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웨어즈 셜록홈즈 챕터원 with 대한민국 1호 탐정 김수환 ✔️게임으로 여는 인문학 토크: G식의밤 ✔️ 본 프로그램은 KT 뷰플레이의 가상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단, 소재로 선정된 게임은 광고와 전혀 무관합니다. #셜록홈즈_챕터원 #1호탐정_김수환 #인문학_게임토크
사실 이번 작품에서 가장 아쉬웠던게 시신을 해부하고, 뭐가 이상한지에 대한 법의학적 측면에서의 접근이 빠진 것이었는데, 스토리를 깨다 보니 아직은 의학조차 제대로 발전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그런 마음이 사라지더라고요. '정신과 상담이 필요한 환자한테 두개골에 구멍을 뚫는 천공술을 들이미는 정신과 의사라니, 정신 나간거 아니야?'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생각해보니까 프로이트와 카를 융이 나오기 전만 하더라도 이런 무식한 방법으로 해결하러 들었던 사람들이 많던게 생각이 나서 결국엔 시대상 반영을 잘했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고요. 하지만 좀 더 다양한 수사방식을 접하고 싶으시다면 꼭 한번은 셜록 홈즈 : 죄와 벌을 플레이 해보시는걸 추천 드리겠습니다. 다른 시리즈 작품은 다 그저 그런데 죄와 벌은 정말 명작이거든요.
범죄자한테 인권은 진짜 필요도 없다고 보네요.. 직접 범죄를 경험하고 재판을 직접 가보게 되면 그런생각이 많이 바뀌었거든요. 저는 여자친구 동생이 군대 선후임에게 돈을 뜯기고 동생이 떠나갔는데.. 그리고 그 충격으로 누나까지 떠나가게 됬는데도 피의자들은 유가족들에게 반성하나 없더라구요 그런걸 직접 보니깐 진짜 너무하다고밖에 볼수가 없네요. 형량도 더럽게 적게나오고...
법이란게 참... 인권과 같이 참 조율을 잘해야 한다는게 확 느껴지네요... 법은 절대 따뜻할수 없다는 어떤 판사님 얘기가 떠오르네요ㅎㅎ 진짜 이런 주제로 얘기하다 보면 가끔 저도 저기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ㅎㅎ 저는 완벽이란 단어는 허구라고 생각하거든요.... 완벽한건 없다. 그냥 개개인의 마음에 부합하면 그게 완벽일수있다란거죠ㅎ
게임에 대한 지식을 보러왔다가 본의아니게 무거운 내용을 접하게되어 많은 생각이 들데된 지식의 밤 이었네요 법과 제도가 더더욱 탄탄해져서 범죄자는 범죄자대로 피해자는 피해자대로 적절한 처벌과 아픔을 씻어낼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네요 다음편은 겜잘알 전문가가 게스트셔서 좀 더 게임쪽으로 심도깊은 꿀잼편이 나올거같아 기대가됩니다!!
범죄자를 구치소에 수감하는 이유는.. 당연히 피해를 입힌 것에 대한 죗값을 치르게 함과 동시에.. 피해자와 다른 선량한 일반 시민들을 범죄자와 따로 격리 시키는 역할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사회의 구성원들이 모두 사회적인 합의를 통해 법이라는 제도의 효력을 인정하기로 약속하고.. 법을 집행하는 법원이나 판사의 권위도 함께 인정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나라 법의 처벌 수준은 솔직히..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의 원통한 마음을.. 충분히 달래주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평범한 다른 일반 시민들을 흉악한 범죄자들과 오래토록 격리 시켜 사회를 안전하게 만들어주지도 못하는.. 솜방망이 처벌의 비율이 많은 편이라고 느껴지네요.. 거기에 더해서 범죄자들의 인권만을 과도하게 보호해준다거나.. 법정에서 악어의 눈물 흘리며, 피해자에게로가 아닌, 판사에게 반성문을 제출하는 것으로 감형을 받거나.. 이제는 성인 범죄자들과 크게 다를 것 없는 흉악함을 자랑하는 촉법 소년 보호나.. 여러가지들이 있는데.. 참 답답하고 화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만일 내 가족이나 나 자신이 직접 범죄의 대상이 되었을 때.. 우리 사회의 법을 전적으로 믿고 신뢰하고 나 대신 처벌을 맡길 수 있을까.. 저는 솔직히 자신이 없네요.. 김수환 탐정님의 여러 말씀들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쌓인 사례들이고 또 안타까워하시는 마음이 느껴져서 많이 공감 되고 마음에 와닿습니다.. 이런 아쉬운 부분들이 속히 개선되어 더 안전하고 정의로운 선진국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가해자보다 피해자의 인권이 우선시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피해자는 가뜩이나 피해까지 입었는데 2차 피해가 이어지고 정보공개로 괴로워지고 피해자 가족들까지 괴로워지는 그 상황이 옳은가요? 가해자는 어떤 새낀지도 모르는 놈이 태반인데.. 범죄를 명명하는 이름도 피해자 이름으로 누구누구사건~이렇게 불렀던 것도 그렇고요. 정말 고쳐야 할 것 투성이인 것 같네요. 산너머 산이다.
