤다에 대해 리스펙을 표현하려고 노력한 것은 맞지만, 그 외에 다른 레퍼런스로 삼은 게임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넘어갔다'며 표절게임이라고 깠었음. 심지어 해당 영상 말미에 본인은 앞으로 '원작에 대한 예우를 갖췄는가'와 '시스템을 발전시키려고 노력했는가'를 기준으로 삼겠다고 공언까지 했었음. 그런데 정작 원신과 팰월드, 두 게임에 대한 평가는 어떻지? 비주얼적인 부분에서는 많은 게임을 따라했지만, 게임 시스템적인 측면에서는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한(이 부분은 원신 리뷰 영상에서 메탈킴 본인도 언급했었음) 원신은 '레퍼런스로 삼은 모든 게임에게 존중을 표하지 않았으니' 표절게임이라고 가열차게 깜. 근데 팰월드는 원작에 대한 존중은 커녕 아예 자기들이 파쿠리 하고 있다고 당당하게 말하면서 "꼬우면 고소해라"식으로 나오는데다가, 시스템적으로는 이 영상에서 메탈킴 본인이 말하듯이 '아크에서 공룡을 포켓몬으로 바꾸고 편의성 더한' 수준 밖에 안 되는데도 '포켓몬 디자인 말고 다른 디자인 썼으면 완벽했을 게임'이라고 호평을 하고, '표절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라고 실드를 침. 이게 과연 일관된 기준을 가지고 평가한 리뷰라고 볼 수 있을까? 이렇게 글 쓰면 또 갓겜충이니 뭐니 하는 인간들 나올까봐 하는 말이지만, 난 원신이 갓겜이라고 찬양하는 것도 아니고, 팰월드가 표절 망겜이라고 욕하는 것도 아님. 원신이 많은 부분을 다른 게임에서 베껴왔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팰월드가 역대급 대박을 친, 정말로 재밌는 명품 게임이라는 것도 사실임. 개인적으로 나는 '게임은 재밌으면 그만'이라는 말에 100% 동의함. 그 게임이 표절이냐 아니냐, 법적으로 문제가 있느냐 없느냐는 게임 만들어 파는 당사자들끼리 해결할 문제지, 유저들이 판결하거나 신경쓸 문제가 아니라는게 내 생각임. 유저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건 '재미'이고, 팰월드가 바로 그 사실을 가장 명확하게 증명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함. 하지만 그건 내 기준이고, 표절 문제를 가지고 특정 게임을 가루가 되도록 깠던 메탈킴과 메탈킴 구독자들이, 똑같이 표절논란이 있는, 아니 오히려 더 심한 게임은 재밌다는 이유로 실드를 치고 호평을 하는게 어처구니가 없을 뿐임. 여기 댓글들 보면 뭐 주목을 받으려면 유명 IP 파쿠리 해오는건 어쩔 수 없다느니, 포켓몬 디자인 안 따라했으면 이 정도 주목을 받았겠냐느니, 당사자들도 아무 말 안하는데 왜 제3자가 왈가왈부 하냐느니 하는 온갖 실드 글들이 보이는데, 왜 그거랑 똑같은 말을 원신 때는 안 했는지 정말 궁금함. 호평을 하건 욕을 하건 본인의 자유지만, 최소한 일관된 기준이라도 있어야 하는거 아님?
표절과 오마주 영상에서 밝혔듯, 제 기준은 무언가를 가져와서 발전을 위한 용도로 사용했는가 입니다. 팰월드의 경우에는 아크와 포켓몬의 장점을 취합하여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냈습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포켓몬의 디자인과 너무나도 유사하다는 점은 문제가 있습니다. 영상에 밝혔듯이요. 원신 또한 젤다의 시스템을 가져와서 발전시켰습니다. 다만, 그것 외에도 해결해야 할 수 많은 표절 논란이 있다는 점에서 팰월드와 다르죠.
