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솔직히 말하면.. 괴수 나타나고 국방부 나오고 연락해 ~! 라고 하면서 고고학자 부르고 ㅋㅋ 대통령실 보고 ㅎ 진짜... 이런패턴이 당연할 수도 있지만 이걸 30년간 봐오니 뭔가 좋나게 유치한 생각이 듬.. 외국영화지만..처음 시작할때 딱 이 패턴 ㅋㅋㅋ 솔직히 내가다 부끄러워지네 희안하게도 .. 너무 진부한 시작 점^^ ;; 뭐라 말로 표현하기가...
@@Hometown-VideoRoom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힐다 라고 있는데요 거기에 트롤이 나오거든요 사실 판타지 세계관에서의 트롤은 기원이 같다보니 설정이 같겠지만 애니메이션 배경도 대강 노르웨이풍의 북유럽쪽이고요 트롤이 주 소재는 아닌데 주인공이 트롤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30%이상 나와요 특수 조명과 음파로 트롤을 추방 혹은 제어할려다가 문제도 일어나고요 주인공쪽 애들은 (학생임) 좀 더 온건한 방법으로 트롤을 도시로부터 격리시키려고 시도하는 에피소드가 많이 나와요 그래서 이 영화가 그 애니메이션 실사판 같다는 댓글을 적은거예요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이라 그다지 무기나 폭력적인건 안나오지만요
괴수영화는 뻔한 스토리 전개. 괴수를 발견한 과학자가 경고, 안 믿는 기성 사회체제, 일차 공격하는 군대 하지만 일부러 접근해서 파괴당하는 씬. 멍청한 수뇌부, 고집센 정치인, 탐욕적인 자본가의 반대편에선 이성적인 동정적인 과학자. 마침내 괴수 파훼법을 발견, 하지만 기존 권력자들의 무시, 재차 실패, 과학자 방법대로 작전. 극적인 성공. 감동. 왜 감동인지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