아직도 우리나라는 피해자 인권보다 범죄자 인권을 더 높게 쳐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11년도에 특례법 개정됐다고해도 11년이지난 지금도 이렇게 느끼고있으니 더 심각한 거 같아요 인권단체 분들은 맨날 범죄자 인권을 위해서 시위하던데 피해자 인권은 중요치 않게 생각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고요
법에 대해 옳고 그름을 논하는 분들이 많은데 탐정님은 전직 강력계 형사셨지요. Field manual 식의 법이론은 여기 논하는 분들보다 더 박학다식 하시겠죠 그럼에도 형량/처벌 심지어 사형을 논하신다면 그 업무에서 보여진 fm식의 법이 현실과 많이 동떨어져있다 그리고 이게 무의식 속에 남아 계시니 표현이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사람을 죽인 범인이 형량 1년을 받고 그 범죄자는 유족들을 향해 씌익 웃고 있다면 그런 범죄자들을 수십 수백명을 봐오신 분 또한 피해자 가족과 동일한 안타까움을 느끼지 않겠습니까?
진짜 우리나라만큼 범죄에 대해서 관대한 나라는 없을거같음.. 범죄자 인권도 챙겨주는 마당에 범이 어떻든 적당히 넘어가는게 눈에 보이는데도 고칠 생각이 없다는거 보면 진짜 심각한 문제임 대한민국이 사기치기 좋은 나라라는 인식도 결국 그 범죄에 대한 처벌도 영향이 있는거 같음.. 근본적으로 사기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게 문제지만 사기치고 수십억 챙겨가면서 벌금이라고 나와도 큰 금액이지만 작개는 몇백 많으면 몇억인데 그마저도 흐지부지 되고 금액도 줄어들기도 하니 ㅠㅠ 게임으로 가볍게 다루고 있지만 게임처럼 쉽게 접해서 나한테도 내 주위에도 일어날 수 이는 일이라는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다들 여성인권 얘기 떄문에 불편해 하시는거 같은데 영상에서 말씀하신 부분은 20세기 초반까지, 정말로 여성인권이 낮았던 시기만을 얘기 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회가 여성인권이니 뭐니 하며 게이밍 업계까지 안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기에 불편하신것도 이해가 갑니다만, 영상에선 20세기 초반의 옛날의 여성인권에 대해서만 말하고 있다는점을 인지하셨으면 합니다. 불편해하지 않으셔도 되요.
@@PD-uq5tq 게이밍 업계가 워낙 PC(정치적 올바름) 때문에 화를 많이 본 상태라 다들 민감하셨던거 같네요. 저는 게임이 시대상을 얼마나 잘 반영했는지 보여주는 정도로만 받아들였는데 말이죠. 다른 의미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계셔서 조금 아쉬울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시청하면서 지켜보겠습니다. 좋은 컨텐츠 제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게 큰 문제가 되는게 가해자의 인권이 문제가 아니라 가해자가 가해자임을 확실하게 증명이 가능한가가 문제. 과거에서도 확실하게 진범이라 생각했으나 몇 십년이 지나고 진범이 아닌 경우가 있었고 화성연쇄살인 사건에서도 범인이 아닌데 수사중 사망하는 사건도 있었음. 그런데 그런 것을 사형시키거나 공표시켜서 사회적인 사형을 시키거나 했을때 그것을 어떻게 보상하냐는것이지
27:43 동감합니다... 한국 형법이 문제라기보다는, 판사들이 문제에요. 본인들이 판례에 종속되어가지고, 법에서 정한 형량보다 훨씬 낮은 판결을 내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한국의 사법부 신뢰도가 OECD 꼴찌라는건 아시나요? 사법부도 부끄러움은 아는건지, OECD에 얘기해서 "앞으로 한국은 조사대상에서 빼달라"고 했답니다 ㅋㅋ 그래서 최근에 나오는 OECD 사법부 신뢰도 조사에서 한국은 빠져있어요. 한국의 판사 집단이 얼마나 현실과 동떨어져있는지 알 수 있죠...