@@메탈킴 메탈킴님 본인이 말씀하시는 그 부분이 바로 메탈킴님이 스스로 세우신 기준과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메탈킴님 스스로 리뷰 영상에서 말씀하셨죠? "아크에서 공룡을 포켓몬으로 바꾸고 편의성을 더하면 이 게임이 완성된다."구요. 실제 펠월드의 시스템은 몇몇 편의성 개선을 제외하면 아크, 포켓몬, 러스트 등의 게임을 그대로 빼다 박은 수준입니다. 다만 서로 다른 게임의 시스템들을 가져다 한데 모아놓으니 그 궁합이 기가 막혔던거죠. 그게 메탈킴님이 말씀하시는 '게임의 시스템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인가요? 저 역시 펠월드의 저런 시도가, 표절 같은 도덕적, 법적 문제를 제외하고 보면 대단히 영리하며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해서 재미있는 게임이 만들어졌으니까요. 그런데 겨우 그 정도로 메탈킴님이 세우신 '시스템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이란 조건을 클리어 할 수 있다면, 대체 원신은 왜 비판신거죠? '표절과 오마주' 영상에서 메탈킴님이 직접 제시하신 원신의 온갖 모션, 연출 표절 사례들..... 제 눈에도 표절 맞습니다. 근데 그런 모션과 연출을 표절한 결과 더 박진감 있는 액션과 뛰어난 퀄리티의 컷신을 만들어 낸거 아니냐고 주장한다면, 메탈킴님은 스스로 제시하신 기준에 따라 그걸 '무언가를 가져와서 게임을 발전시킨' 것이라고 인정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러실 수 있으십니까? 물론 다른 댓글들처럼, "원신은 표절해온 결과물의 퀄리티가 원작보다 안 좋고, 펠월드는 표절해 온 결과물이 원작을 초월한다"는 말을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최종 결과물에 대한 평가일 뿐, 결과물이 훌륭하다고 표절에 대한 면죄부가 생기는건 아니죠. 심지어 퀄리티, 재미의 문제는 한두 사람이 정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구요. 원신이 표절게임이라고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지만, 그렇게 욕을 먹으면서도 전세계에서 대히트를 치고 기록적인 매출을 올렸습니다. 원신에 대한 저나 메탈킴님의 주관적 평가와는 별개로, 원신은 어쨌든 대중에게 먹혔고, 성과를 냈습니다. 그런 원신을 단순히 '다른게임 표절 해 왔을 뿐인 망겜'으로 치부할 수 있을까요? 글쎄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건 전세계의 게이머들을 망겜 갓겜 구분도 못하는 저능아 취급하는 것과 다를 바 없을테니까요. 결론적으로, 비주얼 측면에서 원신과 펠월드 둘 다 다른 유명 게임을 베껴왔습니다. 시스템 측면에서 원신은 (베껴온 원작보다 퀄리티가 떨어질지는 몰라도)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했고, 펠월드는 여러 게임의 시스템을 가져와 합쳤습니다. 원작 존중이라는 측면에서 원신은 메탈킴님 본인이 말씀하신 것처럼 레퍼런스로 삼은 모든 게임을 하나하나 열거하며 리스펙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어쨌든 본인들이 야숨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고 그를 참고했음을 인정하며 존중을 표한 반면, 펠월드는 이 바닥이 원래 이런데 뭐 어쩌라는거냐, 문제 있는거 같으면 고소해라 하며 배짱을 부렸습니다. 법적인 측면에서 원신과 펠월드 모두 (아직까지는) 원작 측으로부터 이의제기를 받거나 표절 소송을 당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원신에 대한 메탈킴님의 평가는 '다른 게임을 베껴놓고 존중도 표하지 않는 표절겜'이고, 펠월드에 대한 메탈킴님의 평가는 '디자인만 바꿨으면 완벽했을 게임' 입니다. 이게 과연 메탈킴님 스스로 세우신, '원작에 존중을 표했는지'와 '시스템을 발전시키려 노력했는지'라는 기준에 맞는 리뷰입니까? 전 리뷰어가 완벽하게 중립적이고 객관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그럴수도 없구요. 하지만 최소한, 본인이 스스로 이런 기준으로 평가하겠다며 내세우신 기준만큼은 지켜주셔야, 메탈킴님의 영상을 보는 게이머들이 메탈킴님의 리뷰를 게임 구매 혹은 체험을 결정하기 위한 판단기준으로 삼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저도 이 내용과 의견이 비슷합니다. 원신의 운영을 제외하고 게임이 처음 나온 운영도 뭐도 없던 시점에 원신은 젤다 파쿠리라고 까댔지만 팰월드는 파쿠리라서 개꿀이다라고 하시니 보는 입장에서 의견이 엇갈려요. 둘 다 해봤고, 파쿠리한 작품과는 차이가 있으며, 어느 시점부터 재미없어지기 시작한 것도 둘 다 비슷했어요. 어디에서 본 듯한 연출/모션/장면들이 계속 보이구요. 원작이 갓겜이어서/똥겜이어서 이러한 두 작품의 평가를 다르게 한 것인지 의문도 제기됩니다.
