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존경할만한 분이신것 같습니다 여러의미로요. 꼬꼬무를 통해서 알게되었지만 보는 동안 한참 울었네요 실력만큼이나 마인드는 더 훌륭하고 멋지셨던 분 같아요 끝내 병세로 마지막 야구감독이라는 꿈을 이루지 못하시고 선수시절 멋진 은퇴식도 못하셔서 가슴이 너무 아프지만 그곳에서는 절대 아프지마시고 항상 존경하는 야구선수로 기억하겠습니다
1. 저렇게까지 해서 우승을 했는데 두 번 있는 우승 모두 엠블럼이 없다. 2. 롯데에 팔을 갈았지만 단체에 피해가 된다는 이유로 삼성에 트레이드... 3. 그 이후로 롯데 영웅이었던 그는 돌아가시기 전까지 롯데 프런트의 영원한 적이 되고... 4. 삼성의 김일융선수 역시 최동원선수의 버금가는 역투와 연투를 보여줬지만 최동원 선수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묻혀버린 것이 아쉬운 ㅠㅠ
혹사는 다시는 없어야 된다. 하지만 자신을 갈아넣더라도 원하는 것을 위해 도전해보려는 저런 프로의식이 있는 선수들이 지금 과연 있을까? 대인춘풍 지기추상. 하루 200개의 투구를 꾸준히 하며 자기자신에게는 그 누구보다도 가혹했지만 소외받는 선수들에게는 한없이 관대했던 영웅. 난 누군가 내게 존경하는 사람을 묻는다면 주저않고 최동원 그를 말한다. 부디 영면하소서.
레전드 그 이상으로 선수협 만들어서 2군 선수들 생활권 보장해준 건 한국 야구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해요. 안그래도 팜이 많이 열악한데 2군까지 그 지경이었으면 좋은 선수들을 많이 놓쳤겠죠 ㅠㅠ 그 시절 야구를 한번도 경험해보지는 못했지만, 롯데팬으로서 너무 죄송스럽고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 하나의 11번, 진정한 야구인! 그곳에서는 좀더 편히 야구를 즐기시길 바라요 🍀
전혀 사실에 맞지 않습니다 당시 기사에 따르면 장례식은 KBO주관이었습니다 동생인 최수원 심판이 KBO 직원이었기때문입니다 한화는 지원에 조심스러운(기사 멘트 그대로 인용) 입장이었고 장례용품을 지원하고 직원을 파견합니다 전 사우 대우였습니다 롯데는 홍보팀장을 파견했죠 가장 적극적인건 nc였습니다 김택진 구단주와 김경문 감독이 장례식에 갔죠 마지막으로 동상은 롯데자이언츠가 세운것이 아닙니다 부산은행등이 최동원기념사업회에 후원해서 만들어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