27:39 정말... 모든 판사들은 당연히 아니겠지만, 판사들 중에는 어릴때부터 천재소리 듣고 자라서 온 집안에서 떠받들어줘서 공부만, 오로지 공부만 하고 서울대법대 나오고 사법고시 쳐서 거기서도 수석 차석 엘리트가 되어 그때부터 영감님 소리 듣고 그렇게 살다보니 세상을 너무 모르는 판사들이 많습니다. 지금은 로스쿨 제도가 운영되고 있지만 어쨋거나 수석부터 등수로 끊어 판사 앉히는건 변함이 없고... 오히려 무조건 변호사로 먼저 일하게 하고, 그중에서도 일부 기간은 반드시 국선변호인으로 근무하도록 하고 경력이 어느정도 쌓이고 나면 검사, 또는 판사에 지원해서 일하게 하도록 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말이야 "독립된 헌법 기관인판사의 자율과 양심에 따라" 판결 한다고 하지만 현실은 판례에서 벗어난 판결을 내리면 법복을 벗어야 하고, 그렇게 나오면 "전관예우"를 못 받고.... 오로지 "전관예우"하나만 바라고 자신에게 주어진 판결권을 마구잡이로 남용하는 판사가 많죠. 에초에 그걸 바래서 판사가 된 케이스가 많구요. 판례도 무슨... 90년대 중반까지 강간사건에서 "피해자의 정조"어쩌구 하는 멍청한 표현을 쓰질 않나, 그보다 더 전에는 피해자가 "처녀인가 아닌가"를 가지고 따지질 않나.... 뭐 이런 병신들이 판사랍시고 있었던건지... 당연히 요즘 판사님들은 안 그러실꺼라고 믿습니다.
분노하는 마음과 판사들에 대한 불신에 대해서는 이해합니다만, 현재 판사선발은 경력법관선발입니다. 법원조직법의 개정(2011년 개정, 2013년 시행)으로 인해 일정 년수 이상을 변호사로서 활동해야만 판사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검사는 여전히 바로 임용이 되긴합니다. 법조인에 대한 분노와 실망을 표출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며, 일정 부분 지지합니다만 팩트체크가 필요할 것 같아서..
근데 여기서 판사들이 왜 적은형량을 부여하는지 또는 가해자가 사과문 쓴다고 초범이면 집행유예를 주는지 정말 전관예우가 있어서 거기에 따라 실형살거 집행유예로 넘기는지를 따져봐야하는데 현재 교도 수용률이 100%~110% 왔다갔다 해요. 이게 판사들이 법집행 하는데도 큰 외부영향으로 다가오니 문제 입니다. 범죄자니 그냥 사형 ㄱㄱ 무인도행 ㄱㄱ 수용률 200%채워도 상관없다식의 막가파식 국민여론이 있다보니. 교정시설 확충은 더디니 판사들이 그 상황을 감안+사과여부+반성여부를 어거지로 참고 참고해서 형량을 결정하게 되는 이유죠. 그런데 이런 이야기는 솔직히 법쪽 관련에 관심있는 사람들 선에서만 이야기가 나오니 아쉬울뿐이네요.