디자인계의 기법 등이나 게임업계의 시스템 등의 표절은 이미 진작부터 성행했고, 법적으로도 왠만해선 딱히 별 문제가 없음, 법적인 것보단 윤리적인 문제에 가까움 상품이 재미만 있다면 소비자들은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게임 그와 별개로 저작권 인식이 나락으로 처박힌 듯 하고, 엄연히 표절에 가까운 짓을 했으면서도 세상 당당한 제작사를 보면 개인적으로는 착잡함… 저작권 개념이 없던 시절의 “좋은게 좋은거지”로 베껴서 팔아먹는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또한 팔월드가 “이래도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이 잘 팔린다!”를 보여줬기에, 앞으로 게임산업이 독창성을 중점으로 나아가진 않을 듯 하네요.
@@user-fk7vw4tj5h 맞는 말입니다. 게임사가 운영을 잘 해주었다면 유저들은 게임사의 편을 들어주었겠죠, 하지만 기존에 있던 것과 적지 않은 유사성을 보여줬던 롤, 원신, 오버워치 등의 흥행을 보면 게임프리크가 운영을 잘 했어도 과연 이 게임이 흥행을 하지 못했을까? 에 대해서도 의문이긴 합니다. 물론 저 셋은 팔월드만큼의 디자인적 유사성을 보여주진 않은 것까지 감안한다면 또 관점이 달라지겠지만요. 이래저래 애매한 문제입니다.
말씀하시는 부분이 무엇을 걱정하는지는 알겠으나 원래 게임시장이 독창성보단 기존장르의 파쿠리에 가깝죠. 흥행한게임을 보고 소위 oo라이크라며 유사게임들이 나오더라도 결국 대다수가 흥행하지못하고 묻혀버리거나 사라지듯 의외로 남의것을 단순히 가져가는것만으로 흥행하는게 쉽지않습니다. 그런의미에서 팰월드는 기존의 여러장르를 잘스까한 작품이라고 생각하네요. 젤다가져다쓴 원신이 흥행했다고 젤다류가 시장을 지배한게 아니듯 계속 비슷한시도나 작품은 나오겠지만 그와중에도 재미와 어느정도의 완성도를 다 잡는건 쉬운일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차라리 이번일로 좀더 다양한장르가 섞인 게임들이 개발되면 그것대로 재미있는 그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근데 이래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이 잘 팔린다는 표절 논란게임은 이전부터 있어가지고(애니팡, 롤 등) 팰월드만의 문제라고 보기도 애매한거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법적으론 몰라도 윤리적으론 디자인 표절겜인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는데 그 기준선을 명확하게 정하는게 쉽지 않고 이미 그 이전에 더한 녀석들도 많았어서 오히려 팰월드 정도면 디자인이 조금 비슷한 잘 만든 게임 아닌가라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젤다 야숨은 워낙 깔게 없는 명작이기에 원신이 나왔을때 젤다 팬들이 원신에 분노 반대로 포켓몬은 깔 거 투성이인 ip빨 게임인데 팔월드 나오니 포켓몬 팬들이 겜프릭을 욕함 얘네 전작에서 번돈 90억 전부 박아서 개발자 몇명으로 이거 만들었는데 겜프릭은 소드실드, dp리메이크, 레전드 아르세우스 몇 천만장 판거로 스칼렛 바이올릿 만듦 디자인 저작권 윤리성 이런거 떠나서 겜프릭은 할 말 없음 실제로 무대응이고
애초에 포켓몬이 연상되는 비주얼이 아니었으면 이렇게까지 입소문을 타고 홍보가 안 됐겠죠. 게임에 있어서 '비주얼'이 담당하는 비중은 생각보다 꽤 크답니다. 게임의 실속을 떠나서 게임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는 비주얼이 가장 큰 작용을 하고, "포켓몬처럼 보이는데 포켓몬보다 퀄리티가 높고 재밌는데 싸다" 라는 말을 듣는다면 누가 안 끌릴 수가 있을까요.
걍 게임프릭이 민심을 잃어서 그렇지 볼것도 없이 원신처럼 표절게임임 지금 인기도 사실상 포켓몬 인기에 편승해서 얻은 인기고 막말로 포켓몬 디자인 파쿠리안하고 지들 오리지널로 만들었으면 이정도로 흥행은 못했을거임 팔월드 팬들도 팔월드 부를때 짭켓몬 찐켓몬 같은 말로 계속 불리는거보면 지들도 인정하고 있다고 봐도 되는 수준이고
이것이 허용된다면 가까운 미래에 AI가 이 게임 저 게임 섞어서 만든 게임이 재밌다고 허용될거고 게임 제작자들은 직업을 잃을 듯 AI가 무슨 게임을 만드냐고 비웃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10년전만 해도 그림이나 소설을 AI가 만들어 낼 거라고 말하면 비웃는 사람들이 많았음 10년후에 어떻게 될지 아무도 알 수 없다.
영상에서 언급한 영상 비롯해서 원신이랑 다른 느낌인거 보니까 왜이렇게 어이가없지ㅋㅋㅋ... 원신도 따지고보면 여러가지 짬뽕시켜놓은 게임이기도 하고, 표절적인 부분에서 보았을때 반박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함. 양쪽 다 교묘하게 넣은 것도 문제는 있겠지만, 팰월드의 경우는 거의 모든 UI가 포켓몬과 비슷하다는걸 넘어서 똑같은 수준이라는 것도 문제라고는 생각함. 물론 두 게임에게 면죄부를 주자는건 아니고, "원신은 까기만 하고 계속 싫다고 해놓고 왜 이건 원신보다 덜하게 까냐, 그냥 서브컬쳐계열이 싫었던거 아니냐." 싶은 마음이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이런 얘기보단 나도 좀 허탈한(?) 느낌이 드는 듯해서... 표절을 논하고 운운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가? 게임이란 원래 재미만 있으면 그만이 아닌가.. 하지만 그렇다면 게임 가운데 지켜야했던 윤리의식과 저작권 인식은 어떻게 되어야하는걸까? 표절이란 뭐고, 오마주, 참고는 어디까지 허용되는거고 패러디와의 차이점은 어떻게될까. 팰월드와 포켓몬의 다른점을 찾으라면 100개 200개도 찾을 수 있음. 그리고 원신과 젤다의 차이점도 찾으라면 충분히 찾고도 남음. 이분도 시간쓰고 머리 써가며 게임에 대해 이해하려 노력하고, 분석하고... 표절과 오마주의 차이에 대한 영상도 고뇌를 동반하며 만들었겠지만, 정작 실질적인 현상은 이렇게 나타나버리니 뭐 어쩔껀가 싶음... 표절과 오마주의 차이? 알고있음에도 그것에 대한 법적 대응이나 정확한 문제해결은 존재하지 않음... 나도 이젠 잘 모르겠다...
그때도 지금도 표절 까고, 원신은 게임성'은' 괜찮은데 초반 스토리 ㅈ망에, 씹덕갬성, 대놓고 가져온 모션, 야숨에 숨긴 요소 가져와놓고 맵에 흩뿌리기만 한 성의없는 요소 등 게임성으로도 깠거든.. 지금은 그거랑 다르게 디자인 표절은 확실한데 게임자체가 너무 재미있으니까 혼란하고 안타깝다고 말하는거고
팰월드의 대성공을 보면서 이젠 게임을 만드는 기술은 언리얼 유니티땜에 접근성이나 난이도가 낮아졌기때문에 기술보다는 컨텐츠가 그 결과를 좌지우지하는것같습니다 팰월드가 포켓몬땜에 성공한거지 사실 기술적으로 더 나은 생존게임들이 망하는건 컨텐츠가 유명하지 않아서니깐 앞으로 얼마나 창의적인 스토리나 케릭터가 게임을 좌지우지할겁니다.