삶은 길어지고 교육의 질은 높아지고 정보의 접근성은 쉬워지는데 법과 형량의 업데이트는 너무나도 느리고 새로운 판례를 만들어 나가는데 소극적인 판사가 너무 많다는게 대한민국의 삶을 답답하게 만드는것중 한가지인것 같아 참 아쉬운 마음인데 이런 이야기까지 나누게 될지 몰랐네요ㅋㅋ 점점 더 깊어지고 넓어지는 G식의밤 응원 합니다!!❤️
사회에선 수다쟁이가 먼저 과묵한 사람에게 도발을 많이들 합니다 과묵한 사람은 그 도발에 화가 나서 수다쟁이를 때리기도 합니다 근데 그러면 수다쟁이는 온갖 가스라이팅을 시전해 자기를 감쌉니다 결국 수다쟁이는 피해자로 처리 되고 과묵한 사람은 가해자로 낙인찍힙니다 이런 문제도 있다는 게 문득 생각났고요 암튼 고쳐야 할 법이 한 둘이 아닌 거 같습니다 ai 의 힘을 빌려 하나씩 고쳐가길 희망합니다
이렇게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어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생각해 부분도 생기고 보는내내 시간이 가는줄모르는 컨테츠라 질적으로 상당히 맘에듭니다 다만 PD님 카메라 구도나 패널 배치를 좀 더 개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분위기를 바꾼것은 좋으나 게스트 패널이 안보이는 경우도 있고 슈카님도 뭔가 프롬프터에 고정되있는듯한 시선이 보입니다 전 시즌 배치 좋았는데 2시즌에선 이런부분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9:13 초에 발언하신 그부분은 상당히 위험한 부분에 속합니다. 그것이 오히려 범죄자를 만들수도잇기에 상당히 조심스러운부분이죠 , 예를들어 a라는사람이 물건을 팔 의도가없음에도 이전전과를 이용해 b형사가 위장함정으로 야 내가 이렇게 물건잇는데 한번 팔아볼래?하면서 다른 구매자들을 잡겟다는 방식이 될수잇기때문에 허용해선안됩니다
형사님도 저부분은 잘 모르시는듯. 말한 것처럼 혐의가 전혀 없는 상대에게 범의를 유발하는 함정수사는 어딜가도 불법이고 그게 맞음. 근데 우리 나라도 이미 범죄자인 사람을 잡기위해 기회를 제공하는 함정 수사는 합법인데... 아마 형사님도 자기 분야가 있고 해서 다 알지는 못하는 듯
1부에선 게스트 모셔놓고 역할이 너무 없으셨던거 아닌가 했는데, 생각해보니 이 프로그램 취지 자체가 게임이 주제가 되어야 하는 거였죠...???ㅋㅋ 그런데도 불구하고 형사님이 한 말씀 한 말씀에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릴만한 중요한 문제들을 고찰해 볼 수 있었던 것 같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g식의 밤 제작자 분들과 패널분들, 그리고 이전, 이후에 나올 게스트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 생각은 범죄자는 범죄를 저지른 순간 이미 인권을 스스로 포기했다고 생각합니다 탐정님 말씀대로 피해자의 인권은 어디로 간걸까요.. 탐정님이 본인이 해결했거나 해결하지 못한 사건들을 말씀해주시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울컥하네요 다음 지식백과도 기대하고 있으니 얼른 내놓으세요! 피디님!!
범죄자 처벌 강화는 당연히 해야되고 더 중요한건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와 지속적인 케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보다 중요한건 피해자가 생기기전에 범죄를 줄이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악설을 믿는편이지만, 태어날때부터 범죄자가 될 운명으로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대부분의 흉악범죄자들 보면 어릴때부터 가정환경에 문제가 있는경우가 많죠 사회제도적으로 안좋은 환경에 놓인 어린이를 보호하고 취약개층을 방치하지 않는게 결국 범죄자 자체를 줄이는데 기여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지문은 1부터9까지와 9안에 점 하나 찍혀있는것까지 총10개의숫자가 존재하고그걸 보고 가끔 학인용으로 검문합니다 근데 9안에 점 하나 찍힌건 전산에 띄울수가 없어서 사실상은 9개의 숫자만 사용합니다 가끔 지동생 또는 형 주민번호를 외워서 검문할때 부르는놈이 있는데 지문번호 불러서확인하다 걸리는 경우가 있죠 지들도 당황합니다 그거 보고 뭐가 나오냐고 ㅋㅋㅋ