팰월드가 포켓몬 아크만 참고 한것도 아님.ui. 필드, 전체적인 게임 틀은 젤다에서 가져왔으며 전투,던전 디자인은 엘든링에서 그냥 가져왔음.이 게임의 초반 지역중 하나인 쇠락한 교회, 그리고 펭킹이 등장하는 장소가 그증거임.그리고 이게임은 메탈킴님이 말한 원작에 대한 존중도 없음,오히려 원신을 방패막이로 세우면서 표절이 합리적이라는 태도도 보였음,근데 재밌는건 나도 인정함, 하지만 원신은 표절로 그렇게 강도 높은 비판을 하고 이게임은 그냥 법적문제가 없다로 넘어가면 원신도 법적문제는 없는데 재미가 없어서 그랬는가 하는 생각이드네
저도 해당 게임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있었어요 원신의 표절에 명확한 이유를 갖고 거부했던 메탈킴은 어떤 의견을 갖고 있을까 궁금했는데, 저와 비슷하게 혼란스러운 것 같아요 게임의 본질은 '재미'이긴 하지만 정말 그것만 추구하면 되는 걸까요? 그러다가 재미 없는 일이 일어나면 어쩌죠? 두렵네요 팰월드는 갖가지 표절 논란이 많지만 제 생각에 포켓몬 외에 다른 게임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요 생존 게임의 특징이나 따오기 좋은 ui... 장르적 유사성 아닌가요? 애초에 격겜은 전부 ui 표절이라잖아요 하지만 포켓몬과 팰의 디자인은 너무 노골적이에요 모두 알면서도 모르는 척해요 게임이 너무 재미있고 잘 만들어졌으니까요... 어떻게 이런 게임을 만들죠? 유저들이 그토록 원했던 걸 이렇게 내어준다고요? 약간의 표절 논란만 있고, 얼리엑세스임에도 부족하지 않은 컨텐츠, 합리적이다 못해 풀프라이스 게임에 비해 저렴하게 다가오는 가격... 심지어 개발 일화 마저 드라마틱하잖아요
@@user-cc4lu7wg1v 고소를 할 수 없을 정도로 표절을 비껴간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찝찝함은 여기서 발생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표절은 아닌데 분명히 포켓몬과 아주 닮았습니다 팰을 새로운 포켓몬이라고 하면 엄청나게 욕먹을걸요? 딱봐도 기존과 닮았는데 어디가 새롭냐 아이디어 떨어졌냐 이제는 포켓몬 디자인도 대충하냐 이런 소리 들었을 겁니다.. 하지만 기존 디자인과는 분명히 차이가 있죠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하지만 각자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팰월드가 포켓몬 디자인을 파쿠리하지 않았다면 이 정도로 빠른 시간에 흥할 수 있었을까를 생각해보면 열에 아홉은 다 no라고 얘기할거임 제작사도 그래서 파쿠리 해 왔을거라 생각하고 이로 인한 논란, 역풍까지 고려해 봤을 때 충분히 잠재울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있었기에 실행한 게 아닐까 싶음 실제로 결과물로 증명하고 있고
게임은 파쿠리와 오마쥬를 통해 발전해왔다. 딱 이 한마디로 정리되는거죠. 당장, 그래서 '다른 무언가와 겹치는 것 없이 완전히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낸 게임'을 꼽으라고 한다면... 과연 한손을 벗어날 수 있을까 싶습니다. 결국 팰월드는 그것을 노골적으로 상기시켜줬을 뿐. 결국 극히 소수의 장르를 창조한 게임을 제외하면, 이 게임 발전사의 공식을 벗어날 순 없는거죠. 짭켓몬이 포켓몬 후광덕에 떡상했다? 아니죠 포켓몬이 개같이 쓰레기만 쳐뱉어내서 속터지는데, 속을 탁 풀어주는 '꿈'이 실현되어 나타나니 떡상한거죠. 이건 후광 덕분이 아니라 업보 때문에 라고 해야합니다.
게임은 장르의 희소성이나 IP에 기대는 사업이 아니라고, 일단 재밌어야 한다고 연초부터 계몽시켜주는 기념비적인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디자인 면에서도 일부러 " 게임 백날 재밌어봐야 이슈가 안되면 묻힌다, 선 한번 타보자 " 하고 대놓고 파쿠리한게 보여서 그냥 전부 계산된 작품임. 그 계산이 시기 적절하게 들어맞아 메가히트를 친것도 대단하고요. 제발 재미있는것좀 많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난 게임 자체의 문제보다도 팬덤의 문제가 클거라고봄 포켓몬이랑 비교질하면서 포켓몬을 내려치는데 이게 퀄리티적인 이야기면 아무 문제가 안됨 근데 뭐 장르를 팰월드처럼 바꾸라느니 팰월드가 포켓몬의 최종적인 방향성이니 이런건 좀 아니라고봄 알다싶히 팰월드와 포켓몬은 장르적으로 완전히 다른게임인데도 이런 이상한 비교질은 좀 안했으면 좋겠음 퀄리티로만 까란말이야 + 솔직히 팰월드는 포켓몬의 경쟁작 느낌은 전혀 안남 결국 기본뼈대는 아크서바이벌인데 경쟁작이라기엔 좀 무리같음 그리고 팰월드가 1월출시고 포켓몬 신작은 11월일텐데 발매텀이 너무 차이나서 팰월드 다 먹고 포켓몬 신작하러 갈수있어서 결국 공생정도로 끝나지 않을까싶음
왜 굳이 포켓몬의 디자인을 따왔는가? > 포켓몬 표절 논란으로 어그로도 빨고, 게임 ㅈ같이 못 만드는 닌텐도에 열받은 특정 팬덤도 빨아먹으려고 이게 보여서 좀 꼬운 부분이 생기는 거라고 느껴지네요. 굳~이 비슷한 디자인 아니어도 귀엽게 잘 만들 역량이 있어 보여서 더 아쉽고 짜증나기도 하고요
"왜 굳이 포켓몬의 디자인을 따왔을까" 라는 질문을 개발적인 측면에서 고민해보면 가장 가까운 해답은 전작인 크래프토피아의 행보를 봤을 때 다른 많은 인디게임사의 방향과 비슷하게 '에셋을 사서 배치한다' 라는 방법으로 개발시간과 인력을 최소화 시켰는데 100마리가 족히 넘는 팰들의 디자인을 포켓몬과 겹치지 않게 독창적인 새로운 디자인으로 만들려면 개발시간이 터무니없이 길어지기에 효율적인 측면의 이유가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션 같은 경우에는 제작 방식을 어느정도 정형화 시켜서 출시일을 맞췄지만 디자인의 경우에는 그럴 수 없으니깐요. 물론 포켓몬의 인기 편승이라는 이유도 부정할 순 없겠지만 정감들고, 익숙한 디자인들로부터 오는 친숙함도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해요. 법률적인 문제가 아니더라도, 도덕적인 부분에선 고려를 해봐야겠지만요
근데 팰월드 재밌는건 알겠는데 포켓몬 유저쪽이 팰월드 싫어하는건 팰월드 유저들의 태도라고 볼수있음. 포켓몬유저쪽 아무것도 안했는데 자기가 재밌게 하는게임회사 망하라느니 포켓몬 유저는 개돼지 라느니 하니까 포켓몬유저들이 화내면 ㅇㅉ ㅈ켓몬하는 굳건이 새끼라느니 게임은 재미만 있으면 되지 하는거 보면 좀 어지러움...
@@user-nm6wp3mw1y 오리지널리티가 없는데 성공할 수 있다고 가정하는 것 자체가 오류임. 파쿠리도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는 고소 당하기 이전에 유저들이 차이를 느낌. 원신이 야숨 파쿠리라고 하지만 원신의 모든 요소가 야숨과 차별성이 없냐하면 아님. 오리지널리티라는 것은 유사한 것이 얼마나 있는가가 아니라 구별되는 차이점이 얼마나 있는 가를 중점으로 봐야 함. 99%가 똑같아도 대체할 수 없는 절대적인 1%의 영역이 있다면 그건 창작임.
@@rh8008 들어보니 어느정도 맞는 말인듯. 그런데 차별점은 대상과 차별되는 자신만의 특징일텐데, 이 게임은 여러가지 게임에서 파쿠리해온 요소 말고는 오리지날리티랄게 거의 없음. 그나마 몬스터를 다양한 곳에 적절히 배치하게 해주는 적성시스템이 님이 말하는 1%에 해당하는 오리지날리티. 그런데 "차별점이 곧 오리지날리티인가?", "조금의 차별점이 있다면 그것은 오리지날한 작품인가?" 는 잘못된 것 같음. 조금이라도 차별점이 있다고 그것을 오리지날로 인정한다? 그건 아니라고 봄. 님 말마따나 "창작물" 이라고는 볼 수 있지만, 그걸 오리지날이라고 말할 수 없음. 팔월드를 어디가서 오리지날한 작품이라고 떳떳하게 말할 수 있겠음? 그건 아닐거임... 이 논리면 오리지날리티라는게 세상 존재할 수 있는건가 싶긴한데 분쟁이 계속되는 이유는 이 해답을 아직 사람들이 찾지 못했거나 납득하지 못했기 때문일거임.... "파쿠리도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는 고소 당하기 이전에 유저들이 차이를 느낌"
게임 파쿠리 문제는 패미콤 이전 아타리 시절부터 있었고 그 중에서 더 잘 만들고 더 인기를 많이 끈 것이 지금까지 살아남은 겁니다 그 유명한 테트리스도 펜토미노라는 전통놀이에서 블록 하나 뺀거고 슈퍼마리오도 팩맨월드라는 게임에서 영향을 받았고 포켓몬스터도 울트라맨의 캡슐괴수 시스템과 고지라의 디자인을 합친 파쿠리겜에서 시작했거든요
이제는 닼닼처럼 아예 에셋이고 인력이고 다 빼간 대놓고 도둑질만 아니면 표절이라는 비난이 큰 힘을 발휘하지 않는 시대가 되어버린 것 같기도 합니다 유난히 재미있는 게임이기에 '뭐야 짭겜이네' 하고 게이머들에게서 버려지지 않은 것 같기도 한데, 그렇다고 고유 모델링을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왜 굳이 포켓몬이랑 그렇게 비슷하게 만들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고 어렵네요
캐주얼한 디자인이라고 다 포켓몬처럼 되는건 아니죠. 누가 봐도 포켓몬 디자인 본따서 만들었고 그걸 몬스터볼로 잡아서 펫으로 부린다는건 우리 짭켓몬 게임이에요하고 노골적으로 말하는거 아닌가요? 디자인하는 사람들이 포켓몬 만든 사람 빼고 다 무능한 것도 아니고 캐주얼한 동물=유사 포켓몬이라는게 더 억지 아닐까요? 애초에 포켓몬 따라할거 아니었으면 캐주얼에 집착할 필요도 없고요.
근데 문득 재밌기만 하면 된거면 그럼 다크앤다커도 괜찮은 거야...?란 생각이.... 결국 다크앤다커도 에셋은 안쓰고 변형했고 시스템은 유사한거고 이렇게 우기면 되는 걸까요. 물론 팰월드가 닌텐도에서 근무하다가 닌텐도 직원들을 데리고 나올려고 하진 않았지만요. 펠월드를 재밌게 하면서도 혼란스럽네요
@@user-vf7hk7td1i원신이 대체 야숨의 뭘 그대로 표절했는데? ㅋㅋㅋㅋㅋ 원신이 표절이라고 욕먹는건 어디까지나 카툰랜더링 오픈월드라는 비주얼 측면일 뿐이고, 게임 시스템으로 따지면 하나부터 열까지 야숨과 다 다른데? 심지어 원신 가루가 되도록 깐 메탈킴 본인조차 "야숨을 흉내내지 않은 전투시스템이 가장 좋은 부분이라는게 아이러니하다"는 식으로 평가했었는데, 대체 뭘 그대로 베꼈다는거야? ㅋㅋㅋㅋㅋㅋ 스스로의 이중성을 정당화 하려고 억까 하는 짓은 하지 말자 ㅋㅋㅋㅋㅋ
게임 같은 문화는 물론이고 어느 문제에서든지 도의적인 의제에 관해 적절하게 토론하거나 또 분노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대중의 숫자는 점점 적어지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의 여러가지 이유로요. 저는 이런 상황에 대해 표절에 대해 점점 관대해지는 게 아니라, 그저.. 대중들에게서 점점 그런 사유 능력이 사라지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생각하다 보면 막을 수 없는 흐름처럼 느껴지고 무기력한 기분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